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사)한국여성농업인 음성군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농업경영을 위해 4일 음성명작관에서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여농 행사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걷기 박사 이홍열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척추 특강을 진행해 친목과 결속력을 강화하고 단체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김미숙 한여농 음성군연합회장은 “농사를 지으면서 가사를 겸하는 여성농업인과 가족들의 사기 진작과 건강 증진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으니, 한여농 회원뿐만 아니라 누구든 강의를 듣고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전했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이 더욱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영농기자재(작업대 등) 지원, 마을공동급식 지원, 질환 예방을 위한 여성농업인 특수 건강검진사업 등 여러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건강한 여름나기, 모기 꼼짝 마!’를 주제로 7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6일부터 한 달 동안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재료 소진 시 일찍 마감될 수 있다. 토요일에는 다양한 원석 보석 등을 활용해서 팔지를 만들고, 모기기피 용액을 펜던트에 넣어 기피제 효과를 내는 액세서리 체험인 ‘모기퇴치 팔찌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요일에는 모기와 벌레가 싫어하는 에센셜 오일을 넣어 ‘모기퇴치 모빌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많은 분이 반기문 평화기념관에 방문해 주말 체험프로그램도 즐기고 기획 전시도 관람하고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달 28일부터 7월 3일까지 경북 영주에서 개최된 ‘제60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와 ‘2024년도 전국소프트테니스종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음성군청은 종별선수권대회 개인단식에서 황보은(25세) 선수가 결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 국무총리기대회에서 김수빈(23세) 선수가 혼합복식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유승훈 감독, 김병두 코치, 박환, 이요한, 박재규, 이현권, 황보은, 김수빈 선수로 구성돼 올해 국가대표로 박재규, 이현권 선수를 배출했으며, 상반기에 6개 대회에 출전, 6개 대회에서 입상하며 소프트테니스 강군으로 음성군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음성군청 유승훈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다음 출전하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4일 금왕읍에 위치한 음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원일에프앤에프와 (주)피너 2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구직 희망자 30여 명에 대한 현장 면접이 이뤄졌다. 아울러 음성고용센터, 여성새일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해 구직자 컨설팅과 경력 단절 여성에 대한 취업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군은 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요자 현장 중심의 취업 연계 서비스 강화를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매년 추진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5회 △미니 채용박람회 1회를 개최해 193명이 현장 면접을 보고 3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군은 이처럼 찾아가는 고용서비스 제공으로 숨어있는 구직자를 적극 발굴하고,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원스톱 일자리 컨설팅 추진으로 일자리 미스 매치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집중 운영, 미니 채용박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4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읍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설성공원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음성읍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대해 지역주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산업기반 연계 도시브랜드를 강화하는 △특화공원 조성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특화 콘텐츠 운영 등으로 지역의 특성을 살리면서 도시 기능을 개선하는 종합적인 도시재생을 목표로 계획하고 있다. 이날 충북도시재생지원센터 변혜선 센터장과 충북연구원 김선덕 전문 연구위원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된 공청회에서는 군의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져 관심을 모았다. 군은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오는 9월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공모사업 신청에 나설 예정이며, 공모 선정 시 내년부터 2028년까지 음성읍 설성공원 일대 지역특화 재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현안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공동체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음성읍 감우리, 생극면 차평1리 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군은 2023년, 2024년 공모사업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선정이며, 2개 마을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 주도형 공모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지역의 생활인프라, 집수리, 복지 및 역량 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취약지역 주민의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감우리, 차평1리 마을은 지속적인 인구 유출, 각종 사업지원 소외로 인해 생활환경이 매우 열악한 지역으로, 30년 이상 노후주택, 슬레이트 형식의 건물이 많아 환경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마을주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회의와 교육을 실시해 공모를 준비해 왔으며, 충청북도 사전평가와 지방시대위원회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로 확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2개 마을에 오는 2028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음성군민을 대상으로 2024년도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조성과 안전관리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추진한다. 교육은 농작업 사고 유형별 예방교육(진드기 감염, 온열질환, 응급처지 등)의 이론 교육과 근골격계 스트레칭 체조 및 CPR 등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이수자는 농업인 안전보험 5%(산재형 기준 9660원), 농기계 종합보험 3%(최대 3만원)의 할인 혜택과 스트레칭 밴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한은 오는 11일 목요일 18시까지로, 37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음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해 농업지원과 생활자원팀으로 전화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채기욱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 현장의 안전에 대한 인식과 안전 재해 예방관리 실천 능력이 향상될 좋은 기회인 만큼 농업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지난 26일 관내 어린이집의 모든 원아에게 현장학습비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장학습비는 오롯이 부모들이 전액 부담하는 부모 부담 필요경비 중 하나로, 아동들의 체험비, 간식비, 차량 임차료 등에 쓰인다. 현장학습비 지원은 군이 올해 처음 도입한 것으로, 이번 지원을 위해 155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1550여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게 됐다. 이번 지원으로 음성군 어린이집 연합회는 7월 2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마술공연 ‘매직 사이언스 콘서트’를 오전과 오후 총 2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900여명의 아동이 공연을 관람했다. 박정숙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아이들이 이번 공연을 즐기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니 기특하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안전하게 성황리에 마치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지원이 더 많아져서 우리 아이들이 더 많은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현장학습비 지원이 부모님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고 아동의 성장에 일조해 아이키우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이달부터 군청 본관 2층 복도에 조성한 갤러리에 올해 3분기 작품을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여름의 힐링’이란 주제로 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의 서양화,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소재와 분야의 미술작품 40점이 전시됐으며, 오는 9월 말까지 군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감상하고 즐길 수 있다. 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는 지난 1996년 설립 후 매년 정기작품 전시회 등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5월 아름다운 음성전, 6월 충북중부미술교류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지역 미술과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민영 지부장은 “군청 복도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열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미술과 음성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청 복도갤러리가 군청을 방문하는 많은 군민 여러분께 마음의 안식과 힐링이 되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향유와 체험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자전거 이용자와 차량 운전자의 안전을 모두 확보할 수 있도록 위험 구간을 개선하기 위해 공모사업을 지원했다. 선정된 사업은 사정저수지 인근 급커브로 자전거와 차마 통행 시 사고 위험성이 높아 자전거도로 선형 개선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목표로 추진한다. 현재 금왕 금석리부터 음성 감우리까지 군도 27호선에 일부 자전거도로를 조성하고 급커브 구간에 규제봉 및 U자형 볼라드를 설치해 차도와 자전거도로를 구분했다. 하지만 사정저수지 급커브가 심한 구간에 차량과 볼라드 파손 등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위험지역 내 선형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군은 1억 6천만원(특교세 8천만원, 군비 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약 400m 구간의 자전거도로 안전 개선 사업을 올해 하반기에 착공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저수지 안쪽 군유지를 최대한 활용해 △자전거도로 폭 확장 △안전펜스 설치 △쉼터 조성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조병옥 음성군수는 2일 국가철도공단,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를 차례로 방문해 음성군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조 군수는 가장 먼저 국가철도 공단을 방문해 임종일 부이사장을 만나 중부내륙철도 지선 반영에 대해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중부내륙철도 지선은 주요 거점 지역을 고속으로 연결하고, 경부선 이용수요 분담을 통한 국가철도 운영의 다양성을 도모할 뿐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할 주요 사업임을 강조하며 지선 반영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이어 기재부를 방문해 김동일 예산실장, 이민호 기후환경예산과장, 조규산 농림예산과장, 이재우 재정시스템개선팀장을 만나 음성군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 편성을 위한 기재부의 본격적인 예산심의를 앞두고 조 군수가 직접 국비 확보를 위해 나선 것이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백야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 △대풍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개선사업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실에서 2일 특별전시회 ‘신미양요의 영웅-어재연 장군과 무명용사들’의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은 서동경 부군수, 김영호 군의회 의장, 전홍구 음성향교 전교, 강희진 음성예총 회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재)충장공 어재연장군 추모 및 신미양요 기념사업회’ 어재선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축사, 테이프 커팅,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재)충장공 어재연장군 추모 및 신미양요 기념사업회’와 ‘(주)음성타임즈’가 공동주최하고, 국가유산청과 음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특별전은 1871년 순국하셔서 상충 묘역에 모셔진 충장공 어재연 장군과 아우 어재순 장군을 비롯해, 함께 순국하신 제장 이현학, 유풍로, 김현경, 박치성, 또 함께 장렬히 전사한 조선의 관군 59인과 300여 회령포군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특별전이 개최되는 음성군은 어재연 장군의 고향이자 1871년 신미양요 당시 순국하신 어재연 장군이 모셔진 곳이다.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에 자리하고 있는 ‘음성 어재연·어재순 묘소’는 2014년 충청북도 기념물로 지정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청 자전거팀은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강원 양양에서 개최된 ‘2024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남자부 제외경기에서 이수현(19세) 선수가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수현 선수는 올해 의정부공고를 졸업하고 음성군청에 입단해 고등부에서 일반부로 옮겨 일반부 경기에서 첫 메달을 신고하며 훈련의 성과를 보여 줬다. 음성군청 진용철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훈련에 매진해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청 자전거팀은 진용철 감독의 지도하에 남자부 김용준, 이수현, 홍석현 선수와 여자부 김지은, 이향현, 김진솔, 황윤민 선수로 구성돼 상반기 4개 대회를 출전, 4개 대회에서 입상했으며, 오는 10월에 있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입상을 목표로 힘차게 페달을 밟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이 추진 중인 인구 증가 시책이 점차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음성군은 군정 최우선 과제를 인구정책으로 삼고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는바, 각종 홍보 효과와 전입 지원금 확대 정책이 더해져 인구 증가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내국인 인구수는 9만245명으로 전월 대비 31명이 증가했으며, 지난 5월부터는 인구감소세가 완화됐고, 6월 들어 전입인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인구 증가의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6월 말 기준 출생 124명, 사망 528명으로 인구 자연 감소가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군민 모두가 동참하는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의 효과로 보여진다. 군은 ‘1마을 1전입’ 운동을 실시해 마을 이장들과 협업, 행정리 별 실거주하는 숨은 인구를 발굴하는 등 인구 증가를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했고, 기업체와 학교, 유관기관에서도 기숙사·원룸 거주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음성군 전입을 유도했다. 이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조병옥 음성군수가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지역 현장 곳곳을 방문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조 군수는 민선8기 취임 2주년 맞는 1일 새벽 청소로 하루를 먼저 여는 환경미화원 공무직원 20여 명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시작했다. 또한 군청 앞에 커피 부스를 설치해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일일이 음료를 전달했다. 이어진 직원 정례조회에서는 “민선8기 2년간의 성과는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 덕분”이라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 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오후 일정으로는 소이면 충도1리를 찾아 농업인 마을공동급식에 참여해 마을 농업인 40여 명을 격려하고 농번기철 농가에서 겪는 고충과 생활민원을 청취했다. 농업인 마을공동급식사업은 공동급식에 필요한 재료비와 도우미 인건비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충도1리 등 20개 마을이 참여 중이다. 조 군수는 주민들과 점심을 함께 하며 농번기철 인력난과 생활 불편 사항,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2026년도 제65회 충북도민체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7월 1일 자로 도민체전추진단을 조직하고, 본격적인 도민체전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도민체전추진단은 도민체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경기장과 체육시설 보수 등 사전 준비 활동을 추진한다. 음성군에서 충북도민체전이 열리는 것은 2013년 이후 13년 만으로 26개 종목 도내 11개 시·군 선수와 임원 5천여 명이 참가한다. 조병옥 군수는 “제65회 충북도민체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번 정기인사에 추진단을 출범시켰다”며 “165만 충북도민 모두가 화합하고 하나 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