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9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일자리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일자리 창출협의회를 열고, 2023년 동구가 추진할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인구변화, 산업구조, 고용동향, 노동시장 구조, 재정 및 행정여건 등 지역노동시장 현황 및 분석을 통해 지역 일자리 목표와 일자리정책 추진계획 등 올해 일자리 대책으로 추진할 세부 과제를 담아 고용률 61.2% 달성을 목표로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회의는 일자리 창출협의회 위원장인 박민범 동구 부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경제활력 도시 조성으로 일자리 중심 동구 실현 ▲공공형 일자리 발굴 및 계층별 일자리 창출 ▲청년정책 수립·추진을 통한 청년 일자리 확대 ▲맞춤형 고용서비스로 취업 연계 강화 ▲일자리 중심 구정 운영 거버넌스 활성화 등 5대 핵심 전략과 20개 세부 실천 과제에 대해 전문가 의견수렴과 자문 등 동구 일자리정책 방향과 발전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구는 회의를 바탕으로 결정된 동구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3월 말까지 지역 고용정보 네트워크,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하고 2023년 일자리 대책으로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민방위 대원들의 비상시 대응능력 함양을 위한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방위 기본교육은 오는 3월 30일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을 시작으로, 15일에 걸쳐 민방위 편성 2년 차 이하 대원을 대상으로 대면 집합교육과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민방위 편성 3년 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 교육을 각각 실시한다. 특히, 집합교육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간 실시하지 못하다가 올해 교육부터 청소년위캔센터에서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집합교육은 민방위 제도, 화생방 방호, 응급처치, 화재 대피 등 4개 필수과목으로 3명의 민방위 강사를 통해 진행되며, 사이버교육은 3~4년 차 대원의 경우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험과 무인기 도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적의 미사일 공격에 대비한 민방위대원 행동요령 교육과 방독면 착용 요령 실습 등 비상사태 발생 시 대처 능력 함양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집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튼튼하고 안전한 국가안보를 위해서는 민방위 대원들이 임무를 명확하게 숙지하여 실제 비상사태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대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가양동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를 찾아 토크콘서트 ‘소통·공감 톡톡(Talk-Tok)’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소통·공감 톡톡’은 박희조 동구청장이 관내 5개 대학교와 상호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지역인재 육성과 물적‧교육적 교류등 우호증진을 위해 만남을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이날 행사는 현장에서 대학생들이 작성한 메모를 박희조 동구청장이 한 장씩 골라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박 청장은 “청년들이 참여하고 싶은 여가‧문화생활, 청년 정책을 위한 진솔한 의견과 동구 발전을 위한 대학생들의 다짐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구는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를 시작으로 3~4월 중 관내 소재 대학교를 찾아 새롭고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을 발굴하고 도출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살고 싶은 매력적인 동구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현재 추진 중인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청년 정책 네트워크와 같이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겠다”라며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과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14일에 개정된 지방세특례제한법이 공포·시행됨에 따라 생애 최초 주택구입 취득세 감면 대상자를 대상으로 신속 환급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개정된 법률에 따라 취득 당시 실거래가 12억 원 이하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한 경우 소득과 상관없이 최대 200만 원 이내의 취득세가 감면되며 해당 감면은 정부 대책 발표일인 지난해 6월 21일 이후 생애 최초로 주택을 취득한 경우부터 소급 적용된다. 이미 감면을 받은 납세자 중 감면액이 상향돼 추가 환급이 필요한 경우는 직권 환급되며, 지방세특례제한법 소급 적용 기간 내 주택 취득자 중 감면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 납세자의 신청을 받아 환급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환급 대상에 해당함에도 법률 개정 사실을 알지 못해 세제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납세자가 없도록 홍보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7일 대청호 걷기 환경 개선 및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회의에는 대학교수,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대청호 걷기 환경 개선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하여 주민원정대, 건강스토리 개발, 수어 동영상 제작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 2월에는 청각장애인의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해 수어 동영상 제작 안내서를 발간했으며, 전국 지자체로 배포할 예정이다. 자문회의에서는 이전까지의 성과를 정리하고 추후 사업 방향, 협업 전략과 홍보방안, 공모사업 대책 등에 대해 토의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대청호 걷기 환경조성을 위한 사회적 약자 배려 방안, 지역사회 자원과의 협업, 대청호 건강스토리 연계한 새로운 체중 감량 방법 개발, 사업 차별화 방안, ESG 건강 정책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시됐다. 곽현근 교수(대전대 행정학과)는 “대전 동구에서 대청호 건강스토리 개발부터 수어 동영상 제작 안내서 발간까지 보여준 행보는 행정혁신의 선례”라며 “뛰어난 가치를 지닌 이 사업이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통해 공공가치를 창출하며 성장하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4월 1일부터 장애인교통복지카드 한 장으로 전국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기존 대전시에서는 장애인들이 지하철 무임태그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장애인복지카드 외에 별도로 대전시 교통복지카드(하나은행 忠)를 발급받아야 했다. 하지만, 지역 간 시스템 호환이 되지 않아 거주지 외에서는 본인확인을 위해 장애인 복지카드를 제시하여 1회용 우대권으로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장애인 교통복지카드 전국호환 사업을 추진, 이번 신규로 발급되는 전국호환 장애인등록증 카드를 통해 한 장의 카드로 전국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14세 이상 장애인은 전국호환 교통카드로 발급을 희망할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금융기능이 있는 장애인등록증으로 교체 발급하면 된다. 다만, 신청 건 급증으로 인한 발급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신분증형에서 금융카드형으로 교체하는 경우 지역별 신청시기가 다르다. 대전시의 경우 기존 금융카드형을 보유한 장애인이 재발급을 신청하거나, 신규등록 장애인이 금융카드형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4월부터, 기존에 일반형 복지카드를 소지하고 있던 장애인은 6월부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023년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북극곰 코다 시리즈' 이루리 작가와 '100권을 이기는 초등 1문장 입체 독서법' 김종원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루리 작가 초청 강연회는 4월 12일 오전 10시 용운도서관에서 ‘내게 행복을 주는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김종원 작가 초청 강연회는 4월 13일 오전 10시 가오도서관에서 ‘초등 1문장 입체 독서법-읽지 않는 아이를 읽고 쓰는 아이로 키우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 후에는 강연 내용과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한 사항을 저자에게 직접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며, 질의응답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저자 친필 사인본 10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작가 초청 강연회는 각각 지역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평생학습과 홈페이지, 전화, 방문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 동구 용운도서관, 가오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루리 작가는 북극곰 출판사 편집장으로 해외 11개국에 수출된 '북극곰 코다 시리즈', '천사 안젤라' 등 많은 베스트셀러 그림책을 집필했으며 편집자로서도 270여 권의 책을 출판했다. 김종원
(충남도민일보) 대전동부경찰서에서는 23. 3. 20~3. 23까지 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지역경찰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등 응급현장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경찰 등이 112신고 출동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 등 응급상황에서 신속한 대처를 통한 인명구조를 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우송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이진화 학과장 등이 강사로 참여하여 응급상황시 대처요령에 대한 이론과 심폐소생술(CPR), 제세동기 사용방법 실습 등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경찰들은 “이론상으로는 가슴을 압박해야 한다는 정도만 알지 실제로 해보지 않으면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하기가 어려웠을 것, 이번 교육이 출동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부서에서는 지난해 10월에도 전 지역경찰을 대상으로 실제 응급구조교육을 실시한 후 불과 몇일도 지나지 않아 갑자기 쓰러진 4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례가 있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단독, 다가구 등 1만 7천여 호의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과 주택의 부속토지 일체의 가격이며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해 산출된 가격이다. 이번 열람 및 의견 접수는 주택가격 결정·공시 전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의 의견을 미리 듣는 절차로 이달 21일 시작했으며 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다.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은 동구청 홈페이지(온라인) 또는 주택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직접 방문)에서 가능하다. 구는 열람 기간 중 의견이 접수되면 주택 특성, 적정가격 등에 대한 재조사 후 전문기관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28일 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개별주택가격이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조세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등에 활용되는 만큼 구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3일 중앙시장 활성화구역 상인회 사무실 2층에서 중앙시장 화월통 아케이드 설치사업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중앙시장 화월통 아케이드는 동구 중앙로200번길 일원에 길이 212m, 폭 12m, 최고 높이 17.7m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2023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시공사 선정 후 1월 12일 개최했던 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공사 진행사항 및 향후일정 ▲채광, 환기 부분 등 아케이드 관련 설명 ▲추가의견 수렴 등의 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중앙시장 화월통 아케이드 설치사업을 통해 쾌적한 쇼핑 환경과 랜드마크적 볼거리를 제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 향상과 시장 매출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화월통 아케이드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2일 관내 카페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주제로 영유아 부모와 구청장이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진행했다. 이번 공감토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어린이집 재원 중인 영유아를 둔 30대 부모 10명이 참석했으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솔한 대화로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과 애로, 보육을 위해 동구에 바라는 점과 아이디어 등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유아가 읽을 수 있는 책 확보,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시설과 부모와 함께하는 공간 마련 및 체험활동, 어린이 전용 공원 조성 등 아이를 키우면서 직접 체감해온 내용 등 대화가 오고가며 부모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공감 토크에 참여한 한 부모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평소 느끼는 육아 문제에 대해 같이 공감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위로가 됐다“라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귀한 시간을 내시어 진심동행으로 아이들에 대한 마음을 하나로 이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부모님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귀담아듣고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가 인기 드라마 '더 글로리'를 패러디한 영상으로 다음달 개최되는 ‘대청호 벚꽃축제’ 홍보에 나섰다. 영상은 '더 글로리' 출연진으로 분장한 동구 공무원이 주인공 송혜교(문동은 역)의 대사 “근데 재준아, 넌 모르잖아? 알록달록한 세상”을 그대로 따라 하며 시작한다. 이윽고 동은이 재준을 ‘대청호 오동선 벚꽃길’에 데려가 알록달록한 세상을 일깨워주며, 오는 4월 열리는 ‘대청호 벚꽃축제’를 재치 있게 홍보했다. 특히 패러디 영상은 기획과 촬영은 물론, 출연까지 100% 동구 공무원들의 손으로 이루어져 더욱 눈길을 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화제가 된 '더 글로리'를 패러디해 기존의 딱딱한 공공기관 홍보에서 벗어나, 흥미로운 방식으로 메시지를 더욱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라며 “세상에서 가장 긴 26.6km 오동선 벚꽃길에서 펼쳐지는 ‘대청호 벚꽃축제’에 많이 방문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구가 만든 '더 글로리' 패러디 영상은 동구U(대전 동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채널에는 이 외에도 챌린지,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알찬 정보와 구정소식을 전하고 있다. 한편, 4년 만에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토지 특성 조사와 감정평가사 검증을 마친 관내 51,218필지의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신청을 받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동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토지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인터넷 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 제출을 희망하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4월 10일까지 동구청 토지정보과나 토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등의 재조사와 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가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 등을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그 정확한 평가가 매우 중요하다”라며“직접 방문뿐만 아니라 인터넷이나 전화로도 개별공시지가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열람에 해당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28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 주민들의 각종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한 ‘마을세무사 제도’가 운영되어, 세금 관련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대전지방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마을세무사들은 권역별 지정 동(洞)에 거주하는 서민, 영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국세·지방세 관련 세무, 지방세 불복 청구 등에 관해 전화, 팩스, 이메일 상담과 더불어 방문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권역별 마을세무사는 ▲유경철 세무사 ▲김현주 세무사 ▲김용관 세무사 ▲김기학 세무사 ▲정상민 세무사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동구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재능기부로 서민들의 세금 고민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고 있는 마을 세무사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마을 세무사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미지급된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에 적극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ARS안내 또는 지방세 납부시스템인 위택스를 이용하여 쉽게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다. ARS안내는 개인정보 수집 동의 절차를 거쳐 자신의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환급금 내역을 알려주며, 환급금 확인 후 은행코드와 계좌번호, 처리결과를 전달받을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면 환급신청이 완료된다. 위택스 또는 스마트 위택스 앱을 이용할 경우, ‘환급금 간단조회’를 통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자신의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면 지방세 환급금을 쉽게 조회할 수 있다. 환급금이 존재한다면 간편인증(민간인증서) 방식으로 로그인하여 환급신청이 가능하다. 지방세 환급금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동구청 세원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방세 미환급금 정리를 위해 수시로 통지서 발송과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아직도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이 상당하다”며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이내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되니 환급금에 대한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0일 용운동에 위치한 문충사에서 유림과 후손이 참석한 가운데 송병선, 송병순 형제의 순국선열로서의 명망을 기리기 위한 제향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문충사 유회소(이사장 전재환)가 주관했으며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은 박희조 동구청장과 유림대표들이 맡아 제례를 봉행했다. 연재 송병선(淵齋 宋秉璿)선생은 1905년 을사조약으로 조선이 일제에 외교권을 뺏기게 되자 을사오적 처단, 을사조약 폐기, 의로써 궐기해 나라를 구할 것 등을 당부하는 유서를 남기고 자결했으며, 동생 심석재 송병순(心石齋 宋秉珣)선생은 1912년 한·일 합방과 일제의 회유에 항거하여 자결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제향 봉행에 거듭 참석할수록 순국선열의 높은 절개와 충정이 더욱 큰 의미로 다가온다”라며 “수많은 선조의 희생으로 지켜낸 우리 대한민국을 더욱 자랑스러운 나라로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는 일에 동구가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