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충북에서 살아보기 1기(상반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상반기 충북에서 살아보기는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삼성면 대실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운영했으며, 농촌 생활과 농촌 일자리를 경험해 보고, 마을 주민과 교류를 통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데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참가자 5명 전원은 체험 종료 후 마을에 집을 구해 거주하기로 결정 했다. 한 프로그램 체험 참가자는 “충북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마을에 정이 들었고, 3개월은 너무 짧게 느껴져 이곳에서 더 남아 있으며 농촌에 대해 배우고,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마을에 정착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충북에서 살아보기 하반기(2기) 참여 신청은 오는 7월 21일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 그린대로를 통해 가능하며, 체험할 3가구(3명)를 모집 중이다. 하반기 체험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최병길 농촌활력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이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에 참가해 군정 정책을 홍보했다.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는 지방행정의 가치를 드높이고, 지방의회와 상호 간 발전 방향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 확대와 자치단체별 정책홍보를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홍보관 운영 외에도 지방의회 의원·행정공무원·주민자치 위원들을 위한 전문가 특강 등의 특별행사와 대한민국 청소년의회 교실,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 서포터즈 시상식,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의회 캠페인 등의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2030 음성시 건설 및 문화관광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음성명작 페스티벌을 비롯한 관광 안내와 정책홍보 책자를 배부했다. 특히 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햇사레 복숭아, 다올찬 수박, 다올찬 쌀, 청결고춧가루 및 국내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다육식물을 전시하는 등 군정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이날 군은 ‘지속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 실현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올해 상반기 민원처리 책임제 우수부서와 민원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일 밝혔다. ‘민원처리 책임제’는 법정민원 중 처리 기간이 2일 이상인 민원을 대상으로 처리에서 완료까지의 과정을 모니터링해 처리 기간의 단축을 독려하기 위한 제도이다. 또한 ‘민원 마일리지’는 민원사무의 법정처리기간을 단축한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점수에 따라 우수 직원을 선정해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민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민원처리 책임제 최우수 부서에는 보건정책과, 우수에는 수도사업소, 장려에는 건축과와 도시과가 선정돼 상장과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상반기 마일리지 최우수 공무원 수상자는 △맹동면 김현진 △도시과 장승원 △복지정책과 류찬걸 주무관, 우수에는 △환경과 정승채 △민원과 서가연 △건축과 최승원 △맹동면 김보성 주무관이 선정됐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를 통해 민원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군민 감동의 민원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맹동면 주민자치회가 28일 개발진흥분과 분과사업 일환으로 ‘함박산 산불 조기 진압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했다. 이는 맹동면 두성리 산46-3 일원, 맹동면 쌍정리 54 일원에 산불 진화 장비 보관함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이날 활동에는 주민자치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함박산은 맹동면의 대표적인 명소로 등산객을 포함한 관광객들의 출입이 매우 빈번한 곳이다. 맹동면 주민자치회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땐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클 것으로 판단하고, 주요 등산로 입구 2곳에 보관함을 설치했다. 보관함에는 소화기, 등짐펌프, 삽, 불 갈퀴 등 초기 진화에 필요한 장비가 갖춰져 있다. 민만식 회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산불이 초기에 진화될 수 있게 산불 진화 장비 보관함 설치 사업에 참여해 주신 맹동면 주민자치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 맹동혁신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특강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맹동혁신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6개의 강좌를 개설해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운영한다. 강좌는 △나의기록 일기쓰기 △만들기 세상 △모여라! 이솝우화랑 놀자! △바다 생물, 어디까지 알고 있니? △신나는, 그림책 놀이!! △즐거운 베이킹 시간 등 6강좌이며, 모집인원은 60명이다. 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모집하며, 신청 방법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어린이들이 더운 여름,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다양한 특강을 들으며 알찬 여름방학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사)전국한우협회 음성군지부와 함께 6월 한 달 동안 관내 39개 유·초·중·고·특수학교에 급식 식재료로 한우고기를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28일에는 감곡면 소재 매괴고등학교에서 열린 행사에 고경락 지부장 외 한우협회 회원과 조병옥 군수, 채민자 음성교육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직접 급식을 배식해 주며, 학생들에게 맛과 영양이 풍부한 우리 한우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공된 한우 불고기는 감곡면 주천리에 있는 홍창영 농가에서 생산된 것으로, 생산자인 홍창영 농가가 행사에도 직접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사)전국한우협회 음성군지부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한우자조금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음성군 청소년에게 한우 맛 체험을 위해 고기를 직접 구입해 학교에 제공했다, 이에 발맞춰 군도 모든 학생이 골고루 한우를 맛볼 수 있도록 한우협회에서 지원받지 못하는 학교에 한우고기를 균등하게 지원해 왔다. 올해는 한우협회에서 관내 고등학교 5개소에 850만원 상당, 276kg의 불고기를 제공하고, 그 외 학교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표 축제인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 ‘제43회 설성문화제’를 위한 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병옥 군수와 음성군 축제추진위원회 위원 등 24명이 참석해 축제의 추진 방향과 주요 내용 등 성공적인 개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음성군의 대표 농산물 축제인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국가대표 음성명작’을 주제로 개최된다. 또한 군민화합을 위한 향토문화축제인 ‘제43회 설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 2일간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음성다움, 음성의 색을 찾다’를 주제로 제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 KBS전국노래자랑과 연계해 개최된다. 김기명 축제추진위원장은 “먹거리, 볼거리 가득한 축제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고 음성에 대한 사랑을 품고 돌아갈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축제는 재미와 즐거움도 있어야 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므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제장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조병옥 음성군수는 민선 8기는 취임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을 비전으로 선포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전략 목표로 ‘2030 음성시 건설’의 기틀 마련을 내세웠다. 이와 동시에 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군민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음성군 도시브랜드 ‘상상대로 음성’ 선포식을 열고, 어느덧 전반기 2년이 흘렀다. 민선 8기 전반기 2년의 성과, 충북경제 중추도시로 자리매김! GRDP, 고용률, 투자유치 최상위 수소·시스템반도체·이차전지·헬스케어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체질 개선 음성군은 지역 내 총생산(GRDP) 9조2437억원('21년 기준)으로 충주시와 제천시를 앞서며 2014년부터 8년 연속 도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9153만원('21년 기준)으로 도내 평균인 4600만원의 두 배로 충북 1위를 달성했다. 투자유치 부문에서는 민선 8기 전반기 동안 4조4186억원을 유치하고, 민선 7기부터 누적액은 13조6742억원으로 매년 평균 2조원을 웃돌며 1만6583개의 일자리가 생겼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자체 기업지원체계 출범식'이 지역투자와 기업지원 우수사례로 선정된 음성군에서 27일 개최됐다. 출범식은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조병옥 음성군수, 14개 시도 투자유치실‧국장, 관내 기업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음성군 등 지자체의 기업 투자지원 우수사례와 기업의 지역투자 활성화를 위한 행정안전부의 기업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 기업지원체계는 기업의 입장에서 지자체의 기업지원 업무 창구를 일원화하고 관계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통합적 기업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투자의향 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기업투자의 모든 단계를 원스탑으로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출범식에 앞서 음성군은 수도권 소재 A기업의 유치과정에서 실행한 기업지원 사례를 발표했다. 이전 과정에서 폐수 유입량과 처리가능량 초과로 산단 입주가 어렵게 되자, 기업지원 TF를 구성해 폐수처리 전문기관 컨설팅 지원, 폐수처리용량 확보와 폐수처리시설 설치 지원, 유관기관 협의를 통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보건소 보건정책과는 지난 26일 1부서 1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보건정책과 청렴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체적으로 청렴의 날을 지정해 청렴쿠키를 나누고, 부패풍선을 터트리며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청렴쿠키 나눔은 청렴 관련 사자성어와 OX문제가 들어있는 청렴쿠키(포춘쿠키)를 뽑아 쿠키 안에 들어있는 청렴 문구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퀴즈를 풀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패풍선 터트리기는 부정청탁, 금품수수, 갑질 등 부패 관련 단어가 적힌 풍선을 터트리며, 부패행위를 근절하고 다시 한번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신연식 보건정책과장은 “청렴은 모든 공직자가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덕목으로, 보건정책과 청렴의 날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을 가까이하고, ‘부패’를 멀리해 더욱 청렴한 음성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정책과는 청렴의 날 행사 외에도 부서장 주관 청렴 교육을 시행하고, 거돌이 청렴 스티커를 우편물, 홍보물 등에 부착하는 등 청렴 행정을 실천·홍보하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 소이면 충도3리는 농산물 판로확보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영동군 매곡면에 소재한 도란원(샤토미소 영동)과 지난 26일 머루 수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란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1톤이상 5톤이내까지 소이면 충도3리 머루를 수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9월 음성군 소이면 충도3리의 제1회 상양전 머루축제가 언론에 보도돼 도란원 측에서 충도3리를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도란원은 2013년 농림수산식품부의 우리술 품평회 대상 수상, 2019년 아시아 와인 트로피 6연속 메달 수상, 2019 대한민국 주류대상 5연속 대상을 수상했으며, 국내 포도로 만든 와인 샤토미소는 수많은 대회 수상을 통해 그 맛과 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한편 소이면 상양전 마을 주민들은 3년 전 마을 입구에 100여 미터의 터널을 조성하고 머루를 식재했으며, 지난해 9월 상양전 머루축제 개최 시 머루와인 시음회를 진행했다. 정성화 충도3리 이장은 “이번 상생 협약을 통해 농특산물 판로가 활성화되고, 농촌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지난 26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 음성향교에서 ‘2024년 상반기 국가유산분야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목조문화유산 화재 피해 최소화와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추진됐다. 이날 훈련에는 음성군 문화체육관광과를 비롯해, 음성소방서, 음성향교 등의 관리자 1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소방차 1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목조문화유산 주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해 화재 전파를 시작으로 화재진압훈련 등 재난에 대비한 소방 훈련을 실전과 같이 펼쳤다. 최초발견자의 신고부터 화재를 진압하는 모의훈련 실시하고, 이어 문화유산 관리자의 소화기 및 소화설비를 활용한 초기 화재진압 요령 교육을 병행해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향상했다. 채수찬 문화체육관광과장은 “혹시 있을 화재 상황에 대비한 능력을 강화해 문화유산 보호에 심혈을 기울이고, 각종 재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체계적인 문화유산 관리 등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조 시스템을 잘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청 육상팀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강원 정선에서 개최된 ‘제7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해 해머던지기 남자부에서 이윤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윤철 선수는 해머던지기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이자 전국체육대회 20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살아있는 전설로, 이번 대회에서 67.62m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올해 상반기에 출전한 5개 국내 대회에서 전부 우승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윤철 선수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오는 10월에 있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1연패 달성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 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도록 하겠다”고 대회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오는 7월 5일 13시 음성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다양한 과제들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생활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지역 내 중요 문화유산을 보존·관리하고, 새로운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박물관의 필요성도 주목받는 상황이다. 이날 학술대회는 △음성박물관 추진 경과와 의의(이용하 음성군 박물관건립팀장) △음성박물관 건립의 비전과 추진 전략(최석영, 공주대학교 강사) △음성군 역사지리환경의 변천과 특수성(강민식, 충북대학교 강사) △음성군 소장유물의 특징과 조사 방향(정성권, 단국대학교 연구교수) △동시대 지역박물관 담론을 통한 국내외 지역박물관 사례와 과제(박신의,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명예교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박물관 전시 구체화 방안(장지혜, 제이앤피플래닝)의 여섯 가지 주제의 발표로 진행된다. 또한 발표 종료 후 김범철 충북대학교박물관장(인문대학 고고미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27일 한빛복지관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24년 지방보조금 현장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설팅은 중앙·지방 간 보조금 현안을 공유하고, 부정수급 근절 등 공동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소통과 컨설팅을 통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한 현장컨설팅은 행정안전부 3명(예산정책팀장 외 2명), 민간전문가 1명(동아대 교수), 충북도 예산담당관 2명(재정지원팀장 외 1명), 음성군 20여 명(지방보조사업 담당자)이 참석했다. 이날 컨설팅은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방안과 제도 개선사항 교육 △자치단체 보조금 감사 지적사례 공유 △지방보조금 관련 법령 질의·답변 △지방보조금 교부조건 표준안 정비 △지방보조금 운영상 문제점 진단과 애로사항 청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은 보조금 교부 조건과 보조금 운영 매뉴얼을 정비하는 데에 있어 이번 컨설팅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보조금 편성부터 집행, 결산까지 일련의 과정에 대한 연간 관리체계를 마련해 재정 책임성을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윤복 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26일 6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상반기 명예퇴직과 퇴직 준비교육에 들어가는 공직자에 대한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은 격식을 갖추면서도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이순찬 농업기술센터소장, 전병태 보건소장, 백인한 회계과장, 성창선 건강증진과장, 박종표 농업기술센터 북부지소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패를 수여하고, 퇴임자들의 퇴임 소회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옥 군수는 “묵묵히 소임을 다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퇴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퇴임자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군민이 행복한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 선 퇴임자들을 응원하며, 퇴임 후에도 음성 군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순찬 농업기술센터소장, 전병태 보건소장, 백인한 회계과장, 성창선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재)음성군장학회에 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음성군 퇴임 대상자는 정년퇴직 2명, 명예퇴직 7명, 퇴직 준비교육 6명 등 총 1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