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8일까지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늘봄캘리그라피 디자인협회 ‘희망을 품다展’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12월 전시를 진행하는 늘봄캘리그라피 디자인협회는 캘리그라피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전문성을 가지고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제2회 회원전으로 늘봄캘리그라피 디자인협회 소속 작가 18명의 희망과 긍정적인 문구로 작업한 개성 있는 작품을 통해 캘리그라피의 예술성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그 가치를 대중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동남구보건소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위한 ‘건강운동교실’참여자를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전문 운동처방사의 지도하에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순환근력운동기구와 유산소 운동기구를 이용한 ▲만성질환관리군 건강개선반 ▲비만관리군 건강개선반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능한 자율운동반을 모집한다. 남산건강생활누리관에서는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위해 ▲관절튼튼! 근육탄탄! ▲개인별 재활운동(well-aging)반을 모집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후 체성분 측정과 혈압, 혈당, 스트레스, 염분 등을 측정해 개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신체변화를 관찰해 지속적인 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을 준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개인의 건강상태에 맞춘 다양하고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들을 진행함에 따라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규칙적이고 건강한 운동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수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최근 성환문화회관에서 공동주택 의무관리 319개 단지 소방·방범 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공동주택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 및 제32조의 규정에 따른 것으로, 소방·방범책임자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소방·방범교육,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윤리교육 강의 등으로 구성됐다. 또 공동주택의 기계경비실무를 비롯해 전기차 화재 대응 교육, 장기수선제도 등 공동주택관리법의 주요 법령과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각종 분쟁사례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각종 분쟁 소지를 미연에 방지해 살기 좋은 아파트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에 대해서는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온라인 교육을 이달 말까지 이수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어르신의 소득 보충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에는 올해보다 154명 증가한 4,708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일자리 유형별로는 ▲노인공익활동사업 3,370명 ▲노인역량강화사업 944명 ▲공동체사업단 205명 ▲취업지원(취업알선형) 189명이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직역연금수급자 중 기준 충족 대상자를 모집하며,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유형 60세 이상), 공동체사업단 및 취업지원(취업알선형)분야는 6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천안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아우내은빛복지관, 백석대부설 백석실버센터, 천안실버대학병설 노인일자리센터,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법인 새로나 등 총 9곳으로 수행기관에서 신청받는다. 모집 기간은 수행기관별로 상이해 자세한 사항은 각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역특성화 사업공유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역특성화 사업공유회는 지역의 고유성을 살려 경쟁력을 높이는 지역특성화 사업의 홍보·확산을 위해 지역특성화사업을 추진 중인 지자체와 민간 참여자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천안시는 지난해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에 선정돼 지역특성을 살린 사업 수행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받았다. 앞서 시는 지난달 열린 ‘2024년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지역 자원 활용, 창업·일자리 등 2개 분야에서 각각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으며 우수기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천안시는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을 통해 지역만의 특별한 문화와 명소를 조성하고 중장기 계획과 타 부처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종수 천안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수상은 천안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 지역 주민들의 노력 덕분에 이뤄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특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초원그린타운 아파트 비정규직 경비·청소 노동자에게 방한복 100벌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천안시와 천안시 비정규직지원센터는 기후변화에 민감한 근로자의 한파 대응 강화를 위해 매년 비정규직 근로자 100명에게 혹한기 대비 방한복 등 산업안전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주미유통(대표 박종소)과 브레인MRO(대표 김효열)도 초원그린타운 아파트 비정규직 노동자를 위해 바나나맛우유 300개, 빵 300개를 천안시 비정규직지원센터에 전달했다. 박종소·김효열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추운 날씨에 실외에서 근무하고 있는 노동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한 비정규직지원센터장은 “방한복이 한파에 취약한 실외근로자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노동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보다 나은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민철 일자리경제과장은 “천안시는 앞으로도 공동주택을 비롯해 옥외 노동이 많은 노동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KT·G 천안공장(공장장 신대경)은 5일 천안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2024 KT·G 상상나눔 On-情’ 행사를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밝혔다. KT·G천안공장은 2017년부터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6,000만 원 규모의 후원금은 김장김치 약 10,200kg과 난방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이어 김장나눔 봉사활동이 전개됐으며 봉사활동으로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저소득가정, 독거어르신 등 약1,3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대경 공장장은 “동절기 후원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데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T·G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매년 후원을 통해 천안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의 겨울철 식생활 지원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KT·G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겨울철 교통사고 주요 원인인 블랙아이스(Black Ice)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블랙아이스는 기온이 급격히 낮아질 때 도로 표면에 형성되는 얇고 투명한 빙판으로, 육안으로 인식하기 어려워 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 이에 소방서는 새벽이나 아침 시간대에 ▲그늘진 모퉁이 ▲터널 출입구 ▲교량 연결부 ▲곡선 도로 및 해안도로 등에서 블랙아이스가 자주 발생한다며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서행운전 및 차간 거리 2배 이상 유지 ▲급제동·급가속·급회전 삼가기 ▲타이어 점검 및 적정 공기압 유지 ▲결빙 위험 구간 사전 파악 등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강기원 서장은 "겨울철 빙판길로 인한 사고는 큰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4일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천안문화재단, 천안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ESG경영 실무자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공사를 비롯한 4개 기관은 ESG경영 실천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실시, 자원공유, 합동 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ESG경영 실무자 협의체에서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협력사업을 논의하고, 사업의 효과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지역사회 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과 협의체 구성을 계기로 천안시에 기반을 둔 4개 기관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자립데이 ‘함께 있다, 꿈을 잇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자립데이’는 지역사회의 협력 속에서 성장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과를 격려하는 자리로, ▲전시회 및 체험부스 ▲운영 성과보고 ▲꿈드림 수료식 ▲장학금 전달식 ▲연주회 등으로 진행됐다. 임영재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있어서 가능했기에 가능했다”며 “계속 성장해가는 청소년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항상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교육·취업지원, 직업·문화체험, 건강검진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9 부터 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4일 천안시청 소회의실에서 (사)두리장애인복지회와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생활방역 서비스 지원사업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두리장애인복지회의 생활방역 서비스 지원사업 대상자가 취약계층과 경로당에서 사회복지시설로 확대된다. 사회적기업인 두리장애인복지회는 2020년 7월부터 방역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경로당을 방문해 무료로 생활방역 업무를 지원해왔다. 고준희 (사)두리장애인복지회장은 “협약을 통해 위생 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과 경로당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도 방역소독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차명국 복지문화국장은 “(사)두리장애인복지회의 도움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방역서비스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청년정책 발굴에 참여할 제3기 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6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정책네트워크란 청년정책의 수혜자인 청년이 직접 정책 발굴·추진과정에 참여하고,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청년 참여기구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천안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 18 부터 39세를 모집한다. 신청서 및 관련 서류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천안시청 청년담당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3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으로 선발 시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 △청년정책 관련 행사 참석 △지역 청년교류 활성화 △청년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천안시는 네트워크 회의에 참석한 위원에게는 참석 수당을 지급하며, 우수활동자에게는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청년정책네트워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청년포털 다모아 또는 천안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미순 청년담당관은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신청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024 천안의 사계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 19점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천안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질 좋은 사진을 시정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진전은 ‘2024 천안의 사계’라는 주제로 열렸다.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천안의 주요 명소와 야경 등 풍경 사진을 비롯해 천안시민의 삶과 일상을 담은 사진 등 414편의 작품을 심사한 결과 석기철 씨의 ‘산성의 아침맞이’를 대상으로 뽑았다. 석 씨는 흑성산성 망루에서 내려다보는 목천뜰의 가을 아침을 시간대별로 촬영했다. 고요한 새벽부터 붉은 여명이 올라오는 동틀 무렵, 산성 주변의 수목과 잔잔한 운해 사이로 강렬한 빛이 스며드는 가을아침의 소경을 파노라마 기법으로 담아냈다. 최우수상은 ‘천안 빛의 다리’라는 작품을 제출한 곽지연 씨와 ‘젊음, 열정 그리고 천안!’을 제출한 박상진 씨, ‘불새 구름 속 산성의 가을아침’을 제출한 김미경 씨가 받았다. 당선작은 1차 내부 심사를 거쳐 상명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학과 교수 등 5명의 외부 심사위원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모금 운동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천안시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천안을 가치있게’라는 표어와 함께 충남 전체 210억 4,000만 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된다. 지난해 천안에서는 47억 600만 원이 모금됐으며, 62억 4,200만 원이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생계비, 월동난방비, 명절지원비 등으로 사용됐다. 모금은 가족 구성원이 매달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가정’을 비롯해 기업의 임직원이 매월 약정한 후원금을 급여에서 자동 공제해 정기적으로 나눔에 참여하는 ‘착한 일터’,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개인 1억 원 이상 고액기부 ‘아너소사이어티’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천안시는 지난 2일 신안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으로부터 1억 원의 성금 기부를 받으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익명을 요청한 시민은 천안시청 복지정책과에 성금을 전달하며 “자신도 부자는 아니지만 평생에 한 번은 꼭 기부를 해 어려운 이웃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청당1번가’와 ‘시청앞’을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상업지역은 25개 이상, 상업지역 외 지역은 20개 이상 밀집한 구역에 전통시장과 유사한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신규 지정된 청당1번가 골목형상점가는 천안세무서 인근 109개 점포로 구성됐으며, 시청앞 골목형상점가에는 시청 맞은편 율곡스퀘어 건물 일대 147개 점포가 속해 있다. 이들 지역은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되면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각종 국도비 지원 공모사업에 신청이 가능해졌다. 또 시설 및 경영 현대화, 상업기반시설, 상인교육 및 지역주민과 협력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앱으로 카드연계 등록 사용 시 월 200만 원 한도 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2월까지 골목형상점가 점포에서 천안사랑카드로 결제 시 사용 금액의 5% 추가 캐시백으로 돌려받는다.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소상공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난 2일 천안시노동복지회관에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5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착한일터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직산 부영, 청솔 LG.SK, 광명, 불당대동다숲, 백석아이파크이다. 천안시비정규직지원센터와 천안시노사민정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착한일터는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들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건강한 아파트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5개 아파트는 근로기준법 준수, 고용안정, 휴게시간 보장, 휴게공간 마련, 인격적 대우 등을 추진하게 된다. 김영한 천안시비정규직지원센터장은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비정규직 근로자와 어렵고 소외된 취약계층 근로자를 위한 사업을 지속해 가며, 노동 가치가 빛나고 노동자가 존중받는 천안시를 위해 앞으로도 취약계층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