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보건소는 14일 건강도시를 위해 ‘건강도시 서포터즈’ 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운영 방향과 오는 24일 ‘면천 골정지 둘레길 걷기 행사’ 운영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강증진사업 13개 분야 62개 세부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당진시 핵심성과 지표인 걷기 실천율, 비만율, 1년 후 300일 이상 고혈약 투약 순응률, 어제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건강도시 서포터즈의 역할과 활동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그동안 서포터즈 회원들은 각자의 특기에 맞춰 걷기, 영양, 금연 지도자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24일 열리는‘면천읍성 한바퀴 걷기’행사에도 시민들과 함께 참여해 건강(걷기)지도자로서 바른 자세 걷기 교육과 체험 활동, 안전을 담당한다. 박영규 회장은 “걷기, 영양, 아토피·천식 등 통합 건강증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우리 회원들이 힘을 모아 당진시가 건강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보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생애 첫 태백장사 타이틀을 거머쥔 것을 기념하여 당진 출신 씨름선수 홍승찬(문경시청) 선수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홍승찬 선수는 지난 4월 22일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급(80kg 이하) 결정전에서 양평군청의 김성용을 3-0으로 완승하며 태백장사에 등극했다. 이러한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당진시의회는 홍승찬을 환영하며 특별 표창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홍승찬 선수는 2002년 당진시 시곡동에서 태어나 12살 때 처음 씨름을 시작했다. 기지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씨름부가 있는 당진중학교에 진학한 그는 건강이 좋지 못한 아버지를 생각하며 더욱 운동에 매진했으며 결국 태백장사라는 꿈을 이루어 부모님께 효도하게 됐다고 전했다. 6월 14일 당진시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표창식에서 김덕주 의장은 "당진 출신의 젊은 인재가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태백장사 타이틀을 차지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홍 선수의 뛰어난 기량과 끈기는 당진시민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보건소는 13일‘중증정신질환자 사회적응 훈련 무지개 프리마켓’판매수익금 150만 원을 당진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판매수익금은 지난 27일 당진시청 1층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정신질환자들이 직접 만든 디퓨저와 키링, 액세서리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이다. 박종규 당진시보건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더불어 우리 회원들이 즐겁게 나눔을 경험할 수 있는 일에 동참하게 돼 무척 기쁘다.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오는 3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농업창업 분야는 가구당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은 가구당 최대 7,500만 원 한도 이내이며, 연 1.5% 금리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방식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농업창업자금의 경우 △농지 구입 △하우스시설 △양액재배시설 △저장시설 설치 및 구입 △농기계 구입 △축사 부지 구입 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주택 구입 자금은 대지 구입을 포함한 주택 구입 및 신축, 증개축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사업 대상은 사업 신청 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8. 1. 1.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당진시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이며, 최근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비농업인과 농촌지역으로 전입 예정인 귀농희망자도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서 및 농업창업 계획서 등의 서류 평가와 사업대상자 선정심사위원회의 면접 심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평가표 점수 순위에 따라 대상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순성농업협동조합이 13일 보령 베이스 리조트에서 충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농산물 산지조직 활성화 경진대회’에서 당당히 신규조직상을 수상하고 사업비 2,000만 원을 확보했다. 산지조직 경진대회는 매년 충남도가 도내 농산물 산지조직의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그동안 육성한 산지조직을 시상하는 대회다. 분야별 우수 사례를 전파하여 산지조직 출하를 확대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당진시는 지난해 순성농협 감자공선출하회(회원 36명)를 지난해 신규 조직했으며, 당진시농산물유통센터(대표 유광근)를 통해 오리온과 계약재배를 체결했다. 순성농협 35농가 1,133톤, 신평농협 31농가 543톤, 송산농협 12농가 190톤, 송악농협 6농가 200톤 등 총 84농가 2,066톤을 오리온에 납품해 16억 2,500만 원의 농가 소득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순성농업 강도순 조합장은 “우리 농업인들이 당진의 특산품인 황토감자를 가격 걱정 없이 제값 받고 안정적으로 농사지을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당진시감자공선출하회 조직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이번 달부터 도내 주민등록을 둔(학생 또는 부모) 초중고 자녀를 대상으로 저소득층 자녀 교육비 지원사업을 한다. 저소득층 자녀 교육비 지원은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 70% 이하인 가구의 초중고 학부모에게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4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의 학습 능력 개발비를 바우처카드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오는 17일부터 7월 16일까지 거주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시는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생은 오는 10월 농협은행에서 바우처 선불카드를 발급받아 입시·보습학원을 제외한 학원, 서점 등 등록된 업종에서 해당 금액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구비서류는 신분증, 자녀 교육비 지원신청서, 금융정보 등 제공동의서이다. 최경호 평생학습새마을과장은“자녀교육비 지원사업을 통해 평등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와 충남도는 세계 굴지의 냉동‧냉장 유통 물류기업인 뉴콜드 사와 13일 네덜란드 호벤에서 당진시 송악읍에 조성 중인 물류단지 내 1억 5천만 달러(한화 약 2,020억 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당진시는 이번 투자협약이 예정대로 추진되면 2,020억 원 규모의 외자 유치와 40여 명 이상의 지역인재 고용 효과를 창출한다고 밝혔다. 또한, 굴지의 콜드체인 기업 유치를 통해 향후 연관 산업의 추가유치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뉴콜드는 2012년 전 세계 식품 기업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콜드체인 프로세스를 제공하고자 설립했으며, 현재 유럽‧북미‧오세아니아 등 10개국에 걸쳐 19개소의 사무소 및 유통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뉴콜드는 당진시에 투자해 대한민국 콜드체인 시장을 선점하고자 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항을 중심으로 한 해상 인프라 보유, 올해 10월 개통될 서해안 복선전철 등 글로벌 시대의 핵심 역할을 할 우리 당진시에 국내외 기업이 투자유치를 하고, 선진 과학기술을 영농산업에 도입해 1‧2차 산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지역경제 성장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노인들의 인지 건강을 위해 치유농업 교육을 운영했다. 치유농업 교육은 ‘실버 세대 맞춤형 치유농장 공간 조성’ 시범사업으로 추진했으며, △식물재배 △높이 조절 화단 가꾸기 △나만의 텃밭 조성 등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한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천한 노인을 대상으로 주 2회씩 총 8회기를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들이 자연과 직접 상호작용 함으로써 인지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이러한 교육을 더욱 확대해 더 많은 노인의 인지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송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송산면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했다. 이번 사업을 진행한 가구는 지난 1월 송산면에서 안전 점검을 위해 방문했던 한파취약계층으로, 외벽, 창문, 화장실 등 노후가 심해 전반적인 보수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지난 3월 지사협 회의를 통해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결정했지만, 특화모금액이 430만 원에 불과했다. 이런 상황에서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사업을 연계해 긴급지원비를 받고, 지속가능 상생재단과 송산면 개발위원회, 오도리 노인회, 당진시 복지재단, 대길인력 등에서 어려운 사정을 접하고 부족한 금액을 지원했다. 또한 공사업체인 동민창호는 잡석보강, 청소 등 애초 계획보다 공사에 필요한 지원을 추가 금액 없이 진행해 주었으며 이불과 생활용품은 송산농협에서, 도색 및 장판은 당진시자원봉사센터에서, 당진타일랜드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공사재료를 지원했다. 김향곤 민간위원장은 “우리 곳곳에 이분들처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나 닿지 못하는 분들이 아직도 많은 것이 현실이지만 지사협 위원들이 자기 일처럼 나서서 도움을 주신다면 송산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보건소는 어린이 비만 예방을 위해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은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신체 활동량을 늘려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매주 전문 강사가 방문해 도구를 활용한 영양,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프로그램 전후 조사를 통해 아이들의 식습관 개선과 신체활동 증가 여부를 확인한다. 신평면 거산 지역아동센터 돌봄교실 아이들을 대상으로 6월부터 16주간 진행되며, 삼봉초등학교와 우강초등학교에서도 운영할 예정이다. 작년에 참여한 조금초등학교, 순성초등학교, 송악 지역아동센터 3개소는 영양·신체활동 등 건강행태개선에 대한 지식 변화 수준이 긍정적으로 향상됐으며, 만족도는 아동 89.4%, 교사 95.7%로 매우 높았다. 박종규 소장은 "아이들이 건강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남은 기간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10일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주최로 당진시와 주관기관인 충남산학융합원, 사업 컨소시엄 참여기업인 한국내화㈜, ㈜삼우, ㈜비츠로셀이 참여했다.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은 총사업비 3억 6,000만 원으로 충남산학융합원에서 참여기업의 취업 조건에 맞는 교육생을 선발해 2주간의 신입사원에 대한 기본교육과 기업 맞춤형 현장 교육을 운영한다. 기본교육은 크게 직무이론교육(직장생활 기초, 기업 업무 기술, 업무 프로세스 등)과 현장에 대한 산업안전 교육으로 총 5일간 진행하며, 현장 교육은 한국내화㈜, ㈜삼우, ㈜비츠로셀이 기업 오리엔테이션을 비롯하여 채용 업무 분야에 대한 업무 맞춤형 교육과정을 총 11일간 진행한다. 교육생은 일정 기간 근속 시 275만 원의 교육훈련 장려금을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이 전문 역량을 갖춘 인력을 확보하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립도서관에서는 찾아가는 독서캠페인 ‘다독다독’을 2018년부터 지역 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운영하고 있다. ‘다독다독’은 독서 습관화 적령기인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책 읽기 캠페인으로, 작가들이 직접 유치원과 학교로 찾아가 1인극 또는 강연으로 책 읽기의 중요성 등에 대한 주제를 전달해 왔다. 도서관에서는 지난 3월에 운영 기관을 모집했으며, 20개교를 선정했다.지난달 22일 서정초 병설유치원과 서정초등학교에서 ‘똥구슬과 여의주’ 저자인 ‘미우’ 작가가 아이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나머지 18개 학교도 그림책 작가인 미우 작가(공포의 새우눈), 고수진 작가(산딸기 임금님), 김경희 작가(괜찮아 아저씨, 신통방통 세 가지 말)와 청소년 문학 작가인 구본권 작가(유튜브에 빠진 너에게 등), 박현숙 작가(구미호 식당 등)가 강사로 참여해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만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석문면·당진서부새마을금고·사랑봉사대 취약계층 가정 주거환경개선 석문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11일 민간봉사단체와 협력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의 집수리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정은 당진시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지붕 방수 공사와 도배를 진행하고, 노후화된 싱크대는 당진서부새마을금고와 사랑봉사대의 지원으로 교체했다. 다량의 생활폐기물도 민관이 협력해 함께 치웠다. 김인식 석문면장은 “민관이 협력해 힘을 모아 노력해준 당진서부새마을금고와 사랑봉사단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당진서부새마을금고 염병호 이사장과 사랑봉사대 이근옥 회장은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자율방재단이 지난 10일 당진트레이닝센터 3층 회의실에서 충청남도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자율방재단 역량 강화’연수를 했다. 이번 교육은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지식 등을 배우며, 민관협력을 강화해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재난 분야 △국·도정 전반적인 방향성 공유 △자율방재단의 역할 인식 △재난 단계별 예방 활동 및 주의사항 △재난 유형별 대응 우수사례 △당진시자율방재단장 전달 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당진시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제66조(지역자율방재단의 구성 등)와 '당진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법정 단체로 위험목 제거, 폭염 예찰 활동, 지역 축제 및 행사 안전관리 지원, 수해 복구 인력 지원, 안전신문고 신고 등 재난관리 활동을 하는 민간단체다. 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재난관리는 필요한 인력과 자원이 적재, 적소, 적시에 투입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를 명확히 인식하고, 재난관리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6월 10~11일 이틀간 당진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한‘여성안심귀갓길’수요대상지 모니터링을 했다. 여성안심귀갓길은 비상벨, 로고젝터, 도로표지병 등 안전시설물 등을 설치해 여성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귀갓길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모니터링 활동은 2024년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사업 수요대상지 중 시민의 통행이 잦지만, 조도가 낮아 불안감이 높은 지역에서 진행했다. 비상벨, 로고젝터 등 안전시설물 설치 위치에 대해 논의하고, 현재의 보안 인프라에 대해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점검하는 등 세밀한 활동을 펼쳤다. 당진시는 점검 결과와 제안 사항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여 검토하고 조치해 나갈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여성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여성안심 귀갓길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26일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기념해 11일 신성대학교 일원에서 당진경찰서와 함께 마약 중독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1987년 국제연합(UN)은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남용이 없는 국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6월 26일을 세계 마약 퇴치의 날로 지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대학생들에게 마약 관련 범죄와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문제로 힘들 때 상담이 가능한 마약 중독 상담 번호를 홍보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행했다. 또한 당진시는 최근 생활 속으로 파고든 마약류가 증가해 마약류 관련 범죄 행위가 증가하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교 27개교 2,5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약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함에 따라 우리 시에서도 마약 근절을 위한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