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 천안시의회는 지난 4일 제274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철환 의원(국민의힘,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이 대표발의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4일에 밝혔다. 천안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11월에 내린 폭설로 인하여 천안시 농촌 지역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특별재난지역 지정 △정부의 조속한 복구계획 및 피해보상 대책 마련 △피해 예방을 위한 조기 예고 및 재해보험 확대 등을 촉구했다. 김철환 의원은 “이번 폭설은 11월 관측 117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렸으며 비닐하우스와 축사가 붕괴하는 등 재배하던 과수가 쓰러지고 가축들이 폐사되는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하면서 단기간의 폭설로 천안시 농가는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보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피해로 국내 거봉 포도의 43%를 차지하는 천안시 입장면의 포도 주산지를 비롯하여 블루베리 농가 및 배 농가 등의 과수 농가가 큰 피해를 보았다. 김 의원은 “이번 폭설은 과거 폭설과 달리 수증기를 포함한 습설로 일반 건설에 비해 최대 3배의 무게가 나가 일반 농가에서 사전 대처가 불가능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 천안시의회는 정도희 의원(불당1·2동)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2월 4일 제27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4일에 밝혔다. 정도희 의원은 “천안시 양봉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양봉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조례이며, ▲현재 진행되는 도 사업 외에 시 자체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양봉산업의 핵심인 꿀벌관리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2024년 기준 천안시에서는 약 140농가에서 18,000군의 꿀벌을 사육하는 것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도농복합 도시인 천안에서 양봉산업이 활발하게 육성된다면 다른 농산물의 생산성 및 가치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도희 의원은 “꿀벌이 화분매개 활동으로 생태계에 기여하는 공익적·경제적 가치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조례의 제정으로 양봉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벌꿀 등 부산물 등에 대한 홍보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천안시 양봉산업 육성 및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오는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제4회 크리스마스 기획행사로‘따끈따끈 크리스마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의 따뜻함과 행복을 전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산타의 작업실 ▲꼬마요정의 소원트리 ▲벌룬 퍼포먼스 공연 ▲마술 공연 ▲산타 이벤트 ▲꿈누리 네컷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1일 3회차 운영되고, 회차별 천안시민 2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기획행사의 사전예매는 12월 5일부터 시작되며, 천안어린이꿈누리터의 크리스마스 기획행사는 매년 큰 사랑을 받아 빠르게 마감되는 만큼, 이번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천안어린이꿈누리터 조삼혁 관장은 “크리스마스, 연말을 맞아 아이들이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놀이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은미아동보육과장은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선물 받길 바란다”며, “천안시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4일 장애 여성 청소년의 행복권을 위한 ‘월경용품 사용 교육’을 최초로 실시했다. 시는 이날 특수학교인 나사렛새꿈학교에서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7일 천안인애학교에서 두 차례고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장애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월경용품 사용에 관한 올바른 정보 및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사용 방법을 배우고 신체에 대한 긍정적 가치를 높여 장애 여성 청소년의 행복권을 높이고자 했다. 월경용품 사용 교육은 ▲올바르고 적절한 사용법 ▲월경용품 사용 체험 ▲월경 중 위생관리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월경용품의 사용 교육 실시로 장애 여성 청소년의 건강 관리를 돕고 월경에 대한 불안감 해소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천안중앙시장에서 ‘연말 민관합동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천안시, 지역자율방재단, 천안중앙시장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점포주와 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전달하며 화재예방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겨울철 화재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주요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주요 안전수칙은 ▲외출 시 난방기구 전원 확인 ▲전열기 주위 쉽게 타는 물건 주의 ▲문어발식 콘센트 점검 ▲낡은 배선과 피복 점검 ▲가스 밸브 확인 등이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선제적인 예방 점검과 화재 대피 요령 숙지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 천안시의회는 김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쌍용1·2·3동)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이 제27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4일에 밝혔다. 김길자 의원은 지난 9월, 272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은 가족을 돌보느라 학업과 진로를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경제적 빈곤의 악순환을 겪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실태조사와 통합지원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에 따른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발의된 본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천안시 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들을 위한 지원 체계의 틀을 갖추게 됐다. 조례안에는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지원 실태조사 및 대상자 발굴 ▲돌봄 및 가사서비스, 심리상담, 직업훈련 등 다양한 지원 사업 추진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대상자 발굴과 지원 사업의 체계화를 위해 관련 부서 및 기관을 비롯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간 협력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지원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장기적인 복지 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붕괴사고 대비 신속한 구조와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도시탐색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119구조대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및 지진, 테러 등 각종 대형사고 현장에서의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건물 잔해에 매몰되거나 부상을 입은 구조대상자에 대한 신속한 인명구조 등 구조대원의 전문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 안전사고 방지 교육 ▲ 도시탐색 장비 숙달 ▲ 건축 구조물 안정화 구조기법 숙달 ▲ 고립 인명구조 훈련 등 실제 붕괴사고 현장을 가상하여 구조훈련을 실시하였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건물 붕괴 등으로 인한 대형 재난은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붕괴 현장에서 신속한 인명구조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구조대원의 역량 강화 훈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도 충청남도 농촌지도사업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은 매년 15개 시군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 농업기술센터를 선정한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실적, 현장애로 해소 신기술 현장 확산 실적,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실천 실적 등 13항목 28지표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으며, 상사업비 30백만 원을 확보했다. 최종윤 소장은 “올해 기후변화 등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 전 직원이 노력해서 이뤄낸 값진 성과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에 발맞춰 스마트농업 기술보급과 지역특색농업 추진을 통해 농촌진흥사업 다각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의 시상식은 오는 24일 충청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진행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 중앙도서관은 오는 10일 작가와의 만남 안인모 ‘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를 위한 내 생애 첫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일반시민과 임산부가 함께 클래식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안인모 작가는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연구가로 콘서트 가이드를 하고 있으며, ‘클래식이 알고 싶다’ 1, 2편과 ‘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 등을 출간했다. 이번 강연은 책 속에 녹여낸 휴식과 위로에 필요한 그림과 클래식을 작가의 설명과 함께 음악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안인모 작가의 ‘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는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현장 접수도 받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nvironment Resource Associates)가 주관하는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수질검사실은 미국환경자원협회가 실시한 먹는물 분야 중금속류, 음이온류, 유기화합물 등 총 17개 항목 검사에서 전 항목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아 국제적 수준의 분석 역량을 입증했다.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수질검사실은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지정한 ‘먹는물 수질검사 공인기관’으로 지난 2004년 지정되어 천안시민의 먹는물에 대한 안정성과 수질개선을 위한 검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박종구 급수과장은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7년 연속으로 최우수 분석기관 인증을 받은 것에 만족하지 않고,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분석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환경자원협회는 국제표준화기구((ISO/IEC)와 국제시험기관인정협의체(ILAC)가 인정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난 3일 서울디지털재단과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천안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김태형 천안시 스마트도시 총괄계획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 및 발전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도시 기술 교차 실증 ▲도시데이터 및 빅데이터 분석 협력 ▲행정 분야 인공지능(AI) 모델 개발 협력 ▲스마트도시 조성에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하게 된다. 서울특별시 출자출연기관인 서울디지털재단은 포용적 스마트도시 구현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분야 정책연구 및 컨설팅, 스마트도시 관련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지원, 디지털 기술 및 스마트도시 분야 국제협력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과 발전을 위해 스마트도시 분야 유관기관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전국에서 스마트도시 체감률이 가장 높은 혁신적인 스마트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159억 원을 1만 1,954 농가에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 농가 중 소농직불금 대상자는 3,561명으로 총 46억 원을 받았으며, 면적직불금 대상자 8,393명은 총 113억 원을 받게 됐다. 천안시는 17가지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점검을 통해 실경작 여부, 농외소득 등을 검증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직불금 지급으로 경기 불황과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농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농업인들의 소득안정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024년 충청남도 지방세 공매대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충청남도와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방세 체납 압류재산 공매대행 활성화를 통해 고액·고질 체납액을 일소하고 시군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평가는 공매대행 활성화를 위한 공매대행 의뢰 우수 부문과 공매대행 회수실적 증가율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천안시는 이번 평가에서 1년간 체납액 28억 8,000만 원에 대해서 부동산 43건을 공매를 의뢰해 공매대행 의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체납처분의 마지막 절차인 공매뿐만이 아닌 독촉 및 압류 등 체납징수를 위해 전 직원이 힘을 모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액·고질 체납을 해소해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 및 안정적인 세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연구용역’을 통해 구간을 선정하고 지난 8월 국토부에 신청 이후 현장실사와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지정·고시됐다고 설명했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도심에서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연구·시범 운행을 촉진하기 위해 안전기준 일부 면제,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이 부여되는 구역이다. 천안시 시범운행지구는 KTX 천안아산역과 제3 일반산업단지까지 편도 5.9㎞ 구간이다. 시는 불당상업지구, 천안시청, 백석농공단지의 버스정류장을 연결하는 노선형 정기운행 셔틀 서비스를 제공해 산업단지와 KTX천안아산역 간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노선형 정기운행 셔틀버스는 버스정류장을 활용해 정해진 시간에 운행하는 여객 운송 서비스다. 시는 향후 주민 수용성, 교통 효과 등을 고려해 2029년까지 도심권에 자율자동차 기반 대중교통체계를 도입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능형교통체계(ITS)와 자율자동차 시범운행지구의 연계를 위해 신호 개방 등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은 12월 2일 제25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아산시는 정책특별보좌관의 천국인가’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산시 정책특별보좌관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천철호 의원은 정책특별보좌관 제도의 본래 취지를 상기시키며, 시장의 공약 실현과 아산시 미래 비전을 위한 전문적인 조력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이 무거움을 강조했다. 하지만, 일부 정책특별보좌관이 이를 악용해 개인의 사익을 추구한 사례가 드러난 점을 문제 삼으며, 아산시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부족을 지적했다. 특히, 아산시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 과정에서 조형물 기부채납과 관련된 문제를 언급했다. 해당 조형물 제작자 중 일부가 아산시에서 활동하는 정책특별보좌관과 관련있는 특정 업체인 것을 지적하며, 이는 '아산시 정책특별보좌관 운영규정'제7조(비밀누설 금지 등) ‘사익을 위하여 이용하여서는 아니 된다.’라는 규정을 명백히 위반한 사례라고 주장했다. 이에, 천철호 의원은 “이를 묵인하거나 방조했던 아산시와 해당 정책특보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철호 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진압 골든타임을 막는 소화전 인근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에 나섰다. 도로교통법 제32조(정차 및 주차의 금지)에 따라 소방용수시설 및 비상소화장치 등이 설치된 곳으로부터 5미터 이내인 곳에는 주·정차를 해서는 안 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승용차는 8만 원, 승합자동차는 9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소방시설 인근 불법 주·정차 차량을 1분 이상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을 첨부한다면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 처분이 가능하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신고 대상은 소방시설 주변 5m(적색 표시)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 정류장 표지판 및 노면 표시선 기준 10m 이내, 횡단보도 위 및 정지선을 침범해 주·정차된 차량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잠깐의 불법 주정차가 화재 시에는 큰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조금이라도 빠른 대응을 위해 긴급차량 접근이 용이하도록 불법 주정차를 지양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