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8일 오후 3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응우 시장 주재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긴급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계룡시 지역이 10일 새벽부터 본격적인 태풍 영향권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피해 상황 발생시 인명구조 및 신속한 초동대처를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8일 15시 현재 반경 350km에 풍속 35m/s를 유지하며 많은 비를 동반한 채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태풍 북상 전까지 주요도로 경사면, 배수로와 가로수 및 간판 등 관내 취약시설을 집중점검하고 태풍대비 안내방송 및 재난문자 발송을 통해 태풍으로 인한 주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태풍 북상을 지켜보며 상황에 맞는 비상근무 시스템을 가동해 유사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지난 집중호우 기간 동안 계룡시에는 526mm의 기록적인 호우가 내렸음에도 철저한 사전 준비로 인해 큰 피해 없이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12일 엄사1호공원에서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환경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소년 벼룩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 벼룩시장은 ‘모이GO 팔GO 나누GO'란 주제로 재사용 가능한 중고 물품을 판매‧교환하며 새로운 소비문화 확산과 함께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하는 청소년 봉사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환경 전문봉사단 ‘에코리더 그린알파’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계룡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벼룩시장에서는 중고의류와 서적, 장난감 등 사용하지 않는 물품 등을 판매하고, 수익금은 자율기부 형식으로 모아 올 연말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재활용품 낚시대회 ▴지구 구하기 물풍선 던지기 ▴청소년 장기자랑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펼쳐져 볼거리, 먹을 거리, 나눌 거리가 가득한 청소년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영 센터장은 “청소년 벼룩시장은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 벼룩시장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7일 이응우 시장 주재로 본청 각 부서장과 산하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반부패·청렴 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반부패 청렴도 향상 추진과제 진행 상황 청취 ▴계룡시 고위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 결과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 결과 보고와 함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 하위직을 비롯한 내부 직원 목소리 경청을 통해 조직문화를 쇄신하고 부정부패와 직권남용 등 시정 불신을 초래하는 각종 행위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조치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최고의 덕목임을 인식하고 부서장들이 책임감 있는 청렴 리더십으로 흔들림 없고 당당한 공직생활에 모범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14일까지 계룡시지 1차 편집본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계룡시지 편찬사업’은 2023년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계룡시의 각종 자료를 정리하여 올바른 역사와 문화 등 현황을 보존하고 향토사 정립의 자료로 활용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계룡시지는 그동안 4차례에 걸친 편찬위원회 개최를 통해 집필됐으며, 이번 1차 편집본 주민열람을 통해 부족하거나 빠진 부분, 보완되어야 할 내용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계룡시지 1차 편집본은 계룡시의 정치, 경제, 사회, 역사, 문화, 교육 등 그동안의 발전상과 변화상을 종합적으로 담은 4권의 책자와 1권의 요약본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시간적 범위를 대상으로 집필됐다. 시지 1차 편집본은 시청 문화체육관광실과 각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주민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8월 18일 개최되는 제5차 계룡시지 편찬위원회 최종보고회에서 입체적인 검토와 심의를 거쳐 반영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7일 시장 집무실에서 ‘향적산 생태숲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산림생태계 안정성, 다양성 및 대상지의 입지여건 적합 여부 등의 타당성을 평가하고 산림청에 ‘생태숲’ 지정을 신청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산림생태계의 가치가 높은 향적산을 ‘생태숲’ 대상지로 선정하고 향적산 치유의 숲 및 앞으로 조성 예정인 자연휴양림과 연계해 향적산 일원의 산림생태계 보전과 생태계 건전성을 유지·증진시킨다는 계획이다. 생태숲 조성 방향으로는 참나무 군락지를 조성하고 희귀식물인 금붓꽃과 멸종위기종인 끈끈이장구채를 비롯해 약 435종의 식물자원이 있는 향적산 자생식물의 보전 기능 강화는 물론 산림생태원, 숲체험장, 탐방로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생태숲이 조성되면 산림생태 및 학습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치유의 숲 및 자연휴양림 등 기존 산림복지시설과 연계하여 대표 녹색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생태숲 타당성 조사결과 향적산의 우수한 생태환경이 입증됐다”며, “금년 안에 산림청에 ‘생태숲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4일 고문변호사 1명을 신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복잡하고 다양해진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보다 전문성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하고자 고문변호사를 위촉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이건개 고문변호사는 2025년 8월 3일까지 2년간 계룡시 소송사건을 수행하며, 각종 이의신청, 행정심판과 기타 법령해석에 관한 사항에 대해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이건개 변호사는 서울경찰청장, 서울지방검찰청 검사장, 대전고등검찰청 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주원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에 고문변호사로 위촉한 이건개 변호사님은 해박한 법률 지식을 가진 분으로 법률 자문과 소송수행에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평하고 투명한 행정이 될 수 있도록 고문변호사로서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4일 관내 엄사면에 소재한 을지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교육수료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3050여혼당당 클래스 요양보호사 자격증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3050여혼당당 클래스 요양보호사 자격증 과정’은 계룡시가 ‘2023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기념해 마련된 교육으로, 관내 30대부터 50대까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60시간의 이론 및 실습교육을 수료한 39명의 수료자는 8월 7일부터 관내 요양보호시설에서 80시간의 실습을 진행한 뒤 오는 23일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시는 이번 요양보호사 자격증 과정 수료자가 최종적으로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경력단절 여성이 요양보호 전문가로서 재취업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따라 국비 9000만 원을 포함해 평생학습도시 지원 사업에 총 3억 4300여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며, “시민들께 보다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강사 역량강화 및 배달강좌 다양화 등 평생교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각급 학교, 유관기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및 마을회관 등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하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오는 11일부터 광복절 당일인 15일까지 관내 주요 거리에 가로기를 게양하여 시 전역이 태극기 물결로 넘쳐나도록 할 계획이다. 태극기 게양은 가정과 기업·단체에서는 1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면 되며, 국기법에 따라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 단독 주택은 태극기를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면 되며, 다세대 주택이나 아파트는 베란다의 중앙 또는 왼쪽에 달면 된다.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 시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게양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78주년을 맞이하는 광복절을 기념해 각 가정과 기관에서는 모두 태극기를 게양하여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9월 5일 시청 앞 새터산 공원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노래자랑 개최는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기념하고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 예정인 ‘계룡시 방문의 달’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전국노래자랑 개최를 통해 개청 20주년 축하 분위기가 본격 조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계룡시는 지난 2017년 충남도민체전 개최 이후 6년 만에 전국 노래자랑을 개최하게 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시민 화합은 물론 계룡시민의 역량을 한 곳에 모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BS 전국노래자랑 계룡시편은 톡톡 튀는 입담을 자랑하는 MC김신영과 초대가수 박현빈, 김장훈, 은가은, 이혜리, 강자민이 출연해 계룡시민에게 다채로운 즐거움과 볼거리, 들을 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예심 참가는 8월 16일부터 30일까지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계룡시민과 지역에 연고가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예심은 9월 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오후 1시부터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두계천 물놀이장에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과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홍보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계룡시 조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치유음식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해 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4회에 걸쳐 계룡시민 32명을 대상으로 ‘힐링푸드 요리교실, 우리건강 치유음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당뇨에 좋은 치유음식 ▲스트레스 예방에 좋은 음식 ▲노화방지에 좋은 치유음식 ▲여성에게 좋은 치유음식 등으로 센터는 보다 체계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효능과 함께 음식으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치유음식에 담긴 역사와 의미를 공유하여 교육생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치유음식 교육을 마련했다”며,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7월 중순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청양군을 돕기 위해 시 공직자가 직접 청양군 농가를 방문해 복구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양군은 지난 7월 한 달 동안 누적 강수량 713mm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피해·도로유실·주택 침수·농경지 침수 등 약 300억 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큰 피해를 입은 청양군을 돕기 위해 지난달 21일 논산시 피해복구 지원에 이어 공직자 30여 명과 농협 계룡시지부 계룡시청 출장소 직원들이 호우 피해를 입은 청양군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직원들은 35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서 작은 힘이지만 어려움에 처한 농민을 돕기 위해 폭우로 침수된 농가의 수해 잔해물을 처리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피해복구에 굵은 땀방울을 쏟아냈다. 복구작업에 참여한 한 계룡시 공직자는 “말로만 듣던 수해현장에 직접 와보니 피해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며, “피해주민께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시 개청20주년 기념행사’ 및 ‘계룡 방문의 달’ 연계행사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2003년 9월 19일 출범한 계룡시는 올해로 개청20주년을 맞아 시민이 함께 하는 축하·화합·나눔의 장을 마련하여 계룡의 미래비전을 대내·외에 공표하고 시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의미 있고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개청20주년 기념행사는 계룡시 개청을 위해 노력한 개청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수여를 시작으로 비전선포식과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며, 오후에는 400인분의 비빔밥을 준비해 계룡시민이 모두 하나가 되자는 뜻을 담은 화합의 비빔밥 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전국 이·통장연합회 계룡시지회 주관으로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민화합 한마음대회를 열고 ▲면·동 대항 체육대회 ▲시민 노래자랑 ▲O·X 퀴즈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계룡시는 개청20주년을 맞아 오는 9월과 10월을 ‘계룡시 방문의 달’로 정하고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열린 행사를 운영한다. 시는 계룡시 방문의 달을 맞아 인근 지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공동주택 입주 시작에 따른 세무 민원을 해소하고, 업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야간 세무민원실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야간 세무민원실은 8월과 9월 두 달 동안 매주 화·목요일 오후 8시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취득세·등록면허세 신고 및 접수 ▴고지서 재발급과 카드 수납 ▴지방세 제증명 발급 ▴정기분 지방세 부과내역 상담 및 납부 방법 안내 등 시민이 필요로 하는 세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취득세 관련 문의 증가와 정기분 지방세 부과내역 상담을 위해 야간 세무민원실 운영에 나서게 됐다”며, “향후 시민 수요와 공동주택 입주 시기 등에 맞춰 야간 세무민원실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납세자 중심의 적극적인 세무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현장의 반부패·청렴 정책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렴정책에 반영하고자 청렴모니터링 현장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방문은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소극행정, 금품 및 향응제공 등 부패취약분야에 대하여 외부 민원인을 직접방문, 부패행위 점검을 위한 청렴 모니터링 체크리스트 확인 및 고충 청취 등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청렴실천 의지를 적극 홍보하고 부패유발행위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위하여 계룡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계룡시 반부패 청렴 대책본부’를 발족, 부패 척결에 대한 시의 강력하고도 단호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했다. 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기대하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청렴 소통창구 다양화는 물론 인허가, 계약 및 보조금 등 다양한 정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장마 이후 지속되는 폭염 등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 전력난 극복을 위해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는 ‘여름철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여름철 에너지 절약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 규정’에 따라 ▴적정 실내온도 준수(26℃이상) ▴불필요한 조명 소등 ▴에너지지킴이 운영 ▴냉방기 순차운휴 시행 등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전력수급 위기 발생 시 대응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조치사항 등을 실시해나갈 예정이다. 반면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시설은 냉방온도 제한 예외 시설로 자체적으로 적정 실내온도를 설정해 운영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역상가와 시민 대상으로 ‘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 미사용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등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생활 속 에너지절약 방법 등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여름철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는 만큼 공공기관에서 에너지 절약을 먼저 실천하고 이후 민간의 자율적인 참여를 적극 장려해 여름철 전력 위기에 대응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