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천안시복지재단 이사회(이사장 이운형)은 지난 2일 정기후원을 약정하고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복지재단 이사회는 이사 15명, 감사 2명으로 구성되어 재단의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이사회에서 주최·주관한 기부 골프대회 수익금을 재단에 기부하기도 했다. 이번 약정으로 이사회 임원 전원이 정기후원에 참여하게 됐고 이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운형 이사장은 “재단 이사회의 임원들이 솔선수범해 나눔에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의 물결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SGI서울보증 천안지점(이주용 지점장)은 3일 천안시청 7층 시장실에서 (재)천안시복지재단(이운형 이사장)과 함께 후원금 500만 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SGI서울보증은 개인 및 기업 신용공여를 목적으로 1969년 설립된 종합보증회사로 연간 331조 원의 보증지원을 통해 국민 경제 활동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SGI서울보증 천안지점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약 4,000만 원의 후원금을 천안과 아산에 지속적 후원과 지역복지 향상에 동참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후원금은 천안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이주용 지점장은 “국민 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기업인만큼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 동참은 경제 활동 지원의 또 다른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며 “본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복지와 국가복지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는 SGI서울보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것을 약속드리며,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분과장 도미숙)와 어린이집 4개소가 3일 천안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모금 캠페인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에 참여했다. 이날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 차암샛별·불당새싹·불당한울·청수어린이집은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730만 7,000원을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천안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미숙 국공립분과장, 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보장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이게 된다. 도미숙 국공립분과장은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알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직접 마련한 후원금이 소외된 아동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모금캠페인에 동참한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를 비롯해 원아와 학부모께 감사하다”며, “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충청남도 주관 2024년 충남 시군 ‘특사경 우수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충청남도는 매년 충남 15개 시군이 펼친 특별사법경찰 활동에 관해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이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천안시는 최우수상, 아산시와 예산군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천안시는 민생 6대 분야 ▲식품(식품접객업 등) ▲공중위생(이미용업 등) ▲축산물위생(축산물 취급업소) ▲원산지(음식점) ▲환경(가축분뇨, 대기, 물환경 등) ▲청소년 보호(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등)에 대한 특별사법경찰 활동에서 우수한 업무 추진 능력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법질서 확립 등 특사경 활동을 더욱더 활발히 펼쳐, 시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신안동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매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안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키오스크 사용법 디지털 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최근 공공서비스와 상업 환경이 디지털화됨에 따라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충청권 디지털배움터 운영사업단으로부터 키오스크 기기와 인력을 지원받아 실시한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키오스크를 통한 무인 민원발급, KTX·고속버스 예매, 병원진료 발급, 은행 ATM, 패스트푸드 및 푸드코트 사용법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송정미 신안동장은 “이번 키오스크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자신 있게 사용하고, 더 당당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안동 주민들의 디지털 정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한솔제지(주)천안공장은 지난 2일 광덕면 취약계층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상가구는 고령의 노모를 병간호하며 함께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모자가구로, 현관문 턱이 높아 출입에 어려움이 있으며, 등이 굽어 거동이 어려워 출입시 낙상의 우려가 있었다. 한솔제지(주)는 추석명절 맞이 식료품 후원과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 후원품을 면과 함께 직접 전달하던 중 대상 가구의 이런 불편함을 알게 되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사로 및 안전 손잡이를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경표 공장장은 “고령의 어르신과 가족들이 조금이나마 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면을 도와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영 광덕면장은 “한솔제지 직원분들의 세심한 배려로 생활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광덕면 행정복지센터도 주변의 이웃을 두루 살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문화재단은 2025년 1월 10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5 천안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 ‘비엔나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 with 소프라노 임선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지난해의 성취를 기리고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마련됐으며, 특별히 2025년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기획됐다. 천안예술의전당은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비엔나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와 저명한 지휘자 요하네스 빌트너를 초청하여 한층 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유럽 고음악계의 정상에 오른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임선혜가 함께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왈츠의 왕’으로 불리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대표작인 ‘왈츠’와 ‘폴카’, 오페레타 ‘박쥐’ 등 11곡과 더불어 프란츠 레하르의 ‘빌야의 노래’, ‘내 입술, 그 입맞춤은 뜨겁고’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 곡은 비엔나에서 개최되는 신년음악회의 전통을 천안에서 재현한다. 공연은 2025년 1월 10일 오후 7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12월부터 공사에서 운영하는 시설의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안전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안전신고센터는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이 시설물의 위험요소나 고장을 발견했을 때 즉각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으로 시민 참여와 소통을 통한 안전한 시설물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신고센터 구축으로 시민들은 시설물의 위험 요소나 안전 개선사항 등을 발견하면 휴대폰으로 시설물 곳곳에 붙어있는 QR코드 인식을 통해 24시간 동안 언제든지 신고할 수 있으며, 별도의 본인인증도 필요없어 누구나 편리하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다. 공사는 안전신고센터를 적극 활용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설물 사용에 불편을 최소화해서 시민 안전성 강화는 물론 만족도 향상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식이 지난달 30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하고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성취한 만 9 부터 13세 청소년을 포상하는 제도다. 이날 포상식에서는 여성가족부장관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 등 총 58명에게 포상이 수여됐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청소년의 자기 주도성을 위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 더 많은 청소년이 참가해 도전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사랑장학재단은 지난 2일 유재석 성심화원 대표가 지역우수 인재 육성 및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유재석 대표를 비롯해 천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인 박상돈 천안시장 등이 참석했다. 장학기금을 전달한 유재석 대표는 2000년부터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기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한국자유총연맹 전국청년협의회장, 천안동남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관심을 가지고 장학재단에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국민 과반수가 천안‘독립기념관’의 명칭을 사용한 다른 지역의 전시관 개관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독립기념관 명칭 사용에 대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56.5%가 타지역의 독립기념관 명칭 사용에 대해 반대했다고 3일 밝혔다. 반대한다고 답한 응답자의 51.1%는 ‘국민성금으로 건립된 기존 독립기념관의 상징성 훼손’을 이유로 꼽았다. 이어 ‘독립기념관 명칭이 난립할 경우 혼돈이 생기기 때문에’(36.7%), ‘독립기념관이 이데올로기적 논란에서 자유로워야 하기 때문에’(11.1%) 등의 순이었다. 또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이 민족을 대표하는 독립운동의 성지로서의 상징성이 있다고 보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96.1%가 ‘그렇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국민 여론조사·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앞서 천안시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성지인 천안 독립기념관의 상징성과 대표성을 지키기 위해 국가보훈부에 ‘천안 독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일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천안시 화학물질 배출저감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9월 환경부 주관 화학물질 배출저감 이행확인 지역협의체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천안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역협의체 구성을 완료했다. 환경부 지역협의체 지원사업은 천안시의 배출저감 역량강화를 위해 협의체 구성 단계부터 화학물질안전원과 사업장의 배출저감 이행 여부에 대해 합동 점검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전문가 자문 등을 지원한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과 화학물질안전원, 환경안전건강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배출저감 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과 사업장 공정관리와 배출저감계획 등을 논의했다. 시는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사업장의 배출저감계획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지역협의체 발족으로 협의체 운영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학물질 관리 역량 높이고 지속적인 배출량 저감 이행으로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시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동남경찰서 병천동면파출소는 지난달 27일 폭설과 강풍으로 인해 도로에 나무가 쓰러지는 재난 상황에 자율방범대와 협업을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하여 2차 사고를 예방한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27일 폭설과 강풍으로 편도 1차선 도로에 나무(약 6m)가 쓰러져 차량 통행이 불가하고, 2차 사고 발생의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평소 협력 관계를 잘 유지해 오던 자율방범대와 협업을 통해 약 1시간 동안 현장 주변의 교통을 통제하면서 전기톱을 이용해 나무를 소분하여 신속하게 위험요소를 제거했다. 병천동면파출소장은 “앞으로도 폭설로 인한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선제적으로 상습 결빙 구간을 점검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하나머티리얼즈는 2일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지역 우수 인재 육성 및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장학기금 300만 원을 (재)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부했다. 하나머티리얼즈는 반도체, 이차전지 관련 장치 등 첨단 소재 부품 제조 업체로 장학재단 기부를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쓰는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박상돈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관심을 가지고 뜻깊은 일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을 주고 우수 인재 발굴에 힘쓰는 장학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4분기 천안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천안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임태오 천안서북경찰서장, 송해영 천안동남경찰서장, 강종범 천안동남소방서장, 강기원 천안서북소장서장, 김정환 육군 제3585부대 2대대장 등 민·관·군·경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와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천안시 통합방위협의회 등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분기별 1회 이상 열린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 작전·훈련, 국가방위요소 육성 지원, 민·관·군·경간 유기적 협조체제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등 시민 불안이 높아지는 만큼 빈틈없는 총력 안보와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겠다”며 “내년에도 시민 안전과 지역 안보를 최우선으로 삼아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천안시 지속가능발전 비전과 전략, 목표 등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천안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따라 유엔(UN) 및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오는 2045년까지 천안시 전반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5월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숙의공론장 개최, 200여 명의 아동·청소년·청년 대상 지속가능발전 공동학습, 천안시 17개 발전목표 온라인 투표 등을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속가능발전계획 비전으로 ‘함께 만드는 미래, 행복한 도시 천안’이 제시됐다. 분야별로는 ▲모두가 누리는 빈틈없는 복지도시 ▲모두가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신재생에너지 이용 확대로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등 17개 목표, 59개 단위사업 129개 세부사업(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