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방송통신위원회는 3월 24일「2020년도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결과를 발표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방송법」제35조의5에 따라 방송시장의 효율적이고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국회에 보고한다. 이번 평가는 2019년도 방송시장에 대한 경쟁상황을 유료방송시장, 방송채널거래시장, 방송프로그램거래시장, 방송광고시장으로 단위시장을 획정하여 경쟁상황을 평가한 것이다. 절차는 단위시장 획정→평가지표 개발→자료 수집 및 측정→분석 및 평가로 진행되는데, 단위시장 획정은 서비스의 수요?공급 대체성, 서비스 제공 또는 지리적 범위, 거래적 특수성 등을 고려하고, 분석 및 평가는 시장구조, 시장성과, 사업자·이용자 행위 등을 참고한다. 가입자 특성, 유사성 인식, 수요·공급 대체성, 현행 제도 등을 고려하여 상품시장을 '디지털 유료방송시장(QAM, 위성, IPTV)'과 '8VSB 유료방송시장'으로 획정하고, 지리적 시장은 SO방송 구역으로 획정하되 향후 경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단위 분석도 병행하였다. 2019년 유료방송가입자는 3,377만(단자 수 기준, 이하 같음)으로 전
(충남도민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쇼핑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지능형(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쇼핑관광 활성화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국인 방한이 어려운 시기임을 고려해 사업 대상을 내국인 관광객으로 확대한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 중구청과 함께 3월 15일 대구 동성로 지역에서 지능형(스마트) 쇼핑관광 서비스의 첫 문을 열었다. 대구 동성로를 찾는 관광객들은 ‘쇼핑관광 서비스’누리집을 통해 자신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주변 상점과 맛집, 관광지 등을 소개받고, 원하는 상품이 있으면 즉석에서 결제, 구매까지 하는 등 쇼핑 전 단계를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서비스는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총 4개 국어로 제공된다. 또한 동성로 곳곳에 설치한 가상으로 옷을 입어볼 수 있는 무인단말기 (피팅 키오스크), 주요 상점들을 직접 탐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증강현실(AR) 관광 등 체험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들이 즐거운 쇼핑관광을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다양한 쇼핑·체험상품을 종합적으로 구성한 관광이용권(투어패스) 20여 종도 출시되어 더욱 저렴한 가격으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대근)는 24일 오전 10시 세계유산본부 세미나실에서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유국희)과 ‘자연유산의 공동 학술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 서귀포 일대의 생물상과 역사·경관적 가치의 우수성을 이해하고, 천연기념물 및 명승과 같은 자연유산의 체계적인 발굴과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3개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자연유산 분야 교류협력, 연구자료 공유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의 전문연구자 간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생물분류군에 대한 연구 성과 및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자연유산에 대한 효율적인 조사연구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동 학술연구 결과는 오는 2022년 7월 말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공동조사 보고서로 발간하고,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lobal Biodiversity Information Facility, GBIF)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통해 국제적으로 생물 정보를 개방·공유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
(충남도민일보) (재)울주문화재단은 (재)지역문화진흥원에서 선정하는 2021년 생활문화사업 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21년 생활문화사업 통합지원 공모사업은 지역 주민의 삶에 문화적·사회적 가치 발견과 건강한 지역관계망 형성, 협력을 통한 지역 중심의 생활문화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은 공공·민간 시설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공모에서 울주문화재단은 울주생활문화센터(두서면 인보로 95)‘생활문화센터 활성화 지원사업’에 응모해 사업비 1800만원을 확보했다. 울주생활문화센터는 이번 공모사업에서‘생활문화가 피어나는 공간, 울주생활문화센터’를 슬로건으로, 마을 노년층이 주축이 되어 활동할‘실버예술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우리 동네 장터’디지털 소외계층인 중·장년층의 지역문화 영상 제작, 아카이빙을 목표로 한‘우리 동네 숨은 명소’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울주생활문화센터는 두서면의 비영리 문화공동체인 너부문화공동체와 함께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은 경험이 있는 곳이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800만원 인상된 1,800만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한 만큼
(충남도민일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4일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방문객이 급감한 양림동공예특화거리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책적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문화예술 특별주간’의 세 번째 일정으로 마련됐다. 양림동은 기독교 선교문화자원, 근현대 건축물이 현존하고 김현승·정율성 등 문화예술인이 배출된 근대역사문화의 보고이지만, 도심공동화로 빈집이 늘어나면서 슬럼화됐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폐자재를 활용해 골목길을 꾸미면서 젊은층의 주목을 받기 시작해 ‘정크아트’ 성지로 거듭났다. 특히 광주시가 지난 2017년 1월부터 2020년 6월까지 국·시비 40억원을 투입해 전통가옥 20여 채를 리모델링하고 공방, 체험관, 전시판매장 등으로 조성하는 등 공예특화거리로 새롭게 단장했다. 현재 공예특화거리에는 도자기, 섬유, 금속 등 14개 공방이 입주해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방문객이 크게 줄면서 생계 절벽에 놓이게 됐다. 이 시장은 이날 섬유, 도자기, 금속, 목공예 등을 제작·판매하는 공방을 차례로 방문하고 정부 방역지침에 따른 프로그
(충남도민일보) 장유도서관은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온라인 북토크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하여 지역 주민에게 도서관에서 일상의 위로하는 작은 쉼을 안겨 줄 예정이다. 우선 오는 4월 13일 '심심과 열심' 김신회 작가와 함께하는 “심심한데, 열심히 써볼까?”를 시작으로 4월 15일 디아작가의 “1일 1명상 1평온” 온라인 북토크를 통해 코로나19 속 일상을 가꾸는 방법인 글쓰기와 명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본다. 이어 4월 18일 “식물, 그림과 이야기로 만나요”, 시민 참여 SNS이벤트 “나의 반려식물을 소개해주세요.” 로 식물로 지친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식물, 그림과 이야기로 만나요”에서는 식물 문답'의 조현진 작가와 식물을 관찰하여 직접 그려보는 식물세밀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4월 17일~19일 “과년도(2020) 잡지 배부” 등 온·오프라인의 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주간 행사로 반복되는 일상을 조금 더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시간을 맞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장유도서관 열람팀(☏055-330-7466)로
(충남도민일보) 창원시립교향악단은 26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332회 정기연주회 '불멸'을 개최한다. 창원시향의 김대진 예술감독의 지휘로 개최되는 이번 연주회는 덴마크가 낳은 위대한 작곡가 카를 닐센(Carl Nielsen 1865-1931)의 교향곡 제4번 ‘불멸’과 에런 그리그의 현악합주를 위한 ‘두 개의 슬픈 선율’, 코플런드의 조곡 ‘애팔레치아의 봄’을 연주한다. 그리그의 2개의 슬픈 선율(Two Elegiac Melodies)은 원래 비녜(Aasmund Olafsen Vinje)의 詩 작품에 곡을 붙인 두개의 가곡을 현악 합주를 위해 재편곡했으며, 노르웨이의 아름다운 강산을 음악으로 묘사한 작품이다. 당초 322회 정기연주의 협연으로서 창원 출신의 세계적인 소프라노 서선영이 모차르트 모테트 ‘엑술타테, 유빌라테’를 공연할 계획이었지만, 개인 사정으로 참석이 불가능해져 그리그의 2개의 슬픈 선율을 준비하게 됐다. 코플란드의 조곡 ‘애팔레치아의 봄’은 미국의 전설적인 발레리나 마르타 그레이엄이 1943년에 작곡가 코플랜드에게 발레곡을 의뢰한 작품을 오케스트라로 다시 편곡하여 모음곡으로 발표한 곡이다. 미국 개척 시
(충남도민일보)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 희망메시지 공모전과 춘천시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Youth of 樂)를 진행한다. 청소년 희망메시지 공모전은 ‘꿈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춘천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4월 17일까지 약 17일간 진행되며 입상작의 경우 부상(춘천사랑상품권 2만원)과 함께 희망 엽서로 제작되어 관내 청소년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Youth of 樂)는 댄스, 노래, 밴드 등 청소년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모든 분야 동아리들의 참여를 받고 있다. 참가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1달간이며 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경연영상과 함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경연대회 심사는 호응도(80%)와 전문가평가(20%)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4팀에게는 뮤직비디오 제작을 지원하게 된다.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최송이는 ‘이번 공모전과 경연대회를 통해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발산할 기회를 제공해주게 되어 좋았다.’라고 말하며 이후에도 춘천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겠다.
(충남도민일보) 광양시 옥룡사지 동백숲 문화행사 추진위원회는 ‘천년의 동백숲 문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2021년 광양 동백 문화행사를 3월 15일~6월 30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작년 문화행사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소했는데 올해까지 행사를 취소하면 본 행사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열정이 식을 것이라는 우려로 비대면으로라도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 위원회는 접촉을 낮추면서 효과를 높이는, 실리적인 방안으로 행사 콘텐츠를 구성해 △옥룡사지 동백숲을 배경으로 하는 ‘문화관광 홍보영상 공모’ △동백숲 배경으로 스토리텔링을 만화로 그려 전시하는 ‘스토리텔링 화보전’ △광양시 학생이 참여하는 문예행사 ‘동백 백일장’ △동백숲으로 소풍 간 사진을 모아 전시하는 ‘추억의 사진전’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의 지속성 유지와 함께 향후 지역주민 소득과의 연계를 위해 동백자원을 활용한 먹거리 및 특화상품, 상품 브랜드 개발 등을 행사 프로그램화함으로써 내실 있는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공모 접수를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광양 동백 문화행사를 지휘하는
(충남도민일보) 광양용강도서관이 지난 21일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안겨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책과 연계한 가족 친화 공연 ‘모래로 들려주는 동화이야기’를 비대면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동화 '마법의 설탕 두 조각' 내용을 각색한 샌드아트 애니메이션으로 시작해 샌드아트 퀴즈, 창작공연 ‘동물친구들을 만나요’ 순으로 진행돼 온라인으로 참여한 어린이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샌드아티스트 샌드안나가 유튜브 생방송으로 공연하며 채팅창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줘 공연이 끝날 때까지 몰입도를 높였다. 한 참여자는 “자녀들과 오붓한 시간을 갖고 싶어 신청했는데 신기하고 재미있는 내용이어서 가족 모두가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며, “다음에도 비대면 공연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고근성 도서관운영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가족 친화 공연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광양용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순창군이 오는 31일 어려운 식품속 이야기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게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한 푸드사이언스관을 개관한다. 푸드사이언스관은 고추장마을 인근 백산리 일원에 40억원을 들여 지상 1층 연면적 1,234㎡ 규모로 지어졌으며 현재 개관을 앞두고 내부 공간을 점검중이다. 푸드사이언스관은 음식과 문화, 미래의 식품 등 5개 주제의 상설전시관과 순창의 풍경, 식품의 성상인 고체와 액체, 기체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관이 조성됐다. 여기에 미래 황폐화된 지구를 떠나 제2의 지구인 화성을 순창의 발효미생물로 지구화하는 게임콘텐츠존인 테라포밍관 등도 들어서 아이들의 놀이와 체험의 공간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고추장을 담는 시기인 동지(冬至)를 테마로한 야외 휴게쉼터와 계절별 재미있는 테마공간으로 꾸며질 야외 놀이터인 ‘상상마당’도 있다. 국내외 대다수 전시실이 실내공간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푸드사이언스관은 실내.외를 오갈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5대양 6대륙을 상징하는 독특한 컨셉으로 그 중심에 순창이 있다는 스토리를 담아 관람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전쟁 속 탄생한 각국의 전투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 북구는 지난 23일 양산도서관 문화누리방에서 2021년 ‘책읽는북구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추진위원회는 문화계와 교육계, 시민단체 등 9명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독서문화진흥사업 심의 및 자문활동과 북구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활동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구 독서진흥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추진위원회는 자체적으로 추천도서를 선정해 주민들에게 소개하는 방안 등 지역 독서문화 기반 구축을 위한 자발적인 활동과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북구는 올해 ‘액티브 시니어 아카데미’, ‘책도깨비 야시장’, ‘도서관에서 독(讀)한 하루’, ‘인문 특강’ 등 주민들이 독서에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읽는북구추진위원회가 주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주민들이 보다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북구]
(충남도민일보) 성북구립미술관이 2021년 첫 기획전시로 '땅의 소리 : 김승영'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30년 이상 설치, 미디어 아트를 통해 인간 존재에 대한 성찰을 지속해 온 김승영 작가의 개인전으로 미디어 설치 신작 4점과 오브제 1점 등 총 5점을 소개한다. '땅의 소리 : 김승영'展은 불·물·빛·소리·향기 등 다양한 감각을 아우르며 자극하는 설치 작품 및 공간으로 조성해 관람객의 호기심을 한껏 끌어 올릴 것이라는 게 성북구립미술관 관계자의 말이다. 김승영 작가 역시 작품을 체험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예술의 의미를 발견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하는 바람을 밝힌 바 있다. '땅의 소리 : 김승영'展의 전시기간은 이달 25일부터 6월 27일까지다. 성북구립미술관은 관람 인원수를 시간 당 5명으로 제한하여 사람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작품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시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땅의 소리 : 김승영'展에 대한 문의는 성북구립미술관 전화 또는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김승영 작가는 1963년 서울 출생으로 홍익대학교 및 동대학원 조소과를 졸업하였다. 1996년부터 현재까지 국내외 주요 미술관 및
(충남도민일보) 청렴의 상징 ‘순천 팔마비'가 국가문화재 지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보물 제2122호’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지난 1월 28일 보물 지정을 예고하고 30일의 예고 기간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물 지정을 확정했다. 순천 팔마비는 1281년(고려 충렬왕 7년) 이후에 승평부사(昇平府使) 최석(崔碩)의 청렴함을 기리기 위해 승평부(순천)에 건립한 비석이다. 13세기에 처음 건립되었다는 역사적 유래가 있고, 1617년에 순천부사 이수광이 중건한 비의 실물이 현전하여 4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또한 팔마비의 주인공인 최석을 청렴한 지방관의 표상으로 삼아 현재까지 이어온다는 점에서 역사적, 예술적,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순천시는 팔마비에 대한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4월 중 보물 지정서 전달, 기관단체장·시민 청렴 선서, 팔마비와 팔마정신에 대한 역사 기록 전시회 등 팔마비 보물 축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팔마비의 보물 승격은 순천시민들이 팔마비에 깃든 청렴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온 결과이고, 팔마정신이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되어 더욱
(충남도민일보) 영천시는 명품인문도시를 지향하는 영천시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인 ‘The(더) 공감 인문학’을 다음 달 7일부터 시작하며 월 4회씩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주제가 있는 인문학 콘서트 형식으로 전문가 초빙 특강을 추진한다. 2018년부터 시작된 후 시민들의 지적 갈증을 풀어주고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기폭제가 되어준 이 프로그램은 올해 첫 번째 테마를 ‘명리(命理), 나의 삶을 밝히다’로 정하고 명리학을 통해 인간 삶의 원리와 조화로운 내 삶의 길을 찾아보기에 도전한다. 이 길 찾기의 친절한 가이드는 장성애 마음샘교육심리연구소장이다. 그동안 명리학은 미신과 주술적인 이미지로 이해되고 있었으나 현대에 와서 인간을 이해하고 삶의 문제를 찾아가는데 유용한 학문이며, 나를 가장 입체적이고 완벽하게 분석할 수 있는 심리학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도 일간(사주)으로 본 나의 기본 기질과 심리를 통해 숨겨진 내 재능을 발견하고 오행의 고립과 과다로 본 건강 지키기로 행복한 삶의 실천 방향을 넓히려고 한다. 최기문 시장은 “The(더) 공감 인문학 특강은 인간이란 존재의 특성을 이해하고 우리 자신에 대해 더 알아가는 배움 마당으로, 코로나
(충남도민일보)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 ‘2021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 ‘우리동네 문화예술 배움터’가 최종 선정돼 기금 1,6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총 30회) 매주 월·화요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과 연회장에서 ‘우리동네 문화예술 배움터’라는 이름으로 성인대상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한다. 설장구반, 아카펠라반으로 총 2기수 운영되며, 기수 당 20명씩 교육을 진행하여 군민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예술회관은 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적 정서를 함양하고 서로 간의 소통을 통해 즐거움을 줄 뿐만 아니라 소외계층 및 시설방문을 통한 재능기부 공연도 실시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함안군민 누구나 찾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우리동네 문화예술 배움터’ 강좌 및 교육신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며, 문화시설사업소 공연기획담당으로 문의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