(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3일 관내 청소년, 청소년지도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 입학식을 개최했다. 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소개와 선생님 소개가 이어졌으며, 친구와 선후배를 먼저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배움에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한 청소년들의 입학식 선서가 대미를 장식했다. 입학식에 참석한 선서자 대표 김세진 군은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아가며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은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원 등 방과 후 서비스를 제공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서천군농업기술센터의 육성 단체인 서천군4-H연합회가 지난 26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구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서천군4-H연합회는 회원 105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덕·노·체 이념을 배우고 조직 내 학습활동 및 과제교육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성장 발전시켜 미래 농업을 이끌 중심 세대로 나아가고 있다. 올해 연합회를 이끌어갈 제53대 신임 회장에는 김준영 씨가 선출됐으며, 김준영 신임 회장은 “서로 협력하여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 한 걸음 더 도약하는 4-H연합회가 되고자 솔선수범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임하는 백진기 회장은 지난 2년간 창조와 열정의 탁월한 리더십으로 4-H의 가치를 빛냈으며, 청년농업인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등 4-H연합회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정세희 군 인력육성팀장은 “스마트농업 전환 시대를 맞아 4-H회원들이 창농의 꿈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농업을 견인할 차세대 핵심 인력으로 성장과 발전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내달 4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발굴과 홍보를 위한 ‘내 고향 스케치북’을 운영한다. ‘내 고향 스케치북’이란 군청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고자 메모지에 내용을 써서 게시판에 붙이는 형식으로 본청 로비 1층에 설치됐다. ‘내 고향 스케치북’은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군은 사업성 등 담당 부서의 사전 검토를 거친 후,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맞춤형 기금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연령층이 공감하고 참신한 기금사업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지난 26일 ‘2025년 국도비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갖고 주요현안사업 발굴을 통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날 김기웅 서천군수의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미래 성장을 이끌 71개 중점 사업이 선정됐다. 주요사업으로는 ▲장항 국가습지복원(131억) ▲블루카본 실증연구센터 건립(131억)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130억) ▲해양 생분해성 소재부품 기술지원센터 건립(15억) ▲서천 문화예술회관 건립(76억)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종합정비(62억)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플랜트 건립 6억 등 해양바이오 관련 4개사업(120억) ▲항만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구축(2억) ▲ 김 가공 정수시설 물 공급망 구축사업(7.5억) ▲홍원항 위판장 현대화(18억원) 등이다. 또한, 군을 포함한 충남 아산(신창)~전북 군산(대야) 구간 복선전철화사업의 2027년도 조기 완공을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 800억도 확보 목표에 포함하여 관련 시군과 연대해 확보할 복안이다. 아울러, 문화시설 확충, 관광자원개발 등 주요 국가사업이 도(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서천 군관리계획(성장관리계획, 공업지역기본계획) 결정(변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관련 부서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로부터 과업 내용, 용역 수행 조직 및 절차, 주요 주안점 등에 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은 서천군 전역(366㎢)를 대상으로 기존 용도지역, 지구, 구역 등에 대해 민선 8기 정책 방향과 대내외 여건 변화에 맞춰 정비·변경하고, 시가화지역에 계획적인 지역 개발을 유도하는 한편, 노후화된 공업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경쟁력 있는 공업지역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전문가와 함께 민선8기 주요사업, 민원사항 및 군의 특성 분석을 시작으로 입안(안) 작성, 주민공람과 군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5년 하반기까지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과업이 도시경쟁력은 물론 군민의 삶의 질과도 직결된 부분인 만큼 군민 중심의 발전 방향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지난 22일 임시시장 조성을 위해 주요 구조물인 막구조물과 모듈러 구조의 시공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공발표회는 막구조물(농수산물·식당동)과 모듈러 구조(일반동)의 안전한 설치 및 품질 향상, 각 공종별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군은 1부에서 막구조와 모듈러 구조의 전문 시공업체에서 시공계획과 세부 공정방법 등을 설명하고, 2부는 현대건설과 각 공종별 전문가의 기술자문 및 공정회의를 통해 공사의 품질 수준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발표회가 안전하고 튼튼한 임시시장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임시시장 개장을 위해 계속해서 온 정성과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 대풍어제가 24일 장항읍 소재 서천군수협 건어위판장에서 김기웅 서천군수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로 24년을 맞는 풍어제는 서천군어민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안전한 조업과 만선의 기쁨이 가득한 한해를 기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지난 도로명주소법 전부개정 이후 건물번호판 자체제작 서비스를 펼쳐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민원인이 건물번호판을 업체에 주문하던 방식에서 군이 자체 보유 장비를 활용해 처리하는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군은 현재까지 약 860건의 건물번호판을 제작해 교부했다. 이에,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원가에 자체 제작·교부해 군민부담 완화와 건물번호판 누락 방지의 효과가 나타났다. 아울러,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는 물론 건물번호판 제작 기간을 단축해 소요 시간을 절감했다는 점에서 군민 재산권 행사 불편을 해소하기도 했다. 이온숙 군 민원지적과장은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 및 친절한 응대로 민원인에게 다가가는 적극 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신인환 홍성군청 축산과장이 지난 22일 서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해 남다른 애향심을 드러냈다. 신인환 과장은 서천군 비인면 출신으로 강원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홍성군청 축산과장으로 재직하며 축산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2024년 1월, 대한수의사회가 주관한 ‘제3회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에서 동물방역 부문에서 전국 시군구에서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 중 일부다. 신 과장은 “최근 서천특화시장 화재 소식을 듣고 큰 피해를 입은 시장 상인들에게 빠른 일상 회복을 응원하고 서천군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서천특화시장 재건사업 등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기금사업을 발굴하여 내달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인 ‘나등급’을 받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을 포함한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정부 업무평가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된다. 평가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및 고충민원,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 20개 평가지표에 따라 기관유형별로 구분해 실시되며, 등급은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부여된다. 군은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 및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부분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 민원 처리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도 민원 처리 속도를 높여 구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며,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김유리 회장)가 지난 21일 서천읍주민자치센터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3년도 사업 결산보고와 2024년 사업 추진 계획, 예산 승인,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후원회의 사업비는 지난해 보다 40만원이 증액된 6300만원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고위험층 의료비 지원사업 등 총 14개 분야에 대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행복나눔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어, 2대 김유리 후원회장이 2022년 3월 후원회 창립 초대회장으로 2년간에 걸쳐 임기를 마쳐 제3대 후원회장으로 이양규 회장이 선출돼 이·취임식을 가졌다. 김유리 이임 회장은 “그동안 함께 후원회 활성화에 동참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전폭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양규 신임 회장은 “후원회사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소외된 이웃들을 보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 장항읍이 신년을 맞이해 겨울철 한파로 고생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읍장이 직접 방문해 상담하는 ‘찾아가는 복지읍장제’를 추진했다. 복지읍장제는 복지대상자의 생활실태를 직접 살펴보고 지원을 강화해,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을 꼼꼼히 살피고 복지의 소통창구로써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다. 나주하 읍장은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어려운 우리 이웃들 가정에 좋고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 가구를 위해 열심히 발로 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근로자 고용환경 개선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양질의 청년 일자리 제도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 군에 따르면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산업단지 근로자 기숙사 임차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원 한도는 장항산단에 입주한 기업이 근로자에게 아파트, 원룸 등을 임차해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기업별 10명 이내에서 월세 비용의 80%(최대 20만원)까지이며, 군은 장항산단 내 10개사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산업단지의 고용환경 개선 및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인적자원 개발 등 관내 기업경쟁력을 강화해 유출되는 청년인구를 막고 관내 인구 유입을 기대할 것으로 전망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사업이 관내 중소기업의 주거환경 문제를 개선하고 청년층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공급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사단법인 서천군낚시어선연합회(회장 김인철)가 지난 17일 서면 홍원항 일원에서 주꾸미 산란장을 조성했다. 이번 산란장 조성사업은 주꾸미 산란기(3월~6월)에 맞춰 주꾸미 수산자원 회복과 어장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주꾸미 서식에 좋은 소라껍데기 30만개를 서면 오력도 인근 등에 투하했으며, 매주 1회에 걸쳐 지속적인 자원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김인철 회장은 “산란장을 조성하는 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꾸미 자원의 회복과 어장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분별한 개체수 감소를 막고자 주꾸미의 금어기 기간은 5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 판교면이 지난 20일 판교시장 일원에서 판교면 직원, 산불감시원 등 26명이 참가한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림 인접지에서 논·밭두렁 소각 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판교 5일장을 찾은 주민 및 시장 상인들에게 산불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포했으며, 농업부산물 등의 소각 금지와 등산 시 화기 소지 및 흡연금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한상일 면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은 충남 홍성군이 지난 20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서천군청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홍성군청 공직자들은 특화시장 화재로 생업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성금을 마련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와 피해 상인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이용록 홍성군수는 “갑작스런 화재 사고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큰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데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