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지난 20일 개최된 ‘제11회 충북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의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감곡면 원당2리 마을이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차를 맞이하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행복한 농촌, 행복한 마을’이라는 주제로 주민 스스로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대회이다. 이 대회는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발굴·확산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충청북도 C&V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콘테스트의 마을만들기 분야에는 각 시군에서 4개 마을이 출전해 약 20분간의 행복농촌만들기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갈고닦은 마을 공동체 활동을 선보였다. 원당2리 마을은 마을만들기사업을 기반으로 친환경에너지타운, 농업농촌 RE100사업을 통해 에너지 자립마을이라는 특색 있는 마을 발전 가능성을 제시해 당당하게 상위 2개 우수마을에 선정됐다. 그 결과 원당1리 마을은 오는 9월에 열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충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익환 원당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농민회는 서울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도농교류 여름철 일손봉사와 한마당 행사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음성군농민회 도농상생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서울대학교 학생 80여 명과 함께 음성군에 있는 농가를 방문해 여름철 농촌 일손봉사를 추진한다. 이번 도농교류 활동에 참여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교 학생들은 여름철 농촌 일손봉사 외에도 오는 27일 오전 관내 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진로 멘토링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27일 오후에는 대소국민체육센터에서 음성군농민회와 함께 도농교류 한마당 행사로 체육행사에 참여한다. 농가주는 “농촌의 인구 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 등으로 인력 확보의 걱정이 많았는데,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음성군농민회와 함께 앞장서서 인력을 지원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만택 농정과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농교류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는 26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음성군 주민자치위원 워크숍과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는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2부 개회식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전을 위해 애쓴 주민자치위원 4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3부에서는 9개 읍면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인 △몸펴기생활운동(소이) △난타(원남) △하모니카(삼성) △라인댄스(금왕) △퓨전난타(대소) △줌바댄스(감곡) △힐링 숟가락 난타(음성) △색소폰(생극) △고고장구(맹동) 수강생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경연대회에서 마음껏 뽐냈다. 아울러 민화, 캘리그라피, 서예, 손뜨개, 토털아트, 생활그림공예, 패션소잉 등 출품된 작품 등도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곽상선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주신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정한 주민 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신청을 오는 9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2006년 1월 1일 ~ 2017년 12월 31일 출생하고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자녀로, 학교에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1인 기준 초등학생 4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60만원으로, NH농협카드에 포인트로 지급되며, 지원금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 사용은 학업 활동을 위한 교재구매나 독서실 이용, 진로활동을 위한 재료구매 또는 자격증 지원 등을 위해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사행업종, 상품권 등의 사용은 제한된다.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신청은 본인 또는 부모가 음성군가족센터(음성본소, 금왕분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규제혁신 과제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직사회 내 실질적 규제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규제혁신 과제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본청과 사업소 26개 부서가 참여해 일상생활과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와 복잡하고 까다로운 행정절차 등 민원 불편 사항의 과제들을 논의했다. 군은 보고회에서 발굴·논의된 과제에 대해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규제는 신속하게 처리하고, 법령과 지침 개정이 필요한 규제는 관련 부서와 협업해 중앙부처 수용이 가능하도록 논리를 보강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군은 현장감과 속도감 있는 규제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수시 시행한다. 또 군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규제 발굴개선으로 군민 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합리한 규제를 집중적으로 발굴해 해결책을 모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규제발굴에 관심을 두고 규제혁신을 통해 군민의 삶과 기업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오는 29일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을 개장해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은 맹동면 두성리 1067번지 일원에 5405㎡ 규모로 2019년도 조성됐으며, 조합놀이대와 유수풀,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을 전문 업체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속 휴양지로 군민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며, 닥터피쉬 체험장과 주말마다 레크레이션 이벤트도 새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혁신도시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다. 입장료는 성인과 청소년은 6000원, 어린이는 4000원이며, 음성군민은 50% 감면 혜택을 받는다. 조병옥 군수는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철저한 수질관리와 안전요원을 배치해 모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양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왕 물놀이장과 대소 물놀이장은 여름방학 시기에 맞춰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음성군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퀴즈대회는 공무원들이 꼭 알아야할 공무원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과 관련해 평소 딱딱하게 느껴지는 ‘청렴’이란 주제를 놓고 퀴즈로 문제를 출제해 직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청렴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KBS의 ‘도전 골든벨’ 형식을 빌려 팀별, 개인별로 나눠 서바이벌 퀴즈로 최후까지 남은 1인과 가장 많은 문제를 맞힌 팀이 각각 우승하는 것으로, 그간 당면 업무로 지친 직원들이 모처럼 업무를 떠나 ‘청렴’이라는 공직자의 기본 소양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퀴즈대회가 어렵고 딱딱하다고만 느낄 수 있는 청렴이란 주제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공직자에게 스스로의 청렴 의지가 가장 중요한 만큼 어디서든 공정하고 친절한 업무처리로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음성을 실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올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재향군인회는 25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재향군인회, 6.25참전유공자회 등 호국보훈안보단체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위훈을 기렸다. 기념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영예를 기리고 타의 모범이 되는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 시상과 기념사, 격려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음성군재향군인회 여성회원의 추념곡과 6.25의 노래 제창에 이어 임영복 6.25 참전유공자회장의 만세삼창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윤화영 재향군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안보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며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의 애국정신을 본받아 한반도 평화통일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우리가 누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는 참전용사와 호국영령, 그리고 보훈 가족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며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조국을 위해 헌신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일원에 추진 중인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이 본격화된다. 군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2년 8월 기본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주민들과 협의를 거쳐 건축설계(안)을 마련해 시행계획이 이달 25일 승인됨에 따라 본격 추진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무극리 일원에 2021년부터 2025년까지 226.3억원(국비 112억, 군비 48억, 자체사업 66.3억)을 투입해 금왕읍의 생활SOC 기능 확충과 함께 배후 마을로의 서비스 제공·전달 기능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 △금빛공감센터조성(문화복지시설, 목욕탕) △보행환경정비(인도교 1개소)가 조성될 계획이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과 마을 리더 교육 등 주민 역량강화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지하1층-지상4층 규모(4,708.62㎡)의 금빛공간센터는 △1층은 운영사무실과 목욕탕 △2층은 다문화 복지 공간(다문화교육실, 언어 교실, 상담실 등) △3층 청소년 문화공간(창의, 예술, 배움·체험, 멀티공간 등) △4층은 다목적 강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25일 감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감곡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2024년 신규 공모 신청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감곡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관한 내용과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공모사업으로 계획 중인 도시재생 거점시설은 연면적 3300㎡, 지하1층 ~ 지상3층 규모로, 주요 공간으로는 △1층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카페 △2·3층 주민공동이용시설 등이다. 군은 지역 주민 수요와 감곡면 생활권 내 부족한 기초 생활 기반을 보완할 수 있는 시설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주민공동시설은 주민 의견 수렴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달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도시재생 대학을 운영해 지역 주민이 필요로 하는 시설에 대해 의견을 도출하고, 신규 콘텐츠를 발굴해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와 도시재생 대학을 통해 거점시설에 대한 주민 수요조사 결과와 의견을 충분히 반영,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시설을 계획해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에 최선을 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25일 음성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음성명작米’ 홈플러스 납품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납품 기념식에는 조병옥 군수와 고윤종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장, 박노대 음성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관내 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해 음성명작미의 홈플러스 납품을 축하했다. 이번 음성명작米 납품은 작년 9월 음성군과 음성농협, 홈플러스의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에 따른 것으로, 음성군에서 생산한 알찬미 100톤(10㎏, 10,000포)이다. 군은 홈플러스를 통해 지난해에는 복숭아 327톤 20억 1천만원, 수박 118톤 2억 2천만원 납품했으며, 앞으로도 음성청결고추, 음성인삼, 화훼 등 음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음성명작’ 판매 품목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형 유통업체인 홈플러스에 음성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명작’은 ‘2024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에서 농특산물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4년 충청북도 지적·지적재조사 정책공유 워크숍’에서 민원과 백승범 주무관이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0일~21일 이틀간 보은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에서 공간정보의 발전 방향 모색과 지적 제도의 개선 사항 발굴 등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열렸다. 시·군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이 제출한 45건의 연구과제와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충북도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서 자체 평가 기준에 따라 실효성 있는 과제로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6편을 발표 과제로 선정했다. 이날 음성군은 ‘토지분쟁 제로 도전을 위한 지적재조사 경계확인서 발급’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지적재조사 경계확인서 발급’은 경계결정 이의신청 토지의 최종 결정 내용을 사업 완료 전 토지소유자에게 한 번 더 인지시키고 공식 문서로 발급해 사업 완료 후 발생하는 민원을 최소화하려는 것이다. 백 주무관은 ‘지적재조사 경계확인서 발급 서비스’를 추진함으로써 주민 만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지난 23일에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국경없는 수의사회와 마당개 중성화 수술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군 관계자 10명, 국경없는 수의사회 봉사자 57명, 중성화 수술 신청자 20명이(개 30마리) 참여했다. 국경없는 수의사회는 유기동물 의료봉사, 중성화 수술 등을 지원(봉사)하는 단체로 국내 및 해외에서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중성화 수술은 접수·검사팀, 마취팀, 수술팀, 회복팀으로 구성돼, 중성화 수술 전 개의 혈액검사를 포함한 건강상태 정밀검사, 제모 및 마취, 중성화 수술, 수술 후 회복의 모든 과정을 거친다. 행사 참가자는 “중성화 수술 비용이 부담되어 걱정이 있었는데 음성군과 국경없는 수의사회 선생님들의 봉사가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중성화 수술 프로젝트 실시는 마당개의 반복되는 출산으로 인한 소유자 부담과 동물 의료비를 감소하고 유실·유기견의 발생 및 야생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군민분들의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인식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24일(8:30) 대회의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민선8기 후반기 군정현안 추진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물놀이 안전대책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민선 8기는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택공급 등에 따른 도시 기반 구축 △교육·문화·복지·체육 인프라 확대로 정주여건을 개선해 인구 유입을 꾀한다는 목표다. 이와 같은 군정 운영 방향을 내세운 민선 8기가 오는 30일로 전반기 2년을 마무리한다. 후반기 2년은 새로운 사업보다는 진행 중인 100대 공약과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성과 창출에 역점을 둬 2030 음성시 건설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조 군수는 회의에서 “공약과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지난 2년간 부족했던 부분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후반기에는 공약사업과 현안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중부지방도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조 군수는 “재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읍 읍내2리 마을 길목이 오색 빛 갖가지 꽃과 화초들로 단장돼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음성읍은 무단투기 근절과 경관개선을 위해 읍내2리 길목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며 주민참여 정원을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곳 읍내 2리는 담벼락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악취 발생 등 환경과 미관을 저해하던 공간으로 뚜렷한 해결책이 없어 주민들이 골머리를 앓았던 곳이었다. ‘꽃이 피는 우리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정화 활동에는 노인회(회장 김성무)를 중심으로 마을주민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아울러 민·관이 합심해 잡초와 쓰레기 더미를 제거한 후 꽃과 나무를 식재했으며, 이후 주민들은 은빛정원(Silver Garden)이라는 명칭을 붙였다. 주민들은 마을에서 1인 1꽃 심기 등 애정을 가지고 정원을 직접 가꾸고 관리를 함으로써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투기도 예방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옥 읍장은 “이번 정화 활동은 청소부터 정원을 가꾸기까지 많은 분의 노고가 있었다”며 “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 보건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어르신 국학기공 생활체육 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생활체육 교실은 지난 18일 시작으로 오는 9월 10일까지 관내 60세 이상 노년층 30명을 대상으로 주 2회로 음성군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체육교실은 노년층의 근력 및 유연성 강화를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대한체육회가 강사비를 지원하고, 사단법인 국학기공협회의 전문 강사 파견을 통해 운영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층의 근력 및 유연성 강화 운동은 낙상 예방뿐만 아니라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국학기공체조를 통해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