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22일 도내 북부권 대표 육아커뮤니티인 ‘제천 어미모’와 저출생 대응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수민 정무부지사와 제천 어미모 김태린 대표를 비롯한 임산부 및 자녀 양육 회원 등이 참석했다. 충북도에서는 지난해부터 도민 체감도 높은 저출생․인구위기 대응 정책 발굴을 위해 시군별 주요 맘까페와의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도내 최대 육아커뮤니티인 청주 맘스캠프와 진천․음성 혁신도시 육아커뮤니티인 ‘충북혁신맘’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는 체감형 임신․출산 및 양육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이를 키우는 30대 워킹맘으로 지난해 9월 충북도 정무부지사로 취임한 김수민 부지사는 저출생 대응 업무를 총괄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정책 수요자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충북도는 올해 도정 최우선 과제를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으로 선정하고 저출생 대응 사업을 확대·강화했다. 도민 체감형 사업으로 ▹디지털 임신증명서 도입, ▹작은 결혼식 지원, ▹결혼지원금 지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9월 충북도의 ‘수질 개선을 위한 오폐수와의 전쟁’ 선포 이후 미호강, 대청댐 상류, 달천 유역 86개 지점을 선정하여 매월 수질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모니터링 지점은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수질 측정망 55개 지점과 수질관리를 위해 추가로 선정한 31개 지점이다. 총 86개 지점 중 78개 지점, 약 91%가 목표 수질*을 충족했으나, 9개 지점(8개 하천)은 목표 수질 기준 미달로 중점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점 관리가 필요한 하천은 미호강 유역의 칠장천(IV), 무심천(III), 냇거름천(Ⅲ), 도청천(Ⅲ), 성산천(Ⅲ), 한천(Ⅴ) 6개 하천과 대청댐 상류 지역의 영동천(Ib), 옥천천(Ib) 2개 하천으로 나타났다. 이들 하천은 미호강 중권역 목표 수질인 약간 좋음(II)과 대청댐 상류 중권역 목표 수질 매우 좋음(Ia) 등급을 초과한 하천이다. 이들 8개 하천과 하위 지류하천 13개 하천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주변 오수정화시설, 폐수배출시설 및 축산분뇨 관리 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충청북도보건환경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교육부가 주관한 '올해의 수업혁신 교사상'과 '전국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에서 충북의 초등 교사가 우수한 역량을 뽐내며 각각 3명과 5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먼저, '올해의 수업혁신 교사상'은 교육부가 올해 처음 신설한 것으로 수업 혁신 공적이 탁월한 교사를 발굴‧시상해 현장 교사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수업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다. 현장의 자발적 수업 혁신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교육청과 교육부의 서면 심사, 학교 방문 현장 실사, 공개검증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월초 김도현 교사 ▲문광초 이한빈 교사 ▲삼보초 정을식 교사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이 수여됐으며, 2월 중 미국 국외 연수 및 상금 1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졌다. 또한, 교사의 자발적 수업혁신을 지원하고 학교 현장의 연구 문화 조성 및 다양한 수업 혁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는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서도 5명이 입상했다. 김은진(용원초), 김진현(단재초), 표가영(서현초), 서경화(사천초), 하예린(청주내곡초) 등 5명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제423회 임시회 기간 중인 22일 충청북도체육회와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를 현장 방문했다. 위원들은 체육·훈련시설이 제대로 운영·관리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개선할 점이 있는지 꼼꼼히 살폈다. 위원들은 이어 충청북도체육회와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의 2025년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받는 등 현장 실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정훈 위원장은 “정책과 제도가 탁상공론이 되지 않도록 직접 발로 뛰면서 현장과 더 많이 소통하겠다”며 “수렴된 의견들은 충분히 검토하고 제도 개선을 통해 충북 체육진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22일 제423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어 위원회 소관 7개 부서(보건복지국,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충북도립대학교,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충북학사,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대한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이동우 의원(청주1)은 경로당 급식환경 개선과 관련해 “경로당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개보수 및 물품 지원에 국한할 게 아니라 지원 범위를 폭넓게 해석해 노후 경로당 시설 개선에도 예산 범위 내에서 활용해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김현문 의원(청주14)은 일하는 밥퍼사업과 관련해 “어르신들의 활동이 확대될 수 있도록 시·군에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참여자 실비가 경로당에 한 번에 지원돼 경로당에 등록돼 있으면 실제로 일을 하지 않았더라도 같은 혜택을 받는 것은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상정 의원(음성1)은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호봉제 상한 확대와 수당을 단계적으로 인상해 우리 도가 타 지역에 비해 불이익을 받는 부분이 없는지 확인할 것”을 주문했다. &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22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양섭 의장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진천군 소재 파랑새 요양원과 솔마루 요양원을 방문해 추운 날씨와 고물가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양섭 의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애쓰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2일 제423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충청북도기업진흥원, 투자유치국, 충북신용보증재단, 농업기술원 등 소관부서에 대한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이의영 의원(청주12)은 “기업진흥원은 사업 및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할 시점”이라며 “조직 진단 시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조직의 정체성과 운영 방향에 대해 더욱 심도 있는 분석을 할 것”을 강조했다. 박경숙 의원(보은)은 “기업진흥원은 단순히 중소기업과 사업 분야를 지원하는 기관이 아니다”라며 “정책을 직접 수립하지 않더라도 그 과정에서 충분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옥규 의원(청주5)은 “시·군 간 균형발전은 우리에게 주어진 영원한 과제”라며 “충청북도의 다각적인 균형발전 노력으로 충청광역연합이 출범했고 이를 통해 국가 균형 발전과 시너지를 이루길 기대한다”고 했다. 유재목 의원(옥천1)은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를 단순한 인력 채용 행사 정도로 여겨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으며 “공공기관 유치 등 저발전지역이 계속 소외당하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22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와 아동양육시설 위문 방문 행사를 가졌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하여 명절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한 후, 아동양육시설인 늘푸른아동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찬 기운을 견뎌내며 전통시장을 지켜주는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어려운 환경이지만 꿈을 키워나가는 우리 멋진 아이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2008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명절 때마다 약 1,2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나누어 전달하고 있으며, 소년소녀가장 학생 등 도내 470여명 학생들에게 일인당 3만원 상당의 농촌사랑 상품권을 전달하여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함께하는 사회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2일 제423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어 행정국 등 소관 3개 부서의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 4건을 심사했다. 박재주 의원(청주6)은 행정국 지방분권 사업에 대해 “농촌에 금전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안정적인 생활이 되기 위해선 사업체가 유치되어야 할 것”이라며 “일반적 지원뿐 아니라 기관이 유도해 사업체를 농촌에 배치함으로써 실질적인 고용과 일자리 창출이 이뤄지고 순환이 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안지윤 의원(비례)은 행정국의 젊은 세대를 배려하는 직장 문화 조성에 대해 “조직 문화의 분위기를 바꿔 세대 간 간극을 줄이는 현실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오영탁 의원(단양)은 자치연수원 이전에 대해 “숙박·교통 등 제천에 자치연수원이 이전된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사전 대책이 필요하다”며 해결 방안 모색을 요구했다. 오 의원은 또 청소년경찰학교 설치·운영 사업에 대해 “도내 모든 학생들에게 체험 기회를 확대해 사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위원회는 이어 최정훈 의원(청주2)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2일 제423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어 충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의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김성대 의원(청주8)은 자연과학교육원 영재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주문하며 “과학체험센터와 수학체험센터의 주말근무 자원봉사자 등 구인의 어려움에 공감한다”면서 “이용객이 특히 많은 주말에 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김정일 의원(청주3)은 학생수련원에 대해 “청소년 단체 활동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국제교류 등을 통해 적극 발굴해 줄 것”을 주문하며 “학교 밖 청소년 등 교육복지 대상 청소년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병천 의원(증평)은 “도내 모든 아이들이 직속기관 한 곳이라도 방문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힘써줄 것”을 부탁하며 교육문화원에 대해 “학생 수가 적은 군 단위 지역학교 학생들이 교육문화원 프로그램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유상용 의원(비례)과 박봉순 의원(청주10)은 교육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추진 현황을 질의했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2일 제423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어 충북개발공사, 환경산림국, 바이오식품의약국 등 소관 부서에 대한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조례안 1건을 심사했다. 노금식 의원(음성2)은 충북개발공사 업무보고에서 “충북형 청년주택사업 추진과 관련해 지역주민들의 반대가 여전히 있는 것으로 안다”며 “지역주민과 충분한 소통과 대화, 합리적인 대안 제시 등을 통해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호경 의원(제천2)은 국민권익위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와 관련해 “충북개발공사는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 5등급을 받았다”며 “청렴수준 제고를 위해 기관 차원의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 의원은 또 “부채비율 및 자본금 출자관리 등 효율적인 경영 능력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영호 의원(청주13)은 “경제적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 산업단지 미분양 문제 등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라며 “경제적 불확실성에 대비해 철저한 계획 수립과 충분한 검토를 통한 사업추진이 필요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초등교사 및 중등 영어교사들의 영어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2일부터 '교원 영어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팀별로 16명에서 20명씩, 약 75명이 본 연수에 참가한다. 청주와 남부 운영팀은 22일부터 24일까지, 북부와 중부 운영팀은 오는 2월 5일부터 7일까지 운영한다. 원어민 교사들이 영어로 진행하는 토의‧토론, 영어 그림책(동화책)을 활용한 수업 사례 나눔 등 다양한 수업과 활동에 참가해,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교수법을 배우고 창의적 수업 설계 능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영어로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 수업과 체험 활동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뿐 아니라, 차이와 다양성에 대한 존중과 공감력도 함양해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량도 강화한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교사들이 영어 교수학습 역량 강화뿐 아니라 교사 개개인의 글로벌 역량을 신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방학 중 운영하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새로운 교수법을 습득하고 전문성을 강화하여 우리 수업 현장에 적용하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월 22일과 오는 2월 13일,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 400여명을 대상으로 0세부터 2세 개정 표준보육과정 현장지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22일은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진행되었고, 2월 13일은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된다. 이번 연수는 개정된 0세부터 2세 표준보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지원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개정 표준보육과정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통합을 목표로 하는 유보통합 과정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영유아의 주도성과 놀이를 통한 배움을 강조하고, 누리과정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연수는 개발된 개정 표준보육과정 해설서를 비롯해 0세부터 1세, 2세 실행자료와 모든 영아를 위한 지원자료에 대한 내용과 함께 다양한 사례를 전달하여 현장에서 보육과정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개정된 표준보육과정 지원자료를 토대로 현장에서 영유아들에게 최적화된 교육과 보육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현장 전문성과 실행력을 위해 다양한 연수를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1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북 창업 육성 및 지원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어 충북의 창업 생태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7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는 이옥규 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정진 교수(서원대)가 ‘충북 창업트랜드와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 발표를 했다. 2부는 김꽃임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김진덕 충북RISE센터장, 강창식 충북도 경제기업과장, 이철환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벤처투자실장, 김솔비 ㈜쏠바이오대표, 정종현 MUFI 대표가 토론에 참여했다. 김정진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충북은 교통망과 첨단 기술 인프라를 갖춘 창업 최적지”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창업 지원 모델을 구축하고 수도권 중심의 창업 생태계를 극복하기 위한 충북형 창업 지원 조례 제정과 창업 컨트롤 타워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에서 김진덕 센터장은 “대학과 지자체, 산업계가 협력하는 창업 생태계 모델을 기반으로 창업 휴학 및 학기제, 맞춤형 창업 교육 확대 등 창업 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학교급 간 IB 연계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IB 교육 지역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주 16일, 2025. IB 준비학교 8교를 새롭게 공모 지정하고, 올해에는 단재고를 포함하여 총 18교로 확대하여 IB 준비⸱관심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발표에서는 지속가능한 I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3개의 지역 클러스터를 공개했다. ▲동주초, 금천중, 일신여고, 단재고를 연계한 동청주 지역 ▲충주중앙탑초와 중앙탑고를 잇는 서충주 지역 ▲대제중, 제천중, 제천여중, 제천여고를 잇는 제천 등 3개의 지역 클러스터이다. IB 교육 지역 클러스터는 IB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상급학교와 연계하여 일관된 IB 교육 철학 속에서 학생들이 주도성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IB 클러스터를 통해 질문하고 토론하며 생각을 깨우는 교실 수업 문화를 주도하고, 지역의 IB 프로그램 확산을 위한 교육혁신으로 정주여건을 향상시킬 것을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지난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업설명회에서는 2025년 공익활동 지원사업 추진, 보탬e시스템 사용 방법과 선정 기준에 대하여 비영리민간단체에 안내했다. 올해 사업예산은 총 6억 원으로 지원 규모는 단체당 5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하며, 신청 자격은 사업 공고일(13일) 기준 충청북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로 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사업 담당 부서 및 우편을 통해 사업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충청북도 홈페이지-소통광장-민간단체정보방-공익활동지원사업 게시판’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지원사업 유형은 ▶시민사회 통합 및 참여 ▶사회복지 ▶민생경제 ▶문화·관광·체육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 ▶국가안보와 국제평화 ▶국민안전 등 총 7개 분야이다. 도는 접수된 사업에 대해 부서별 검토를 거친 후 3월 중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공익사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 및 금액을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