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 청춘 남녀가 함께 떠나는 2박 3일 여행 프로그램 ‘예산 시그널’ 참가자를 5월 2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되는 청년마을활동가제도 사업의 하나로 행복마을지원센터 청년활동가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군의 관광 자원을 활용해 외부 청년 유입과 지역 이미지 향상을 도모하는 청년 맞춤형 지역연계 연애 체험을 위해 추진된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연애 예능 형식을 반영한 ‘예산 시그널’은 25세부터 35세까지 외부 지역 청년 12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수덕사 △예당호 출렁다리 △아그로랜드 △추사고택 등 군의 대표 명소를 탐방하는 가운데 자연스러운 교류를 유도하고 감성 찻집 방문, 맛집 체험, 포도주(와인) 시음, 일대일 산책 활동 등 청년층의 취향을 반영한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신청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행복마을지원센터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또는 전자우편으로 문의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예산읍 석양리 298 일원 예산군립도서관 옆 유휴부지에 총 4500만원을 투입해 녹색쌈지숲 조성사업을 지난 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녹색쌈지숲 조성사업은 군민들의 정서 함양과 생활권 내 녹지 확충을 위해 자투리땅을 활용해 조성하는 도시숲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관 인근 유휴공간에 느티나무 등 교목 2종 8그루, 겹철쭉 등 관목 5종 1320그루를 식재했으며, 벤치 4개를 설치해 휴식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녹색쌈지숲은 미세먼지 흡수와 공기 정화, 폭염 완화 등 도시 기후 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군민에게 쾌적한 정서적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도시 경관 개선과 군민 정서 함양을 위해 생활권 주변 자투리땅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숲 조성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과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2025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 8개 지구를 대상으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완료지구의 지속적인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준공지구 소프트웨어 프로그램(Software Program) 운영 △완료지구 컨설팅 △중장기 발전 컨설팅 등을 중심으로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특히 ‘준공지구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은 중심지 및 거점지 외 배후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읍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한 마을 간 연계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군과 센터는 주민 교육을 통해 공동체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권역 간 네트워크 구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완료지구 컨설팅’에서는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조직 운영, 시설물 관리 방안, 주민 주도 운영체계 구축 등 실제 현장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군과 센터는 ‘중장기 발전 컨설팅’을 통해 준공 예정 지구를 대상으로 사업 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예산읍 주교리 대흥빌라 군계획도로(소로3-18호)를 개통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도로는 예산읍 주교리 대흥빌라에서 중앙초등학교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도로 개설 이전까지는 중앙초등학교 학생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의 보행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총사업비 8억3000만원을 들여 연장 95m, 폭 6m 규모로 도로 개설을 추진했다. 군은 편입토지 및 지장물 손실보상 절차를 올해 상반기까지 마무리하고, 2024년 9월 착공해 4월 말 준공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군계획도로 개통으로 예산역 주변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도로 이용객의 불편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내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2025년 농촌빈집 거래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지역협력 공인중개사’를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매 가능한 빈집의 현황을 조사하고 매물화한 뒤, 민간 부동산 거래 누리집 등을 통해 거래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군은 도시민의 귀촌 수요 증가와 빈집 소유자의 매각 의향에도 불구하고 정보 부족과 거래 중개망 부재로 인해 실제 거래로 이어지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거래에 동의한 빈집을 ‘지역협력 공인중개사’가 직접 관리하고 매물화해 귀농귀촌 종합정보 누리집(그린대로)과 민간 거래 플랫폼에 등록하도록 할 계획이다. 공인중개사의 모집과 활동 지원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예산군지회를 통해 이뤄지며, 선정 기준은 공고일 기준 군에 사업장을 둔 공인중개사로 최근 1년 이내 해당 지역에서 거래 실적이 있어야 한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빈집 소유자의 거래 동의를 원활히 받기 위해 기존 우편 방식 외에도 문자와 누리집(web) 기반 시스템을 마련 중이며, 이 시스템이 구축되는 대로 소유자에게 안내하고 군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5월 2일부터 21일까지 근로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가구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차상위 이하 청년은 월 30만원, 차상위 초과 청년은 월 10만원의 정부지원금이 추가 적립된다. 가입 대상은 연령, 근로활동, 가구 소득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청년이며, 차상위 이하와 차상위 초과로 구분해 선발한다. 최종 가입자로 선정되면 3년간 근로활동과 저축을 유지해야 하며, 자립 역량 교육 이수와 자금 사용계획서 제출이 필요하다. 만기 조건을 충족할 경우 본인 저축액과 이자를 포함해 최대 1440만원 이상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신분증과 소득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소득 및 재산 조사를 거쳐 오는 8월 중 최종 가입 대상자가 결정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예당호출렁다리 문화광장 내에 관광객이 소원을 적어 걸어둘 수 있는 체험 공간 ‘위쉬월(Wish Wall)’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예당호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이 단순한 경관 관람을 넘어 체험 요소가 더해진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관광객은 비치된 소원지에 본인의 소망을 적고, 문화광장 내 설치된 벽면에 직접 걸어둘 수 있다. 소원지는 문화광장 입구에서 출렁다리 방향으로 이동하면 좌측에 마련된 소원지 적기 공간에 비치돼 있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문화광장 내 소원지 공간을 설치했다”며 “예당호출렁다리와 만개한 영산홍을 감상하고 가족과 함께 소원을 적으면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예당호출렁다리를 중심으로 △70m 높이 전망대가 있는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예당호반 문화마당 △어린이 모험시설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 확충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보건소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의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5월부터 추석 연휴가 이어지는 10월 초순까지(5월 1일∼10월 12일)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하절기 고온다습한 환경 속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감염병 예방 교실, 경로당 손 씻기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충 유인 퇴치기 가동과 연막소독 등 집중 방역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특히 5월부터 9월까지 기온과 습도가 상승하는 여름철에는 감염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 따라서 단체 활동이나 휴가철 여행 등으로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는 음식물 섭취와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와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 △도마와 칼은 용도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김택중 부군수가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을 찾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진행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며, 군은 이번 점검기간 중 노후 및 고위험 시설 등 76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 부군수는 관계 공무원과 함께 예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민간전문가 등과 동행해 건축, 전기, 소방, 가스설비 분야를 집중 점검했다. 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다중이용업소 및 가정에는 자율 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일상 속 안전점검을 생활화해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김택중 부군수는 “많은 군민이 생활 주변의 안전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예산을 만드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근로자의 날인 지난 1일,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특별 교육 프로그램 ‘우리쌀 활용 떡 만들기’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상의 바쁜 걸음을 잠시 멈추고, 우리쌀로 만드는 전통 절편공예를 통해 직장인들에게 힐링과 성취감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총 24명의 참여자들은 강사의 시연을 통해 절편반죽 과정을 눈으로 익힌 뒤, 준비된 반죽을 활용하여 각자의 개성을 담은 떡을 만들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것을 오늘 느꼈다. 특히 예쁘게 만든 떡을 고급스럽게 포장하니, 마치 나 자신에게 선물하는 기분이었다”라며, “직장생활로 인해 이런 교육을 접할 수 없었는데, 마침 근로자의 날이라서 참여할 수 있어서 간만의 힐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쌀 활용을 홍보하기 위한 교육으로, 직장인들도 참여 할 수 있는 때를 활용하여 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우리쌀을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1일 직원모임 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홍성군 적극행정 및 행정혁신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소극적이고 관행적인 행정에서 벗어나 주민 중심의 적극행정과 행정혁신을 주도하겠다는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명확히 하여 공직 분위기 일신과 주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결의문에는 ▲신속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문제 해결 ▲불합리한 규제와 관행 탈피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부서 간 협업 ▲지역사회와 소통‧협력하고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 대응 등이 포함됐다. 특히, 결의문 낭독 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노윤찬 주무관과 홍주문화관광재단 김지영 사원이 각각 홍성군 공무원 대표 및 홍성군 지방공공기관 대표로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식에는 한계가 있지만 적극적인 실천 의지와 혁신적 사고는 무한한 가능성으로 세상을 아우르는 원동력이 된다”라며, “군민들께 약속드린 적극행정 및 행정혁신 결의 사항을 반드시 이행할 것”을 전 직원에게 당부했다. 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관내 집단급식소와 일반·휴게음식점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 수준 향상으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식중독 사전 예방진단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컨설팅은 식재로 검수부터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 단계까지의 위생 상태와 오염 가능성 등을 사전 진단한다. 또한, 업소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를 위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컨설팅에 참여할 업소 23개소를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선정된 업소는 6월부터 위생 점검 전문업체를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받는다. 또한, 식중독 예방 홍보를 위한 위생용품도 제공된다. 시는 선정된 업소 중 우수 참여업소에 대해 인증패를 제공하고, 식중독 예방 관리 우수사례로서 홍보할 예정이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식품접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을 강화하여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5월부터 10월까지 사과와 배를 재배하는 관내 113개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과수가지검은마름병 집중 예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은 과수화상병·과수가지검은마름병의 예방을 위해 병 발생 실태와 확산 정도를 조사하고, 전염원 사전 제거 및 발생 과원에 대한 신속한 방제를 위해 추진된다. 대면·전화를 통한 농가 청취 및 수시 예찰 등을 통해 진행되며, 5월·6월·7월·10월 총 4회 예찰반의 과원 현장 방문을 통한 집중 예찰도 병행된다. 시는 과원 현지에 방문한 예찰반을 통해 ▲농가 자율예찰 방법 ▲농가신고제 운영 ▲과수화상병 예방 방법 등도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과수화상병은 식물의 잎, 꽃, 가지, 줄기, 과실 등이 불에 탄 듯 검게 변하다가 나무 전체가 고사하는 치명적인 세균병이다. 과수가지검은마름병도 발생 시 과수화상병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며, 두 병 모두 치료제가 없고 확산 속도가 빨라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박종신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과수화상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이 관건”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건축허가 후 장기간 착공, 준공이 완료되지 않은 건축물을 일제 정비한다고 2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건축허가일로부터 2년 내 착공하지 않았거나, 공사에 착수했으나 공사 완료가 불가능하다고 인정되는 건축물이다. 시는 정비를 위한 조사를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조사는 총 222개소의 건축물 공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대상에는 지난 2022년 건축허가를 획득한 건축물 중 사용승인을 받지 않은 건축물과 착공신고를 획득하지 않은 건축물 등 28개소가 포함됐다. 또한, 2010년부터 건축허가를 받고 사용승인을 받지 않거나 착공신고를 하지 않은 건축물 중 건축허가 취소를 유보한 194개소도 조사 대상이다. 시는 각 건축물 현장에 대해 실제 공사 착수 여부 등을 5월 31일까지 확인하고, 공사에 착수하지 않은 건축주를 대상으로 6월 중 청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청문에 참석하지 않거나 의견서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 공사 추진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건축허가를 취소할 방침이다. 또한, 심도 있는 청문을 통해 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서산버드랜드에서 다채로운 특별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서산버드랜드에 마련된 20여 개의 어린이 특별프로그램은 가족 체험을 중심으로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공연 ▲생태체험 ▲어린이 놀이 ▲주민 참여 등 4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공연 분야로 중국 상하이극장 어린이 마술쇼, 도재혁 마술사의 신기한 매직 콘서트 등이 열린다. 생태체험 분야로 어린이들이 조류와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앵무새 체험, 천수만 생태의 가치를 일깨울 갯벌 체험 등이 진행된다. 어린이 놀이 분야로 에어바운스, 바이킹, 인형탈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솜사탕 체험 등이 어린이 놀이터에서 운영된다. 주민 참여 분야로 천수만 천연 기념물 만들기, 깃털 가면 만들기, 모루 인형 만들기,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이 계획돼 있다. 이 밖에도 올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산버드랜드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 홍보를 위한 손거울·열쇠고리 만들기도 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 우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일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우강면지사협은 지난 3월 정기회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가정 학생 장학금 전달 △취약계층 생필품 꾸러미 지원 △거동 불편자 가정 안전 손잡이 설치 특화사업 등 세 가지 특화사업을 선정했다. 장학금은 우강초등학교장과 우강면장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 4명을 선발해 전달했다. 생필품 꾸러미 나눔은 취약 가구 50가구를 선정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으며, 안전 손잡이는 지난 4월 21일부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 11곳에 설치했다. 인숙정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미래 인재인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강면지사협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꼼꼼히 살피며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