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오는 6월부터 한달간 자립과 자활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꿈job 프로그램’의 청소년 대상 바리스타 자격 과정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바리스타로서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습 경험을 제공하며, 커피에 대한 열정을 직업으로 발전시킬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커피 관련 이론 수업과 실습을 거쳐 최종적으로 국가 공인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 매주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수업을 통해 커피 관련 이론 지식과 에스프레소 추출 및 다양한 커피음료 제조법, 고객 서비스 및 매장 운영에 대한 기초훈련을 익히고 필기와 실기시험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으로 음료 제조 관련된 직업이나 진학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제는 청소년들이 일찍부터 자신의 진로와 직업을 계획하는 시대가 된 만큼 바리스타 과정을 통해 자립 자활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효원조명회사(대표 이효원)는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LED스탠드 500개를(육천오백만원 상당) 부여군에 기부했다. 이효원 대표는 1970년부터 경기도에서 효원조명회사를 운영했으며 타지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늘 고향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갖고 있다 고향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자 LED스탠드를 기부하게 됐다고 한다. 이번 물품은 “본인이 어린 시절을 보낸 부여군 군민들에게 꼭 전달 됐으면 좋겠다”라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효원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을 주변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일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으로 진행된 ‘지역맞춤 사회복지사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가졌다. 지역맞춤 사회복지사 양성과정은 지난 3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온라인 및 대면 교육을 포함해 총 159시간에 걸쳐 운영하여 1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훈련 대상자는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 예정자 및 자격 취득 후 미취업 상태인 여성으로, 사회복지 실무의 경험이 적은 훈련생들을 위해 시설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하여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등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 및 취업 대비 교육 등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과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센터 관계자는 “긴 시간 교육을 수강하시느라 애쓰셨다”라며 수료를 축하하며 “수료생들이 취업에 대한 기대감도 있겠지만, 걱정되고 떨리는 마음도 있을 것이다. 수료 후에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상담, 동행 면접 등의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 성공과 안정적인 직장 적응까지 함께 달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고 창업을 꿈꾸는 여성들을 위한 상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1일 부여교육지원청, 부여환경교육협의회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다시 그린! 탄소중립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부여관내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탈 플라스틱 실천 협약식을 시작으로, 환경 사랑을 선도적으로 실천하신 분들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와, 부여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한 탄소중립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 탄소중립 학생 말하기 대회 등을 진행했다. 지역의 사회단체가 참여하여 ▲고기보다 채소! ▲용기를 내줘! 주먹밥 줄게 ▲우산 수리점 ▲탄소나무, 꽃 나눔 ▲햇빛 발전소 ▲수차 만들기 등의 부스를 1회용품이 전혀 사용되지 않은 행사로 운영했다. 무대 배경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학생 그림 그리기에 출품된 그림을활용하여 무대를 연출했고, 모든 행사 부스에는 종이상자에 글씨와 그림을 그려 현수막을 제작하지 않았다. 아울러 행사 참여자들이 음식을 담아 먹을 그릇을 가져오도록 했고, 미처 가져오지 못한 어린이들을 위해 다회용기를 빌려줘 행사를 마쳤을 때 쓰레기가 전혀 나오지 않아 참여한 단체들도 놀라움을 나타낼 정도로 친환경 행사를 완성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8일까지 내년도 농업 신기술 개발 보급을 위한 실증 시범사업에 대해 제안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지도 시범사업 공모는 ▲식량작물, 원예작물, 특용작물, 축산, 농산물 가공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새 기술 실증 시범사업 ▲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특화작목 육성 등 농업 현장에서 나타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개발 과제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비는 개소당 최대 1억 원에서 최소 1천만 원 이내로 자부담 30% 적용을 원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유의할 점은 공모사업 제안자가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는 것은 아니며, 내년도 시범사업 확정 후 사업 대상자는 새로 선정한다는 점이다. 다만, 최종 선정된 제안 공모 시범사업 신청자가 해당 사업을 신청하는 경우에 한하여 평가 시 가점이 부여된다. 제안 대상은 부여군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또는 단체이며, 타 부서에서 지원하는 보조사업, 국도비 중복사업, 1회성 소모성 농자재 지원사업, 사무실 등 건축물 신축 등의 단순 사업은 제외된다. 부여군청 누리집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고향사랑기금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전직원이 모두 발벗고 나섰다. 챌린지는 군수를 비롯하여 각 부서가 릴레이로 부서 지정에 따라 아이디어 인증 사진과 다음 추천 부서를 지정하여 군 내부 게시판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5개 부서가 참여했으며 아직 지목되지 않은 부서들도 제안 순서를 기다리며 아이디어 발굴과 챌린지 인증 컷을 구상하고 있다. 첫 챌린지 부서로 고향사랑기금 담당부서인 자치행정과와 취약계층 관련 업무가 주요 업무인 가족행복과에서는 웹툰 형식으로 챌린지를 진행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가족행복과는 8개의 기금사업을 제안하며 부여군의 발전에 애정 어린 관심을 보였다. 지난해 군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3억2천5백7십만8천원을 모금했으며, 산불 및 수해 등 재난재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긴급구호 및 일상회복을 지원해주는 ‘재난재해 피해 이재민 긴급구호’ 기금사업을 확정한 바 있다. 이번 챌린지는 이 외에도 기부자와 군민 모두가 공감하고 가치 있는 부여군만의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자 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6월 7일까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군정 전반에 대한 군민제보를 접수받고 있다. 제보 대상은 군정 전반의 불합리한 사항, 주요 시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보조금 부당수령 및 예산낭비 사례, 기타 군민 불편 사항 등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계속 중인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그리고 익명으로 제보하는 사항이나 기타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절한 사항 등은 제외된다. 참여방법은 부여군의회 홈페이지 – 열린마당 – 행정사무감사 군민제보란에 게시하면 된다. 장성용 의장은 “군민제보를 통해 군정 전반의 불합리한 사항이나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될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공정한 집행이 되도록 견제하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여군의회 행정사무감사는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1일 백제미소로타리클럽,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와 학교 밖 청소년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제미소로타리클럽 윤순덕 회장,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 김명신 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한 촘촘한 네트워크 구축 ▲단체 내 자원 활용을 통한 맞춤형 지원 ▲중점사업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봉사활동 추진 등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연계 방안을 마련했다. 각 단체에서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우리 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이 꿈을 향해 준비하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응원하며, 필요한 자원들을 총동원하여 적극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신 협약 단체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돌보는 통합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우리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한층 행복한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오는 6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 국민 참여를 바탕으로 열린혁신 ESG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업무에 한하여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와 혁신을 포함한 4개 분야로 진행된다. 응모 방법은 공단 누리집에서 공모 서류를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총 6개의 열린혁신 ESG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최우수상 1명(40만 원), 우수상 2명(20만 원), 장려상 3명(10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윤상철 이사장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ESG와 함께 혁신 분야를 추가하여 공단 환경과 여건에 맞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 공단의 혁신과 적극행정을 추진하고자 하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오는 6월 6일 1,120위(位)의 위패를 모신 충령사(부소산 내)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위훈을 기리기 위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충일 추념식은 부여군 주관으로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하여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부여군의회,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념식 진행은 개식 이후 국민의례, 유족 위패봉안 후 오전 10시에 전국 동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8361부대 3대대의 협조하에 조총 21발을 발사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실시한다. 부여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은산면 6.25전쟁 전몰 호국 용사 추모제, 장암면 장하리 독립유공자 추모제, 제74주년 6·25 전쟁기념식 등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행사를 거행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4 글로컬 상권 창출팀 지원사업'의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중기부의 이번 사업은 로컬크리에이터와 브랜드 창출을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여군은 중기부 사업에 더해 상권 연계 축제와 굿뜨래페이 AI 고도화를 포함해 전체 72억 규모로 신청하여 백제팬덤을 기반으로 40만 경제 관계인구와 6000억 시장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름도 모르는 소녀에게’라는 신동엽 시인의 시를 활용한 제목으로 신청한 부여군의 사업은 크게 세 가지 주요 전략으로 구성된다: (人, 집객) 로컬크리에이터 육성하여 지역 내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로컬 크리에이터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인다. (空間, 체류) 공설시장인 부여시장 혁신전략과 연계한 상권 연계 축제인 충남권 최대 규모로 운영되는 백마강달밤야시장을 골목상권까지 확장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상권의 활력을 도모한다. (關係, 회유) 대통령상을 수상한 AI 기반 굿뜨래페이를 활용하여 로컬크리에이터와 소비자를 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31일 보령 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농촌인구 감소와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이민청 신설 및 이민법 제정을 적극적으로 요구했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의 20년간 인구변화 추이를 언급하며 65세 이상 고령화 비율은 19% 증가(‘04. 20.2%→ ’24. 40.1%)한 반면 농업인구는 51%인 21,009명이 대폭 감소(‘00. 40,927명→ ’20. 19,918명)했음을 말했다. 심각한 고령화가 농업인구 감소로 직결되는 현 상황에서 농업인구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부여군이 다양한 출산 및 인구 유입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역부족임을 토로했다. 부여군 뿐만 아니라 인구소멸위기 지역은 이미 농업, 서비스업, 의료업, 관광업, 공업 등 전 분야에 걸쳐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며, 외국인 인력(합법, 불법)으로 이를 대체한 지 오래다. 이처럼 농촌의 인력 부족 해결을 위해서는 외국인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으로 광범위한 업종에서 외국인 수요가 폭증하고 있으나 지방정부에서는 대응할 법령이나 전문조직이 없다는 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9일 부여군청소년수련원에서 수련시설 간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추진을 위해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전문인력육성 기반 조성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한 수련 활동 진행을 위한 인증 수련 활동 취득 및 청소년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사업수행 등을 공동으로 협력·지원하는데 목적으로 했다. 특히, 기관 간 ▲충남청소년동아리 연합캠프 프로그램 운영 협력 ▲ 인증신청 및 사후관리 ▲ 공동안전보험가입 등 다양한 방법의 청소년 활동 추진을 위한 지원과 상호협의 내용을 담았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윤상철 이사장은 “양 기관의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공기업으로서의 지역사회 발전과 공공의 목표를 위한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배정수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청소년 시설로서의 책임과 소임을 다하여 양질의 서비스와 컨텐츠를 제공하고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화답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과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여성문화회관에서 가정위탁부모 16가정을 대상으로‘가정위탁부모(친인척)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질병이나 이혼, 학대, 사망 등 다양한 사유로 원가정에서 이탈된 아동에게 아동복지법령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일정 기간 위탁했다가 다시 친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서, 일반가정위탁보호(친인척, 친인척외), 전문가정위탁보호, 일시가정위탁보호가 있다. 가정위탁보호 결정 아동에게는 초기 아동 적응을 위한 양육 물품 구입 등 소요 비용과 매월 양육보조금 및 생계비 등을 지원하여 아동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보수교육은 위탁부모라면 반드시 매년 5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하며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안정된 가정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위탁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다 현재 21명을 보호하고 있는 16가정 위탁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자녀와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 및 연령별 양육 방법 등을 교육하고 ▲양육하는 과정에서 도움이 되는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재난 대비 능력 향상과 유관 기관·단체 간 재난 대응 협업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30일 충화면에 소재한 부여군청소년수련원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실시 기관을 평가하며,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 308개 기관이 참여하는 범국가적인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상반기에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기간 중 87개 기관이, 하반기에는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기간 중 221개 기관이 실시한다. 올해 중점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과 이에 따른 인명 구조, 저수지 범람으로 인한 주민 대피 등 복합 재난 상황을 설정하여 훈련 성과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는 지난 2년 동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계속됨에 따라 실제 풍수해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는 선제적인 모델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부여군과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한전, KT, 자율방재단 등 11개 기관 1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군청의 재난안전상황실과 훈련 현장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부여읍 군수리 백마강생활체육공원에 위치한 파크골프장을 오는 6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백마강생활체육공원내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지난 2023년 4월 리뉴얼 공사를 착공하여 최근 준공됐다. 최종 금강유역환경청의 하천점용허가 현장 확인을 거쳐 현재 54홀 규모로, 시범운영 기간 중 다양한 의견 수렴 후, 보완사항을 개선하여 향후 중부권 최대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운영 기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부여군은 향후 36홀을 추가 증설하여 총 9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실시설계 진행 중에 있으며, 2025년 내에 총 9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최근 파크골프장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어 이용객이 편리하게 사용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누구나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