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문화공감터에서는 "우리 함께 기억해요, 호국보훈의 달 특별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들의 헌신을 잊지 않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전시로,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그 의미를 전달한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전시 작품뿐만 아니라, 전쟁이나 국가의 위기 시기에 사용된 유물, 군복 등이 전시물로 전시되어 있다. 또한, 미디어 아트를 활용하여 영상,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영상을 통해 전쟁의 현장과 군인들의 삶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전시물과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에게 우리의 역사적인 상처와 아픔을 극복하고 현재의 아름다운 모습과 미래를 향한 희망을 담은 작품들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깊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대한민국 4행시 짓기, 작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작품 만들기, 작가와의 만남 등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빛나는 미래를 향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 6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 관내 14세~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패스트패션 및 의류폐기물과 관련된 환경문제를 인지한 뒤. 메이커스페이스실 내에 있는 CNC 자수기를 활용한 재봉 및 리폼 프로그램인‘청소년이 바로잡는 지구 공작소’, 청바지 공작소를 진행했다. 단순한 재봉 프로그램에서 더 나아가 패스트 패션과 의류 폐기물의 문제점,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기관 내 메이커스페이스실의 전자 미싱기(CNC 자수기)를 활용해 입지 않는 청바지를 활용해 나만의 가방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원순환의 의미를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소비문화를 실천할 수 있었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청소년카페‘수다벅스’2호점 인스타그램 및 당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당진청소년카페‘수다벅스’2호점은 당진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일 1음료 무료 제공은 물론 노래방, 댄스실, 컴퓨터·플레이스테이션 등 다양한 시설 이용, 메이커스페이스실을 활용한 4차 산업 프로그램,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등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24일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회의실에서 ㈜GS리테일에서 판매되는 후레쉬푸드(김밥, 도시락 등)에 당진쌀을 사용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당진시-(주)GS리테일-농협유통대전세종충남지사-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참여하는 4자 협약으로 △당진시는 당진쌀 생산, 가공, 유통, 홍보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 △(주)GS리테일은 김밥, 도시락 등 후레쉬푸드에 당진쌀 원료곡 사용 △농협유통대전세종충남지사는 당진쌀 유통·판매 확산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고품질의 당진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GS리테일의 품질기준 충족 및 ㈜GS리테일의 품질관리 매뉴얼 이행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상생 협약이 체결되도록 협조해 준 ㈜GS리테일 허치홍 MD본부장, 농협유통 윤갑현 지사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당진시와 ㈜GS리테일 그리고 농협유통대전세종충남지사가 상호 호혜적 관계가 계속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당진시도 고품질 쌀생산 및 유통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 관계자에 따르면 당진해나루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오랫동안 운영해온‘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의 참여 대상이 확대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다. 당진시의회는 24일 제11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우리, 작은 차별부터 바로 잡읍시다’라는 제목으로 전선아 의원의 5분 자유 발언이 있었다고 전했다. 당진시의회이 사업이 대학생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고, 직업 체험과 사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프로그램이지만, 현재는 참여 대상을 대학생으로만 한정하고 있어 일부 청년들에게는 차별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이날 “현행 사업은 대학 진학을 하지 않은 청년들에게는 참여 기회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라며 “실제로 대학 진학률이 70%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30%의 청년들은 이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당진시의회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와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의 참여 대상을 대학생으로만 한정하는 것은 헌법에서 정한 인권 가치에 위배 되는 차별이며, 업무 수행에 대학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24일 제11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당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대책 마련 촉구'라는 주제로 심의수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고 전했다. 심의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와 관련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가운데, 석탄화력발전소의 조기 폐쇄가 지역 경제와 주민들에게 미칠 영향을 우려하며, 당진시와 충청남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충남은 내년 태안화력을 시작으로 2036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 14기를 차례대로 폐쇄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일자리 8천 개가 사라지고, 생산 유발 감소 금액은 19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심 의원은 "지난 30년간 대한민국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환경오염 등의 피해를 감수해 온 지역의 석탄화력발전소를 조기 폐쇄하면서 대책이나 지원은 물론, 폐쇄된 석탄화력발전소 및 부지에 대한 활용 계획조차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해 6월 국회에서 발의된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 계류 중인 상황에서, 인근 보령시의 사례를 언급하며 당진시의 경제 침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우강면에서는 20일 주민자치회, 이장단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등의 봉사자들이 키우고 수확한 햇감자 180박스(10kg)를 우강면 경로당 26개소 및 지역 소외계층 이웃에 기부했다. 지난 3월 합덕제철고등학교에 조성한 마을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로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고병화 면장은 “‘우강면 마을 텃밭 가꾸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후원을 아끼지 않은 단체들에 깊이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5월 당진 삽교천 방조제 갯벌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제3급 감염병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에 오염된 바닷물이 닿으면 감염되는 질병으로, 매년 5~6월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해수면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8~9월 사이에 집중해 발생한다. 감염되면 12~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급성 발열, 오한,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발병 24시간 전후로 피부병변이 나타난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코올 중독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환자의 경우 치사율이 50% 내외로 높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어패류는 5도 이하 저온 보관 △어패류 섭취 시 85도 이상 가열 △만성질환자 어패류 생식 자제 △피부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금지 등을 지켜야 한다. 당진시와 보건환경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독거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공백 없는 돌봄을 위해 인공지능(AI) 기기를 활용한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10월 독거 어르신 100가구에 돌봄 로봇 ‘효돌 2세대’를 전국 최초로 보급했으며, 오는 26일부터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70가구에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효돌이는 음악을 들려주고 식사 시간, 기상 시간, 약 복용 시간 등을 알려주며, 치매 예방 퀴즈 등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한다. 효돌이는 사용법이 간단해 어르신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어린 손주, 손녀의 모습을 한 봉제 인형 모습으로 각 부위에 센서가 있어 해당 부위를 만지면 다양한 프로그램이 작동한다. 보호자(또는 담당자)가 시스템을 통해 어르신을 확인할 수도 있다. 보호자는 모바일 앱으로, 관리자는 효돌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원격으로 어르신들의 활동 현황 및 약 복용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최근 레이더 센서 범위 반경과 음성 인식률이 향상돼 응급상황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면천면 주민커뮤니티 공간인 활력바라지복지회관이 20일 충청남도에서 진행한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만들기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공유해 주민화합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이루고자 진행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행사이다. 면천면 활력바라지복지회관은 농촌만들기 부분에서 시 대표를 선정하는 1차 평가, 도 대표를 선정하는 2차 평가, 콘테스트 진출 지역을 선발하는 3차 현장평가를 거쳐, 충청남도를 대표해 전국대회에 진출하게 됐다. 앞으로 전국의 22개 거점과 경합을 벌이게 됐으며, 9월 4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는 본선에 참가한다. 면천면 활력바라지복지회관은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으로 2018년~2022년까지 조성된 거점으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목욕탕, 작은도서관, 동아리실, 꿈나무 쉼터를 조성하며 면천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면천농협, 주민자치회, 개발위원회, 면천읍성보존회 등과 MOU를 체결하고 다양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21일 시청 해나루 홀에서 제7기 당진시 명예감사관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협력, 열린 감사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2011년도부터 시작된‘명예감사관 제도’는 당진시 14개 읍면을 대표해 명예 감사관으로 임명된 시민이 주민들의 불편 사항과 시정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에 전달하는 제도로 각종 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확대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년 11월 위촉된 제7기 명예 감사관들에게 시정 주요 사업과 청렴 대책 추진현황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읍면동별 주민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성환 시장은 “명예감사관의 적극적인 건의와 제보들이 모여 행정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불합리한 사항 등을 개선할 수 있었다. 더 나아가 우리 시정 전반의 투명성을 제고해 우리시 청렴도 향상에 큰 마중물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행정의 불합리한 사항과 사회 전반의 부조리한 행태에 대해 가감 없이 전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 명예감사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보건소는 20일 제15호 한방장수마을로 선정된 송악읍 방계리 주민들을 대상으로‘건강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건강 나들이’는 야외 활동을 통해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생활 속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을 장려해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만든 힐링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40여 명은 청남대를 방문해 둘러보고, 일상 속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태환 방계리 이장은“어르신들이 꼭 한번 가보고 싶어 하던 곳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방문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무더위에도 주민 모두가 밝은 웃음을 짓게 행사를 준비한 직원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이번 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바깥 외출이 어려운 마을 어르신들이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였다. 하반기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무더위를 피해 북캉스를 추천했다. 시립도서관(중앙, 송악, 합덕, 작은도서관12개소)은 ‘2024년 여름특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난 18일부터 배움나루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 초등생부터 성인까지 △신나는 보드게임 세상 △fun fun 영어놀이터 △재미있는 일기 쓰기 △책 속 좋은 글귀 캘리그라피 △그림책에 빠진 전래놀이 △인물로 알아보는 고려, 조선 △도서관에서 시작하는 연필 드로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중앙도서관은 지난 2월 ‘와글와글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을 개관해 매달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심야도서관‘불독’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12시까지 개인 및 가족 단위로 신청해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토요일에는 도서관 속 영화관을 운영해 다양한 상영작을 만나볼 수 있다. 상영작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당진시는 특별한 도서관 두 곳도 추천했다. 먼저 시의회 도서관은 높은 층고와 탁트인 전망을 갖추고 있으며, 자연 채광으로 독서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아이들을 위한 장서를 다량 보유하고 있으며, 회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청년기업협회가 주최하고 K-웹드라마어워드가 사무국이 주관하는 '제2회 당진 K-웹드라마어워드'가 2024년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당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웹드라마의 발전과 새로운 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현재 출품작품 등록이 진행 중이다. **웹드라마 창작의 장 마련** 당진 K-웹드라마어워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웹드라마 창작자들의 창작욕구를 자극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다양한 장르의 웹드라마가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국내외 우수한 웹드라마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참가작품은 온·오프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된다. 출품작품 등록은 2024년 8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개인 및 팀은 당진 K-웹드라마어워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든 출품작은 예심과 본심을 거쳐, 10월 17일 개막식에서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어워드는 단편 웹드라마와 장편 웹드라마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보건소에서는 오는 24일 오후 4시 면천면에서 ‘ 다 함께 면천읍성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각 읍면동의 마을 걷기 동아리 회원과 당진시민이 함께 골정지 쉼터에서 집결해 약 2.5km(40분 소요)의 상급자 코스(골정지-대숲바람길-영랑효공원-군자정-오래된미래-풍락루-면천읍성서문외곽-면천읍성 남문안-장청-면천창고카페-팝콘카페-향교-골정지)와 약 2km(30분 소요)의 중·초급자 코스(골정지-향교-미술관-영랑효공원-군자정-진달래상회-파출소-장청-면천창고카페-골정지)로 나눠 걷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낙상 및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건강지도자(걷기지도자)의 바른 자세 걷기 교육 후 보행 속도별 그룹을 지어 ‘건강도시 서포터즈’와 함께 면천 곳곳을 돌아본다. 보건소는 통합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하며 △신체 활동 △만성질환 예방·관리 △구강 관리 △비만 관리 △손 씻기 △헌혈 및 장기 기증 △건강검진 △치매 예방 관리 등 평소 궁금했던 것에 대해 상담도 해주고 다양한 홍보 물품을 나눠준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완만한 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지난 4월 19일 ‘집중안전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를 시작으로 추진했던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21일 완료한다. 당진시는 당초 14개 부서가 선정한 82개소 점검 대상을 중심으로 주민 신청을 통해 접수된 8개소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어린이보호구역’ 65개소를 추가해 총 155개소에 대한 점검을 최종 완료했다. 특히 당진시안전관리자문단, 당진건축사협회, 전기협의회, 소방안전업체 등이 함께하는 민관합동점검으로 진행해 점검의 전문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점검 결과 약 30여 개소에서 현지시정 및 보수보강 사항들이 발견됐다. 앞으로 ‘집중안전 추진계획 보고회’를 거쳐 누리집을 통해 점검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안봉순 안전총괄과장은 “참여해주신 민간전문가분들께 감사드리며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와 이력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힘쓸 것이다. 집중안전점검 기간뿐 아니라 당진시는 안전을 위해 365일 열려있으니 주변에서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언제든 시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제15회 순성왕매실&당진맥주 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순성왕매실영농조합(조합장 이상훈) 주관으로 열리며, 우리 쌀과 황매실 쨈을 이용한 무글루텐 매실 샌드(과자) 만들기와 조합에서 만든 맥주를 이용한 맥주 빵 만들기와 다양한 레크리에이션(당진맥주를 찾아라,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과 왕매실 사생대회 등을 준비했다. 또한 지역 주민, 학생, 문화 예술인들의 공연, K-pop 댄스 공연, 세계대회 우승 다수 경력의 플로우애디츠 비보이 팀 공연, 매직 버블쇼, 뮤지컬 싱어 갈라쇼 등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당진 쌀 40% 함유된 쌀 맥주(소들 블런드 에일)와 매실청이 13% 함유된 준프리미엄 막걸리(매화꽃비)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이상훈 조합장은 “변덕스러운 날씨로 올해 매실 작황이 좋진 않지만,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꼭 한번 방문해서 우수한 농산물도 구매하시고, 무더위를 잊게 하는 당진 맥주도 맛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