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21일 유림공원 동편 잔디광장에서 개최한‘2023 로컬푸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유성구 생산자 14팀, 인근지역 생산자 4팀, 로컬푸드 관련 단체 19팀 등 37개 팀이 참여했다. 개막식에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김밥을 만들어 행사 슬로건‘유성맛나다’를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으며, 먹거리게임, 로컬푸드 놀이극‘김치특공대’, 버블쇼 등 부대공연, 인절미만들기체험(떡메치기) 등이 열려 나들이를 나온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로컬푸드에 대한 구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지역먹거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체험형 과학프로그램 ‘유성으로 떠나는 과학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초등학생 4~6학년(대전 제외)을 자녀로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과학여행은 과학프로젝트 수업, 카이스트 캠퍼스 투어, KAIST 멘토의 진로 토크콘서트, 과학 미션 프로그램 등 알찬 구성으로 참가자들에게 풍부한 과학체험 기회와 생생한 멘토링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이 ‘유성국화전시회’의 개최기간과 맞물리며, 참가자들은 과학여행 일정 후 국화도 구경하고, 다양한 부대행사와 공연프로그램, 전시체험까지 즐기며 유성구만의 특색있는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이달 10일 오전 10시부터 유성다과상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구는 대전지역을 제외한 전국 초등학생 4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여행이 참가자들에게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인재 양성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22일 유림공원과 갑천변 일원에서 개최한 제5회 유성국화마라톤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유성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유성구가 후원하는 유성국화마라톤대회는 형형색색의 국화와 함께 상쾌한 갑천의 가을바람을 느끼며 달리는 유성의 대표 가을행사다. 이번 대회는 5km 건강코스와 10km 미니코스로 구성, 각각 481명, 807명이 지원해 조기 마감됐으며, 행사 당일에는 마라톤 동호인들과 응원가족 총 1,300여 명이 참여했다. 구는 유림공원 동편 광장에서 참가자와 가족들을 위해 식전부터 따뜻한 음료와 즐길거리를 제공했으며, 시상식 후에는 스마트TV 등 다양한 경품 추첨도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국화마라톤 대회는 참가신청이 2년 연속 조기 마감될 만큼 명품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대회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제265회 유성구의회 임시회(20일)에서 이희래 의원이 구정질문을 통해 자원순환도시 조성 활성화를 위한 유성구의 대응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구정질문을 위해 발언대에 나선 이희래 의원은 “적극적인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자원 순환이 꼽히고 있다”라며 “분리수거라는 익숙해진 재활용 방식에서 더 나아가 버려지는 제품에 새로운 가치와 용도, 기능을 부여해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업사이클링’ 방식이 도입되면서 자원순환의 개념이 확대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폐기물 관리 프로그램 시행, 폐기물 감소와 재활용 촉진, 지역사회 참여 등을 통해 폐기물 제로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하는 지자체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폐기물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대부분의 주민들이 모르고 있다”라며 “우리 유성구가 수립 · 시행하고 있는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구의 노력에 대해 말씀해 달라”라고 질의했다. 이희래 의원은 “우리 유성구만의 자원순환 실천과 건강한 자원순환 문화의 정착을 위한 플랫폼 내지는 재사용 및 업사이클링 기반 구축을 위한 거점을 조성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충남도민일보)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20일)에서 이명숙 의원이 구정질문을 통해 책임있는 반려동물 사육 문화 조성과 사람 및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유성구의 반려동물 정책에 대해 질의했다. 첫 번째로 이명숙 의원은 “반려인이 1,262만여 명에 달하는 가운데 반려동물에 대한 맞춤형 정책을 펼치기 위해서는 유성구 내 반려동물 현황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유성구의 반려 가구 및 반려인에 대한 현황과 그에 따른 반려동물 관리 정책에 대한 답변을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로 전부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대해 “동물의 생애 주기 관점에 맞춰 복지를 강화하는 ‘동물보호법’ 개편 시행이 예정된 가운데 이에 따른 유성구의 대비 방안은 무엇인지 답변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세 번째로 반려동물 무료 예방접종에 대해 “반려견과 상생하기에 위생적이고 안전한 도시로 인식될 수 있도록 유성구 내 등록된 동물에게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한지 질의 드린다”라고 말하며 답변을 요구했다. 구청장의 답변을 듣고 추가질문에 나선 이명숙 의원은 반려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유기동물에 대한 문제도 점차 커
(충남도민일보) 제265회 유성구의회 임시회에서 한형신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묵마을 주민들의 이동권 개선을 촉구하는 ‘묵마을 진입도로 개설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한형신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극심한 교통정체를 겪고 있는 관평동 지역 주민들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관평동 일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사항등을 담고 있다. 건의안 발의에 나선 한형신 의원은 “출퇴근길 교통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는 북대전IC 인근 지역은 최근 현대아울렛 재개장으로 더욱 극심한 교통정체를 겪고 있다”라며 “내년 용산동에 약 3,500세대 규모의 주택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의 교통혼잡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관평동 일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 시설들을 점검하여 이 일대 교통정체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도로시설 사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라며 “북대전 IC 인근 묵마을에서 용산동으로 이어지는 도로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아 장기미집행 시설로 남아있다가 결국 도시계획시설 결정이 실효됐다”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한형신 의원은 “최근 유성구에서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박석연 의원이 20일,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학하동 지역의 교통·주거·환경등의 현안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먼저 박석연 의원은 네 가지 구정질문을 통해 학하동의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기 위해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말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첫 번째로 교통체증 해소 및 대중교통체계 개선에 대해 “수통골 방문객의 증가로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마을 진출입이 힘들어지고 연결도로의 폭이 좁아 긴급상황 시 소방차의 진입이 어려워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며 “또한 학하동에 추진 중인 대규모 주택사업으로 증가하는 인구를 수용하기 위한 대중교통 인프라 부족이 예상되는데 이를 위한 향후 대책은 무엇인지 답변을 요구한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로 통학로 교통안전 대책에 대해 “대전 서구에서 어린이 보호구역내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우리구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통학로 교통안전대책은 무엇인지”에 대해 질의했다. 세 번째로 계산동, 대정동, 교촌동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난방지원에 관해 “원주민 거주지역 및 일반주택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미희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0일, 제265회 유성구의회 임시회에서 지역자율방재단의 운영방안 개선과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구정질문에 나섰다. 김미희 의원은 지난 제262회 임시회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했던 주민참여형 안전도시위원회 운영 및 도시방재디자인 활용에 대한 질의를 언급하며 “구청장님께서 유성구 안전관리 민관협력 위원회와 지역자율방재단 운영을 통해 주민참여형 안전도시위원회의 역할 수행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안전관리 민관협력 위원회가 내실있게 운영되고 있는지, 민관협력을 통한 구민안전에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답변을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시방재디자인 추진과 관련하여 각종 건축물, 도로, 광장, 공원 등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도시방재디자인적 측면을 적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답변을 하셨는데 도시방재디자인을 어떠한 방식으로 접목하여 활용하고 있는지 답변을 부탁한다”라고 질의했다. 마지막으로 김미희 의원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각종 재난 및 재해로 인해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는 가운데 관내 대학 인프라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양명환 의원이 20일,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유성구 맨발 황톳길 산책로 조성 촉구’란 주제로 5분발언에 나섰다. 먼저 양명환 의원은 최근 건강과 삶의 질에 대한 관심 증가로 맨발 걷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히며 “맨발로 걸으면서 피부미용 및 독소 배출 등의 효과까지 있는 황톳길 걷기는 남녀노소 상관없이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황톳길 걷기 열풍에 발맞춰, 광명, 성남, 수원, 하남시 등 많은 지자체들이 황톳길조성 사업에 착수했고 각 지자체에서 더 많은 황톳길 조성을 추진하고 있지만 유성구 내 황톳길은 단 한곳에 불과하다”라고 지적했다. 양명환 의원은 “인구의 고령화와 더불어 식습관의 서구화로 고혈압뿐 아니라 당뇨, 고지혈증, 만성신부전 같은 만성질환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구민을 위한 건강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구민 건강을 증진하는 것이 우리 의회 그리고 집행부가 할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양명환 의원은 유성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황톳길 걷기 산책로 조성을 제안한다며 “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가 20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구정질문, 건의안, 5분발언 등 구정현안 문제에 대한 질의와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송봉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계묘년 새해를 맞은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월의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다”라며 “올해의 남은 기간도 의회와 집행부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유성구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미래의 희망찬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장애인 체험관 및 장애인쉼터 조성 필요성’외 1건(인미동 부의장), ‘돌봄공백 해소 및 돌봄시설 운영계획’(송재만 사회도시위원장), ‘지역자율방재단 운영방안 개선 촉구’(김미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마을버스 활성화 방안 모색’외 1건(김동수 의원), ‘학하동 현안 종합 질의’(박석연 의원), ‘구금고 약정서 공개 관련 질의’(양명환 의원), ‘반려동물 관련, 유성구 정책 종합 질의’(이명숙 의원), ‘자원순환 도시 유성구를 향한 노력’(이희래 의원)에 대해 각각 구정질문을 하고 구청장의 답변을 들었다. 이어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송재만 의원(사회도시위원장)이 20일,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에 나서 아동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방안마련과 돌봄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먼저 송재만 의원은 “돌봄공백이 우려되는 맞벌이 가구와 한부모 가구수는 약 734만 가구로 아이가 있는 가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라며 “현재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늘봄학교 등 다양한 돌봄시설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운영하고 있으나 이용 대상 및 프로그램 중복 등으로 시설 간의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지적했다. 송재만 의원은 취약계층 아동을 일정 비율 이상 구성하도록 되어있어 대상 아동들로부터 기피현상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열악한 상황을 강조하며 “2022년 4월 처음 개소된 다함께돌봄센터가 설치 의무화로 점점 늘어나면서 대상이 일부 중복되는 지역아동센터의 어려움은 더욱 커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의무화에 따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이탈하고 정원충족이 어려워져 보조금이 삭감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16일부터 17일까지 전남 함평군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구청 소속 여자 레슬링팀이 은메달 1개, 동매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수상자는 일반부 총 5개 체급에 출전한 조수빈 선수가 62kg급에서 은메달, 오채은(76kg급)· 오정빈(55급)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레슬링팀 감독 유배희는 “힘든 훈련을 잘 따라와 준 선수들과 우리 레슬링팀을 응원해주시는 구민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 역시 “이번 대회에서 높은 경기력을 발휘하고 나아가 메달까지 획득한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우리 선수단이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19일 계룡스파텔에서 10월의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유식은 참여자들의 기부 및 기탁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는 모금행사로, 연말에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를 통해 어려운 아동과 구민들의 소원을 신청받아 12월에 소원선물을 전달한다. 이날 행사에는 후원기관, 주민,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가수 윤영신과 유성교회 드리미중창단의 공연 △토기장이지역아동센터(아동, 종사자)의 후원금 50만원 기탁 △(주)알파코리아(대표 이주원) 후원금 100만원 기탁이 진행됐다. 한편,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는 ‘이유식’은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아침에 열리며, 유성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경기 불황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자 이른 아침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지난 12일, 13일 대전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제9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의 본선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이스포츠’ 경연에서는 최종 4강에 진출한 원신흥중, 대신중, 서일고, 반석고가 박빙의 경기를 펼치면서 최종 반석고가 우승했으며, ‘판타지뷰티’ 경연은 전문가 못지않은 수준급 실력을 뽐내며 최종 유성여고가 우승했다. 한편, 구는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올해초부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업해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소년 나Be 한마당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뽑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며 , “본 행사가 앞으로 계속해서 청소년들에게 사랑받고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17일 ‘제3회 어은/궁동 혁신 생태계 구축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포럼은 어은동, 궁동 지역을 중심으로 스타트업과 지역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유성구가 주최하는 행사로, 지역혁신 로드맵 구축과 발전주체 발굴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오은정 PL은 ‘2023 SIW, 성장에 과녁을 쏘다’란 제목으로 지난 9월에 궁동에서 개최된‘2023 스타트업 투자 위크’의 성공사례를 소개했으며, ㈜스튜디오 우당탕탕 채아람 대표는‘궁동에서 길바닥 즐거움을 외치다, 궁동활동’을 주제로 궁동에 임시공원을 만드는‘슛! 보타운 파킹데이 2023’의 기획과 운영과정을 발표했다. 또한, ㈜로잇스페이스 김애림 공동대표는‘전통시장에서 도시 스토리 발굴하기’발제를 통해, 원도심 전통시장 사람들과 소통하며 만드는 동네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이들은 주제 발표 이후 오픈채팅방을 통해 청중들이 전달한 질의응답과 자유 토론을 진행했으며, 11월 제4회 포럼을 기약하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문창용 부구청장은 “공공과 민간의 구체적인 지역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오는 21일 국화꽃이 활짝 핀 유림공원 동편 잔디광장에서 ‘2023 로컬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구민에게 알리고, 건강한 식문화를 만드는 유성형 로컬푸드 문화축제로, 올해의 슬로건은 ‘유성맛나다’이다. 구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장터를 열며, 유성과 인근 지역에서 생산한 싱싱한 농산물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가공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오이얌얌청백전 △로컬푸드 골든벨 △인절미만들기(떡메치기 체험) △로컬푸드 놀이극 ‘김치특공대’ △체험부스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편, 구는 진잠농협의 후원으로 농산물상품권을 발행하여 각종 프로그램의 우승자에게 지급할 계획이며, 상품권은 당일 농산물 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민에게 건강한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생산자, 소비자가 함께 지역먹거리를 육성하여 지역경제가 선순환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