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과 25일 1박 2일간 굿뜨래웰빙마을에서 드림스타트 대상자 가정 13가족 49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의 화합과 희망을 기원하는 가족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글램핑장에서 저녁을 준비하며 역할을 나누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가족 간의 대화를 통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유익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장은 “평생 처음 글램핑이라는 걸 해봤어요. 가장으로서 늘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이런 기회에 참여하여 아이들이 즐거워하니 저도 즐겁네요”라고 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하고,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었다. 부여군 관계자는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재충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관내 고등학생 1학년 학생 20명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일원에서 2박 3일간 대학 탐방을 실시했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협약을 맺은 3개 지자체(부여군, 신안군, 봉화군)와 함께 진행된 이번 대학 탐방은 청소년들에게 대학 진학 정보습득과 문화 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견문을 확대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탐방에서는 수도권 대학 탐방(서울대, 홍익대, 성균관대)과 서울대학교 재학생 멘토와 함께 소그룹별 대학 생활을 체험하고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회의사당 탐방, 문화공연 관람 및 진로 관련 강의 등을 통해 꿈을 위해 도전하는 또 다른 발판과 진로 선택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는 기회가 됐다. 부여군은 지난 2009년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 및 진로 탐방, 해외 탐방활동 등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대학 탐방을 통해 궁금했던 대학 정보와 진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 시설물 88개소에 사물주소 부여 후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물주소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하여 건물이 아닌 시설물 및 장소의 위치를 특정하는 주소정보를 말한다. 부여군은 현재까지 주차장, 전기차충전소, 비상급수시설, 공중전화, 우체통 등 총 1,104건의 사물주소를 부여했다. 올해 사물주소판 설치 대상지는 ▲자전거거치대 ▲비상소화장치 ▲무더위쉼터 ▲버스정류장 등 88개소로 해당 사물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하여 정확한 주소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119, 112에 현 위치 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큐알(QR)코드를 삽입하여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구조·구급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아울러, 일반 사물주소판과 태양광 LED 사물주소판을 병행 설치함에 따라 야간 장소 식별이 취약한 지역의 시설물 위치를 전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생활 및 여가,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사물을 발굴하여 사물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라며, “다중이용시설물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6월 1일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서 관내 청소년들의 더위를 날리고 상쾌함을 더해줄 청소년어울림마당 ‘한 여름의 꿀’ 힐링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동아리, 어울림마당 기획단 등 약 60여 명의 청소년들이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6월 1일 12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워터 ZONE, 체험 ZONE, 포토 및 먹거리 ZONE을 통해 청소년들이 당일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워터 ZONE은 물풍선 바구니 골인, 벌칙 돌림판, 비눗방울, 러시안룰렛, 장난감 물고기 낚시, 종이컵 물이 넘치면 아웃, 물총으로 종이컵을 쏴라!, 물풍선 야구, 모자 물 폭탄 등 9개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 ZONE은 페이스페인팅, 모루인형 키링, 슬라임, 부채 만들기, 스마일 막대풍선, 바람개비 만들기, 신발 꾸미기의 7개 체험 거리를 마련했다. 포토 ZONE은 행사 장 내에서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먹거리 ZON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지난 27일 부여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재단법인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상임이사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에 대한 투표를 실시했고, 찬성 6표로 가결됐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상임이사 후보자인 송두범 후보자에 대하여 그 직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능력과 자질이 충분하다는 경과보고서에 대해 이견이 발생하여 투표를 진행했다. 한편, 채택된 경과보고서는 집행부로 이송되어 후보자에 대한 남은 검증절차에 참고가 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 이종관 원장은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 이사와 문화관광도시 공동발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산업 추진 및 지역(부여-공주) 문화관광자원 공유·활용 협력을 위하여 인적·물적 협력체계를 상호간에 구축하고자 진행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 추진을 위한 양 기관간 협력 증진 ▲지역(공주·부여)간 문화관광자원 공유 및 활용 협력 ▲ 백제문화 연구지역 출토물, 학술 DB 등 학술정보에 대한 상호 교류 ▲ 백제 관련 콘텐츠에 대한 공동 개발 및 상호 교류 등이다. 향후 각 기관은 백제역사 문화발전 및 역사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의 구체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해 나갈 예정이며, 부여-공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종관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업무를 함께 공유하여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역사,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협력하여 부여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홍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홍산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매년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회의는 부여군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병행하여 효과가 높았다. 전문강사와 함께한 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은 협의체 기능과 위원의 역할이 무엇인지 되짚어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교육에 참석한 이인순 위원은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이렇게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건 처음”이라며 “앞으로 우리의 역할을 되새기고 활동 방향을 제시해 준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이날 결정된 2024년 특화사업으로는 활발한 논의 끝에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밑반찬 배달과 안부 묻기 사업, 그리고 어르신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이 선정됐다. 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김지태 홍산면장은 “공공의 손길이 닿지 않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것은 그들의 이웃인 협의체 위원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초촌면 주민자치센터 앞 주차장에서 지난 24일 ‘제1회 어르신과 함께하는 청춘을 돌려다오’ 경로잔치가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초촌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제1부 정성으로 차린 밥상, 제2부 웃음놀이, 노래경연대회, 풍물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어버이의 은혜’를 다 같이 부르면서 마무리됐다. 지역 어르신들의 헌신과 공로에 보답하고자 하는 공경의 마음이 모여 2023년 주민총회 건의 사업으로 경로잔치가 선정되면서 올해 첫 회를 맞이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정복회 초촌면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이 살기 좋은 마을로 자리 잡기까지 지역 어르신들의 봉사와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 경로 효친 사상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규채 초촌면노인회분회장은 “모두가 즐겁게 한바탕 웃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준 주민자치회에 고맙다.”라며 “사회의 어른으로서 삶의 지혜를 전달하고, 솔선수범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과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상철)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청소년 문화공간에서 ‘2024년 부여군 청소년 행복톡톡(talk talk)’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청소년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청소년이 만드는 더 큰 부여’라는 부제로, 인구소멸 위기 속 지역사회 청소년 구성원을 동등한 주체자로 인식하고, 능동적·자기주도적 청소년 참여 확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 기념식은 환경을 위해 일회용품 없는 탄소중립 행사로 준비했으며, 1부는 청소년 뮤지컬, 샌드아트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육성 유공자 및 모범청소년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청소년들을 위해 부여군에 바라는 정책 제안서를 군수님께 전달하고, 행사 참여자가 함께 ‘청소년을 응원’하는 카드섹션, 그리고 청·바·시(청소년이 바뀌는 시간)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부대행사로는 청소년복지·문화·진로와 관련된 10개 기관이 미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24일 여성문화회관 3층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각 분야별 구성된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협업기관 상담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민원 상담제도이다. 이날 “달리는 국민신문고”운영을 위해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18개 분야의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과 협업기관 상담관 등 총 18명이 부여군을 방문했다. 현장에는 생활 속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지역주민들이 상담장을 찾아와 전문가들로부터 다양한 해결방안을 찾고자 북적였으며, 전문조사관들의 상담을 통해 민원이 해소되기도 하고,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별도의 접수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이 해소 되길 바라며, 군에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과 현장행정을 통해 민원 해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규암LH천년나무 아파트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시작하여 매주 화요일 진행하는 “우리, 함께 해봄!” 장애인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장애인 사회참여 프로그램으로, 6월까지 LH 꿈둥지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화수분꽃차 교육농장 강사와 함께 꽃을 통한 치유체험 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꽃 쌀강정 만들기, 벚꽃 피클 만들기, 눈꽃 화과자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부여군 장애인 인구 비율은 11.2%로 전국 5.2% 대비 2.2배 높은 수준이지만 장애인을 위한 문화‧여가 활동 시설은 부족한 실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 A씨는“거동이 불편해서 먼 곳까지 나가기 불편했는데 아파트까지 찾아와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아름다운 꽃을 통해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부여군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일상생활 활력 증진 및 심리적 안정 도모에 힘써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이 군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6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해당 서비스는 부동산 관련 전문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만 18세 이상 부터 39세 이하)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전세 사기 등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주거 마련을 통한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주요 내용은 전문가의 전월세 상담과 계약 전 집 보기 동행 등이다. 상담은 주택 임대차 계약시 유의사항, 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 점검 등에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으며, 집 보기 동행은 물건 확인 현장에 전문가가 함께 주거환경을 점검한다. 도한 군은 전문가를 통해 개인 맞춤형 주거 정책을 안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충남도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충남도회의 추천을 통해 공인중개사 자격을 가진 상담사를 선정했으며, 상담사 전문 교육을 완료했다. 신청방법은 부여군 누리집 또는 종합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에 접수하면 되며, 신청 후 전문가의 유선 또는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부여군 관계자는 “충남도 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효과성이 검증된 스마트 신기술을 소도시에 집중 보급하여 지역의 정주 여건 향상과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1년간 국비 10억 원을 지원받아 올해 하반기부터 안전·복지·관광 분야 스마트 솔루션을 구축하게 된다. 선정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군민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3개 분야로 ▲인공지능 안전사고 탐지 및 알림 기능을 갖춘 스마트폴, ▲어르신 여가·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쌍방향 화상회의 기반 스마트 은빛쉼터(경로당), 마지막으로 ▲정림사지박물관 미디어아트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군민을 위한 안전·복지 스마트도시 조성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됐다”라고 밝히며,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관내는 물론 타지자체에 사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군은 2021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과 2023년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으로 스마트도시 조성의 초석을 마련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상임이사 송두범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갖고 본격적인 후보자 검증에 나섰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장소미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조덕연 부위원장을 비롯한 박순화 의원, 윤선예 의원, 조재범 의원, 김영춘 의원, 서정호 의원, 민병희 의원, 노승호 의원, 김기일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후보자의 전문성과 도덕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증했다. 모두발언에서 송후보자는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 재단의 직무들이 충남연구원에서 27년간 근무하며 공부하고 학습했던 경험과 유사한 점에서 매력을 느꼈으며 누구보다 잘 할 자신이 있다.”고 포문을 열었으며 “민선8기 부여군정 비전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중간 지원 조직, ‘민간거버넌스 견인조직’으로서 군정의 세부시책을 실천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등 향후 재단발전을 위한 10가지 계획안을 제시했다. 장소미 위원장은 “인사청문회를 통해서 위원님들께서 후보자의 자질, 경영철학 및 업무수행 능력 등을 다각적으로 심도있게 검증해 주셔서 인사청문회가 충실하게 이루어 질 수 있었던 것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강력한 체납액 징수를 통해 지방공기업 만성 적자를 해소하여 경영수지 개선을 도모하고자 상반기 상하수도요금 체납 특별징수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오는 6월까지 올해 2월 기준 체납액 5,131세대 1억9천2백만 원을 대상으로 징수 독려 활동을 할 예정이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상습체납자 특별전담반을 3개조 편성․운영하여 분담구역별 담당자 집중관리를 통한 방문, 전화 납부 독려한다. 특히 고액 체납액 정리를 위하여 5회 이상 및 100만 원 이상 고액 상습체납자 중점 관리하고 3개월 이상 고질체납자에 대하여는 상수도 단수 처분에 들어간다. 다만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자, 의료급여 수급자는 5개월까지 단수 처분을 유예하여 맞춤형으로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다. 체납액은 금융기관 방문, 가상계좌 입금, 인터넷 납부 등의 방법을 통해 납부 가능하며 상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하면 카드로도 납부 할 수 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일제정리를 통해 전체 체납액의 40%를 징수하고자 한다.”라며 “납부 능력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보건소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22일까지 16개 읍·면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지역주민 총 256명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자체 제작 O·X 퀴즈판 및 교육용 스케치북을 활용하여 교육의 효과성을 높였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을 위한 집중 강화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2022년 봄철(4월부터 6월)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2명 발생하였던 것에 비해 2023년 봄철(4월부터 6월)에는 12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전년도 대비 10명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에 부여군은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예방하기 위하여 16개 읍면에서 교육을 희망하는 마을을 1개씩 선정하여 해당 마을을 방문하여 교육하였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농번기 및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에서 초여름과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진드기에 노출되기 쉬운 농업인에서 발생률이 높다. 텃밭 작업, 성묘, 벌초 등도 주요 위험 요인이다. 따라서 농작업을 할 때 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