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직원과 아산블루베리연구회원 20여 명이 지난 3일 둔포면에 있는 블루베리 폭설피해 농가를 찾아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해당 농가는 지난달 27~28일 갑자기 쏟아진 폭설로 인해 1.5㏊의 블루베리밭에 큰 피해를 봤다. 대부분의 방조망 시설이 눈 무게를 못 이겨 무너져 내리고 블루베리 나무가 꺾이는 2차 피해로 내년 농사도 불투명해진 상황에서 방조망 제거 및 철거 작업과 과원 정리에 아산시 농업기술과 직원들이 힘을 보탠 것이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폭설로 피해를 당한 농업인들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복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오는 6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과원 및 시설물 피해 상황을 접수받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음봉면 월랑리에서 유기농업으로 ‘아산베리팜’ 블루베리농장을 경영하는 현상대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정하는 원예분야 베리류 품목에서 마이스터로 지정됐다. 농업마이스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년마다 전문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갖춘 최고의 장인을 선발하는 제도로 1~3차(필기, 역량, 현장심사) 평가를 거쳐 지정된다. 현상대 대표는 충남 최초의 블루베리 농업마이스터이자 귀농인으써 2014년부터 아산베리팜을 경영하며 유기농업기능사 및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을 취득하고, 블루베리 전문교수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전국의 농업마이스터대학과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학생들과 연구회원들을 대상으로 왕성한 강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현 대표는 아산시 블루베리산업의 발전을 위해 2015년 아산블루베리연구회를 조직했고, 2019년까지 블루베리 연구회장을 역임했으며, 연구회원들과 함께 효율적인 친환경 무농약 재배 방식을 연구·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충남 최초의 블루베리 농업마이스터를 배출한 아산블루베리연구회가 지역의 대표 농산물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리그오브레전드 프로무대에서 활약 중인 프로게이머 강승록(더샤이) 선수가 지난 4일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500만 원을 기부하며 훈훈한 선행을 보여줬다. 강승록 선수는 프로무대에서 다수의 우승과 준우승으로 실력을 증명하면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를 차지하는 등 e-스포츠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강 선수는 충남 아산시 출신으로,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그는 “고향 아산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며, “아산시민과 팬들의 응원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강승록 선수의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히며, “그의 선행이 지역사회에 희망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애향심을 기반으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간 재정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2023년 1월 시행된 제도다. 기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지난 3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공공복지를 담당하는 전문 사회복지직공무원들로 구성된 사행연은 회원 간의 친목 도모와 사회복지 정보교환을 통해 사회복지전문가로서 자질을 향상하고, 전문역량을 발휘하기 위한 공직환경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올해를 마무리하며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행사는 문지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주요 내빈과 임원 소개에 이어 최현영 사행연 회장의 인사말과 축사가 진행됐다. 최 회장은 “사행연이 올해도 지역 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회원과 관계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내년에도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아산시 복지행정에 헌신한 고분자 수도사업소 소장에 대한 감사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고분자 소장은 오랜 기간 사회복지행정연구회의 발전에 기여했으며, 이를 기념해 공로패와 감사장을 받았다. 고분자 소장은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SGI서울보증보험 천안지점이 지난 4일 아산시에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 사회복지시설 사업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주용 지점장은 “연말을 맞아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가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시 사회복지 현장에 도움을 주신 서울보증보험 대전충청본부와 천안지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을 행복한 아산 만들기에 잘 사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아산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아산시민들의 참여를 지속해서 독려할 예정이다. 한편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은 △신 사회문제 대응 △사회안전망 지원 △지역사회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 역량 강화라는 네 가지 핵심 분야에 사용된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3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지역 먹거리지수 시상식’에서 우수상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으로 개최됐다. 전국 159개 시·군과 69개 자치구의 먹거리 지수를 평가한 결과 아산시는 평가 ‘A’ 등급을 달성해 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와 관련된 안전, 복지, 환경 등 다양한 정책과 실천 노력의 확산 정도를 평가하고 시상하는 자리다. 이번 평가에서 아산시는 지자체장의 추진의지, 로컬푸드 직매장, 지역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 간 소통활동, 푸드플랜 추진체계 구축 등 먹거리 정책 전반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우리 농업인과 소비자인 시민이 하나가 되어 이뤄낸 성과로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지역먹거리 실천 확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2024 이데일리 다문화미래대상’에서 모범정책상 부문 최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은 아산시가 다문화 정책을 선도하고 지역사회의 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아산시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결혼이주여성의 정착 지원, 다문화 가정의 자녀 교육 지원, 상호문화 이해 행사 및 외국인 주민을 위한 서비스 등 폭넓은 복지 정책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문화 이해를 증진하고 있다. 또한, 급증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주민 실태조사를 통해 아산시에 체류 중인 외국인 주민의 욕구에 부합하는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아산시는 지난 8월 6일 유럽평의회 주관 상호문화도시(ICC) 프로그램 참여 도시로 지정되어, 다양한 문화를 상호 인정하고 교류하는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주민과 외국인 주민 간의 상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충남도 주관 ‘2024년 충남 시군 특사경 우수기관 평가’에서 민생 6대 분야 특별사법경찰 활동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아산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민생 6대 분야에서 특별사법경찰의 우수한 업무추진 능력을 인정받았다. 민생 6대 분야는 ▲식품(식품접객업 등) ▲공중위생(이미용업 등) ▲축산물위생(축산물 취급 업소) ▲원산지(음식점) ▲환경(가축분뇨, 대기, 물 환경 등) ▲청소년보호(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등)다. 시상식은 3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개최된 충남도 특별사법경찰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열렸으며, 충남도 15개 시군 특사경 담당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보게 돼 기쁘다”며, “아산시민의 생활을 위협하는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특사경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 아산시가 4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이 상은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와 단체를 선정해 수여한다. 이번 혁신대상은 전국 기초 지방정부와 도시공사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위원 대면 질의응답 등을 통해 최종 수상기관이 결정된다. 아산시는 2023년 2월 출범한 시 참여자치위원회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시정에 민간의 창의적 에너지와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민생과 밀접한 정책의 경우 참여자치위원회를 통해 본격 시행 전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참여자치위원회를 시정 운영의 중요한 동반자로 삼고 있다. 그 결과 참여자치위원회는 올해 11월까지 총 326건의 시책을 제안했으며, 이 중 203건이 실제 시정에 반영됐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 참여 기반의 혁신 행정을 더욱 강화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배방읍은 3일 배방읍 북수리 소재 청년고기장수에서 배방읍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 50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박연숙 청년고기장수 배방점주는 “주변에 있는 경로당과 어렵게 생활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해 드리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며 “어르신들께서 감사 인사를 전해 너무 기뻤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동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경로당 노인회장은 “경로당과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과 배방점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해 주신 덕분에 어르신들이 기운을 내서 추운 겨울을 잘 지냈으면 좋겠다. 사업장도 번창하시기를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염치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12월 2일부터 3일까지 ‘봄, 여름, 가을, 겨울(염치파티쉐)’ 하반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2024년 염치읍 주민자치회 자치계획형 사업으로, 겨울을 알리는 전령사인 유기농 유자를 구입해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이 참여하여 하나하나 손질하며 비타민 C가 풍부한 유기농 수제 유자청을 만들었다. 완성된 유자청을 32개마을 350여가구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꿀호떡과 함께 전달했다. 홍문기 회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하게 마실 수 있는 유자청을 염치읍 주민에게 나눔을 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고영경 염치읍장은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주민에게 따뜻함을 전달한 주민자치위원에게 감사드리며, 읍에서도 지역봉사를 위해 힘쓰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4동 예쁜별어린이집 원아들과 부모님들이 지난 3일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56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의 기본 생활 지원, 위기가정 긴급 지원,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예쁜별어린이집 정영진 원장은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바자회를 열었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온양4동 장윤창 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신 예쁜별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동참해 주신 분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2025년 1월 31일까지 실시되며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곳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2동은 지난 3일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고난도 위기가구의 통합적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케어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온양2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사회복지과 △보건행정과 △굿네이버스 온주종합복지관 △아산시가족센터를 비롯해 10명의 보건, 복지,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민·관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날 민·관의 전문가들은 읍면동에서 발굴한 고휘험가구의 사례를 공유하고, 통합사례관리 추진 및 대상자의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문을 하며 자원연계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유해조 온양2동장은 “관내 주민의 위기 해결을 위해 각 분야의 민·관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통합적인 서비스 방안을 논의해 주셨다고 들었다”며 “이는 민·관 협력의 좋은 사례로 주민의 맞춤형 서비스 지원를 위해 앞으로도 협력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염치읍은 이번 파쇄 작업을 계기로 영농부산물 소각이 산불의 주요 원인임을 다시 한번 주민들에게 알리고, 추가 작업을 포함한 산불 예방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두 달간 아산시 청년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4년 청년농업인 목공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과정은 목공이론, 수공구의 활용법, 목재 가공법, 목재 조립, 설계도면 작성, 목재 재단 등 목공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원목 트레이, 서랍 등 총 15개 목공예 작품을 제작하는 실습이 병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농업인 A씨는 “이번에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농업시설물 제작과 유지 보수를 직접 해나갈 계획”이라며, “노후화된 농기구 창고나 비닐하우스 등의 수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향후 이러한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화해 아산시 청년농업인의 전반적 기술 수준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이 2025년 1월 4일부터 2월 26일까지 겨울방학 코딩캠프 및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2024년 10월 8일 개관한 음봉어울샘도서관은, 시범운영 기간인 9월 24일부터 어린이를 위한 코딩 기초 수업을 비롯해 성인을 위한 자격증 과정까지 연령대·수준별로 세분화되고 체계적인 특화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겨울방학을 맞아 음봉어울샘도서관은 특화프로그램에서 활용되는 교구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2025년 상반기를 준비할 수 있는 특강과 연령대·수준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주말을 활용해 단시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코딩캠프와 다양한 분야의 독서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코딩캠프] 과학 원리를 배우는 브릭큐 ▲[코딩캠프] 스파이크 프라임과 탐험미션 ▲[코딩캠프] 엠타이니와 함께하는 코딩 모험 ▲[코딩캠프] 가족이 만드는 스마트 로봇 ▲[독서교실] 카미봇으로 코딩하며 놀자 ▲[오조봇 이보와 함께라면 나도 코딩왕] ▲이보와 슬기로운 방학 생활 ▲보드게임·놀이로 알아보는 언플러그드 코딩 ▲[독서교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3일,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관 재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여성가족부에서 2008년부터 도입해 시행 중이다. 아산시는 육아휴직 활성화, 유연근무제, 가족돌봄휴직 외 가정의 날 운영(매주 금요일), 가족여가활동비 지원, 장기근속 휴가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며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13년 최초 인증 후 3회 연속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11년째 가족친화인증기관을 유지하며 가족친화 직장문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