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2025년 10월 22일 /PRNewswire/ -- 2025년 쇼상(Shaw Prize) 시상식이 10월 21일 홍콩 컨벤션•전시센터 그랜드홀(Grand Hall of the Hong Kong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에서 열려 수상자 4인에게 상이 수여됐다. 이번 행사에는 각계각층에서 약 600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From left to right) Professor Kenji Fukaya, Professor Wolfgang Baumeister, Professor Reinhard Genzel, Professor George Efstathiou and Professor John Richard Bond at the Shaw Prize Award Presentation Ceremony 2025. 쇼상위원회(The Shaw Prize Council)위원장인케네스영(Kenneth Young)교수는개회사에서 쇼상창립멤버인양전닝(Chen-ning Yang)교수의별세에깊은&n
우후, 중국 2025년 10월 22일 /PRNewswire/ -- 제8대 유엔(UN) 사무총장이자 반기문재단 이사장 반기문이 2025년 체리 인터내셔널 유저 서밋(Chery International User Summit)이 진행 중인 10월 20일에 서밋의 생태계 전시장(Ecosystem Exhibition Hall)을 방문해 체리 그룹(Chery Group)이 새로 출범한 글로벌 신에너지 브랜드인 레파스(LEPAS) 전시관을 둘러보았다. 지속 가능한 발전을 오랫동안 주창해 온 반기문 사무총장의 방문으로 레파스에 세계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양측이 전 세계에 친환경 모빌리티를 실현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Ban Ki-moon Visits Chery Group's LEPAS Pavilion to Promote a Greener Mobility Future 반기문 사무총장은 레파스 전시관을 둘러보고 이 브랜드의 세 가지 모델인 레파스 L8, 레파스 L6, 레파스 L4를 살펴보았다. 그는 레파스의 지속가능성 철학, 기술 혁신, 그리고 사용자 생태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친환경 개념을 일상적인 모빌리티에 접목하려는 레파스의 미래 지향적 계
두바이, UAE, 2025년 10월 22일 /PRNewswire/-- 두바이는 중동•아프리카•남아시아(MEASA) 지역의 선도적 글로벌 금융 허브로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DIFC 이번 발표는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의 등록 기업 수가 8000개를 넘어선 시점과 맞물린다. 이 중에는 DIFC의 독립 규제 기관인 두바이 금융서비스청(DFSA)의 감독을 받는 1000개 이상의 법인이 포함돼 있다. 또한 DIFC 법원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총 175억 아랍에미리트디르함(AED) 규모의 사건을 처리했다. 두바이는 글로벌 금융센터 지수(Global Financial Centre Index)에서 세계 11위로 상승하며, 지역 내 가장 신뢰받는 금융 중심지이자 세계 4대 핀테크 허브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혔다. 에사 카짐(H.E. Essa Kazim) DIFC 총재는 "두바이 경제 어젠다(D33) 추진을 위한 DIFC의 핵심 노력의 일환으로 우리는 금융 서비스 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를 유치하며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신흥 금융 허브
우후, 중국 2025년 10월 22일 /PRNewswire/ -- 10월 17일 열린 2025 체리 인터내셔널 유저 서밋(2025 Chery International User Summit)에서 LEPAS는 첫 번째 'LEPAS 엘리건트 라이프스타일 하우스(LEPAS Elegant Lifestyle House)'를 공개하고, 'LEPAS 엘리건트 테크놀로지(LEPAS Elegant Technology)'를 전 세계에 처음 선보이는 두 가지 주요 이정표를 달성했다. LEPAS는 이를 통해 '우아한 모빌리티 라이프를 위한 선호 브랜드(Preferred Brand for Elegant Mobility Life)'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LEPAS Opens Its First Elegant Lifestyle House, Globally Launches LEPAS Elegant Technology LEPAS 엘리건트 라이프스타일 하우스는 소형 도시 블록으로 설계되어 기존 자동차 전시장의 틀을 깨뜨린다. 이곳은 세 가지 테마 존인 플래그십 모델 LEPAS L8을 선보이는 'LEPAS 스페이스(LEPAS Space)', LEPAS L6을 전시하는 '타임 카
상하이 2025년 10월 22일 /PRNewswire/ -- 중국의 대표 멀티 브랜드 뷰티 그룹 조이그룹(JOY GROUP, Shanghai Juyi Cosmetics Co., Ltd.)이 이탈리아 전문 헤어케어 브랜드 폴테네(Foltène)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Products of Foltène 1944년 밀라노에서 제약 연구원들에 의해 설립된 폴테네는 과학적 유산과 선구적 혁신으로 널리 알려진 브랜드다. 폴테네는 트리코사카라이드(Tricosaccaride®)와 트리칼고실(Tricalgoxyl®)이라는 두껍고 풍성하며 건강해 보이는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것으로 임상적으로 입증된 두 가지 독자적인 활성 복합체를 개발했다. 폴테네의 핵심 제품 포트폴리오는 모발과 케라틴의 건강한 성장•복구를 중심으로 탈모 방지 앰플, 남성/여성 전용 탈모 방지 샴푸, 눈썹•속눈썹 세럼, 네일 리페어 에센스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른다. 철저한 과학적 연구와 임상시험을 바탕으로 개발되는 폴테네 제품은 전 세계 주요 연구기관으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으며 현재 30여 개국에서 판매되며 전 세계 소비자들의 신뢰와 사랑
베이징 2025년 10월 22일 /PRNewswire/ -- 2025 베이와이탄 국제해운포럼(North Bund Forum)이 일요일 개막한 가운데 상하이가 해외 파트너들과 함께 더 많은 녹색해운회랑을 구축하려는 노력으로 전 세계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 유럽 및 미국의 여러 항구와 함께 구축한 녹색해운회랑은 집중적인 배출 저감 기술 적용과 다자간 참여를 통해 글로벌 해운산업 전환을 위한 시험장을 구축 중이다. 예컨대 상하이항은 스페인 바르셀로나항, 벨기에 앤트워프-브뤼헤항과 함께 로로(Ro-Ro)선박 녹색해운회랑을 공동 설립 중이다. 다른 중국 항구들도 독일 및 프랑스 항구와 유사한 녹색해운회랑을 구축하고 있다. 2024년 출범한 상하이-함부르크 녹색해운회랑은 1년간의 운영을 거쳐 지속 가능한 발전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상하이항의 컨테이너 부두는 기존 육상전력 공급 서비스 외에도 이제 LNG와 친환경 메탄올 공급이 가능하며, 함부르크항의 100% 친환경 육상전력 공급 부두는 올해 메탄올 주입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으로, 유라시아 해운 노선을 위한 배출 감축 모델을 공동으로 구축할 준비를 마쳤다. 상하이항과 함부르크항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기후변화로 인한 농림축산업의 위기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대응 전략과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충남도의회는 22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농림축산업, 기후변화와의 공존 전략 마련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정우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태원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 교수가 ‘기후변화 시대, 농업의 지속 가능한 전략’을 주제로 발제했다. 토론자로는 여운성 충청남도 기후환경정책과장, 오수근 충청남도 농업정책과장, 이형구 충청남도 축산과장, 유병무 청양군 농업인, 이상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했다. 기후변화는 식량 생산과 병해충 발생, 생태계 구성, 수자원, 농경지, 기반시설 등 농업환경의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기온은 농업소득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며, 기후대별 농가소득 불균형이 구조화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제를 맡은 김태원 교수는 “기후위기로 인해 이상기후, 작황 감소, 가축질병 등 농림축산업 전반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스마트팜 기술 도입, 탄소 저감형 농업, 지역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한국양자산업협회(협회장 방승현)가 양자산업의 전략적 성장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세종시는 22일 시청 세종실에서 한국양자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자산업 육성과 기술 상용화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국양자산업협회는 지난 2022년 설립한 단체로, 산·학·연 협력과 국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양자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으며, 현재 100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사업 기획 ▲양자기술 실증과 상용화를 위한 연구·기술 교류 ▲양자 관련 기업 유치 및 육성 지원에 나선다. 또,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공유 ▲양자 관련 행사 공동 참여 및 성과 확산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시는 앞으로 자원 공유(클라우드) 기반의 양자 알고리즘 실증·사업화 플랫폼을 구축해 양자기술 기업 유치와 육성을 지원하고, 국가 및 주요 도시 간 협력체계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양자 알고리즘 상용화 분야의 거점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양자 관련 첨단기업 유치를 통해 세
로스앤젤레스2025년10월22일/PRNewswire/ -- 디지털 드로잉 장치 및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휴이온(Huion)이 많은 기대를모은Kamvas Pro 24 (Gen 3)드로잉디스플레이를정식출시했다.이새 모델은전문예술커뮤니티, 특히최첨단기능과자연스러운펜경험및선명한디스플레이품질을갖춘대형펜디스플레이를찾는사용자들을위해설계됐다. 휴이온은지속적인발전전략을추구하며디지털페인팅, 디자인, 미디어산업의급속한발전에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Kamvas Pro 24(4K)를 개선 및 개량한 새버전의출시시점이다가옴에 따라 새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2025 징더전(景德鎮) 타오시촨(陶溪川) 춘추(春秋) 플리마켓'이 지난 17~19일 열렸다. 본 행사에는 56개국에서 온 1천여 명의 국제 예술가들이 세계 각 민족의 수공예 작품을 공유했다. '춘추 플리마켓'에 두 번째로 참가한 권씨는 11살 때 처음으로 도자기를 접했다. 29세에 한국 이화여자대학교 미술학 석사 과정을 졸업한 뒤 영국, 독일 등 여러 국가에서 레지던시(예술가가 일정 기간 특정 공간에 거주하며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가 꿈에 그리던 '도자기의 천국-징더전'에 오게 됐다. "한국의 도자기 전통은 중국과 교류하는 가운데 발전해왔습니다. 양국의 도자기 역사는 서로 연결돼 있으며 서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권씨는 지난해 처음 춘추 플리마켓에 참가한 뒤 이곳의 분위기에 매료됐다. 권씨에게 있어 풍부한 도자기 원료와 자유로운 창작 환경을 갖춘 징더전은 원하는 작업을 마음껏 할 수 있는 곳이다. 이번 플리마켓 참가를 위해 올 8월 징더전을 찾은 그는 3개월간 현지에 정착하며 창작 활동을 이어왔다. 권씨처럼 징더전을 찾는 해외 도예가가 적지 않다. 2015년부터 지
싱가포르 2025년 10월 22일 /PRNewswire/ -- 차세대 나노입자 기반 면역치료제를 개발 중인 임상단계 바이오테크 기업 ACM 바이오랩스(ACMBiolabs)가 싱가포르 국립암센터(NCCS)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ACM의 독자적 폴리머솜(polymersome) 플랫폼으로 제형화된 TLR9 작용제 ACM-CpG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1상 임상시험에서 얻은 고무적인 초기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전임상 실험 결과, ACM 나노입자 제형은 CpG의 작용기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면역학적으로 '차가운' 종양에서 TLR9의 포괄적 관여를 통한 골수 조절을 가능케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행 중인 1상 임상시험(NCT06587295)[i]은 현재 싱가포르 국립암센터에서 ACM-CpG의 안전성, 내약성 및 약력학적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등록 중이다. 초기 임상 데이터는 이러한 전임상 결과가 인간에게도 적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진행성 고형암 환자에게 ACM-CpG를 근육 내 투여(CpG 0.25mg의 저용량으로 주 1회 또는 격주 투여)한 결과, 생체표지자 데이터를 통해 강력한 전신 면역 활성화 효과가 확인됐다. 이 요법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홍성)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 최선경 의원(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제316회 본회의 군정질문에서 이용록 군수의 공약이행 평가 결과가 실제 군민 체감성과 괴리돼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최 의원은 “임기 초 군민 앞에서 밝힌 100개의 공약은 신뢰의 약속이었지만, 현재 군의 공약관리 체계는 ‘완료’와 ‘정상추진’ 등 분류 기준이 모호하고 결과적으로 책임이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6월 공약이행평가단 결과에서 ‘매우우수 83건, 우수 15건, 보통 2건’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미흡한 사업이 단 한 건도 없다는 점에서 객관성에 의문이 제기된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구체적으로 “공공기관 이전은 계획만 있고, 지지부진한 종합병원 설립은 ‘정상추진’으로 평가받았으며, 용봉산 스카이워크나 조류탐사관 활용방안, 홍양저수지 힐링공간 조성사업처럼 용역 수준에 머물러 있는 사업들도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비판했다. 또한 군수의 대표 공약이었던 ‘홍주읍성·홍주성지 관광 인프라 구축 사업’이 ‘보통’ 평가를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수백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음에도 주민이 체감할 만한 성과는 전무하다”고 꼬집었다. 최의원에 따르면 공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충남) 정연호기자/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21일 충청남도 서천군에 위치한 서울시연수원에서 제269차 시·도대표회의를 개최해 각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지방의회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시·도대표회의는 서울특별시 조동탁 의장을 비롯한 전국 15개 시·군·자치구 의회 의장과 충청남도 전형식 정무부지사, 김기웅 서천군수가 참석했다. 또한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을 비롯한 충청남도 각 시군의회 의장과 전익현·신영호 도의원, 김아진 부의장을 비롯한 서천군의회 의원들이 함께해 각 지역과의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도대표회의에 앞서 서천군립예술단‘혼’의 공연과 충청남도 홍보 영상 시청을 통해 충청남도와 서천군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의원들에게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이, 유공공무원에게는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대표회의는 협의회 활동사항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FTA 고품질 과수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및 유기질비료 지원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국가산업단지 입주업종 코드 변경 유연화 건의안 △성공적인 지방시대 달성을 위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층님) 정연호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케이(K)-팝을 들고 일본을 찾는다. 이번 출장에서는 또 도내 20개 중소기업과 일본 시장 개척도 진행, ‘충남 1호 영업사원’으로서의 활동도 펼친다. 22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수출상담회, 문화교류 행사, 한일 문화 세미나 참석 등을 위해 3박 4일 일정으로 23일 일본 출장길에 오른다. 김 지사는 이번 해외 출장에서도 시장 개척 활동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23일 오후 오사카에 도착하자마자 도가 뉴오타니호텔에 마련한 수출상담회장을 찾아 현지 바이어에게 충남 K-제품의 우수성을 설명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건축자재와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소비재와 산업재 생산 20개 기업이 시장 확대 개척에 도전한다. 김 지사는 이어 나라현으로 이동, JW 메리어트 나라 호텔에 마련된 리셉션에 참석한다. 이 리셉션에는 야마시타 마코토 지사와 다나카 타다미쓰 의장 등 나라현 측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 충남과 나라현의 우정을 재확인한다. 야마토대학에서 김 지사는 타노세 료타로 총장(나라현 일한친선협회 회장)을 접견하고, 대학 정치경제학부 1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강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태안) 문성호기자/ 최근 독감 환자 수 증가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17일 0시부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태안군이 고령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에 나선다. 군은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만 60~64세는 11월 30일까지) 만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관내 보건기관(태안군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보건진료소)과 26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고위험군 및 취약계층의 질병을 예방하고 군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국가 무료 접종대상 연령은 만 65세 이상이며 군은 만 60~64세 군민 등에 대해서도 군비를 투입해 무료로 자체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10월 15일부터 만 7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접종이 실시됐으며, 이어 10월 20일(만 70~74세), 10월 22일(만 60~69세)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작됐다. 22일 현재 만 60세 이상 군민이라면 누구나 접종이 가능하다. 이밖에 어린이(6개월~만 13세)와 임신부 대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도 9월부터 진행 중이며, 코로나19 예방접종도 만 65세 이상 군민과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홍성) 정연호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 귀촌건축지원센터와 함께 농촌 빈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는 빈집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학이 협력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농촌 빈집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각 기관별 역할은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정책 및 교육 지원, 홍보와 행정관리 전반을 담당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 스마트농업, ICT 등 신기술 관련 실용교육 운영 ▲(귀촌건축지원센터) 빈집은행 플랫폼 운영과 공인중개사를 통한 빈집 매매·임대 연계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세 기관은 방치된 주택 정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 귀농귀촌 정착지원 및 인구 유입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승복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귀농귀촌 정책과 교육을 연계해 실제 빈집 활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지원치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빈집을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