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내년 2024년은 우리에게 다시 맞기 힘든 기회의 시간”, “보령은 이제 소멸이 아닌 소생의 땅이 될 것입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4일 열린 제255회 보령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 1년은 보령 첫 3선 시장의 중책을 무겁게 안고 달려온 시간이었다”라며 “민선 6기와 7기의 연속성을 기반으로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민선 8기의 힘찬 돛을 올린 것이 가장 큰 보람이자 행운이었다”라고 지난 1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대천해수욕장 개장 기간 방문객 전년 대비 18.7% 증가 및 인명사고 제로화, 보령머드축제 및 보령 AMC 모터 페스티벌 개최, 전지훈련 특화시설 에어돔 설치, 남부권 농촌협약,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 등 30여 건의 공모사업 선정, 보령시립도서관 개관 등 올 한해 주요 성과를 나열했다. 또한 내년에는 원산도 소노앤호텔리조트 관광단지, 오섬 아일랜즈 사업을 비롯한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기반 구축, 수소·해상풍력·이차전지 등 에너지사업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안심식당 40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시는 현재까지 총 299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70개소를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안심식당 지정 요건은 ▲덜어먹는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음식 재사용 금지 등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은 안심식당 지정서와 인증 스티커를 받고, 위생용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안심식당 지정업소에 대하여 보령시청 누리집에 게재하여 홍보도 하게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안심식당 지정 이후 철저한 사후관리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외식문화를 조성해 외식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상수도 개인급수공사를 동절기인 오는 12월 26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일시 중지한다. 시는 겨울철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 지반이 얼어 굴착이 어렵고 작업 효율 저하되며 공사 후 포장 재료의 분리 등이 예상됨에 따라 상수도 개인급수공사 신청 및 공사를 일시 중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상수도 공급이 필요한 시민들은 오는 11일까지 급수공사를 수도과에 신청해야만 오는 25일까지 개인급수공사 준공과 그에 따른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김영규 수도과장은 “동절기 부실시공 방지 및 상수도시설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개인급수공사를 일시 중지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구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시정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11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수산과 장석현 팀장은 부잔교 시설, 인양기 설치 사업 등 30건 사업비 38억 원의 어항 시설 사업을 추진했으며, 오천항 여객터미널을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또한 5개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조성하고 어촌계 공동작업장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가족지원과 노유진 주무관은 공립 성주어린이집의 그린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열린어린이집 14개소를 선정하는 등 보육사업 활성화와 품질 제고에 주력했으며, 365일 24시 시간제어린이집 시범사업과 어린이집 담임교사 인건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아울러 공공보육 이용률을 3년 연속 ‘탁월’ 평가를 유지하는 등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했다. 경로장애인과 이재남 주무관은 제10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기여했으며, 누적 15만2039명 435억 원의 기초연금 지급을 통한 안정적인 노인소득기반을 제공했다. 또한 결식 우려 노인에 대한 지원과 노인공동시설 운영에도 힘썼다. 남포면 성명옥 주무관은 럼퍼스킨병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일 천북면 장은리 굴단지에서 제18회 천북 굴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 개막식에서는 굴 비빔밥 시연·시식 행사와 초청 가수 공연, 품바 공연이 열렸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지난 1일 부산 수영구청에서 조선 5대 수영성 지자체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부산광역시 수영구청이 주관한 이번 협약식은 서해안 방어의 일선이었던 충청수군절도사영이 있던 보령시와 경상좌도 수군절도사영이 있던 부산 수영구, 경상우도 수군절도사영 및 통제영이 있던 경남 통영시, 전라좌도 수군절도사영이 있던 전남 여수시, 전라우도수군절도사영이 있던 전남 해남군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조선시대 때 바다를 지킨 수영성이 있던 5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수영성이라는 공통된 역사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문화·관광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지자체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선시대 5대 수영성 지자체는 수영성을 활용한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중앙정부의 국비 공모사업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삶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 나은 정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들 5개 지자체는 지난 2022년부터 협의체 구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올해 6월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상호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체 구성에 대해 뜻을 모았다. 구기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오는 2일부터 17일까지 천북굴단지와 연계한 겨울축제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 ‘서해랑길 따라 굴 따러 가면’을 진행한다. ‘서해랑길 따라 굴 따러 가면’은 주어진 미션에 따라 지정된 장소를 배경으로 셀프 카메라를 촬영하고 필수 해시태그(#보령, #천북굴단지, #서해랑길)와 함께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다음 게시글을 ‘보령시 관광마케팅팀’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유하면 경품을 받는 이벤트다. 미션은 총 4가지다. 미션1은 첫북굴단지 사진스팟 및 제18회 천북 굴축제 인증, 미션2는 서해랑길62코스 입구 사진스팟 인증, 미션3은 서해랑길62코스 해변 사진스팟 인증, 미션4는 서해랑길62코스 출렁다리 인증이다. 당첨자는 미션 달성자 중 업로드 일자에 따라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미션 수행 횟수만큼 모바일 문화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과 주의 사항은 보령시 관광마케팅팀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김계환 관광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겨울철 별미인 천북 굴과 다채로운 축제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서해랑길을 직접 체험해 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지난 30일 보령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보조사업참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결과물의 발표 및 전시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는 지난 3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건강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참여자 10개 팀을 선정했다. 공모에 선정된 각 팀은 9개월 동안 마을 주민 간 소통을 위한 ‘관촌24통 이야기함 만들기’, ‘보령시민과 함께하는 보령로컬수제맥주 개발’, ‘그림으로 남기는 보령 어반 아카이빙’ 등 지역경제·문화·소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 참여팀들은 그간 추진해 온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 사업의 추진경과를 발표하고 활동 영상을 상영했다. 또한 사진전, 시음회 등 각 팀 사업 특성에 맞는 방식으로 사업 취지와 성과물들을 소개했다. 신광호 도
(충남도민일보) 보령시 창동정수장이 내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한다. 보령시는 상수도 보급률 확대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난 2018년 1월부터 창동정수장 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5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에 한창이다. 창동정수장 개량사업은 지난 1992년 건설된 정수장의 착수정 2지, 혼화·응집·침전지 4지, 급속여과지 4지, 정수지 2지, 슬러지처리시설 2지, 농축조 2지 등 기존 시설을 개량하고 현대화 설비를 도입하는 사업으로 국비 165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329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공사는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하루 1만3000톤의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12월 한 달간 개별시운전, 3~4월 두 달간 종합시운전을 앞두고 있다. 시는 창동정수장 개량사업이 완료되면 원수 특성 및 장래 수질 악화에 대비한 정수 수질의 안정성이 확보되어 주거생활환경과 보건위생 개선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창동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은 원산도, 웅천읍 일부, 남포면, 대천3·4·5동 등에 공급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 유성구에 있는 충남 로컬푸드 파머스161 1호점과 2호점에서 제19회 고품질 만세보령쌀 홍보·판촉 행사를 개최한다. 보령시 농민단체협의회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쌀값 하락과 소비 부진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령쌀의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가 인정하고 정부도 보증한 고품질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의 우수성을 대전시민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광미골드 10kg을 시중 가격의 약 20% 할인된 2만5000원에 판매하고, 삼광미골드로 즉석에서 지은 밥과 김, 젓갈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 가래떡 나눔 행사도 진행하여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삼광미골드 500g 3000개를 무료로 제공하고‘보령시 우수 농수특산물 판매전’도 함께 열어 김, 젓갈, 액젓, 요거트, 누룽지 과자 등 청정 보령에서 생산된 20여 종의 대표 농수특산물을 10% 가까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김구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만세보령쌀을 비롯해 고품질 지역 농수특산물을 적극 홍보해 지역농가의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지난 29일 보령베이스 동백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운영위원, 후원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사업 추진 성과 보고, 모범가족 및 사업유공자 표창, 협력·후원기관에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으며, 가족화합한마당 행사를 통해 드림가족이 가족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사업성과는 152가구 229명의 아동이 드림스타트 사업의 혜택을 보았고 ▲신체·건강 분야로 건강검진 등 15개 프로그램 ▲인지·언어 분야로 가정방문 학습지 등 9개 프로그램 ▲정서·행동 분야로 가족 나들이 등 9개 프로그램 ▲부모·가족 분야로 부모 교육 등 17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장에서는 보령시자원봉사센터에서 네일아트, 풍선아트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교육사랑협의회에서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보령시 중앙시장상인회에서 생필품 후원으로 연말 따스한 온정을 전했다. 구기선 부시장은 “우리 시의 미래를 이끌 아이들이 차별 없이 사랑받고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내가 그리는, 보령 빛돌숲 공원’ 전국 아이디어 공모전 당선작 32점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남포오석, 비석, 석조각 등 보령의 돌문화 자원 활용방법, 돌의 미래가치를 발견하기 위하여 전국민의 아이디어를 수렴하고자 지난 9월 2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했으며, 최종 68개 작품이 제출됐다. 공모전 심사는 건축, 문화예술, 조각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참여하여 보령의 돌 활용방법, 실현가능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일반부 대상 ‘빛을 담은 돌, 땅과 건축의 숲’은 석재거리 조성을 통해 보령의 석재를 활용하여 생활용품부터 조각물까지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석재단지, 석재거리, 웅천 읍내의 관계 맺기를 제안하여 지역 전체의 활성화를 이끄는 방안을 제시했다. 학생부 대상 ‘보령 빛돌숲 공원 마스터 플랜’은 버려지는 돌의 가치를 살려 의미를 부여하고, 관람객이 직접 만들어 가는 파빌리온, 돌담길 조성 등 지역의 상징성을 조성하여 사회적 가치를 재창조하는 선례로 만든다는 아이디어를 제공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활동을 시작한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보령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 펼치는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범국민 이웃사랑 운동이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보다 3000만 원 늘어난 3억8000만 원이다. 시는 성금 모금을 위해 시청 복지정책과와 출장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과 후원 물품 접수를 위한 창구를 개설할 계획이다. 아울러 모금 분위기 확산을 위해 내달 11일 오후 2시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집중모금 캠페인을 개최하고, 사랑의 열매 전달식과 성금 및 배분금 전달식 등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해 캠페인 목표액 3억5000만 원의 310%인 10억8732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고(현금 9억1405만 원, 물품 1억7327만 원), 연간 모금 총액은 22억1394만 원에 달해 연말 기준 시민 1인당 평균 모금액이 2만2787원으로 도내 1인당 평균 모금액 1만9099원보다 3688원이
(충남도민일보) (재)보령축제관광재단(이사장 김동일)은 29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와 보령머드 뷰티체험관 협력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령머드 뷰티체험관은 보령머드축제 기간 외에도 머드를 체험할 수 있는 상설 공간으로, 내년 7월 보령머드테마파크 머드관 2층에 개관할 예정이다. 올해 여름 제26회 보령머드축제 기간에 충남도립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교수진과 재학생이 진행한 머드 뷰티케어 프로그램을 보완하여, 발·얼굴·두피·전신 등 머드를 활용한 피부미용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도립대는 다양한 계층의 수요를 충족하는 뷰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뷰티체험관 인력 구성에 대한 자문을 하기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지역특화 자원과 지역대학의 재능 연결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자”라며 “사계절 보령머드 체험관을 통해 해양치유 서비스 제공 기반을 구축하고, 웰니스 관광도시로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머드는 천연 미네랄을 함유해 피지를 흡착하고 모공 속 노폐물 제거를 도와 피부 노화 방지 및 청정한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빈대 대응 상시 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는 가운데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먼저 빈대 전문 방역 용역업체를 선정하여 지난 24일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대천역과 버스터미널, 여객선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제를 추진했다. 아울러 지난 27일부터는 빈대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층 15가구(1인 가구 위주)를 대상으로 방제를 시작했다. 시는 오는 12월 1일까지 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방제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보령국민체육센터 등 공공시설에 대해서도 방제를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빈대 방제는 기본적으로 주요 서식처인 가구 틈, 벽 틈, 직물에 고온 스팀을 분사하고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물리적인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빈대 발생 방지를 위해 선제적인 방역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가정 및 시설 내에서 빈대를 발견할 시 당황하지 말고 스팀 청소기 또는 드라이기 등을 활용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체육회는 지난 28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해단식 및 보령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하여 박상모 의장, 강철호 회장, 회원종목단체장 및 읍면동체육회장, 충청남도체육대회 감독·코치와 선수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해단식에서는 유공자 공적에 따라 표창과 포상이 이루어졌다. 올해의 모범단체상은 보령시육상연맹과 보령시탁구협회, 감독상은 보령시역도연맹 김예림, 보령시족구협회 백승필 감독, 올해의 선수상은 보령시역도연맹 김도형, 보령시육상연맹 김태식, 보령시청 요트팀 이태훈, 보령시청 복싱팀 김동회 선수가 선정됐다. 또한 충청남도체육대회 상위성적에 입상한 보령시유도회, 보령시궁도협회에는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비채점종목으로 상위성적을 기록한 보령시패러글라이딩협회, 보령시자전거연맹, 보령시체조협회에 특별공로상을 수여했다. 특히 보령 출신으로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뛰어난 활약을 펼친 대구FC 황재원 선수와 요넥스 배드민턴선수단 진용 선수에게는 보령을 빛낸 스포츠인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