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휴온스네이처, 위·수탁 협약 체결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4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주식회사 휴온스네이처와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는 금산읍 신대리에 부지 70,292㎡, 건물 연면적 10,526.52㎡의 규모로 그동안 동원 F&B, 백제인삼농협을 거쳐 정수유통이 운영해 오다 중도 포기와 백제인삼농협과의 부속물 매수 관련 민사, 행정소송 등으로 군이 운영해 오고 있었다. 이에 작년 10월16일 백제금산인삼농협과의 소송 화해로 2018년 11월 운영업체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2차 공고를 마감한 결과 ㈜휴온스네이처의 단독 응모로 운영위원회 선정 심의를 거쳐 2018년 12월 21일 최종 위탁 운영업체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으로 주식회사 휴온스네이처는 관리운영 위탁 지정일로부터 5년간 유통센터를 운영하게 되며, 각종 설비 및 시설 보수를 통해 2019년 7월 중 정규 생산을 개시할 계획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주식회사 휴온스네이처와 위수탁 협약을 계기로 우리 지역의 인삼산업을 한 차원 더 발전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휴온스네이처는
금산군 [충남도민일보] 산림생태자원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금산군은 미세먼지, 산림 휴양욕구 증가 등 산림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청정산림 자원의 보전과 가치창출을 위해 총 12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키로 했다. 면적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산림에 대한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산림경영화 기반 조성으로 임업소득의 활성화를 꾀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복안이다. 기존 산림사업 추진은 물론 산에서 문화와 복지가 공존하는‘금산비단고을 숲조성사업’에 무게를 두게 된다. 우선 신규사업으로 ‘사계절 꽃단지 조성사업’에 힘이 실린다. 남이면 건천리 일원에 3만 평방미터 규모의 초대형 숲을 조성하는 것으로 여기에는 총 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중앙엔 홍도화, 이팝나무, 단풍나무, 상록수 등 4계절 특색 있는 꽃나무 식재로 관광자원의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군북면 국사봉 임도 비탈면 등에는 단계별로 ‘60리 산철쭉 임도’가 조성된다. 관광객이 금산 전 지역을 도보로 걷는 ‘금산둘레길 조성사업’은 올해에 실시설계를 거쳐 구간별 300리길 조성작업이 진행된다. 2019년 새롭게 추진하는 미세먼지저감 조림사업의 경우 도시외곽 및 생활
부여군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충남국악단은 7일 부여문화원소강당에서 2019 동계국악강습회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는 “축사를 통해 전통음악의 보급을 통한 지역문화 육성과 국악의 대중화를 위하여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본 강습회가 그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강습회는 7일부터 오는 25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진행되며, 기악, 소리 풍물, 무용 관련분야 7개반 모두 91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부여군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지원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2월부터 본격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예산을 증액하여 추진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대한노인회부여군지회, 부여시니어클럽, 부여생애설계봉사회, 충효예실천운동본부 등 4개 기관에서 사업을 수행하며 빠르면 1월 말부터 수행기관별로 자체적으로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는 8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로화단가꾸기, 경로당클린사업, 우리마을 미화부장, 우리문화재지킴이 등 17개 공익활동을 지원하며 공동작업장, 쇼핑백제작, 누룽지사업 등 12개 시장형사업과 수요처에 파견하는 인력파견형 등 3개 사업을 포함해 총 27개의 일자리사업을 마련했다. 지난해보다 18억원이 증액되어 544명이 늘어난 3,019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부여군은 충남에서 가장 많은 노인일자리를 지원한다. 특히 보육시설 지원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등하교 및 아이돌봄사업으로 맞벌이 가정을 위해 아이들을 등학교 및 저소득 아이돌봄에 포함되지 않는 가정에 아이돌봄을 하는 등 40명의 일자리를 지원했으며 맞벌이 부부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군 관계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설 명절 귀성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설 철도승차권 예매에 들어간다. 예매 대상은 2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운행하는 무궁화호 이상 지정 좌석에 한하며, 1회당 6매 이내, 1인당 최대 12매까지 구입할 수 있다. 군에 따르면 8일은 경부, 경전, 동해, 충북선 등의 승차권을, 9일은 장항, 호남, 전라, 중앙, 태백선 등의 승차권을 판매한다. 승차권 군 민원봉사실에서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으며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잔여 승차권은 판매는 철도역,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코레일톡·철도고객센터에서 오는 9일 오후 4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청양군은 민원편의 도모를 위해 1998년부터 한국철도공사와 승차권판매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승차권판매 창구서비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설 명절 철도승차권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청 민원봉사실이나 철도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청년실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폭넓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2019년 청년 일자리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군은 모집기간을 거쳐 대상자 8명을 선발, 그동안 일해 온 11명을 포함 모두 19명에게 지역사회 서비스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들 19명은 군청, 보건의료원, 면사무소 등에서 2년간 근무하게 된다. 또 대학생 일자리사업에 선발된 34명은 군내 각 행정부서에 배치되며, 2개월간 직장체험 및 행정보조업무를 맡게 된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 봉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공동체 정신 배양을 위해 격주로 시가지 일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이들 청년 근로자가 단순한 행정도우미 역할에서 벗어나 좀 더 전문성 있는 직무경험을 갖도록 하면서 취업 경쟁력을 키우도록 역량강화사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군은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99명을 선발, 7일부터 근무하도록 했다. 전병태 지역경제과장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찾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일자리를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경희대학교 의료봉사단 ‘원더스’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운곡면사무소 다목적회관에서 면민 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민병일 명예지도교수를 비롯한 40여 명의 의료진은 내과, 치과, 한의과 진료에 정성을 기울였다. ‘원더스’는 이번 봉사에서 청양군노인요양원 입소 어르신들을 포함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폈다. 한 주민은 “아픈 부위 진료는 물론 평소 조심해야 될 것을 소상하게 알려주는 의료진의 마음씨가 고맙고, 해마다 찾아와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 학생들이 손주처럼 예뻤다”고 전했다. ‘원더스’는 한의대, 의대, 치대, 간호대 교수와 재학생으로 구성된 연합 봉사동아리로 1968년 출범 후 매년 의료 소외지역을 방문해 왔다. 청양군과는 2013년 업무협약을 하고 7년째 방문봉사를 계속하고 있다.
구름 걷히니 새해 첫 우주쇼 황홀 칠갑산천문대 부분일식 관측회 마무리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칠갑산천문대는 지난 6일 달이 태양의 일부를 가리는 부분일식 특별 관측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관측회에는 소한의 추위에도 200여 명의 관람객이 모여들었으며, 이들은 태양 안경, 태양 망원경, 태양 투영판 등 다양한 기기를 활용해 새해 첫 우주쇼를 한껏 즐겼다. 새벽을 가린 구름 때문에 부분일식 시작과정을 보지는 못했지만, 9시쯤 구름이 걷히면서 나타난 ‘불완전한 태양’에 관람객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연신 감탄했다. 이날 천문대는 부분일식 외에 낮에도 볼 수 있는 금성 관측 체험프로그램이 진행해 좋은 반응을 었었다. 천문대 관계자는 “올해 첫 우주쇼인 부분일식을 많은 분들에게 보여 드릴 수 있어서 기뻤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천문현상이 있을 때마다 관측회를 열어 재미와 감동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지난 1일부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가 전면 시행된 가운데 청양군 농정부서가 이로 인한 농업인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특히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새해를 맞아 연시총회 및 재배기술 교육시간을 갖고 있는 군내 품목별연구회를 통해 관심을 환기하고 있다. ‘농약허용기준 강화제도’라고도 불리는 이 제도가 1일 이후 생산·유통되는 모든 농산물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만큼 모든 농가들의 세심한 주의와 기준 준수가 필수적으로 요구되기 때문이다. 이 제도는 국내식품과 수입식품에 사용되는 농약 성분과 잔류허용기준이 등록된 농약 이외의 다른 농약의 허용기준을 0.01ppm 이하로 일률 적용하는 것이다. 0.01ppm는 사실상 불검출 수준을 뜻하는 것으로, 기준초과 농산물에는 폐기 또는 출하 연기, 용도 전환 등의 이행명령이 떨어지고, 생산 농업인에게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청양군은 PLS 대응 약제사용 관리표 작성 및 배포, 읍면 순방 홍보, 농업인 대상 교육 등을 연말까지 계속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PLS 시행으로 먹거리 안전성이 높아지고 청양 농산물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
서천군 [충남도민일보] 서천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전략 사업에 ‘보건지소 중심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 실현’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자체에 확산 가능한 통합건강증진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공모사업에 서천을 비롯해 경남 김해, 광주 동구 등 3곳이 선정됐다. 특히, 서천군은 충남도 내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사업비 8천만 원을 확보했다. 서천군은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인구 비율의 32%를 초과해 빠르게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으며 지역 간 건강격차가 심한 실정으로 보건소는 농어촌 특성을 살린 보건지소 중심 통합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서천군보건소가 제시한‘보건지소 중심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 실현’사업은 구석구석 찾아가는 보건·복지 연계를 통한 지역 돌봄 체계 구축 및 건강생활습관 실천 확산으로 만성질환 예방 · 관리, 다분야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건강 안전망을 확보하고 지역사회 자원 연계 · 공통 제공기반을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지역사회 주민과 최일선에서 접촉하는 보건지소를 플랫폼으로 하는 찾아가는 방문전담팀을 신
포스터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미래 지향적 청사 신축을 위해 참신하고 발전적인 군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시설계에 반영키로 했다. 군은 군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서천군 신청사를 건립하기 위한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서천군 신청사" 아이디어 공모를 지난 2일부터 시작했으며 오는 2월 15일까지 신청 받는다. 공모내용은 소통을 위한 청사 공간조성 및 활용계획, 서천의 정서에 어울리는 문화·예술적 요소 도입방안, 기타 군청사 건립과 관련한 참신하고 발전적인 아이디어이다. 서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공모 참가 희망자는 서천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제출된 아이디어에 대해 오는 3월 서천군 청사건축 추진위원회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우수 1명 1백만원, 우수 2명 각70만원, 장려 3명 각 50만원, 한줄의견 추첨 20명 각 5만원 등 서천사랑상품권으로 시상금을 지급한다. 또, 군은 채택된 아이디어를 서천군 신청사 건축설계에 반영해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서천군 신청사"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도시건축과 도
금강하굿둑 관광지 이미지 탈바꿈 ‘호평’ [충남도민일보] 금강의 중심에 위치한 서천군 금강하굿둑관광지가 20년 만에 이미지 개선에 성공하며 추운 날씨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서천군은 연간 150만 명이 찾는 서천군 금강하굿둑관광지에 지난해 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이미지 개선사업을 실시·완료했다. 군은 지난 20년여 년 간 제대로 된 시설 개선이 없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가 부족하다는 평을 받아 온 금강하굿둑을 대상으로 노후 보도와 가로등을 교체하고 놀이기구를 보수했다. 또,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점등되는 풍차 야간 조명을 비롯해 트릭아트 설치, 팔각정 리모델링 실시 등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방문하기에 좋은 장소로 탈바꿈 시켰다. 장항읍에 거주하는 김 모 씨는 “금강하굿둑 놀이공원을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가족들과 산책하기에 좋은 장소가 됐다”며 “앞으로 저녁에 자주 남편과 놀러 나와야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미지 개선 사업은 지난달 27일 동백대교가 개통됨에 따라 다소 영향력이 약해질 수 있는 금강하굿둑에 희망을 불어넣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군은 내년 20억 원 투자로 금강하굿둑
2019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 [충남도민일보] 충남 계룡시는 7일부터 선발된 20명의 대학생들이 4주간의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근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사업은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시정에 참여함으로써 사회생활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달 12일부터 13일까지 대학생 아르바이트 신청 접수 결과 20명 모집에 118명이 지원하여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난달 18일 전산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7일 오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근로조건 및 유의사항 등을 안내받고 본청 및 직속기관, 면사무소 등에 배치되어 행정, 사회복지업무 보조 등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실시로 사회생활 경험과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대학생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학부모의 가계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합상황관제시스템 구축, 재난대응태세 이상무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재난대비 및 대응의 효율적 상황 관리를 위한 종합상황관제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사업비 2억 5천만원을 들여 시청 3층 재난종합상황실 내에 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해 12월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된 관제시스템은 국가재난상황 전파시스템 연계 강우·강설량 등 기상정보 관측 주요 하천, 도로, 저수지에 대한 재난 CCTV 정보 확인 주요 결빙도로에 대한 자동염수분사 제어 충청남도 및 각 시·군과의 재난영상회의 시스템 구축 등 종합적 기능을 갖추고 있어 市 재난대응 인프라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에는 계룡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계룡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꾸려져 재난상황을 수습하는 콘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폭우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두계천을 비롯한 주요 하천, 교량 등에 설치된 CCTV를 통해 하천범람, 제방붕괴, 도로 및 교량 침수 등을 즉각 확인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관리와 적절한 조치로 대응할 수 있어 사고 예방 및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학생들의 사회진출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38개의 가족회사와 협약을 맺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대학일자리센터는 ‘2018년 가족회사 협약 결과보고’를 통해 지난해 국제인그리에협회와 ㈜옵스 등 학과 전공과 연계한 38개의 가족회사와 협약을 맺고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결과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에는 총 26개의 사업체와 협약을 맺었으며, 하반기에는 12개 사업체와 협약체결을 성사시켰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학계와 산업체 간 인사교류를 통한 기술개발 및 기술지도 방학 중 현장실습 산업체 현장견학 및 맞춤형 인재 양성 채용 시 우대 등을 담았다. 특히, 대학일자리센터는 이번 가족회사 협약을 통해 학과 전공별 산학협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구체적으로 ㈜리챠드, ㈜준오뷰티 등은 헤어뷰티과와 연계하고, ㈜광종건설과 에스아이건설㈜ 등은 건설정보과와 맞춤형 협력을 목표로 가족회사 체결을 추진했다. 지니스㈜와 충남헬로비전 등은 컴퓨터정보과 및 전자전자과 등과, ㈜열린문디자인, ㈜파워건축디자인 등은 인테리어 패션디자인과와 연계해 시너지를 높일 수 있도록 협약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학생들의 진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 신안동은 7일 기운차림봉사단 천안지부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목도리 35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목도리’는 기운차림봉사단 천안지부 단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재능기부를 통해 한 땀 한 땀 정성껏 만든 것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운차림 봉사단은 전국 17개의 지부를 가지고 있는 민간봉사단체로 저소득 계층을 위한 급식소 운영과 겨울캠페인 등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이준호 동장은 “단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목도리가 추운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불어넣어드렸으면 좋겠다”며 “전달된 물품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