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관내 초등학생 5~6학년과 중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 음성군 여름방학 영어캠프’ 참가자를 오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각 초·중학교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음성군에서 주관하는 ‘2024년 여름방학 영어캠프’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합숙형 영어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초·중학생 대상으로 각 4박 5일 기간으로 총 2회 진행된다. 이번 영어캠프 프로그램은 영어 노출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관내 초·중학생들에게 영어집중 몰입교육을 위한 테마별 수업과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팀 프로젝트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수업은 레벨테스트를 거쳐 13명 정도의 인원으로 한 반씩 편성되며, 반마다 원어민교사 1명, 담당교사 1명이 전담해 수준별 맞춤 수업을 진행한다. 군은 영어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영어 실력은 물론 협동심 등을 키울 알찬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오는 7월 2일까지 각 학교에 문의·신청하면 되며, 모집인원은 차수별로 각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에서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을 받는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지속 가능한 농어업·농촌환경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화폐를 농어민에게 지급하는 사업으로, 전년도와 동일하게 농가당 6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도내거주 3년이상, 농어업경영체 등록 3년 이상 유지한 경영체 등록상 경영주만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7백만원 이상인 자, 각종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자, 가축전염병 예방법을 위반한 자, 농지·산지 불법행위로 처분을 받은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익수당 신청은 필요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군에서는 지급대상자 요건 충족 여부 확인 후 최종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11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정만택 농정과장은 “농업인 기본소득 보장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공익적 기능의 유지·증진에 노력하겠다”며 “지급 대상 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지난 1일 음성읍에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개소하고, 이용 아동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5월 준공된 설성어울림센터 1층에 141㎡의 규모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활동 공간을 마련했으며, 센터장과 돌봄교사가 학습활동, 놀이활동, 간식을 제공하며 아동 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 아울러 군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위탁기관 모집을 한 결과, 사회복지법인 음성향애원(대표 김수현)에서 수탁받아 운영하게 됐다. 이용 대상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부모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이달 24일부터 이용 아동을 수시 모집하며, 이용을 원하는 경우 다함께돌봄센터(043-873-2050)로 문의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1호점을 시작으로 다함께돌봄센터를 늘려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처음 개소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이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도시계획도로 구간에 시가지 인도정비와 아스콘재포장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총 사업비 5억 원을 투자해 8개소 약 7604㎡ 규모의 사업을 마무리 했다. 군은 노후화된 보도블록으로 도시 미관을 해치거나 우천 시 물 고임 현상 등으로 인해 보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구간에 대해 보도블록 교체, 교통약자를 위한 낮춤석 등 보행자 중심의 시설로 개편했다. 특히 군은 신호대기 하는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음성읍 4구간, 금왕읍 3구간 횡단보도 구간 내 발광형 옐로블록을 어린이보호구역·노인보호구역을 제외하고 도내 최초로 설치했다. 발광형 옐로블록은 횡단보도와 맞닿은 보도 등에 밝은 노란색 표시를 해 운전자가 보행자의 보행지점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다. 군은 앞으로도 자체적으로 인도정비 지침을 마련해 도시경관을 위한 밝은 계통의 보도 설치, 교통섬과 횡단보도 구간 내 옐로블록 설치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도 정비사업으로 옐로발광블록을 설치함으로써 안전사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장애인체육회(회장 조병옥)는 21일 음성반다비국민체육센터에서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음성군장애인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음성군체육회 김기창 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학생부 2종목(플로어컬링, 한궁)과 일반부 6종목(한궁, 탁구, 슐런, 배드민턴, 볼링, 게이트볼) 경기가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체육경기에서는 운동경기를 통해 신체적 제약을 극복하는 장애인들의 도전정신을 느낄 수 있는 열띤 경기가 이어졌다. 체육경기에 이은 2부 행사로 장애인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한 레크리에이션과 성본산단에서 라면 100박스, 세제 300박스, 자연콘크리트에서 성금 200만원 등 많은 사회단체의 후원으로 푸짐한 경품행사도 진행돼 따스한 정과 사랑을 나누는 화합과 소통의 흥겨운 행사가 됐다. 조병옥 음성군수(음성군장애인체육회장)는 “올해 개장한 음성반다비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장애인 복지를 세심하게 챙겨 장애인 체육 인프라 및 장애인 스포츠권 확대에 관심을 더욱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22일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 ‘2024년 음성품바축제 나만의 인생샷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품바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 제25회 음성품바축제와 연계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추진한 핸드폰 사진 공모전으로,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음성품바축제 현장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는 자신만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로 총 99점이 출품됐다. 출품된 사진들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음성지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12점이 최종 선정됐다. 금상은 품바하우스를 배경으로 품바복장을 하고 축제를 즐기는 생생한 표정을 담은 방순여 님의 ‘나만의 품바축제’가 선정됐다. 은상에는 장다연, 정민아, 동상에는 김순단, 원남초등학교, 유은정 님, 장려상에는 감곡면셀럽품바, 양예나, 양진석, 이유준, 임종수, 한연임 님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금상50만원, 은상 각 30만원, 동상 각 20만원, 장려상 각 5만원이 수여됐으며, 입선작에는 1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21일 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방송인 이승윤을 초청해 ‘자연인에게 배운 진짜 행복’이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승윤은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해 깊은 산속이나 무인도 등에서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는 자연인들의 생활과 인생사를 전하며, 중·장년층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그는 지난 10여 년간 다양한 자연인들을 통해 삶의 지혜를 직접 느끼고 배운 소통과 공감, 행복한 삶의 비결을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군민들이 강연을 통해 우리 삶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고, 삶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가 형성돼 행복한 음성군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반기문 아카데미’는 군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강을 원하는 군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오는 10월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우리가 소설을 필요로 할 때’의 주제로 아카데미를 진행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21일 음성읍 설성시네마에서 성인문해교육 체험학습 일환으로 ‘찾아가는 문해교실’ 학습자 90여 명이 영화 ‘하이재킹’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인문해교육 체험학습에는 금빛·설성평생학습관 초등학력인정, 한글교실, 검정고시 학습자와 찾아가는 문해교실 5개소 학습자들이 함께해 영화관람을 했다. 이번 영화 상영작은 21일 개봉작인 ‘하이재킹’으로 1971년 1월, 속초 공항발 김포 공항행 여객기가 홍천 상공에서 납치, 이러한 실제 사건에 작가적인 상상력을 더해 완성한 영화이다. 이번 영화관람이 생애 첫 극장 방문이라는 ‘찾아가는 문해교실’ 학습자는 “80평생 농사만 지으며 자식들 키우고, 살림만 하며 살아왔다”며 “뒤늦게 공부하는 것이 부끄럽지만, 마을까지 선생님이 오셔서 글을 가르쳐 주시고, 마을 친구들과 이렇게 영화관에 오게 돼 자식들에게 자랑해야겠다”고 군에 감사함을 전했다. 박민순 평생학습 과장은 “성인문해교육 체험학습을 통해 즐거워하시는 학습자분들의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며 “누구나 평등하게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으로 다양한 교육과 체험학습을 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은 21일 소이면 대장지하차도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특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와 신형근 충북도청 재난안전실장 등 내빈과 방재단원 1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내 차량 고립 사고 발생에 따른 부상자 구조,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중장비를 이용한 긴급 복구와 차량 우회 안내를 하는 훈련을 선보였다. 문종락 단장은 “이번 재난대응 특화훈련은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의 역량을 한층 높이고, 방재 활동 대응능력 향상과 단원들의 단결력을 강화하는 등 의미 있는 훈련이 됐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군의 재해예방과 경감에 많은 역할을 담당해 주시는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원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오늘 진행된 특화훈련이 지역자율방재단 단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여름철 군민의 안전을 위해 각종 재난에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200여 명의 단원들이 △온열질환 예방 홍보 캠페인 △재난취약지역 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충북도 주관으로 개최한 2024년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에서 민원과 김우현 주무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는 지난 20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충북도와 시·군 세외수입 담당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대회는 세외수입 업무에 관한 연구·연찬을 통해 징수율 제고와 신규 세원을 발굴하고, 세외수입 운영 혁신과 효율적 징수관리 등 우수사례를 공유해 세외수입 업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음성군 김우현 주무관은 ‘체납 ZERO 지적재조사 조정금 사전알림제’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민원인의 적극적 사업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장려로 선정됐다. 김 주무관은 지적재조사 조정금의 체납을 줄이기 위해 조정금 사전 설명회를 실시해 소통 사각지대 민원을 해소하고 체납자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력히 피력했다. 안정옥 세정과장은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평소 세외수입 업무에 대해 열정을 갖고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21일 조병옥 군수와 김양희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박물관 건립과 문화유산 진흥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은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자료 수집·공유와 공동 연구 추진 △음성군 문화유산 체계적 연구·보존관리와 활용 △음성군 문화유산 정책 과제 해결 △음성군 지역사 연구와 저변 확대 등의 방안 공동 모색 △기타 양 기관의 교류를 위해 필요하다고 결정되는 사항에 공동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역의 특성과 문화 잠재력을 활용, 정체성을 확립해 차별화 종합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이 군민들로부터 지속해서 제기돼 음성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도내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조사연구, 보존·활용을 위해 충북도가 설립한 전문연구기관인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음성박물관 건립에 학술적인 부분 보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해 음성군의 핵심 과제인 음성박물관 건립을 비롯해 군이 보유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이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위한 미래 발전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 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장과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용역의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은 음성군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해 유엔과 정부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에 적극 동참하고 경제·사회·환경 분야별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음성군의 미래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음성군 여건 및 현황 분석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2025~2044) 및 추진계획(2025~2029) 수립 △성과지표 개발 및 이행의 실효성 확보 방안 등이다. 군은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의 전략 수립을 위해 주민참여단을 구성, 숙의 공론장을 마련하는 등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전문가 자문을 통해 음성군만의 특화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도출할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경제·사회·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이 기업, 근로자, 청년을 위한 공모사업에 연속 선정돼 국·도비를 88억원을 지원받는 등 공모사업 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음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제1차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지원 공모사업(근로자 복합문화센터 신축)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지원 사업은 지역 근로자를 위한 주거 여건 개선과 문화·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기업의 지방이전과 신·증설을 가속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자체와 중앙정부의 다양한 지원사업과 패키지 연계를 통해 지역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종합적으로 개선, ‘지방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하는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신축 사업을 지난달 24일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년문화센터 신축 사업과 연계해 진행할 방침이다. 군은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20억원(특교세), 청년문화센터 145억원(국비 60, 도비 8, 군비 77) 등 총사업비 165억을 투입, 2027년도까지 4년간 금왕산업단지 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음성중앙로타리클럽은 20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 250kg(25포)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음성중앙로타리클럽 박효섭 회장이 축하 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을 통해 금왕읍 관내 저소득층·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효섭 신임회장은 “취임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회장 취임과 함께 첫 시작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취임 축하로 받은 쌀이 지역의 어렵게 지내시는 분들께 전달돼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상기 금왕읍장은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음성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께 전달하겠다”고 박효섭 신임회장과 회원들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음성중앙로타리클럽은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소이면의 새콤하고 달달한 맛의 슈퍼오디가 최근 수확기를 맞아 소비자의 미각을 사로잡고 있다. 음성군 소이면 충도4리의 주머니골 농원 오디따기 체험장 4950㎡(농장주 황명희)에는 무농약으로 재배한 오디가 출하되면서, 평일 20여 명 주말이면 40여 명의 주민들과 도시민들이 오디 따기 체험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체험 농장에서 생산되는 슈퍼오디는 무농약 재배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게 먹을 수 있도록 재배 관리하고 있다. 또한 오디따기 체험을 오는 사람들을 위해 파라솔과 대형천막 등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춰 오디도 따고 쉬어갈 수 있는 체험객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 놓았다. 농장주 황명희 씨는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힐링도 하고, 오디 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 가족, 어린이 등 대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체험에 참여한 윤모(서울 56)씨는 “5년째 소이면 오디따기 체험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곳은 산속에 둘러싸인 청정 지역이라 공기도 좋아 체험하러 오는 가족이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취약계층을 위한 ‘벌레야 물럿거라’ 여름철 해충방제사업 추진했다. 이 사업은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며,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6월과, 장마가 지나는 8월, 총 2회에 걸쳐 취약계층에 해충방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거 외부를 연막소독하고 다용도 해충방제 물품을 제공하며, 여름철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매년 지원을 받은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53가구에 해충방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충방제 서비스를 받은 한 주민은 “여름철 파리, 모기로 인해 생활에 불편함이 많았는데, 해충방제 서비스로 올해는 괜찮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상기, 박갑연 공동위원장은 “협의체의 해충방제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청결한 여름철 주거환경지원에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추진으로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