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역 주변 노숙인들의 자립을 돕는 일자리창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저지난 26일 코레일, 대전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식을 진행, 대전역 주변 노숙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노숙인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2023년 노숙인 일자리창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사업 참여자는 오는 5월 8일부터 11월 3일까지 6개월간 대전역 서광장 및 동광장, 선상주차장 등 통행로의 환경정화 활동 및 노숙인 계도활동에 나선다. ▲동구는 노숙인 주거비·생활용품 등을 지원하고 ▲코레일은 역 광장 청소 등 환경정비 일자리 및 사업비용을 제공하며 ▲대전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근로자 선발과 사업 운영을 담당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노숙인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우리 구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복지지원사업과 연계해 노숙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6일 성남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에 맞춰 대전동부녹색어머니회, 성남초등학교 교직원, 주민 등 80여 명과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문화 향상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대전 관내에서 안타까운 사망사고가 있었던 만큼 이번 캠페인이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공직자를 대상으로 ‘차별없는 동구’ 만들기를 위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열렸다. 대전 동구는 25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 공직자 등 165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장애인복지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정부‧공공기관의 장애인식 개선 교육 의무화에 따라 이뤄졌다. 천인수 대전서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장애인식 개선‘을 주제로 장애인 차별금지 법령과 제도,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 차별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 등을 교육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법령과 제도의 발전과 함께 장애 인권 향상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장애인을 대하는 우리들의 가치관과 인식”이라며 “지속적인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이 사회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해 모두가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101살 동구 어린이날 대잔치’ 행사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된다. 대전 동구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10시 대전대학교 맥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동구 미래의 주인공들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대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대학교와 공동으로 주관,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잔치의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먼저, ‘도담도담어린이국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어린이 권리 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합창,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실은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가 있을 예정이며, 어울림 행사로는 버블쇼, 미니로봇댄스쇼, 레크리에이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다. 또, 체험행사로 3D프린터 입체 블록 게임, 코딩 만들면서 배우기, 나만의 아트베어 키링 페인트, 스마일 꽃풍선 만들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향수 만들기, 네일아트 등 15개 부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구는 ‘나도 꼬마 사장님 벼룩시장’ 운영을 통해 자주 사용 않지만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 장난감, 도서 등 중고 물품의 교환 판매를 통해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동구가 청년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제5기 청년네트워크’ 위원을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 동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된 청년 관계망으로, 2019년 6월 12명의 1기 청년네트워크 활동을 시작으로 지난해 4기까지 추진됐으며 청년정책 발굴과 민·관의 소통창구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구는 올해도 제5기 청년네트워크를 운영, 청년들과 매월 회의를 통해 청년정책을 주제로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서로 소통하면서 청년 간 사회적 관계망을 쌓을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로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 ▲동구 소재 대학에서 수학하고 있는 청년 ▲동구 소재 직장에서 재직하고 있는 청년 ▲동구 소재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청년네트워크 위원은 ▲지역 청년들과 소통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 ▲청년정책 의제 발굴·제안·협의·평가 ▲청년네트워크 회의 및 구 주관 청년 관련 행사 참여 등의 역할을 맡게 되며, 임기는 1년으로 올해 6월부터 내년 5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년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동구에서 반려견을 키우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대전 동구는 애완견을 키우는 반려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광견병 발생 예방을 위해, 이달 25일부터 각 동을 순회하며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은 ▲25일 중앙동·대동·용운동을 시작으로 ▲26일 자양동·가양2동·가양1동·성남동 ▲27일 용전동·홍도동·삼성동 ▲28일 대청동·판암1동(판암2동 포함)·효동(장소효천경로당/신인동 포함)·산내동 순으로 총 4일간 진행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주민은 동별 일정에 맞춰 반려견과 함께 지정장소(각 동 행정복지센터, 효동 제외)를 방문하면 되고, 해당 동 주민이 아니더라도 동구 거주자면 누구나 일정에 따른 지정장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옮길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의 건강을 위해 필히 접종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 우리 동구는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 반려 인구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겠다“ 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 주민들의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 신고를 지원하는 ‘도움창구’가 본격 운영된다. 대전 동구는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관련 세금을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움창구는 동구청 지하 1층 지가상황실에 마련돼, 모두채움대상자(과세표준, 납부세액, 납부방법 등을 모두 채운 신고서를 받은 대상자) 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고를 지원한다. 그 외 납세자들은 도움창구에 별도로 마련된 자기작성 창구에서 신고하거나 홈택스, 위택스 연계 접속을 통해 원스톱 전자신고가 가능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기간인 5월 한 달간 도움창구 운영을 통해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라며 “신고가 마감일에 집중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신고·납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지난해(2022년 귀속분)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로, 5월 31일까지 세무서 또는 해당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며, 홈택스(국세)와 위택스(지방세)를 이용해 편리하게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대전시 교육청, 굿네이버스 대전 서부지부와 함께 진행하는 가족기차여행'해피 트레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가족 80명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여행은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여행이라는 테마로 대전에서 경주까지 KTX를 이용해 이동, ‘경주역사유적지구’를 둘러본 뒤 경주월드를 찾아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정화하고 오랜만에 느껴보는 가족 힐링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동구 드림스타트사업은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 12세 이하 영유아 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보건·보육·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그동안 야외활동이 제한됐던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이번 기차여행이 답답함을 해소하며 힐링이 되는 소중한 추억여행이었길 바란다”라며 “우리 동구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민원인들의 편리 증진을 위해 1층 민원실 내에‘대법원 통합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법원관련 서류도 발급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대법원 통합무인민원발급기는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사항증명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9시부터 18시(주말 및 공휴일 미운영)까지이다. 그동안 대전 동구에 설치된 기존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부동산 등기부등본만 발급받을 수 있었고, 지난해 남대전 등기소 폐소에 따라 민원인은 기존 법인 관련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서 유성 등기소에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구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제증명 발급에 대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법원행정처와 긴밀히 협의해 법원 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이끌어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법원 통합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청사 내 민원실에서 행정민원 서류에서 법인 서류까지 원스톱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어 구민들의 시간을 절감하고 기업 경영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다문화가족이 경제적 부담 없이 그리움을 달랠 수 있도록 국제특급우편 요금 지원에 대전 동구 지역의 3개 기관이 뭉쳤다. 대전 동구는 대전우체국,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 국제특급우편(EMS) 요금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다문화가족 국제특급우편 요금 지원 사업은 기관 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다문화가족의 한국 사회에 대한 소속감 형성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올해 두 번 다문화가정의 신청을 받아 국제특급우편 배송 행사를 진행한다. 구는 국제특급우편 요금 지원 사업을 총괄하며 최대 5만 원 이내의 우편 요금을 지원한다. 대전우체국은 국제특급우편요금 자체 감면(10%), 택배 현장 접수, 포장과 송장 작성 등을 지원하며,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국제특급우편 요금 지원 사업 안내, 대상자 접수 등의 역할을 맡는다. 오는 5월 2일 다문화가족 25가구와 함께 대전우체국에서 우편, 생활용품 전달 등 국제배송 행사를 개최하며, 올해 추석 즈음 다문화가족 25가구를 선정해 한 번 더 물품 포장·송장 작성을 위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
(충남도민일보)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동구 아름다운복지관 개관 6주년 기념행사’가 주민들의 축하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0일 동구 아름다운복지관에서 각계 내빈과 장애인, 주민, 자원봉사자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지회장 김연숙)와 동구 아름다운복지관(관장 최재천)이 공동 주최한 가운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장학금 전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개관 6주년을 맞은 동구 아름다운복지관의 기념행사도 열려 참석자들이 축하를 전했다. 동구 아름다운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들의 오랜 바람 끝에 건립돼, 현재 1,800여 명의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서비스 및 각종 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있어 지역장애인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우리 사회 역시 존중과 배려라는 울타리 안에서 모두가 하나 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동구 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 분과 회원 24명과 박희조 동구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19일 저녁 대전역 지구대 앞에서 노숙인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보육 현장에서 공공 보육을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들이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충남도민일보) 올해 5개의 대전 동구 마을축제가 특색을 인정받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전 동구는 ‘2023년 마을축제 지원사업’을 진행한 결과 산내동 플라타너스 축제 등 5개 마을축제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을축제 지원사업은 주민의 주도와 참여를 기반으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마을의 전통과 특성을 바탕으로 한 동(洞)대표축제를 육성하고자 동 마을축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5개 동이 선정됐으며, 심의 결과에 따라 1,500만 원부터 최대 1,700만 원까지 사업비가 차등 지원된다. 선정된 축제는 산내동 제2회 플라타너스 축제, 성남동 제2회 꽃피는 성남동 웃음꽃 축제, 효동 제6회 비학산알바위축제, 대동 골목축제, 홍도동 연분홍 축제 등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마을의 특색을 담고 볼거리가 풍부한 마을축제를 지원해 축제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마을축제가 주민들이 모여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여성시민참여단, 대전동부경찰서와 협업해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마을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을모니터링은 여성의 일상생활 속 주변 범죄 위험이 높은 환경에 대한 점검을 통해 미흡한 점을 보완하는 모니터링 등을 실시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정착시키고자 추진됐다. 이날 점검에는 여성시민참여단, 대전동부경찰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동하늘공원을 찾아 안심벨 작동 여부와 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자양동 안심마을 일원에서 폭력 예방 및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로서 민·관·경이 협력해 관내 범죄 노출 위험에 취약한 지역 안전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1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따라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서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평등한 여성친화도시 동구’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동에 위치한 별하어린이집 영유아,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이 ‘탄소중립 실천’ 두 번째 실천자로 나섰다. 대전 동구는 기후 위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집연합회를 중심으로 전개한 탄소중립 실천 릴레이 캠페인 두 번째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첫 실천자 수립어린이집에 이어 두 번째 실천자로 나선 별하어린이집은 영유아, 부모, 보육 교직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 속 실천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체험과 캠페인을 가졌다. 별하어린이집에서 실시한 탄소중립 실천 분야는 꽃바구니 만들기 프로젝트로 재활용을 활용한 농업 체험 활동을 직접 해봄으로써 농업의 소중함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 탄소중립 실천 다음 어린이집을 지정,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었다. 행사를 주관한 이은숙 어린이집 원장은 “평소 아이들에게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을 해왔는데, 실제 부모님, 지역주민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보니 환경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린이집 연합회가 아이들과 함께 탄소
(충남도민일보)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동구 소재 5개 대학을 방문해 진행한 청년과의 토크콘서트 ‘톡톡(Talk-Tok)’이 청년들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박 청장은 3월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를 시작으로 이달에는 대전대학교, 우송정보대학, 우송대학교에 이어 이날 대전보건대학교를 찾아 청년과의 소통·공감 토크콘서트 ‘톡톡(Talk-Tok)’을 진행했다. 이날 마지막 방문지인 대전보건대학교에서는 학교 정문에 박 청장의 방문을 환영하는 현수막을 거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토크콘서트는 박 청장이 청년들을 향해 메시지를 전달하기보다는 대학생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청년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경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5개 대학 청년들은 교내 음주 금지, 학교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와 같은 소소한 캠퍼스 생활부터 청년 인턴십, 대전의료원 건립에 따른 의료 장학생 제도, 문화예술과 관련한 구민 복지계획 등 날카로운 질문까지 다양한 주제로 박 청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 소재 5개 대학을 방문해 취업 고민부터 동구 관광정책에 관한 질문까지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