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차령이 만료한 노후 시내버스 3대를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로 대체 도입하여 28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전기저상버스는 경유 및 CNG 버스와 비교하여 주행시 질소산화물과 같은 오염물질과 이산화탄소 등의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크고, 소음과 진동이 월등히 적어 이용객에게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시는 차체가 낮고 출입구에 경사판이 설치된 저상버스 도입에 따라 교통약자의 시내버스 이용 편의도 제고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연료비로 화석연료 대신 저렴한 전기를 사용함으로써 해마다 적자폭이 늘어나는 시내버스 운영 재정 상황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해 12월 3대의 전기버스를 최초 도입한 데 이어 올해 3대의 전기버스를 추가로 도입해 총 6대의 전기버스를 운행하게 되며, 이를 위해 지난해 대실지구에 전기 충전장치를 겸한 시내버스 임시공영차고지를 조성했다. 시는 향후 차령이 만료되는 시내버스도 전기버스로 대체해 내년 연말까지 전기버스 운행대수를 최대 15대로 늘릴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재)계룡시애향장학회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대학생 국외연수’ 추진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응우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연수 장학생 및 가족, 장학회 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연수 추진경과 보고, 장학생 소감발표, 장학생이 직접 제작한 연수 영상 시청, 사업성과 및 향후계획 보고 등으로 이루어졌다. ‘대학생 국외연수’ 사업은 계룡시에서 직영하는 장학사업으로 지난 6월 필기시험과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15명의 장학생들이 7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3주간 싱가포르에서 다양한 견문확대의 시간을 가졌다. 장학생들은 다이멘션스 국제대학(Dimensions International College)의 영어수업, HMM 등 해운 글로벌 기업 방문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싱가포르 무역관 견학,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및 도서관 탐방 등의 현장학습에 참여했고, 연수기간 중 계룡시와 계룡軍문화축제 홍보 및 외국인 인터뷰 등의 과제 역시 수행했다. 연수를 마친 장학생들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3계룡軍문화축제’의 영문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관내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의 의무 휴업일을 한시적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시는 유통업상생발전법 및 계룡시 유통업상생발전 및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매주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로 지정·시행하고 있다. 이번 의무휴업일 변경조치는 추석명절인 29일을 휴업일로 지정함으로써 매장 종사자의 휴식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계룡시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의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한시적 변경 시행에 따른 혼란을 겪지 않도록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다양한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여름철 제초작업에 따른 예취기 사용 증가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를 준비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취기 수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주민의 예취기 수리비용 경감을 위해 4만원 이하 부품비는 무상 지원하고 있으며, 예취기 수리를 원하는 시민들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예취기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예취기 수리와 교육 서비스가 벌초를 앞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확철 농업인의 원활한 영농 활동을 위하여 영농마을을 대상으로 매주 3∼4회 농업기계 순회교육 및 농업기계 임대은행 운영 등 다양한 현장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취기 안전사고는 8월 말부터 9월 중순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사용자의 부주의 및 조작미숙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작업 전 몸을 보호 할 수 있는 안전헬멧, 무릎보호대 등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3일 오후 3시 계룡스포츠센터에서 ‘2023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테러발생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상황전파와 초동대처를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업무분담 및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계룡시 주관으로 제3585부대 4대대, 논산경찰서, 계룡소방서 및 계룡시 의용소방대 등 6개 기관·단체에서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훈련 참가자들은 계룡스포츠센터 테러 및 화재발생등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구급차와 소방차 등의 장비를 동원하여 화재진압, 인명구조, 테러범 검거, 폭발물 제거 등 신속한 테러진압 과정을 수행했다. 아울러 응급의료소를 설치해 부상자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적의 화생방 공격에 대비한 화생방 훈련 시연을 실시하는 등 최대한 실제 상황과 유사한 훈련을 하기 위해 민·관·軍이 한마음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훈련이 끝난 이후에는 육군 제3585부대 4대대에서 방독면 착용 및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재난발생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3일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산림치유를 통한 정신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응우 시장과 이정재 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향적산 치유의 숲의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충남도민의 정신과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한 특별 산림치유프로그램 개발·운영 ▴충남형 마음치유 힐링캠프 연계 ▴향적산 치유의 숲 이용·홍보 협력 등으로 시는 양 기관의 상호 공감대를 바탕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사업을 오는 25일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정신건강 및 마음회복을 위한 특별 산림치유프로그램을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 운영할 예정이며, 충남도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충남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이용하여 체험 3일전까지 예약하면 된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계룡시민은 물론 충청남도민 모두의 정신과 마음건강 증진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향적산 치유의 숲이 시민의 심신을 회복하고 치유하는 명품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오는 9월 9일과 23일 시민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토요 특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룡시 개청 20주년 및 9월과 10월 두 달간 운영 예정인 ‘계룡시 방문의 달’을 맞아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행사는 ‘저자 초청 강연회’와 ‘낭독 콘서트’로 구성·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9일 계룡도서관에서 열리는 저자 초청 강연회는 카툰경영연구소 최윤규 소장을 초청해 ‘가치를 창조하는 융합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4차산업 시대의 창조와 융합 ▴챗GPT 인공지능 시대의 질문하는 능력 ▴현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과 시각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한다. 23일 예정된 낭독콘서트는 ‘세상을 기록하는 방송미디어 협동조합’에서 권정생 작가의 소설 ‘몽실언니’의 주요부분을 낭독하고 소설에 관한 퀴즈를 출제해 시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책을 매개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행사를 마련해 시민 화합의 장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nbs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노인, 어린이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 교육’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실시되는 이번 안전교육은 신체적, 환경적 요인 등으로 인해 재난 및 안전사고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생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체계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대한구조협회 충남지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복지시설,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어린이집 등 40여개소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안전 교재를 제작·보급하여 안전 교육에 대한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8일에는 대한구조협회 충남지부 소속 강사가 희망장애인보호작업장과 장애인부모회를 방문해 생활안전,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과 함께 응급처치, 소화기 사용법 등의 체험교육을 병행 실시해 교육 참석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가한 한 시민은 “이번 교육을 통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왕대리 락(樂)’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계룡시엄사예술단 주관으로 공연되는 ‘왕대리 락(樂)’은 두마면 왕대리 지역에서 전승해 오던 놀이를 고증을 거쳐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극이다. 두마면 왕대리에서는 조선 성종 24년(1494)부터 음력 7월 15일 백중일에 성종 때 좌의정을 지낸 서석 김국광의 업적을 기리고, 머슴이나 일꾼들에게 하루를 쉬게 해 신명나게 즐기며 노동을 격려하고 아픔을 잊었다고 한다. 왕대리락 공연은 이렇게 전해진 민속 풍습과 놀이에 삼도 설장구, 웃다리 사물놀이, 모듬북(퓨전) 등 신명나는 국악과 다른 음악을 접목시키며 개과천선, 효자효부, 장원머슴 등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29일 공연에는 계룡시엄사예술단 단원 20여 명이 참여해 계룡시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자리를 마련함과 동시에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신명나는 국악가락을 들으며 왕대리 락 공연으로 여름 무더위와 함께 일상의 스트레스도 떨쳐내고 즐거운 시간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노인복지관 선배시민자원봉사단은 지난 18일 계룡시청을 방문해 공직자 ‘응원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선배시민자원봉사단’은 ‘노인’을 대체하는 용어인 ‘선배시민’을 사용함으로써, 자원봉사의 개념에 선배시민의 지식과 경험, 재능 등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노인 사회참여를 독려하는 사업이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복지관에서 ‘마을리더아카데미’로 활동하는 선배시민이 계룡시와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 공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업무 담당 직원에게 따뜻한 포옹과 함께 직접 만든 카드케이스를 전달했다. 이번 응원 캠페인에 참여한 한 선배시민은 “노인복지를 비롯한 시민 복리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시 공직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응원캠페인이 지역사회에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3일 오후 2시부터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적의 공습상황을 대비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년 만에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민방위 훈련은 오후 2시에 훈련 사이렌이 울리면 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대피를 함으로써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익히는 훈련이다. 시는 안전한 훈련을 위해 훈련이 시작되는 오후 2시부터 15분간 경찰과 소방 지휘하에 차량 이동을 통제할 예정이며, 도로 위 차량은 오른쪽 갓길에 정차한 후 차량 안에서 경계 경보가 해제될때까지 라디오(FM 94.7)를 청취하며 대기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실제상황을 가정해 실시되는 이번 민방위 훈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엄사사거리 지하보도를 금번 시범훈련 대피소로 지정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9월 24일까지 ‘찾아가는 배달강좌’ 운영을 위한 강사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용도령 누구나 배달강좌’는 시민 누구나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장소에서 학습할 수 있는 학습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방문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강사 모집은 관내 평생교육기관 부족에 따른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 운영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장애인 및 직장인 등 평생학습 경험이 없는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평생학습강좌를 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달강좌 강사 지원자격으로는 시에서 진행한 평생교육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하거나 이수 예정인 자로 7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아울러 배달강좌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계룡시민 또는 계룡시 소재 직장근무자 5인 이상의 학습모임을 구성하고 학습모임이 가능한 장소를 준비해 오는 9월 1일부터 24일까지 전자우편(메일주소)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강사가 배움을 전달하고 학습자는 배움을 확산하는 배움의 사회환원을 실현하여 배움의 기쁨을 보다 많은 시민이 알아가길 바란다”며,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계룡시 평생교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18일 관내 엄사사거리에서 논산경찰서, 계룡시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PM)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등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개인형이동장치 운행요령 및 안전장치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를 비롯한 교통사고 발생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응우 시장은 “개인형이동장치로 인한 교통사고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올바른 운행요령 교육 및 안전대책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보건소는 지난 17일 치매 친화적 문화조성을 위한 치매안심가맹점 7곳을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사업장 종사자가 치매교육을 받고 배회가 의심되는 치매 환자가 가맹점에 방문하면 임시보호 및 유관기관에 신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개인사업장 중 감탄떡볶이(금암), JDX, 그레이트, 수경가든, 오성기획, 빵이랑케익이랑, 진헤어를 가맹점으로 지정해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가맹점을 더욱 확대하여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가맹점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농업인 및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들깨, 참깨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들깨, 참깨 재배를 위한 기초과정으로 ▴들깨, 참깨 특성 ▴개화와 결실 ▴온도, 일조 및 수분 등 재배환경 ▴다수확재배기술(품종, 하우스) 등 들깨와 참깨 재배 전반에 대한 강의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깨재배 농가는 “고품질 참깨생산을 위한 기술로 파종시기, 솎음작업, 초기 병해충 방제, 수확, 건조 등에 대하여 자세히 배울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들깨, 참깨 재배기술 보급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농업인들이 필요한 작목별 재배기술을 지속적으로 교육하여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생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18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안보태세 점검 및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김범규 시의회 의장, 심헌규 논산경찰서장, 김남석 계룡소방서장, 이강한 계룡대근무지원단장 등 17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을지연습 준비상황 등이 검토됐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 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이다. 시는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급변하고 있고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정찰위성 발사 등으로 한반도 안보 정세가 불안한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국지도발, 테러 등 각종 비상사태 발생 시 효율적 초기대응을 위해서는 지역 안보태세 확립이 필수인 만큼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유지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