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예산군지회(지회장 김기택)는 지난 10월 30일 회원 20여명과 함께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올바른 안보의식 고취와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석한 회원들은 6·25전쟁 당시 무기와 유물들이 전시된 전시관을 둘러보며, 한국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더 이상 이런 참상이 기록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자유는 조국을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 여러분의 헌신과 용기 덕분”이라며 “유공자에 대한 복지증진, 명예 선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이용확대를 위한 예산사랑상품권 캐시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착한가격업소에서 모바일 결제를 하면 결제액의 5%가 지역상품권 착(chak) 애플을 통해 적립된다. 현재 예산사랑상품권 사용자는 상품권 충전 시 10%의 선 할인을 받고 있으나 사업 시행 후 모바일 예산사랑상품권 사용자에 한해 착한가격업소 결제 시 5%를 추가 적립받아 최대 15%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적립 금액은 해당 업소 외 다른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한도는 1인당 월 최대 3만5000원이며,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관내 착한가격업소는 현재 26개소로, 소비자들은 지역상품권 착(chak) 또는 예산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소비진작과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이 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29일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 보건사회연구원, 개인예산제 복지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예산군지회와 함께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시행하는 장애인 개인계산제는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운영중으로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의 일부(20% 이내)를 장애인 개인별 이용계획에 따라 예산을 사용하는 서비스로 장애인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2023년 개인예산제 모의사업을 시행하는 전국 4개 지자체에 선정된 예산군은 2024년 시범사업에서도 충남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장, 한국장애인개발원, 보건사회연구원, 충남지체장애인협회예산군지회, 예산군청 등 기관 관계자가 함께 모여 사업 추진현황과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시범사업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 개인예산제 모의사업과 시범사업을 2년 연속 모두 참여한 지차체는 예산군이 유일하다”며 “일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총 13종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에게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안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민복지과 통합조사관리팀에서는 매월, 분기, 반기별로 국세청 등 공공기관에서 자료를 받아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발생시점과 통보시점의 차이로 인해 변동사항을 즉시 반영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안내 강화는 최근 부정수급의 신고 증가 및 확인 조사 과정 중 급여가 과다 지급되는 사례가 발견됨에 따라 환수 등으로 발생하는 민원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군에 따르면 대부분 수급자는 소득, 재산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하면 반드시 신고해야 하나 이를 모르거나 알고도 하지 않아 부정수급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은 현금성 사회보장급여 급여 책정 시 가구 방문을 통해 급여별 지원 서비스와 신고의 의무를 강조해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부정수급자의 다양한 유형과 함께 부정수급 시 부당하게 지급된 급여액 환수와 관련법에 따라 벌금형 등에 처해질 수 있음을 알리는 안내문을 읍면 행정복지센터 관련 부서에 비치해 내방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0월 16일부터 2016~2023년도 산림보조 내역 중 사후관리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중요재산을 대상으로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사후관리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청 및 12개 읍면 산림업무담당자 1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총 201건(군 42, 읍면 159)을 대상으로 다음달 6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의 목적은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산림소득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아 취득한 보조사업자의 중요재산에 대한 적절한 사후관리 지도‧점검으로 주요 점검 내용은 △목적 외 사용·양도·교환 유무 △보조사업 안내문 부착 유무 △기타 위법행위 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권고하고 중대 결함 사항은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사후관리 점검을 통해 적정한 산림소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29일 충남개발공사가 관내 사회복지시설 1개소와 취약계층 8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상생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높이기 위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남개발공사 직원들이 주축이 된 이번 재능기부는 예산군 관내 사회복지시설 1개소와 취약계층 8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조명 및 배선 기구 교체, 야간 방범용 옥외등 및 소화기 설치 등 주거시설의 안전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29일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아름다운집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순차적으로 공사가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게 소중한 재능을 나눠주신 충남개발공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0월 28일 남북하나재단(이사장 조민호)이 오가면 탈북민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조민호 이사장, 회원 100여명과 임응빈 민주평통 예산군협의회장, 예산 및 전국 거주 탈북민 등이 동참했으며, 사과농가와 쪽파농가에서 수확 및 분류 등 작업을 진행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정윤교 행정복지국장은 “가을 수확기를 맞아 농촌에서는 매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남북하나재단의 도움으로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남북하나재단은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통일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탈북민의 초기정착부터 생활보호, 취업 및 교육지원, 통일 미래리더 양성, 국민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으로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통합을 돕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 예산읍은 지난 25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예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문화 확산과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협의체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소외된 계층을 돕고 다양한 취약계층 돌봄 특화사업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복지사각 발굴과 지원에 힘쓰고 있다. 곽노범 민간위원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협의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행복한 예산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예산읍장은 “나눔 실천 유공을 인정받아 큰 보람을 느끼고 열심히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준 협의체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동해 예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만의 특화사업을 진행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제21회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2024년 11월 2일 오전 10시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식전행사는 9시 20분부터 시작하며, 댄스와 난타 공연이 진행된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가족사랑 걷기대회는 그동안 예산읍 벚꽃로 일원에서 윤봉길 마라톤대회와 연계 추진해 왔으나 도로 통제에 따른 주민 불편 등 문제점을 해소하고 벚꽃로 내 청소년수련관, 1100주년 기념관 이용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개최 시기와 장소를 변경해 열린다. 가족사랑 걷기대회는 기록이나 경쟁을 위한 걷기가 아닌 가족과 연인, 친구끼리 가을로 가는 길목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무한천은 가을철 억새밭 풍경 등 가을 정취를 감상할 수 있고 이번 걷기대회에서는 부대행사로 매직쇼와 키다리 풍선 아저씨를 만날 수 있고, 포토존에서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는 기회도 마련된다. 총 16여 기관 단체가 참여해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예산군여성예비군소대, 자율방범대연합대, 여성의용소방대 등이 안전을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한다. 군 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및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16세 부터 64세 청·중장년 또는 질병·정신질환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는 13세 부터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재가 돌봄·가사, 병원 동행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은 크게 기본 서비스(재가 돌봄·가사)와 특화 서비스(병원 동행)로 구분되며, 소득 수준에 따른 이용 대상 제한은 없으나 대상자의 중위소득 구간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적용된다. 현재 관내 6가구가 돌봄·가사 서비스 및 병원 동행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으며, 군은 연중 이용자를 모집 중으로 서비스 희망자는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기간은 6개월이며 재판정을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아울러 사업 추진 결과 현재까지 기존 공적 서비스(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자격 요건에 해당하지 않은 대상자가 주로 선정됨에 따라 군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중 외래 통원치료가 가능한 대상자가 안정적인 재가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9월 2개의 의료기관과 업무 협약 후 10월에는 대상자의 식사지원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예산군 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의료적 필요도가 낮은 의료급여 장기 입원 대상자에게 퇴원 후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며, 지역사회로의 원활한 복귀와 정착을 돕는 것을 목표로 대상자의 필요도와 환경에 따라 기존의 복지제도·다양한 지역복지 자원을 연계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요양병원 장기입원자 중 퇴원이 가능한 3명을 발굴해 의료급여관리사와 협력 의료기관이 상담 및 평가를 통해 필요서비스를 파악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협약 의료기관들과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대상자별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냉난방, 안전관리, 복지용구, 생활용품 등 비의료적 서비스도 지원 중이다. 군 관계자는 “재가의료급여 사업을 통해 의료뿐 아니라 비의료 서비스를 통해 건강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보건소는 9월부터 10월까지 10개 마을 대상으로 홍성의료원과 연계해 ‘하반기 찾아가는 혈관튼튼교실’을 운영했다.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단일질환 사망률 2∼4위를 차지할 정도로 위험한 질환으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바로알기’란 주제로 교통 취약지역에 대한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혈관튼튼교실’은 충청남도 서부권역 책임의료기관인 홍성의료원 공공보건의료팀 전담간호사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 방법 및 심뇌혈관질환 관련 전반적인 내용 등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교육과 함께 일상생활 상처관리 방법도 교육했으며, 참여자 95%가 만족을 표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교육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평균 78세)에 만성질환을 진단(78%) 받은 대상자로 교육을 통해 심내혈관질환 조기증상 인지율(뇌졸중 78%, 심근경색증 82%) 및 이해도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을 단위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교육으로 합병증의 심각성 및 조기예방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기후변화로 인해 사과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일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엔비사과농가의 품질저하 문제가 심각해 조기수확을 위한 긴급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선정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각 실과 및 읍면 등 7개부서 110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특히 농정유통과 직원 15명이 지난 23일 고덕면 호음리 농가에서 사과조기수확 및가공용 사과 운반하는일 등 일손이 급한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어 의미를 더했다. 최재구 군수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일손돕기가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이 적기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7월부터 11월 말까지 2024년도 농지 이용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농지 이용 실태조사는 농지 소유 및 이용현황 조사를 통해 ‘농지법’ 질서를 정립하고 농지대장 정비 등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위해 추진하며, 조사 대상은 직불제 이행점검, 농지대장 정비 결과 적합한 농지를 제외한 농지다. 군은 이번 조사에서 최근 5년 이내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후 취득한 농지 중 관외 거주자 소유 농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며, 총 2만608필지의 농지에 대해 현장 조사를 원칙으로 실제 경작 여부와 불법 임대차, 불법 전용, 무단 휴경 등 위법 사항을 중점 조사 중이다. 또한, 농업법인 소유 농지와 외국인 소유 농지, 공유지분으로 취득한 농지 등도 함께 조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농지이용 실태조사로 농지가 농업경영 목적대로 이용되고 투기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센터 소속 중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와 기타(Guitar)’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자기계발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통기타 기초과정으로 기획됐으며, 10월 17일부터 매주 목요일 7회차에 걸쳐 운영돼 학교 밖 청소년들의 통기타를 통한 음악적 감수성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완화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합주를 통한 협력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조수경 센터장은 “다양한 취향과 욕구를 가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센터 내에서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켜보고 지원하겠다”며 “청소년의 성장 지원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인프라(기반) 확대 및 다양한 체험처 발굴 등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와 군의 지원으로 만 9세 부터 24세 학교 밖 청소년 대상의 상담 및 교육지원, 자기계발, 취업지원, 무료 건강검진, 체험학습 등 학교 밖 청소년의 전인격적 성장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두방문 건의사항 추진현황 3분기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두방문 시 건의된 363건의 건의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에서는 분기별 보고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3분기 점검 결과 △처리완료 120건(33.1%) △추진중 166건(45.7%) △장기검토 37건(10.2%) △추진불가 40건(11.0%) 등으로 나타났으며, 처리 완료는 2분기 90건에서 120건으로 대폭 상승했다. 군은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주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예산을 우선 배정하고 있으며, 국도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주민 건의사항 추진 현황에 대해 건의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직접 건의자를 만나 진행 상황을 설명에 나서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의 사항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