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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일 명예지도교수를 비롯한 40여 명의 의료진은 내과, 치과, 한의과 진료에 정성을 기울였다.
‘원더스’는 이번 봉사에서 청양군노인요양원 입소 어르신들을 포함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폈다.
한 주민은 “아픈 부위 진료는 물론 평소 조심해야 될 것을 소상하게 알려주는 의료진의 마음씨가 고맙고, 해마다 찾아와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 학생들이 손주처럼 예뻤다”고 전했다.
‘원더스’는 한의대, 의대, 치대, 간호대 교수와 재학생으로 구성된 연합 봉사동아리로 1968년 출범 후 매년 의료 소외지역을 방문해 왔다. 청양군과는 2013년 업무협약을 하고 7년째 방문봉사를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