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최근 잦은 강우와 높아진 기온으로 과일에 피해를 주는 탄저병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어 철저한 초기방제를 당부했다. 탄저병은 빗물이나 바람을 타고 번지고, 사과, 복숭아 등 과일에 주로 발생하며, 병에 걸린 과일 표면에는 탄저 반점이 생겨 상품성이 크게 떨어진다. 올해는 특히 평균기온이 높으며, 비가 많이 내리고 햇빛양이 적었던 터라 노지 과수원과 주변의 탄저병균 밀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 초기 방제시기를 앞당겨야 약제 살포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탄저병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과수원 내 외부의 병든 잔재물을 철저히 제거하고, 가지치기할 때 감염된 가지를 제거하고 주변 정리를 해야 한다. 아울러 탄저병 발생 전이라도 예방 차원의 방제약을 살포해야 한다. 탄저병 약제는 열매가 달린 후 비가 오기 전 보호살균제를 처리하고, 비가 오고 난 후 침투이행성 약제로 방제하며, 정기방제일 때 비가 오는 경우 미루기보다는 앞당겨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또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계통이 다른 약제를 교차 사용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이 감곡면 도심과 생활체육공원의 균형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교통량 분산을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감곡생활체육공원부터 감곡 휴먼시아아파트까지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약 2년간의 토지보상협의를 진행했으며, 계약심사와 일상감사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해당 노선은 2003년 최초로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이후 장기간 미집행된 도로로 길이 410m 폭 12~20m의 두 개 노선으로 이뤄진 대규모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오는 7월에 착공해 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지역은 인근 주거지역이 밀집돼 있고 생활체육공원이 조성돼 있어 도로 개설 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한다. 군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군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편익을 제공해 인구 유입과 도시발전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은 현재 음성읍 세륭아파트 뒤(중로3-6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주거환경개선‘에코드림 사업’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에코드림 사업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취약계층 7가구를 선정하여 도배, 장판, 단열 등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선다. 이날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포스코이앤씨, 음성소방서 소속 관계자 등 10여 명은 음성읍 석인리에 사는 대상자의 집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상자 신씨는 “거동은 불편하고 집은 노후되어 자주 넘어지고 다쳤는데 울퉁불퉁한 장판 교체와 욕실까지 새로 바꿔주어서 무척 고맙다”라고 말했다.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이건용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의 삶을 영위하고, 사회적 고립으로부터 해소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푸드뱅크사업, 이동세탁사업, 좋은이웃들사업 및 사회공헌활동기부은행사업, 실버라이프케어서비스, 아동청소년희망돌봄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하고 폭넓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오는 7월 10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7월 기획공연으로 국립창극단의 창극콘서트 ‘토선생, 용궁가다’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 다섯 바탕 중 ‘수궁가’를 바탕으로 완창(完唱)에 4시간가량 소요되는 원전을 80여 분으로 압축하고, 판소리가 지닌 상상력을 극대화해 다양한 음악적 구성과 짜임새 있는 이야기로 각색한 창극콘서트이다. ‘토선생, 용궁가다’는 토끼와 자라의 고난 가득한 여정을 재치 있게 풀어내며 관객들과 공감대를 마련하고 독창과 합창, 판소리 리듬에 맞춰 가사를 주고받는 입체창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적인 다채로움과 극의 흐름에 맞춘 안무를 통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공연은 ‘2024 국립극장 지역 문화거점 공연’ 선정작으로 음성군과 국립극장이 주최하고 국립창극단이 주관한다.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겸 단장 유은선이 대본 집필 및 연출에 참여하고, 국립창극단을 대표하는 소리꾼 김준수·유태평양·이광복이 주역을 맡아 찰떡 호흡이 돋보이는 연기와 소리를 선보인다. 아울러 국립창극단 기악부의 신명 나는 연주와 국립창극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4+1 신성장산업 추진점검을 위한 ‘음성군 신성장산업 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4+1 신성장산업 육성추진을 위한 분야별 교수,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위촉식과 세부사업 추진사항 공유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 먹거리 선점을 위해 ‘4+1 신성장산업 육성 로드맵’을 발표, ‘Best-One’(△Battery 이차전지 △Energy 에너지신산업 △System chip 시스템반도체 △Trend healthcare 헬스케어 △One-Agriculture 기후대응농업)으로 네이밍하고 분야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성장 가능성이 큰 이차전지, 에너지신산업, 시스템반도체, 헬스케어를 4대 핵심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지역기반산업인 농업은 기후변화 대응력을 키워 지속 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만들어 2030년까지 충북도 내 GRDP 15% 달성으로 음성시 건설 기반을 만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군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분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읍 주민자치회는 18일 음성읍 설성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주민자치회, 봉사단, 기관사회단체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봉사단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봉사단원 임명수여식과 봉사단원 선서식 진행 후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환경봉사단은 음성읍 주민자치회 경제산업환경 분과에서 주관하며, 깨끗한 환경 우리 손길로! 편리한 시설 우리 발길로! 아름다운 음성 우리 마음으로!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주민 스스로 환경을 보호하고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곽상선 음성읍 주민자치회장은 “음성읍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환경에 관한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주민이 직접 주도하는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립 삼성도서관은 ‘2024년 국립중앙과학관 수요자 맞춤형 과학문화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18일부터 30일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과학 전시 서비스’를 운영한다. ‘2024년 국립중앙과학관 수요자 맞춤형 과학문화 확산 사업’은 국민 누구나 과학을 가깝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국립중앙과학관의 소장품 등을 활용해 수요자별 맞춤형 전시, 교육 패키지를 구성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충청, 강원지역 공공기관 10곳이 선정됐다. 삼성도서관은 건강과 의료를 위한 선조들의 다양한 과학 유산을 보며 건강과 장수를 위한 노력에 공감하고 건강한 삶을 생각하게 하는 ‘무병장수를 위한 선조들의 노력’ 패키지를 신청해 전시를 운영한다. 아울러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해요~로봇!’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병장수를 위한 선조들의 노력’은 동의보감, 과거의료기기, 약재도구, 의학서적 등 26점을 볼 수 있는 전시프로그램으로, 이달 18일부터 30일까지 삼성도서관 2층 평생학습실에 전시되며, 도서관을 방문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청 육상팀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전남 목포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해 해머던지기 남자부에서 이윤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윤철 선수는 해머던지기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이자 국내 대회에서 우승을 놓치지 않는 절대강자로 이번 대회에서 68.14m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울러 대회 기간 중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24 아시아투척선수권대회’에도 출전해 아시아 10개국 15명의 선수와 경쟁해 69.56m의 기록으로 5위의 성적을 냈다. 이윤철 선수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아시아선수권의 성적은 아쉽지만, 국내 대회뿐만이 아닌 국제무대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더욱더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대회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18일 감곡농협 경제사업부에서 음성군, NH농협 음성군지부, 감곡농협과의 협력사업으로 마련한 예초기 88대, 동력운반차 10대 등을 농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병옥 군수, 고윤종 NH농협 음성군지부장, 정지태 감곡농협 조합장과 조합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업으로 지원되는 농기계의 총사업비는 2억9천9백여만원으로, 음성군이 20%, 농협중앙회 20%, 감곡농협 10%, 농가 50%를 부담했다. 군은 농기계 연일 치솟는 인건비 및 영농기자재비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병옥 군수는 “2월의 일조량 부족, 6월의 폭염 등 기후변화로 농산물의 생산성이 감소하고, 농기계 등 영농기자재 가격이 상승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지원사업이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성군과 농협이 협력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18일 대회의실에서 ‘음성박물관 전시프로그램 구체화 연구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서동경 부군수, 이순원 행정복지국장, 채수찬 문화체육관광과장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음성박물관 전시 방안에 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음성박물관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지역공동체박물관으로 제시, 군민이 공감하고 음성의 정체성과 관련된 콘텐츠를 개발하며, 특화 요소로서 근현대에 발전된 독특한 지역색을 강조하는 전시(안)을 논의했다. 군은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대규모 공동주택 조성, 다문화 인구 유입 등 음성의 특성과 문화 잠재력을 활용, 정체성을 확립해 차별화 종합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이 군민들로부터 지속해서 제기돼 음성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박물관 건립은 문체부 사전평가 통과와 각종 영향 평가 추진 등 장기적이고,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필요한 사업”이라며 “음성의 역사적인 사실 뿐만 아니라 그 안에 생활사, 교육과 체험, 전시 등 지역의 종합적인 것을 담아내며, 미래지향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음성군 관내 기업 근로자 100여 명이 참여하는 당일 농촌관광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음성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지역단위 농촌관광 로컬 브랜드 ‘니나농’을 출범하고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은 지역의 농촌관광 운영 주체와 힘을 합쳐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활용해 체험, 관광, 식사 등이 어우러진 체험형 여행 프로그램이다. 특히 음성군은 작년 1년간 운영한 결과를 평가한 연차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운영되는 당일 농촌관광 프로그램은 △꽃으로 가꾸어진 지방 정원을 만날 수 있는 음성군 봉학골 산림욕장 숲 체험 △우리 지역 농민이 직접 재배하고 기르는 산딸기 체험 △지역 명인이 직접 소개하고 안내하는 나만의 고추장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음성군 관내 기업 근로자들은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하루 20~30명이 당일 여행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해 음성군의 농촌 경관과 다양한 체험 등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는 17일 음성읍 영빈웨딩컨벤션에서 제9대 김준기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준기 취임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행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조병옥 군수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과 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국내 최초 민간 통일운동 단체인 사단법인 민족통일협의회의 이름에 걸맞게 통일운동 참여 확대와 우수한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분들과 하나가 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새롭게 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를 이끌게 된 김준기 회장님을 비롯한 취임 임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의 발전과 함께 2030 음성시 실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제43회를 맞이하는 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는 통일안보현장견학 및 태극기 나눔 행사와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민족통일충청북도대회를 개최하며 활발한 협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음성읍 읍내4리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위치한 역말갤러리에서 18일부터 19일까지 도시재생 어반스케치 ‘할미들의 읍내한바퀴’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공동체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사업(△음성읍 읍내4리 △음성읍 읍내1~3리, 6리 △감곡면 왕장2리)을 통해 변화되고 있는 골목을 화폭에 담아 추억을 간직하고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은 18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로 10명의 주민작가 소개, 40여 점의 작품, 작품을 활용해 만든 도시재생 굿즈(△스툴 △벽시계 △앞치마 △패브릭포스터) 관람 등이 진행된다. 전시회에 참여한 주민작가는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의 변화를 직접 그리고 기록하는 활동을 통해 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참여와 관심 제고, 긍정적 인식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읍 읍내4리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역말갤러리에서 뜻깊은 전시회를 열어주신 주민작가들께 감사드린다”며 “공동체와 지역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조병옥 군수는 △군정 현안 추진 △상급 기관 협업 강화 △상반기 시설공사 하자 검사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민선 8기 공약사업과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열었다. 이와 관련해 조 군수는 “진행이 지연되는 사업은 방안 마련 등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사업이 계획한 시한을 넘기지 않도록 일정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민선 8기 공약사업의 경우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은 공정률을 높여 조기에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집단 민원, 주요 현안사업, 공모사업 등은 여러 부서의 협력이 필요하고 특히, 정부 및 도 예산 확보 사업, 공모사업은 부서 간 협업뿐만 아니라 지역 국회의원, 도, 타 지자체와도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며 상급 기관,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좋은 성과를 낼 것”을 주문했다. 본격적인 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는 만큼 주민 불편 최소화와 쾌적한 환경을 위해 도로변, 산책로 등의 제초 작업과 쓰레기 수거 작업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오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36일간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2023년 말 기준 종사자가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조사로, 지역별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과 지역개발 계획수립 및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규모는 전년 대비 40개가 증가한 842개 사업체로, 충북 도내 다른 시·군·행정구보다 2배 이상 많아 전년과 동일하게 도내 최대 수준이다. 조사는 음성군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조사, 팩스조사 등을 병행해서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수, 출하액 및 재고액 등 13개 항목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한편 지난 11일 다년간 여러 통계조사에 참여해 숙련된 조사요원들을 대상으로 통계청·충청북도 주관 사전교육을 시행해 현장 조사와 조사표 작성 요령 교육, 사례 탐구, 조사표 작성 실습 등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사업체가 응답해 준 소중한 자료는 통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특화 재생사업과 감곡면 도시재생 인정사업 의 올해 신규 공모 신청을 위한 도시재생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도시재생 행정협의회는 국토교통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계획수립과 사업 시행에 있어 관련 부서 간 연계·협력이 필요한 사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음성군 도시재생 행정협의회 의장인 서동경 부군수의 주재로 18개 부서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해 사업계획안 보고, 부처 협업(연계) 사업 발굴, 질의응답 등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특화 재생사업’은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을 중심으로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특화공원 조성사업 △복합문화센터 건립 △특화 콘텐츠 운영 등이 주요 사업이다. ‘감곡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다양한 생활방식을 고려한 개방형 복합 기능 거점공간 건립을 목적으로 하는 점단위 사업이다. 군은 이날 회의를 통해 부서별 검토 의견과 제안 사항을 바탕으로 실행 타당성 검토를 거쳐 활성화 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서동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