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직업교육학원이 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옥천읍에 위치한 옥천직업교육학원은 국비 지원(네일아트, 피부) 학원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미용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국가자격증 교육기관이다. 이날 장학금 기탁식 외에 옥천군결혼이주여성협의회(회장 부티탄화)에 100만 원 후원금 전달도 진행됐다. 심다영 원장은 “지역과 상생·발전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던 중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하기로 결심했다.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열정과 희망을 갖고 꿈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군수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귀한 마음으로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인재 양성을 위해 성심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전시실에서 제49회 충북미술대전 옥천순회전이 오는 9일까지 개최된다. 충북미술대전은 (사)한국미술협회 충청북도지회가 주최한 전국 공모전으로,이번 옥천순회전에서는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서예 문인화 등 총 65점의 수상작을 만나볼 수 있다. 3일 전통문화체험관 전시실에서 개최된 오픈식에는 예술단체 회원 및 분야별 수상자들이 모인 가운데 대금 연주가 운산 권영배 씨의 연주로 막을 열었다. 이날 박창식 충북미술협회 옥천지회장은 30여 년만의 옥천순회전으로 충북미술대전 수상작들을 군민과 함께 향유할 수 있게 된 소감을 밝히며, 미술협회 회원들의 도움으로 옥천미술협회를 이끌어 갈 수 있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단오날을 맞이해 각종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단오 수릿날(음력 5월 5일)은 6월 10일이다. 수리는 수레(車)의 순우리말로, 수레바퀴 모양의 떡을 먹는다고 해서 수릿날이라고 했다. 24절기 하지(夏至)와 맞물려 초여름에 해당하는 시기로, 예로부터 풍년을 기원하며 재액 예방과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는 행사를 즐겼다. 올해 체험행사는 많은 사람이 단오 세시풍속을 즐길 수 있도록 6일 현충일부터 9일까지 단오 주간으로 진행한다. 단오 세시풍속 체험은 사전 신청(선착순) 프로그램인 ‘준치만두 만들기’, ‘단오빔(모자염색)’, ‘창포막걸리·창포비누 만들기’, ‘수리취떡과 산딸기화채’ 체험이 준비돼 있다. 자율프로그램인 수리취떡 만들기, 단오선(부채 꾸미기), 단오민속놀이(물총놀이 등)는 수시로 진행된다. 단오민속놀이를 제외한 각 프로그램은 1 에서 2만원의 체험비가 있으며, 자율프로그램인 수리취떡과 단오선(부채 꾸미기) 체험은 옥천군민, 디지털관광주민증 보유자, 다자녀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하고자 2024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5일부터 내달 5일까지 한 달간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 연도 기준 65세 이하(1958. 1. 1.이후 출생자)인 세대주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군으로 전입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 또는 농촌지역에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 비농업인이다. 올해부터는 당해 연도 관내 전입 예정자인 귀농 희망자도 포함되어 범위가 확대됐으며, 영농 및 귀농 교육 시간도 기존 100시간에서 8시간 이상으로 기준이 완화됐다. 재촌 비농업인의 경우 농업창업자금만 신청가능하며, 사업신청일 현재 농촌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며 최근 5년 이내 영농경험이 없는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수리) 또는 구입을 위한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3억원 이내, 주택 구입(대지 구입 포함), 신축(대지 구입 포함) 자기 소유 노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군의 새로운 평생교육을 담당할 평생교육원 건립 사업이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 착수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 30일 ‘옥천군 평생교육원 건립사업’ 일반설계 공모를 공고했으며, 설계 공모 응모 신청을 받는다. 응모 신청은 오는 7일 9시부터 17시까지며, 옥천군청 회계과 공공건축팀에 직접 방문해 응모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평생교육원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이며,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된다. 옥천군 옥천읍 장야리 236번지 일원에 18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3,4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평생교육원 건립으로 “부족한 평생교육 공간을 확충해 군민의 교육 욕구를 충족시키고 정주 여건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설계 공모 내용은 군 누리집, 조달청 나라장터,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9월 말 심사를 거쳐 10월 초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옥천읍 가화길 88)이 충북 도내 유일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에 선정되고, 최근 인증이 갱신됐다고 밝혔다.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 제도는 농산물 직거래에 대한 우수 기준을 설정하고 이에 부합하는 모범 사업장에 인증을 부여함으로써 직거래를 선도할 핵심 주체로 집중·육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다. 옥천군의 최초 인증일은 2022년 5월 16일이며, 이번 인증 갱신을 통해 인증 기간이 2024년 5월부터 2년 동안 연장된다. 개장 5주년을 맞이한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410여 농가가 540여 품목을 출하하고 있으며, 4월 말 기준 누적 매출 243억원, 누적 방문객 87만명, 소비자 회원 수 1만3천명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옥천군은 지난해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는 공공급식센터 운영 등을 통해 로컬푸드 사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이라는 성과를 달성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3일 옥천통합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필수이수 과정으로 충북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인인권 침해 및 학대 상황을 예방하고 장기 요양 종사자들의 전문적인 역할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으로 노인인권의 이해, 노인인권 감수성, 시설 내 인권침해사례 및 보호, 노인인권존중케어의 이해 등 다양한 현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9월경 2차 인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실제 현장에서 경험했던 사례 중심 교육 이라 도움이 많이 됐다”며 “노인인권, 노인학대 예방 교육이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노인복지 최전선에서 근무하시는 종사자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노인인권 보장과 활기찬 노인여가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 1일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기 위한 민생 경제탐방 3호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의 참여 공동체인 옥천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음(대표 임은정)이 개최하는 ‘이음상회’행사장을 방문했다. 옥천군이 지원하는‘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지역의 경제․사회․문화적 발전을 도모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2개의 공동체에 1억2천만원을 지원한다. 옥천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음은 매월 정기적인 줍깅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의 환경정화에 힘쓰는 것은 물론, 환경에 관심 있는 주민 간 만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역할을 해 우리 지역의 건강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옥천읍 신기 쌈지공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엄마들과 어린이 등 총 20명의 판매자가 참여해 일회용품 없는 먹거리 부스, 친환경 농산물 및 친환경 제품 판매 부스로 구성된 ‘이음상회’와 지역 어린이들의 자원순환 체험을 위한 중고 물품 판매 부스 ‘나도야 꼬마사장님’을 운영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 어린이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3일 옥천군 장애인보호작업장과 공공급식 지역농산물 공급 협약을 했다. 군과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군은 우수한 식재료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는 옥천군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군에서 생산되는 지역농산물을 구입하며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공공급식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 공공기관 등에 지역 우수 농산물 공급 확대를 통한 주민 먹거리 복지 향상과 농가 소득 보전, 식재료 공급 체계의 공공성 향상 등을 목표로 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종효 옥천군 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우수 농산물을 급식 식재료로 사용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군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성모병원에 이어 옥천군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도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공공급식 공급망 확대를 위해 적극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역의 전통 기술자 2명을 ‘옥천군 장인’으로 선정하고 ‘장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3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목칠공예분야 박길호(56년생, 동학공예사), 도자기공예분야 김미경(66년생, 이지도예공방) 씨에게 각각 옥천군 장인 증서를 수여했다. 군은 지난 1월 선정계획을 공고해 후보자를 신청받은 결과 3개 직종 4명이 접수했다. 1차 서류심사와 장인선정위원회를 통한 현장 심사, 면접 3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을 선정했다. 목칠공예분야 박길호 씨는 40여 년의 경력으로 쌀독, 유골함 등 옻칠 공예품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관광공예상품 공모전 장려상 수상 등 다수 입상 실적과 제품 상품화로 지역 홍보 및 목공예 발전에 공헌한 열정이 높이 평가받았다. 도자기공예분야 김미경 씨는 도자기하회채색기법(분청사기)에서 독자적 기술을 보유하고, 20여 년 동안 도자기 제작 및 전시회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대한민국공예품대전 특선 등 다수 입상 실적과 꾸준한 제품개발로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 1일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기 위한 민생 경제탐방 3호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의 참여 공동체인 옥천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음이 개최하는 ‘이음상회’행사장을 방문했다. 옥천군이 지원하는‘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지역의 경제․사회․문화적 발전을 도모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2개의 공동체에 1억2천만원을 지원한다. 옥천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음은 매월 정기적인 줍깅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의 환경정화에 힘쓰는 것은 물론, 환경에 관심 있는 주민 간 만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역할을 해 우리 지역의 건강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옥천읍 신기 쌈지공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엄마들과 어린이 등 총 20명의 판매자가 참여해 일회용품 없는 먹거리 부스, 친환경 농산물 및 친환경 제품 판매 부스로 구성된 ‘이음상회’와 지역 어린이들의 자원순환 체험을 위한 중고 물품 판매 부스 ‘나도야 꼬마사장님’을 운영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 어린이들이 판매하는 물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천방지축 세대공감 노리캠프’를 개최했다. ‘천방지축 세대공감 노리캠프’는 옥천읍 주민자치회의 민관협력 사업 중 하나로, 옥천읍 주민이 직접 참가하고 만들어 가는 캠프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공동체 형성 및 지역의 애향심 향상하고자 기획됐다. 가족 단위로 참가한 주민들은 숲길 걷기, 보물찾기, 편지 쓰기, 압화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고 마술쇼, 버블쇼 공연을 관람하며 더욱 풍성한 캠프를 즐겼다. 또한 점심에는 밀키트를 활용한 유부초밥, 떡볶이 만들기로 가족이 함께 요리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훈 주민자치회장은 “장령산자연휴양림이 아이들 웃음소리로 가득 차서 활기가 넘쳤다”며 “가족 단위 행사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024년도 건축물에 적용될 시가표준액과 신설·변경된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을 결정 고시하고,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가표준액은 지방세와 국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 및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이행강제금, 지역개발공채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에 고시되는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과세 대상 물건의 특성을 반영해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산정된 가액에 대해 소유자 등에게 의견제출 기회를 부여하고, 충청북도지사 승인 후 옥천군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옥천군이 최종 결정·고시한다. 올해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건물 신축가격기준액을 용도별 건축물의 부대설비 건물표준단가 변동 및 건설시장 연관지수지표를 반영해 용도별 61만원에서 82만원까지 6단계로 조정됐으며, 주 용도 및 세부 용도에 적합하도록 명칭을 변경해 조정됐다. 기타 물건의 경우 전년도 12월 말 결정·고시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한 이후 차량, 기계장비, 선박, 에너지공급시설 등에 대해 신설·변경된 시가표준액을 결정·고시한다. 군 세정과 관계자는 “시가표준액 결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농작업 인력 부족과 증가하는 농산물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농업용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 21년 벼를 대상으로 시작해 올해는 옥수수를 추가 확대해 추진한다. 옥수수는 생육중기 이후 병해충 방제에 어려움이 있고, 노동력도 많이 필요하다. 최근 다른 지역에서 외래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 발견이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추가 방제 대상으로 결정했다. 무인항공방제는 농약사용량 및 노동력 절감뿐만 아니라 농경지 여건에 상관없이 균일한 약제살포가 가능하며 무더위와 농약 노출을 최소화해 농업인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어 호응도가 높다. 특히, 지면으로 바람이 향하기 때문에 작물 밑 부분까지 약제가 침투되고 인력 살포보다 약제 손실이 적어 병해충 예방 효과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벼는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예방을 위해 6월과 8월, 옥수수는 조명나방, 열대거세미나방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 6월과 7월 항공방제를 실시해 병해충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농협과 협력해 개별 약제살포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11일까지 ‘옥천군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군민참여 리빙랩’에 참여할 군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옥천군 공공·상업·관광 중심지구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군민참여 리빙랩을 통해 솔루션 실사용자인 군민의 의견을 설계와 구축 내용에 반영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리빙랩’은 우리말로 ‘생활 실험실’이란 뜻으로 주민이 주도적으로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설계해 직접 문제해결까지 해나가는 사회혁신 정책을 뜻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으로 옥천군에 주소를 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4회(6월 2회, 11월 2회) 걸쳐서 진행한다. 활동 혜택으로는 3회 이상 참여 시 답례품(스마트 디바이스) 지급이 있다. △불법주정차 제어 △스마트 주차공유 △스마트 버스쉘터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폴을 주요 내용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리빙랩에 참여한 군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옥천군 맞춤형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민도서관에서는 오는 4일부터 21일까지 옥천군민을 대상으로 옥천군민 마을기록가 이론 과정 수강생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6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 부터 9시에 옥천군민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군은 마을기록가 양성을 통해 옥천지역의 숨어있는 인물, 역사, 명소 등 평범하지만 특별한 마을 기록을 수집하고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공동체 문화를 구성하고자 한다. 이론 과정은 12회차, 실습 과정은 추후 6회에 걸쳐 운영 후 실습 과정의 기록물은 책자로 발간해 작은도서관에 비치하고, 옥천지역 관광 자원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론수업과 실습 과정 80% 이상을 수료하고 실습자료를 옥천군민도서관에 제출하면 마을기록 봉사자 이수증이 발급된다. 옥천군민도서관 관계자는 “마을기록가 과정이 처음 개설돼 기대가 크다”며 “군민이 주도해 스스로 기록을 수집해 단순 기록을 넘어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보다 쉽게 전달하는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