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는 7일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 및 자문위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이웃과 함께하는 동행’멘토링 견학 프로그램과 추석맞이 ‘따뜻한 이웃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따뜻한 이웃과 함께하는 동행 프로그램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자문위원과 함께 청와대와 경복궁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견학은 대한민국의 현대사와 조선 왕조의 역사를 동시에 체험하며 남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문화 체험에 이어 진행된 추석맞이 나눔 행사에서는 남한에 정착하여 열심히 살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만 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사회 기여를 지원하는 것이 미래 통일을 앞당기는 핵심”이라며“앞으로도 민주평통이 따뜻한 이웃이 되어 함께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민주평통 홍성군협의회는 연초부터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이웃사촌으로 포용하며 지역사회와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은하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 장수원에서 2024년 홍성농업대학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인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농업대학의 3개 학과가 함께 참여했으며, 총 40명의 교육생이 장수원을 방문해 환경정화 및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준비한 물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작은 나눔이 큰 행복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배우고,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이웃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생들을 양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홍성농업대학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6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청운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장 소중한 존재, 바로 당신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자살 예방의 첫걸음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캠페인 참가자들은 자살예방상담 전화번호가 인쇄된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자살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였다. 홍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상시 우울 척도 검사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있으며, 고위험군으로 판단된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 상담 ▲우울감 해소 프로그램 ▲치료비 및 약제비 지원 ▲전문심리상담기관 상담비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정식 홍성군보건소장은 “이번 자살예방 캠페인은 청운대학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준비했다”며,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갈산면 동산마을에서 홍성군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사업인 ‘제3회 놀아주는 메밀꽃, 무궁화꽃 축제’가 지난 7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가을의 문턱에서 주민들이 직접 가꾼 메밀꽃과 무궁화꽃 동산을 관람객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무궁화꽃 동산은 우리 민족의 정신을 상징하는 의미로, 그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조성했다. 축제는 색소폰연주를 시작으로 주민 화합과 단결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게임, 건강증진을 위해 조성한 황톳길 걷기, 다채로운 체험활동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화합의 장으로 거듭났다. 이용영 동산마을 이장은 “축제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활력을 되찾고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마을의 발전을 위한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강화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 장곡면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양천구 신정6동에서 열린 추석맞이 도·농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홍성군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도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채소, 잡곡, 표고버섯, 새우젓, 육류 등 40여 가지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유통 마진 없이 저렴하게 판매되며 도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은주 장곡면장은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홍성군 농산물에 대한 도시민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다”며, “이번 장터는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홍성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명절과 김장철을 비롯해 정기적으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지역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갈산면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소통과 화합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회원들의 견문을 넓히고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열정적으로 노력해 온 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백담사, 권금성 케이블카, 정동진 박물관 등을 방문해 회원들 간 단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유종곤 회장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새마을 지도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라며“앞으로도 소통과 화합하여 더욱 발전하는 갈산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새마을지도자회가 더욱 화합하여 참 봉사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선도하여 주도적인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오서산 상담마을이 ‘제11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전국대회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상금 1,500만원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6일 밝혔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시도별 예선과 전문가 현장심사를 통해 선발된 15개 우수 마을이 본선에서 경연을 펼쳤다. 오서산 상담마을은 마을 소득활동과 공동체 정신을 중점적으로 다룬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오서산 상담마을은 ‘억새풀 식당’을 주제로 한 연극 공연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23명의 마을 주민이 직접 참여한 공연은 고령화, 인프라 부족, 경제 위기 등 농촌 마을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를 생생하게 그려내며, 공동체의 힘으로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특히 억새풀 식당 개업을 통해 마을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을 감동적으로 전달해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상담마을은 2012년 ‘살기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작으로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대하 축제와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식품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다. 군 보건소는 서부면 대하축제장 주변 식품접객업소 155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하여 업소의 위생 관련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즉각적인 시정 조치에 나섰다. 점검 결과, 여름철 휴업 후 영업 재개 시 건강진단 미실시 업소 24개소, 식재료 및 냉장고 위생 상태 불량 등 식품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업소 18개소 등 총 42개 업소를 적발했다. 이에 홍성군은 적발된 업소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즉각적인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 특히 영업자 건강진단 실시와 기본적인 위생 수칙 준수를 강조하며, 향후 6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통해 관련법 준수를 독려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유승용 위생팀장은 “이번 특별 점검은 홍성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라며“앞으로도 철저한 식품안전 관리를 통해 식중독 예방 및 식품 관련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축제 시즌과 명절이 겹치는 특수한 상황에서 증가하는 식품 안전 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뮤지컬 ‘신의 손가락’을 9월 28일 오후 2시에 선보인다. 뮤지컬 ‘신의 손가락’은 덴마크의 동화작가이자 동화의 아버지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청춘과 예술혼을 감동적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든 사람의 인생은 신의 손으로 쓰인 한편의 동화다”라는 안데르센의 명언을 모티브로 그의 신인 시절부터 동화작가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예술가의 고뇌와 성장, 그리고 삶의 의미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안데르센’ 역에는 조용휘가 출연, 한스의 절친한 친구이자 후원자의 아들인 ‘콜린’ 역에는 성연, 한스의 동화이자 내면을 상징하는 ‘소녀’ 역은 임소윤이 출연하며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3중주의 아름다운 라이브 연주 선율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윤상구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예술의 힘과 삶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군 보안역량 강화를 위해 5일 군청 대강당에서 정보화사업 담당직원 및 참여인력 60여 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각 분야에서 외부 참여업체 인력을 통해 개인정보 등 내부 보호대상 자료를 유출하는 등의 보안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46개 정보화사업 담당자 36명, 참여인력 32명을 대상으로 ▲주요 정보유출 사고사례와 대응방법 ▲용역사업 수행 시 보안관리 절차 ▲개인정보보호 처리단계별 기본 수칙 ▲정보보안 관리현황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 이해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담당직원 및 참여인력의 보안의식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보안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이버침해 등으로 인한 위기상황에서도 신속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유대근 홍보전산담당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안·보호 교육으로 내부 직원 및 외부 참여인력의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역량을 높여 군 보안강화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주민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재활운동기구를 기증받았다. 지난 5일 홍북읍에 거주하는 53세 이 모 씨가 300만원대의 기립훈련기를 센터에 기증하면서 지역 장애인들의 재활 지원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기증자 이 씨는 센터 등록 장애인으로, 본인이 사용하고자 구입했던 기구를 여건상 활용하기 어렵게 되어 “센터의 더 많은 장애인들의 재활에 사용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히며 기증을 결정했다. 이번 기증은 홍성군기부심사위원회의 심의와 승인을 거쳐 공식적으로 이루어졌다. 기증된 기립훈련기는 뇌혈관질환, 척수손상, 하지 골절 등으로 침상생활을 하는 환자의 재활과정에서 걷기 전단계에 스스로 일어서는 동작을 도와주는 재활기구이다. 침상이나 휠체어 생활하는 환자를 기립훈련기에 세워 기립성저혈압을 예방하고, 욕창을 방지할 수 있으며 기립해 있는 동안 팔과 손의 대·소근육 운동을 할 수 있는 테이블도 갖추어져 있어 센터의 재활 서비스 질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규현 건강증진과장은 “기증받은 기립훈련기를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최대한 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오는 12월 6일까지 약 3개월간 관내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하반기 일제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취약대상 일제단속은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취약대상에 대해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화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추진된다. 주요 단속사항으로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소방시설 유지관리 ▲피난구조설비, 방화문 부적정 설치 및 훼손·고정 등 ▲위험물 유별 적응성 있는 소화설비 적정 설치 여부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및 폐위험물(폐유·폐산 등) 부적정 보관 ▲불법 구조물, 피난로 적치물, 불법 용도변경 ▲자체점검, 소방안전관리자 자격·교육 등 적정 여부 ▲소화설비, 경보설비, 피난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적정 여부 ▲기타 소방관련법 위반사항 확인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는 강력하게 처벌하겠다”며 “관계자께서는 소방관련 법령을 반드시 준수하고 안전관리에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 공립도서관(광천, 글마루, 한울, 홍화문, 늘배움터)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 문화 진흥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9월 한 달간 전국 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홍성군 공립도서관에서는 도서 전시, 그림책 원화 전시, 도서 대출권수 2배 증가(광천 6권→12권, 작은도서관 5권→10권), 연체 회원 도서 반납 시 대출정지 해제 등 독서 증진을 위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광천공공도서관 12일, 22일 가죽공예활동 ▲광천공공도서관 29일‘꽃이 필 거야’정주희 작가와의 만남 ▲글마루작은도서관 28일‘내 멋대로 뽑기’시리즈 최은옥 작가와의 만남 ▲한울작은도서관 12일 가을 명절요리 체험(어린이) ▲한울도서관 25일 캘리그라피 공예 프로그램(성인) ▲홍화문작은도서관 25일 보석십자수, 아크릴키링, 그립톡 만들기 ▲늘배움터 작은도서관 25일‘지적 대화에 필요한 유머와 위트’ 김승묵 작가와의 만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영유아 창의사고력 촉진을 위해 ‘찾아가는 보육교사 발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8월 30일을 시작으로 11월 29일까지 12개 어린이집, 112명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보육교사 발문 교육’은 ‘작은 질문, 큰 생각’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집 수업 과정에서 영유아 아동들의 사고 활동을 촉진시키고 창의적 사고력을 키워줄 수 있도록 보육교사들에게 효과적인 지도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 과정은 보육교사들이 창의사고를 증진시킬 수 있는 대화법 ‘발문’을 통해 아이들과의 상호작용 과정에서 아이들 스스로 탐색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열린 질문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주고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발문유형(개방형, 연결형, 확장형 등)에 대한 이론 ▲상황별 발문 연습을 통한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보육교사들이 실제 수업과정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창의력이 가장 성장하는 시기인 유아기에 보육교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앞으로도 미래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질 높은 교육과정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4일 홍성군 노인회관 회의실에서 ‘2024년 제3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주민복지서비스 박람회 개최에 따른 기관·단체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갖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기관은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홍성군의 최근 5년간 자살률 통계를 분석하여 자살예방 대책 마련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사회 보장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는 민·관기관의 대표 40명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 ▲지역사회보장 조사 및 지역사회보장 지표에 관한 사항 ▲시·군·구 사회보장급여 제공 및 사회보장 추진 등에 관한 사항 심의 자문 ▲읍·면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건의하는 역할을 한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2024 주민복지서비스 박람회가 사회복지서비스 체험 기회 확대 및 각 기관·주민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대표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일 청운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어린이 편식 예방 및 부부 공동육아 문화 정착을 위한‘어쩌다 요리사’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홍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자녀들의 아버지를 대상으로, 요리교실 수업이 끝난 후 제공된 밀키트를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요리한 결과물을 심사하여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요리꿈나무상 3명 총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공모전의 최우수상 수상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건강한 어린이 먹거리에 관심을 갖게 됐다.”라며“아이가 편식 없이 골고루 잘 먹는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인호 센터장은 “아빠가 자녀와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먹어보며 공동육아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