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사회복지법인 숭덕원은 10월 2일 충주 오라클피부과의원을 방문하여 2017년부터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를 정기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는 윤정현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충주 오라클피부과의원은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장애인 인식개선에도 앞장서 오고 있다. 윤정현 원장은“지역사회 이웃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것이 우리 병원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 유명철 원장은 “오랜 기간 변함없이 센터를 후원해 주고 계신 윤정현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센터 이용인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는 숭덕원이 충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주간이용 및 단기거주시설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충주문화관광재단 충주체험관광센터는 초대형 수상불꽃극 ‘호수 위 우주’와 연계해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 홍보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홍보부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 '태어난 김에 충주 일주'투어 참가자 모객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람객이 관심 가질만한 농촌살이 체험 프로그램 전시, 팝콘 무료 나눔, 기념품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배치했다. 특히 농촌여행 파격할인 이벤트를 통해 10월부터 11월 ▲1박2일, ▲2박3일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해당 농촌여행은 충주의 아름다운 가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하늘재 트래킹과 수안보온천 체험, 한옥스테이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충주 농촌여행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면서 “충주의 숨어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발굴해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충주 농촌투어에 관한 정보 및 예약은 충주체험관광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탄금공원에서 열리는 제52회 우륵문화제에서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전문자원봉사단체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우륵문화제에서는 4개의 전문봉사단 32명이 ▲요술봉 종이접기(동서남북봉사단) ▲키링만들기 양말목공예(토리봉사단) ▲페이스페인팅(뉴페이스봉사단) ▲풍선아트(하늘풍선봉사단) 재능나눔으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아이들에게 선물같은 시간을 전달하고 있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열리는 우륵문화제에서 관람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석구석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나, 올해에는 다양한 재능나눔 체험부스 운영으로 우륵문화제가 더욱 즐겁고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낙정 센터장은 “징검다리 연휴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열정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륵문화제가 충주의 대표 문화예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 법현산업단지가 지난 9월 제110차 충청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이달 4일 산업단지계획이 승인·고시되어 충주시의 신산업 발전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충주시는 동충주산업단지 준공과 드림파크산업단지 조성 기간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산업용지의 공백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규모 산업단지 조성을 계획해 왔다. 이에 따라 서충주 신도시 산업클러스터 구축 및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주민 건의에 따라 법현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행정절차를 2020년부터 추진해 왔다. 법현산업단지의 사업시행자는 법현일반산업단지(주)로, 충주시와 SK에코플랜트(주), ㈜삼원산업개발, IBK투자증권(주)이 민관 합동개발 방식으로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 법현일반산업단지(주)는 최종 인·허가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사업비 약 1,015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8년까지 중앙탑면 용전리 일원에 277,672㎡ 규모로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유치업종으로는 신물질·생명공학, 전자·정보·통신 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대상지 인근의 드림파크 산업단지 및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와 충주교육지원청은 10월 2일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에서 ‘2024 미래교육도시 충주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정훈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학교 교육관계자와 학부모 등 시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 충주청소년우륵국악단 연주곡과 예뜨락합창단 공연 및 충주시민이 그려보는 미래교육도시 충주 영상을 시작으로 시작된 선포식은 충주시 교육지원 정책 설명과 미래교육도시 충주 비전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선포식은 충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기념하고, 충주시, 충주교육지원청, 지역 대학 및 산업체 등 지역 주체가 지역의 공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해, 지역 우수 인재 양성부터 정주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지속가능한 미래교육도시 충주’의 비전을 발표하고 미래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충주시를 미래 교육도시로 선포하고, 지역과 교육의 주체가 함께 교육적 역량을 모아 미래교육도시 거버넌스 구축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2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연과 함께해서 즐거운 2024 어린이 환경·생태학교’를지난 9월 28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어린이 환경·생태 학교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호암 생태공원을 배경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여러 사례 교육과 체험, 놀이를 통해 자연의 혜택을 느끼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데 기여했다. 이번 환경·생태학교에는 총 90명이 참여하였으며, 유치원 과정 2회(20명씩)와 초등학교 과정 2회(25명씩)로 운영되었다. 프로그램에서는 기후변화와 자원순환을 주제로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법 △올바른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나무공방에서 자투리 나무를 활용한 목각 인형과 연필꽂이 만들기 △호암생태공원의 자연 관찰 △태양광 자동차 및 풍력 바람개비 만들기 △손톱에 봉숭아물 들이기 △투호 놀이를 비롯한 여러 전래 놀이 등이 진행되었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아침 10시부터 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목계나루 뱃소리가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5년 미래 무형유산 발굴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5천만 원의 국비지원액을 포함해 총 1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미래 무형유산발굴 육성사업”은 국가유산청이 지역의 가치 있는 비지정 무형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6년까지 각 지역 무형유산 100종목을 선정하고, 지자체와 협업해 지역대표 문화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목계나루 뱃소리는 한국전쟁 시기까지도 내륙 수운의 기능을 담당했던 목계나루를 구수한 창 소리와 맛깔스런 추임새로 그려낸 작품으로 제21회 충북민속예술제(2015년)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고 김예식·우상희·김영기씨의 고증을 거쳐 중원민속보존회가 재연한 작품이다. 목계나루 뱃소리는 뱃사공이 노를 저으며 고단함을 잊기 위해 부르던 노 젓는 소리, 목계나루에 도착해 돛과 닻을 내리며 풍물패 장단에 맞춰 부르던 자진 뱃소리, 객고를 풀며 묵던 객주집에서 기생과 뱃사공이 정들어 서로를 그리워하며 헤어질 때 부르는 애절한 이별가 등을 포함한 총 4마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임창식 중원민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새마을회는 10월 2일‘충주 시민 참여의 숲’조성을 위해 성금 15,155,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모금은 25개 읍면동 협의회, 부녀회, 이사회, 문고, 직·공장회원 954명이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동참하고자 십시일반 기탁금을 모았다. 최영근 회장은 “충주시민의 손으로 만드는 ‘시민참여의 숲’에 충주시새마을회가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기탁금 모금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시민이 걷기 좋은, 걷고 싶은 시민의 숲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새마을회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상생과 협력의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실현하고자 생명·평화·공동체·지구촌새마을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10월 2일부터 6일까지 탄금공원에서 열리는 제52회 우륵문화제에서 푸드부스를 운영하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사업은 민간단체인 (사)충주숲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모금부터 사업의 완공까지 맡아 진행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2024년 문화동 복작복작 음악회’가 오는 8일, 호암근린공원(문화동 3887-2번지 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주민들에게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동 주민자치위원회, 문화동 행정복지센터, 충주문화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여 실시하는 행사이다. 음악회는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되며, 쿨피스, 신지혜, 나팔박의 오프닝 공연으로 막을 올리고, 개회식에 이어 진행되는 본 공연에는 파인트리, 춘자, 성악연구회, 풍금이 출연하여 국악, 가요, 트로트, 성악 등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서는 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복지시책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복지위기 알림앱 서비스를 홍보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김한수 문화동주민자치위원장은 “사계절 중 음악이 가장 어울리는 가을 저녁, 호암지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주민들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권은하 문화동장은 “많은 주민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노인복지관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사업의 일환으로 ‘만원의 행복 요리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남성 독거 어르신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요리 교실, 정리 수납, 원예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만원의 행복 요리나눔행사’에서는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에 참여중인 남성 독거 어르신들이 직접 요리 재료를 구매하여 샌드위치, 안심스테이크 샐러드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었으며,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 독거 어르신 30명에게 전달했다. 요리나눔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간 요리 교실에서 만든 음식을 가져가기만 했는데, 이제 내가 만든 음식을 다른 이들과 나눌 수 있어 뿌듯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웅 관장은 “뜻깊은 행사를 치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주시노인복지관은 남성 독거 어르신들의 자립역량을 강화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지난 9월 21일, 충청북도 충주시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 다목적홀에서 “2024 국제연무대회” 한국대표 선발전이 열렸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대회는 1인맨손 남, 여 / 1인무기 남, 여 / 2인맨손(혼성) / 2인무기(혼성) / 단체종목 등 7개 종목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종목 1위는 10월 국제연무대회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의정부의 희예해동검도팀은 서울의 영무관, 수원의 JMB 퍼포먼스복싱팀을 제치고 단체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희예해동검도팀의 서호인 대표는 “어린 검객들을 양성하며 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자부심을 느꼈다”며, “결선에서는 검의 역동성과 미적 요소를 더 잘 살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최연소 참가자인 서울 영무관의 김시윤 어린이는 1인맨손과 1인무기 부문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김시윤은 “사범님, 언니 오빠들과 열심히 준비했고, 3위를 해서 너무 좋다. 다음번에는 꼭 1위해서 한국대표로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이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 유공자에 대해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시정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노력한 시민과 기관, 단체 등을 격려하고 시민 스스로 시정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농업발전, 봉사활동 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9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조길형 시장은 “수상자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충주시의 내실을 다지는 밑바탕이 됐다”며, “시정에 대한 끝없는 신뢰와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1일, 시민의 숲 사업 계획지 중 키즈꿈의 숲과 호암지구 이주단지 조성 예정부지 약 32,000㎡을 활용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조성된 코스모스 단지는 약 300m의 산책로와 분홍색, 흰색, 붉은색 등 다양한 색상의 코스모스가 어우러져 화려한 꽃 장관을 연출하여 방문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숲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키즈꿈의 숲과 이주단지 조성 예정 부지를 사업 준비기간 동안 코스모스 단지로 활용하여 시민들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시민의 숲에 오셔서 가을을 만끽하고 추억을 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모스 단지는 10월 말까지 약 3주간 감상할 수 있으며, 키즈꿈의 숲과 호암지구 이주단지는 행정절차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쳐 각각 2026년과 2025년을 목표로 조성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충주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인 ‘맛있는 농촌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은 일정별로 총 4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코스별로 20명씩 총 80명의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체험 신청은 오는 10월 7일까지 할 수 있다. 체험 장소와 내용은 △빵구소, 치아바타 만들기 △천등산전통발효식품, 바로먹는 쌈장 만들기 △악어섬, 고구마빵·감자빵 만들기 △한국쌀영농조합법인, 가래떡 뽑기 △달래강72, 굴뚝빵 만들기 △슬로우파머, 산마늘페스토 만들기 △과일꽃 팜핑농장, 우리쌀 와플 만들기 등이 있다. 체험 신청은 충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10월 7일까지 충주시 통합예약시스템, 농업기술센터 교육 강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교육과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알차게 구성했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오는 10월 5일 오후 7시 30분에 충주 탄금공원에서 기획연주회 ‘우륵의 혼:우륵을 노래하다’를 선보인다. 이번 기획연주회는 제52회를 맞이하는 충주시의 대표 축제 ‘우륵문화제’를 기념하는 축하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모여 국악관현악의 선율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야외 공연으로 펼쳐진다. 본 공연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지휘자 정도형의 지휘 아래, 타악기와 태평소의 화려한 어울림이 돋보이는 ‘판’의 연주로 시작하여, 전통 민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민요그룹‘O!MZ’,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연주를 선보이는 세계적인 음악그룹 ‘동양고주파’, 국악계와 트로트계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가수 ‘신승태’, 섬세하고 다채로운 감정과 이야기를 노래하는 소리꾼 ‘정수인’, 팔도의 재주꾼들이 모인 전통타악그룹 ‘천지’가 함께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바람과 은은한 풀 내음, 속삭이는 풀벌레 울음소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충주 탄금공원에 오셔서 축제를 즐겨달라”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본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자세한 사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주최하고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예술불꽃화랑이 주관한 수상불꽃극 "호수 위 우주"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유료 관객 4,000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의 대표적인 앵커 사업인 “충주명작”의 일환으로, 충주 천혜의 자연환경인 탄금호를 배경으로 화려하게 펼쳐진 불꽃과 환상적인 연출이 돋보인 작품이었다. 견우와 직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이번 작품은 주연 무용수들의 열연과 수상 오브제와의 앙상블, 그리고 하나의 배우처럼 연기하는 불꽃이 어우러져, 넌버벌 퍼포먼스에 기반한 새로운 장르인 예술불꽃극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충주 시민뿐만 아니라 공연을 찾은 외국인 관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황명수(제천) 씨는 “관객을 사로잡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속도감, 화려한 불꽃 연출이 정말 인상 깊었다. 이는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호사했다. 관람료가 아깝지 않은 공연이었고, 내년에도 공연이 열린다면 지인들과 함께 다시 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