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처럼 세계 시민이자 모험가로 살아 뉴욕, 2025년 9월 9일 /PRNewswire/ -- Collective 222, LLC -- 저명한 작가이자 야생동물 보호론자로 활약했으며, 문학계의 전설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둘째 아들로 유명한 패트릭 헤밍웨이(Patrick Hemingway)가 화요일 저녁 몬태나 주 보즈먼 소재 자택에서 별세했다. Patrick Hemingway Circa 1970 손자 패트릭 헤밍웨이 애덤스(Patrick Hemingway Adams)는 조부의 죽음을 애도하며 "내 할아버지는 정말 대단한 분이셨다. 과학적 두뇌를 지닌 뛰어난 몽상가 그 자체였다. 여섯 가지 언어를 구사하고 복잡한 수학 문제를 재미로 풀기도 했지만, 진정으로 마음이 향한 곳은 글과 시각 예술이었다"고 말했다. 패트릭 헤밍웨이는 1928년 6월 28일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태어나 쿠바와 플로리다주 키웨스트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아버지와 함께 배 필라(Pilar)를 타고 자주 모험을 떠났고, 2차 세계대전 중에는 카리브해에서 독일 잠수함 사냥에 나서기도 했다. 스탠퍼드 대학교와 하버드 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1950
-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및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앞두고 부산 관련 국내외 여행객 관심도 증가 서울, 대한민국, 2025년 9월 9일 /PRNewswire/ -- 대한민국 대표 해양도시 부산이 부산국제영화제(9월 17일 – 9월 26일) 및 부산국제록페스티벌(9월 26일 – 9월 28일) 등 다양한 예술•문화 행사를 기반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화 허브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에 따르면, 국내 여행객들의 플랫폼 내 부산 숙소 검색량은 각 행사 시작 이틀 전 기준으로 각각 6%,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은 세계적인 축제와행사를 지속 유치하며 '컬처케이션(Culture+Vacation)'여행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 30주년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 영화제로,한국 및 아시아 영화를 세계에 알리고새로운 작품과 감독을 발굴•육성하는주요 역할을 수행해왔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경우, 부산시와 함께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루키즈 온 더 부락(Rookies on the BU-ROCK)'&n
적응증 확대로 유럽 및CE 마크 적용 지역에서 간암 치료 접근성 향상 워번, 매사추세츠, 2025년 9월 9일 /PRNewswire/ -- 최소 침습 중재적 종양학 솔루션 분야의 선도 기업인서텍스 메디컬(Sirtex Medical, 이하 '서텍스')이 9월 8일 간암 환자 치료를 위한 SIR-Spheres® Y-90 수지 미세구체에 대해 CE 마크 확대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승인 확대로 원발성 간암뿐만 아니라 이차성 간 전이 환자도 치료 대상에 포함되어, 이미 확립된 표적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자 범위가 넓어졌다. 매트 슈미트(Matt Schmidt) 서텍스 메디컬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성과는 단순한 규제 승인을 넘어, 가장 힘든 암 진단에 직면한 환자들에게 희망과 선택권을 되돌려주는 것"이라며, "SIR-Spheres® 접근성을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환자가 가장 필요할 때 잘 견디는 표적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한다"라고 말했다. 선택적 내부 방사선 치료(SIRT)로 알려진 방사선색전술은 간 동맥을 통해 이트륨-90을 종양에 직접 전달해, 고용량 표적
밴쿠버, BC 및 마드리드, 2025년 9월 9일 /PRNewswire/ -- 스마트 그리드 기술과 광대역 전력선 통신(BPL)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코리넥스(Corinex)가산탄데르 그룹(Santander Group)의 대체 투자 플랫폼인 산탄데르 얼터너티브 인베스트먼트(Santander Alternative Investments)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코리넥스의 그리드 가시성및 유연성 솔루션배포를가속할예정이며,코리넥스의 지속적인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는 동시에유럽과 미주 지역 전력회사의전기화, 분산 에너지 자원(DER), 재생 에너지 통합이라는 과제 해결에서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탄데르가 투자자로 합류하면서코리넥스는중대한 이정표를 세웠다. 유럽과 라틴 아메리카 전력 시장에 대한 깊은 전문성과 리더십을 가진 산탄데르는우리가 기술을 확장해 전력회사가 전기화와 탈탄소화에 대한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있어 이상적
플라노, 텍사스주, 2025년 9월 8일 /PRNewswire/ -- 글로벌 네트워크 API 통합 플랫폼 아두나(Aduna)는8일SK텔레콤의자회사SK텔링크와전략적상업파트너십구축을위한양해각서(MoU)를체결했다고밝혔다. 이번협력은표준화된통신API에대한개발자들의접근성을높이고, API 도입을가속화하려는업계전반의노력을지원하는데초점을맞출예정이다. 이번협력은개발자들이 네트워크 기능과 보다 쉽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카마라(CAMARA)'기반위에구축된다. 아두나, SK텔링크, SK텔레콤은통신사간표준화를촉진하고,전세계적으로프로그래머블통신기능배포를가속화하기 위해
쿤밍, 중국 2025년 9월 8일 /PRNewswire/ -- 제23회 쿤밍 국제화훼•식물 박람회(Kunming International Flowers & Plants Expo , IFEX)와 중국 쿤밍 국제화훼박람회(China Kunming International Flower Expo, KIFE)가 2025년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쿤밍 디안치국제컨벤션센터(Kunming Dianchi International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을 포함한 주요 생산국에서 온 500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참가하며, 2025년 아시아 국제열대식물박람회(2025 Asia International Tropical Plants Expo)도 함께 열린다. 이 박람회에는 태국, 인도네시아, 중국, 에콰도르 등 주요 생물다양성 지역에서 100개 이상의 재배업체와 기관이 참가해 쿤밍은 글로벌 원예 무역 및 혁신의 중심 허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총6만㎡ 규모의 전시 공간은 이미 예약이 모두 마감된 상태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전문 전시관,
포트빌라, 바누아투 2025년 9월 8일 /PRNewswire=연합뉴스/ -- 다중자산 브로커밴티지(Vantage)가대회기간동안트레이더가올린성과를보상해주는 '승리를향한레이스: 2025 라이브트레이딩콘테스트(Race to Win: Live Trading Contest 2025)'를개최한다. 단, 참가자격은일부국가와지역고객으로제한된다. 대회는 2025년9월15일부터11월14일까지진행되며,다수의부문에서100만달러이상의총상금외에도'비밀미션(Secret Missions)'을통한추가보상도제공한다. Vantage Launches Race to Win - Live Trading Contest 2025 본대회는참가자간공정한&nbs
뮌헨2025년9월8일 /PRNewswire/ -- 세계 최대 배터리 업체인 CATL이 'CATL오픈데이(CATL Open Day)'를 열고세계최초로 열폭주후에도지속적인고전압공급과전력유지가 가능하며,화재나연기발생이없는리튬인산철(lithium iron phosphate•LFP) 배터리Shenxing Pro를 공개했다. 유럽의 E-모빌리티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설계된 Shenxing Pro는 안전성, 수명, 주행 거리, 초고속 충전 등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급성장하는 유럽 전기차(EV) 시장에서 최적의 솔루션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럽전기차시장의과제해결 현재 유럽의전기차보급속도가가속화되고있다.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와마크라인즈(MarkLines)에따르면유럽전기차보급률은&nb
(충남도민일보 =충넘) 정연호기자/ 탄소중립경제특별도인 충남에서 기후위기 주범인 이산화탄소(CO2)를 잡아 에너지를 생산하는 신기술이 빛을 보고 있다. 도는 8일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보령화력)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장준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부원장 , 김노마 LG화학 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올(Green-ol) 신에너지 기술 실증’ 시연회를 개최했다. 그린올은 이산화탄소를 전기, 물, 미생물 등과 반응시켜 그린 에탄올, 메탄올, 플라스틱 원료, 지속가능 항공유(eSAF) 등으로 전환하는 차세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로, KIST가 개발했다.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투입하는 전기를 재생에너지로 활용할 경우, 탄소 배출 없이 화학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린올은 탄소중립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실증은 도와 보령화력, KIST, LG화학 등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도가 사업비 20억 원을 전액 지원하고, 보령화력은 부지와 CCU 설비를 통해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공급한다. KIST는
(충남도민일보 = 대전)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위(Wee) 센터는 9월 6일 본관 위(Wee) 센터 마음키움실에서 ‘드림&Dream멘토링’ 집단활동(2차)을 실시했다. ‘드림&Dream멘토링’은 따뜻한 마음으로 시간과 경험을 나누는(드림) 대학생 멘토와, 그 만남을 통해 자신의 꿈(Dream)을 키워가는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성장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멘티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집단활동에서는 케익만들기 체험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친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원)생 멘토와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협력하며 만들어낸 경험은 관계의 깊이를 더하고, 팀워크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멘토링 활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관계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멘티들은 학교생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점차 키워가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드림&Dream멘토링 집단활동을 통해 대학(원)생 멘토와 고등학생 멘티 간의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고, 멘티들의 원활한 학교
(충남도민일보 =대전)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올해 5월 이후 4개월 연속 순유입을 기록하며 지난 12년간 지속되던 인구 감소세에서 뚜렷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특히 전입 사유별 항목에서는 직업(취업·사업) 가족(결혼·분합가)이, 전입 연령대별 항목에서는 20세~39세가 각각 60% 이상을 차지한 점이 눈에 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전입자의 60% 이상이 청년층이라는 건 대전이 청년들에게 선택받고 있다는 뜻”이라며“전입 사유에서도 60% 이상이 직업과 가족이다. 단순 인구 증가보다 중요한 점은 이 도시에 청년이 정착하고, 일하고, 결혼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대전은 수도권과 타 시도로의 순유출이 이어졌으나, 올해 들어 상황이 달라졌다. 1~8월 누적 기준 다른 지역에서 58,226명이 전입했다. 연령별로는 20대 전입자가 2만 4,020명으로 전체 전입의 41.2%를 차지했다. 30대인 1만 1,079명(19.1%)을 합치면 60%가 넘는다. 전입 사유로는 취업·사업 등 직업과 결혼 등의 가족 요인이 각각 36%와 24.3%로 나타나 이 역시 60%를 웃돌았다.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 교
(충남도민일보 =대전)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일부터 26일까지 한 달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ACTIVE 청렴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공직자에게 청렴 의식을 전파하고, 조직 내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간부공무원 청렴실천 릴레이 ▲청렴 라이브 공연 및 감사사례 교육 ▲청렴 룰렛 이벤트 ▲청렴 캠페인 등 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9월 8일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청렴실천 릴레이의 첫 주자로 참여해 강한 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청렴한마당을 통해 공직자들이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소통 행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청렴 문화가 시 조직 전반에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청렴 활동을 지속 확대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공직 사회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증평)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오는 11월 30일까지 안전신문고를 통해 가을철 재난 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안전신문고는 생활 주변의 재난·안전 위험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신고 유형은 △호우·태풍(빗물받이 막힘, 붕괴 위험 등) △산불·화재(불법취사, 담배꽁초 투기 등) △축제·행사(인파 밀집 우려, 시설 파손 등) △사업장 안전(안전모 미착용, 낙하물 방지망 파손, 화학물질 관리 미흡 등)으로 구분된다. 접수된 신고 사항은 문자 메시지 등으로 처리 결과를 안내한다. 신고 방법은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에서 ‘가을철 집중신고’를 선택하거나 안전신문고 앱의 ‘퀵메뉴’에 있는 집중신고 기능을 활용하면 더 빠르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가을철은 태풍과 산불, 각종 행사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생활 속에서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지체 없이 신고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행사는 시민과 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양성평등 가치 확산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종촌중학교 동아리 ‘리고’가 수어 뮤지컬을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 지역사회에서 양성평등의식 향상과 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권익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은 유공자 6명에게 세종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이정옥, 위일청 등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행사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체험·홍보부스에서는 교제폭력 예방 캠페인, 집안일 나누기 게임, 임신부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역 여성단체·기관들은 양성평등 실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양성평등은 단순히 남성과 여성의 권리를 넘어, 시민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기반”이라며 “이번 행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4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최한 ‘제43회 지방자치단체 인적자원개발(HRD) 콘테스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 교육훈련기관의 우수 교수요원과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난 8월 예선을 통과한 ‘교육과정개발’ 분야 4개 기관과 ‘강의경연’ 분야 7명이 최종 본선 발표를 진행했다. 세종시에서는 미래산업과 석명섭 주무관이 ‘야근 없애는 인공지능 활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심사위원과 청중평가단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으며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석명섭 주무관은 “생성형 인공지능의 실무 활용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공무원이 이를 정확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강의를 준비했다”며 “이번 강의가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우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내부 강사의 전문성과 혁신적 사고가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공무원들이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가뭄이 장기화되며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2ℓ 생수 2만 병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강릉시는 지난 8월말까지 내린 강우량이 404㎜에 그쳐, 기상관측이 시작된 1911년 이후 114년만에 가장 적은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강릉시 주 식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3%대로 떨어지며 농업용수 공급이 중단됐고, 생활용수 공급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물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강릉시를 돕기 위해 재해구호기금을 활용, 생수 지원에 나섰다. 물 나눔 운동에는 관내 공공기관의 참여도 이어졌다.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생수 지원을 위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 원을 지정 기탁할 예정이며, 세종로컬푸드㈜와 세종테크노파크가 각각 50만 원 상당의 생수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세종시민의 염원을 담은 생수 지원이 강릉시민의 기후 재난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각종 재난 및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다른 지자체와 상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