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을 앞두고 단양군보건소에서 정책자문단 보건특별분과위원회와의 자문회의를 지난 16일 가졌다. 김문근 단양군수와 보건특별분과위원 8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보건의료원 운영과 의료 장비 구입 관련 자문회의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3단계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관내 민간 의원과의 상생 방안, 보건의료원 홍보 등에 대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자문이 이어졌다. 신현경(파인헬스 대표이사) 위원은 3단계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전문병원과의 강력한 협약 추진을 윤창규(충주의료원 원장) 위원은 협약병원과의 실질적 사업추진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원미라(대원대학교 간호과 교수) 위원은 민간 의원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 내의 원과 협약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보건의료원이 응급 의료 기능 외에도 일차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주민들이 병원, 의원, 지방의료원 등과는 다른 보건의료원의 기능과 역할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것을 요청했다. 위원들은 회의를 끝내고 의료원 신관 건물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단양교육지원청과 합심해 천문·지질 분야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 이 사업은 충북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군과 교육지원청이 각 1억 원을 투자해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초·중·고 55명의 학생이 7월경에는 일본, 8월경에는 영국으로 해외 탐방을 떠날 예정이다. 또 단양 지질공원의 문화, 역사, 관광, 교육과 연계해 ‘단양소백산천문지질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지역에 대해 바로 배우고 외국 사례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돼 학생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다양한 카르스트 지형이 발달해 국제 수준의 지질 유산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지형경관 학습장으로 활용 가치가 높으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확정돼 심사를 앞두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군은 단양의 아이들이 세계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창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사업에 23억 원을 투입했다”며 “특히 충북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시행 전인 2019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귀농귀촌 1번지로 알려진 단양군이 대한민국 최고 귀농귀촌 도시로 인정받았다. 지난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귀농귀촌도시 부문 10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에서 군은 최초 상기도와 보조 인지도, 마케팅 활동, 브랜드 선호도 등 평가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2010년 충북 최초로 귀농귀촌 전담팀을 만들어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이주 준비부터 정착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군은 본격적인 귀농귀촌 전에 일정 기간 거주하면서 단양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인 ‘단양 느껴보기’(1박 2일), ‘단양에서 살아보기’(3개월), ‘귀농인의 집’(6∼12개월) 등 단기∼중장기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만 20세이상부터 만 65세 이하의 귀농인에게 1인 300만 원, 2인 500만 원, 3인 이상 600만 원의 정착장려금도 지급한다. 지난해 ‘귀농귀촌하기 좋은 마을 육성 사업’을 추진해 어상천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 다누리도서관이 새롭게 탈바꿈한다. 다누리도서관이 새로 지어진 올누림센터로 이전 개관함에 따라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휴관한다. 휴관 동안 다누리도서관 자료 대출과 시설 이용이 불가능하며 반납은 반납 도서함을 이용해야 한다. 기간 내 미반납한 2024년도 대출 도서는 일괄 7월 말까지 반납 기간이 연장된다. 책이음 서비스에 가입한 회원은 단양교육도서관 등 도내 72개 도서관을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다누리센터에 있는 505권 도서를 보유한 스마트 도서관이 24시간 운영되고 있어 도서 대출을 원하는 사람은 이곳을 이용해도 좋다. 다누리도서관 휴관에 따라 매포도서관은 4월 16일 ∼ 6월 15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9시까지 야간 연장 운영을 한다. 군 관계자는 “매포도서관에서도 장난감 대출이 가능하다”며 “도서관 개관을 철저히 준비해 주민 모두가 문화적으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마음 청진기)’을 확대 운영한다. 센터는 이 사업과 관련해 2022년 관내 4개 의원(늘편한정형외과, 단양의원, 서울삼성의원, 중앙연합의원)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2023년 3개 의원(매포의원, 매포삼성의원, 영춘의원)과 협약한 바 있으며 올해는 단양읍 서울치과의원과 지난 16일 협약을 맺었다. 이 사업은 동네의원을 방문하는 환자 중 우울, 불안, 자살 사고 등 정신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시기적절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1차 의료기관에서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센터로 연계해 주는 서비스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 정보에 따르면 일부 우울증 환자는 신체 증상을 주로 호소하는 경우가 있고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신체 증상이 지속될 때는 우울증을 의심해야 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사회의 책임을 강화하고 잠재적 우울증 및 자살 사고자 조기 발견으로 치료와 예방효과를 극대화하도록 하겠다”며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지난 1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1,023명의 대상자를 1차(오전 9시)와 2차(오후 2시)로 2회 나눠 개최했다. 공익활동 8개, 사회서비스형 3개 등 총 11개 사업단에서 일을 하게 될 참여자들은 안정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소양, 직무, 안전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생명배달’을 주제로 단양군보건소 이승훈 강사의 자살 예방 교육과 단양노인복지관 김호연 선임과장의 직무교육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추후 현장에 투입돼 △복지도우미 △배움터환경관리 △공영주차장관리 △꽃길가꾸기 △단빛반찬지원 등 다양한 사업단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최은하 단양노인복지관장은 “활기찬 노후를 위해 감수성을 살리고 유연한 생각을 품어야 한다”며 “노인일자리 활동으로 보람을 느끼고 삶의 활력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근 군수는 격려사에서 “어르신들께서는 활동하실 때 항상 안전에 유의해 달라”며 “군정 방향을 노인의 4고(빈고, 병고, 고독고, 무위고) 해결을 위한 노인복지정책에 중심을 두고 항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이 주민 건강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 보건소는 저녁 시간을 활용해 운동할 수 있는 ‘달빛 건강체조교실’을 4월 25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화, 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단양군 공설 운동장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의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고 저녁 여가 시간을 활용해 운동할 수 있는 건강 복지 사업이다. 체조 교실은 운동의 필요성은 누구나 공감하지만 직장 및 환경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꾸준히 운동하기 힘든 주민의 건강을 위해 기획됐다. 다 같이 운동장에 모여 체조 전문 강사의 지도와 신나는 음악에 맞춰 스트레칭, 건강체조, 댄스 등 손쉬운 운동을 따라서 하다 보면 어느새 몸이 가뿐해질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체조 교실은 별도의 신청이나 예약 없이 시간에 맞춰 공설 운동장에 가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녁 시간대에 걷기와 가벼운 운동을 하기 좋아지는 계절이 오고 있다”며 “야간운동하기 어려운 직장인들부터 나이에 상관없이 쉽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큰 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농업인에게 무료로 토양을 분석해 준다. 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고품질 농작물 생산을 위해 영농 전·후 농작물 재배지의 토양 양분과 필수원소 함량 등을 분석해 농업인에게 시비 처방서를 제공하고 있다. 검사 항목은 작물 생육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토양산도(pH)와 전기전도도(EC), 유기물, 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규산(벼 재배시)함유량 및 석회 소요량 등이다. 분석을 원하는 농업인은 시료 봉투나 비닐 지퍼백에 인적 사항, 지번, 재배작물, 분석 목적 등의 정보를 작성해 토양시료를 채취한 뒤 농업기술센터 토양분석실에 제출하면 된다. 분석 결과는 3주 정도 이후에 받아볼 수 있다. 시료 채취 방법은 여러 군데의 지점을 정해 표토흙을 제거한 후 잔뿌리 깊이의 흙을 채취해 한데 넣고 섞으면 된다. 단 시료 채취는 농작물 재배가 끝난 후부터 다음 작물을 심기 전, 퇴비나 화학비료를 뿌리지 않은 상태에서 채취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토양분석은 작물 재배용 토양을 정밀 분석해 종합적으로 시비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제3회 단양팔경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를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단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 단양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단양군 등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80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60개 시·군·구 협회의 방문객들이 1박 2일로 단양에 머무를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그라운드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모아놓은 스포츠로 체력 소모가 덜하고 비교적 쉽게 배울 수 있어 노년층에게 인기가 높다. 또 장소에 구애 없이 홀 포스트와 스타트 매트만 설치하면 어디서나 즐길 수 있고 관절염 예방과 심폐기능 향상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동호인이 급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많은 대회를 유치해 단양팔경 관광 홍보를 강화하고 생활 체육의 장을 만들어 ‘살고 싶은 단양’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한다. 군은 서울시,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난 15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넥스트로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양군이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넥스트로컬 6기 사업에 참여하고, 한국수자원공사는 단양군을 창업지로 선택하는 서울 예비 청년창업팀에 예산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청년 모집‧홍보를 맡고, 수자원공사에서는 재정지원을, 단양군에서는 지역커뮤니티구성과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맡게 된다. 구체적으로 서울시에서는 오는 19일 서울시 홈페이지에 사업 공고를 하고 모집‧홍보부터 선정까지는 서울시 플랫폼을 활용하게 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한강권역 댐주변지역 5개 지자체를 창업지로 선택하고, 최종 선정된 창업팀에 최대 7천만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단양군에서는 관광산업, 시멘트 연관산업, 수상‧항공 레포츠산업 등의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활발한 도시 청년 창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군과 서울시가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지난 12일, 단양군 영춘면 7개 기관‧단체가 최근 지역 두 번째 출생신고를 마친 출산가정에 출생축하금을 전달했다. 출산가정에 영친회와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농촌지도자회, 구인사 등 총 7개 기관‧단체가 출생축하금 170만원과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두 번째 출생아는 영춘면 유암1리 심모(39)씨와 박모(36)씨 가정에서 태어난 둘째 남아로 지난 2월 말 출생신고를 마쳤다. 이는 지난 1월1일 새해둥이 출생 소식이 전달되고 두 달 연속으로 이어진 것으로 지역은 축제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다. 영춘면은 어머니에게 아이 키우기에 어려움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물었으며, 출산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안내했다. 오철근 영춘면장은 “늘봄처럼 따스한 정 넘치는 영춘에서 재훈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기를 기원한다”고 덕담을 전하면서, “연이은 출생 소식에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여준 각 단체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이달 말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마감일이 다가옴에 따라 직불금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지급 요건은 기존 쌀·밭·조건불리직불의 대상 농지 요건을 충족한 농지를 실제 경작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단양군은 접수가 완료되면 다음달 말까지 등록증을 발급하고, 자격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 확인을 거쳐 12월에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서 등록 현황은 지난 9일 기준 3,130건으로 지난해 실적 4,360건 대비 72%의 수준을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신청 마감일은 오는 30일로 기한 내 신청하지 않으면 직불금을 받을 수 없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않는 농가는 빠짐없이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은 지난 12일 ‘산불방지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높아지는 산불 발생 위험과 4월 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대비해 산불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는 등 산불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이혜옥 단양군 부군수가 주재했으며 관내 경찰서, 소방서, 국유림관리소, 단양군산림조합과 시멘트회사 등이 참석했다. 올해 3월 말일 기준 충북 도내에서 7건, 2.03ha의 산불 피해가 발생했고 이중 쓰레기 소각이 4건으로 집계됐으나 군은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군은 각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불법 소각 행위 감시, 산불감시원 근무 시간 조정, 헬기와 지상진화대 공조 체계 강화, 주말 기동단속반 운영 등으로 ‘2024년 산불 없는 단양’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은 예방이 최선의 대책이다”며 “모두가 조금씩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 군의 산림자원과 인명, 재산 등에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합시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평생학습도시 단양군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공모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군은 ‘2024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 시·군 단독형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기획과 개발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2,500만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충청북도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는 청년 로컬 비즈니스와 단양의 특성을 반영한 생태 전환 아카데미라는 설정의 우수성이 주목받았다. 성과 목표와 모델 측정의 명확함, 체계적인 학습자 관리, 지역 특성과 분석의 구체석, 환경을 고려한 ESG 사업 기획과 구성의 특징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군은 약점을 강점으로 전환하는 ‘단양 평생교육 삶 전환학교’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 프로젝트로 ‘같이살자! 단양을 깊게 들여다보는 '생태전환 아카데미'’와 ‘단양로컬크레이이터 '별의별 사장(되고 싶은 사람)들 수업'’을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생태전환 아카데미’는 각 분야 명사를 직접 초빙해 우리 지역의 이슈인 인구소멸과 환경, 대기오염 등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사)대한노인회단양군지회 부설 제38기 노인대학이 주최한 김문근 단양군수 특강이 지난 11일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특강은 ‘산업화 세대의 아픔과 긍지’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노인대학 학생 45명이 참석했다. 김 군수는 △현재 세대별 특징 △가사노동과 인생 수지 △남녀 간의 차이 △남녀 평등지수 △단양군 여성공무원 현황 △산업화 세대의 아픔과 긍지 △산업화 세대의 삶 등에 대해 수강생의 눈높이에 맞춰 자세히 설명했다. 또 학생들이 노인대학의 교육과정을 전원 이수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격려했다. 이번 노인대학은 지난 3월 2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월 2회 교육을 시행하고 11월 20일경 졸업하는 9개월간의 교육과정이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 강의는 어렸을 때 직접 겪어왔던 일을 토대로 진행돼 공감이 많이 됐다”며 “현재 대두되는 다양한 사회 문제들을 수강생들의 입장에서 말씀해 주셔서 서로 교감할 수 있었던 좋은 강의였다”고 즐거워했다. 전병우 학장은 “유명인사 강의, 스마트폰 사용법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레저스포츠 전문가 양성에 힘쓴다. 군은 2024년 충청북도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3,74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오는 5월부터 인명구조요원·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 면허 1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훈련을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군에 거주하거나 군으로 주소 이전이 가능한 미취업자이면서 기본수영(자유형)이 가능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만,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영세자영업자인 경우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경우 연 매출이 1억 5,000만 원 이하인 경우에 참여가 가능하다. 관심이 있는 사람은 단양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과정으로 양성된 전문인력은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페스티벌, 각종 수상레저 대회 등 사계절 레저스포츠 분야 일자리와 연계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레저스포츠 분야 인력풀을 지속해서 양성해 안정적인 고용 시장을 형성하겠다”며 “단양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스포츠 관광을 즐길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