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1억7천700만원(국비 10억3천300만, 시비 1억4천400만원)을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다잡(job)고(플러스)! 자신감 잡고! 희망 잡고! 취업 잡고!’는 취업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발굴해, 구직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심리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고용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서 실제 거주하고 있으면서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청년이다. 지원프로그램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단기 60명(총 4기), 중기 120명(총 7기), 장기 60명(총 4기) 등 240명 참여를 목표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밀착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맞춤형 프로그램과 기업탐방, 채용박람회 등의 외부연계 활동, 자율활동과 같은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수자에게는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를 더해 최대 단기 50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의 축제가 한층 더 풍부해진다. 민선 8기 청주시는 시민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꿀잼축제·행사 개최에 역점을 두고 있다. 2025년에는 기존 축제의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는 한편, 전에 없었던 새로운 축제를 열어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 미식·호러·EDM까지, 청주의 축제가 더욱 다채로워진다! 새롭게 열리는 축제들은 MZ세대를 겨냥해 미식·호러·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등을 주제로 삼았다. 먼저 최근 미식이 관광의 주류 콘텐츠로 부각되고 있는 점에 착안해 2025년 5월 동부창고 일원에서 ‘미식·주(酒) 페스타’를 개최한다. 미식과 관련한 지역 대표 음식과 자원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축제로 이틀간 열린다. 청주미식관을 운영해 청주의 음식, 전통주 등을 홍보하고 청주 대표 음식을 발굴하기 위한 음식경연대회도 개최한다. 이외에도 스타셰프 초청 쿠킹클래스, 먹거리장터, 문화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어 8월에는 성안길 일원에서 ‘오싹 호러 페스티벌’이 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0일 하수처리과 관리동 2층 회의실에서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업체와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양호 청주시 하수처리과장 등 시 관계자와 ㈜에코비트워터, (주)영진엔지니어링, (주)한국환경기술, (주)테크로스환경서비스, 용진환경(주) 등 5개 업체 관계자를 포함해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규계약 원년을 맞아 △산업재해방지 △시설 안정화도모 △시설 연계성 및 효율 향상을 위한 시스템 구축 △추가 시설 준공예정에 따른 시운전 협조 △강화된 법적 수질기준 준수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하수처리시설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설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며 “앞으로도 관리대행 업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상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공공하수도시설 운영과 관리를 위해 전문업체에 업무를 맡기고 있다. 지난해 12월 관리대행 업체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업체들과 올해 1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5년간 계약을 체결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상수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광역분기점 등 주요 상수관로 분기 지점과 관경 300㎜이상, 연장 535㎞에 이르는 대형 상수관로에 대해 관로 누수, 지반침하 여부 등을 점검했다. 박관석 본부장은 지난 17일 개신배수지 대형 상수관로 매설구간을 방문해 인근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살피고 상수도 시설물 안전상태를 확인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수리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설 연휴 전 정비를 완료해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 연휴기간 상수도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면서 상수도 누수, 계량기 동파 등 비상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박관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상수도 시설물 관리 및 굴착공사 현장점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시민안전과 청렴의 시정 철학을 더해서 개정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20일 선포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선포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청주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로운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본격적인 준수와 실천을 다짐했다. 안전보건 경영방침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면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나, 청주시는 전국 최초로 시 산하 모든 부서장의 안전 리더십을 담는 방식으로 개정했다. 기업체와 달리 지자체는 주민의 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해 광범위한 사무를 다양한 공간에서 수행하고 있어, 지자체장의 통일된 안전방침으로는 부서별 다양한 위험요인에 대응할 수 없는 점을 보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청주시장의 안전방침을 중심으로 20개 실‧국 및 152개 부서의 장은 각각 특화된 방침을 반영했다. 아울러 청주시 사업장이 시민의 이용과 접근이 잦은 공공시설물이면서 시민의 안전을 대상으로 하는 업무가 많은 점을 고려해, 근로자 중심의 기존 안전방침에 시민 안전 요소를 추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025년 가축재해보험 예산 13억500만원을 확보하고 지역 내 축산농가의 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가축재해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질병(법정전염병 제외) 등으로 인한 가축 피해 발생 시 가입금액 한도 내 60~100%를 보장해주는 정책보험이다. 가입대상은 가축(소‧돼지‧말‧닭‧오리‧꿩‧메추리‧칠면조‧타조‧거위‧관상조‧사슴‧양‧꿀벌‧토끼‧오소리)과 축산시설물(축사, 부속물, 부착물, 부속설비)이다. 허가(등록)된 가축사육업 또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에 가입보험료의 85%(국비 50%, 지방비 35%)를 지원해, 농가는 15%만 부담하면 된다. 다만 지원금 중 국비는 5천만원, 지방비는 250만원 한도에서 가능하다. 지역 농‧축협(NH농협손해보험) 또는 보험사(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에서 보장내용과 보험금액 등을 상담한 후 가입하면 된다. 연중 가입 가능하나, 지방비는 예산범위 내에서 선착순 지원되고 폭염‧태풍 등 기상상황에 따라 신규가입에 한해 가입이 제한되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 이․통장협의회는 20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청주시 이․통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43개 읍․면․동 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분야별 주민홍보자료 공유와 2024년 사업에 대한 감사․결산보고 및 2025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 순의로 진행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행정기관과 주민 사이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는 이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청주시가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각 지역에서 이통장님들의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용기 협의회장은 “지역 일선에서 세밀하고 질 높은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항상 시민들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는 이통장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 이․통장협의회는 88만 시민들의 화합과 복리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각 읍․면․동 회장 43명으로 구성됐다.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 캠페인 동참 등 시정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드라마문학관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은 오는 22일부터 올해의 ‘수요드라마극장’을 개장한다. 2021년 시작한 수요드라마극장은 국민적 사랑을 받은 김수현 작가의 명작 드라마를 다시 만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꾸준히 매니아 층을 형성하며 지난해 총 관람객 1천890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 상영작은 관람객 만족도 및 희망 조사를 통해 선정된 ‘사랑이 뭐길래’(1991, MBC, 55부작)와 최근 4년간 상영되지 않았던 ‘세 번 결혼하는 여자’(2013, SBS, 40부작)다. 상반기 상영작 ‘사랑이 뭐길래’는 1992년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64.9%를 기록하며 온 국민의 사랑을 얻은 작품이다.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를 재치있게 풀어내고 시대를 초월한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는다. 하반기 상영작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현대 가족의 다양한 모습 속에 여성들의 자아 탐구 과정을 그려낸 작품으로, 김수현 작가 특유의 섬세한 필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회자되고 있다. 올해는 설 명절 당일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지원 및 여성 권익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사업비 7천만원 규모의 ‘2025년 청주시 양성평등 공모사업’을 접수한다. 모집 분야는 기획공모 1개, 일반공모 5개 등 총 6개 분야다. 기획공모는 △기록으로 보는 청주 여성의 삶 및 여성사, 일반공모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일ㆍ가정 양립 지원 및 양성평등한 가족관계 확립 △여성 인권 보호 및 복지 증진 △여성 경제ㆍ사회참여 촉진 △다문화 및 가족기능 증진 등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청주시에 소재하거나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관련 활동을 하는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 민간단체 등이다. 지원 규모는 단체(기관)별 최대 1천200만원까지이며, 자부담 사업비 5% 이상을 포함해야 한다. 시(市)지부가 없는 도(道)단위 단체는 사업 대상을 청주시민으로 한정한다. 사업 규모와 성격에 따라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차등 지원하며 단체 1곳당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관심 있는 기관이나 단체는 청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2월 7일까지 청주시청 여성가족과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20일 오전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청년농업인의 딸기 영농 현장을 방문해 청년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부시장은 이날 수확이 한창인 딸기 시설하우스에서 딸기 작황을 직접 확인했다. 또 청년농업인들이 갖고 있는 농업에 대한 비전과 농업 경영 및 농촌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청년농업인들은 농촌 인력부족 문제를 비롯해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작물의 변화와 각종 자연재해 등 녹록지 않는 농업환경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한 고충을 토로했다. 신 부시장은 “지역 농업을 발전시키고 부단한 노력의 결실로 품질 좋은 딸기를 수확하기까지 애써준 청년 농가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농촌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성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청주시는 지속적으로 지원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청년농업인이 영농 진입 초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영농정착금을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추진한다. 또한 시 자체사업으로 농업 영농시설․장비 등을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당 지원한도액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산림조합은 2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청주시에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산림조합 조명연 조합장, 윤현식 상무 등이 참석했다. 조명연 청주산림조합장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고, 복지 발전에 함께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기탁의 취지를 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청주산림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청주산림조합은 지난 2023년에도 집중호우 피해지원을 위한 수재의연금 2천만원을 전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20일 전 부서에 “설 명절과 연휴기간에 청소, 교통, 응급의료체계 등에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명절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주간업무보고에서 “일주일 동안 이어지는 긴 연휴인 만큼, 예상되는 불편사항에는 더욱 신경써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많은 제설작업과 도로결빙에 대응하느라 도로상태가 좋지 않은 곳도 있다”며 “관련부서에서는 도로상태를 점검하고,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복구해 불편을 최소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종합대책에는 6대 중점 추진분야 28개 핵심과제가 담겼다. 25일부터 30일까지는 분야별 상황실을 운영하며, 922명의 공무원이 상황 근무에 들어간다. 이어 이범석 시장은 명절 이후에 진행되는 ‘주민과의 대화’를 앞두고, “그동안 주민들로부터 받은 건의사항이 얼마나 이행됐는지 전반적으로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이범석 시장은 지난달 출생아 수가 475명, 40개월 만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20일 오후 설 명절을 맞아 상당구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해, 과일과 떡 등 설 명절 음식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 또 상인회 및 소비자단체와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도 추진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캠페인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실‧국‧소‧청장 등 공무원과 상인회, 소비자단체 등 유관 단체 약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범석 시장은 “경기가 침체된 힘든 시기지만 전통시장에서는 시장 자체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면서 “청주시 역시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께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내 15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추진한다. 한편,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는 ‘2025년 설맞이 전통시장 환급행사’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능적 조세회피로 매년 지방세 고액체납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강도 높은 가택수색으로 현재까지 총 6억원을 징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 10월 사상 첫 가택수색을 진행하고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왔다. 이전까지는 재산 압류가 가장 강도 높은 조치였으나, 해마다 고액체납자가 늘어나는 데 따른 특단의 대책이었다. 가택수색 대상은 무재산이면서 1천만원 이상을 체납한 자다. 현재까지 총 26회에 걸쳐 체납자 82명에 대한 가택수색이 진행됐으며, 그 결과 동산 512점을 압류해 약 6억원을 징수했다. 특히 무재산자의 경우 재산을 압류하지 못하고 5년이 경과하면 징수권이 소멸되는데, 그 간의 방법으로는 징수가 불가능했던 체납자들의 세금을 징수하기 시작했다는 데 더욱 의미가 크다. 시는 올해부터는 청주 지역 내 거주하는 체납자 위주로 시행해왔던 가택수색을 지역 외로 확장해, 악의적인 고액체납자에 대해 더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택수색과 차량 표적 영치, 사해행위취소소송 등을 병행해 고액체납자의 은닉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올해 축산․수산 관련 143개 사업에 총 218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하고 스마트 축산구축, 안전한 축산물 유통 및 풍요로운 수산기반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축산경영개선 및 품질향상(39억원), 축산물유통 및 내수면어업 기반확충(10억원), 가축방역(85억원), 축산자원관리(46억원), 동물보호 및 복지(38억원) 등이다. 시는 스마트 축산구축을 통한 축산경쟁력 확보를 위해 △축산ICT융복합 지원 △한우․젖소․양봉 경쟁력 강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는 매년 발생하는 꿀벌의 월동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왕벌 격리장비 지원사업을 신규로 시행한다. 축산물유통 및 내수면어업 기반확충 분야에서는 소비자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위해 △축산물 HACCP 컨설팅 지원 △쇠고기이력제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수산종자 매입방류 △수산식품 가공설비 지원으로 어족자원 확보와 수산물 가공 분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한편 가축전염병의 유입 및 발생 방지를 위한 가축방역 사업으로 △거점세척, 소독시설 신규설치 △가축예방주사 및 기생충 구제 △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국, 찌개류 등 간편식 세트 30박스를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LG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제작된 후원물품은 국, 찌개 등 7종으로 구성됐다. 기부물품은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사례관리 받고 있는 대상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지난해 5월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이후 전 직원이 치매 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9월에도 삼성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영양밥세트 20박스를 전달한 바 있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