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엔케이시스템 전중현 대표(공동대표 서천수)가 지난 18일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기부액의 30%로 받는 답례품 150만원 상당을 굿뜨래장학회에 재 기부할 의사를 밝히며 연이은 기부를 통해 무더운 여름철 지역사회를 시원하게 만들어주었다. ㈜엔케이시스템은 지난 1992년 부여군에서 설립된 LED조명, 경관조명, 조형물, 광섬유 조명 등 조명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중현 대표는 이날 기탁식에서 “고향사랑기부제가 여러 지역에서 열기를 띠는 모습을 보며, 나 또한 지역에 기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기부금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 ”라고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30%)을 받는 제도이다. 부여군 고향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는 지난 18일 부여군과 인연을 맺은 부여지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부여군을 응원하기 위해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의 생산성 향상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는 기관이다. 첨단 기술 도입, 맞춤형 농업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농촌 인프라 구축, 문화 창출, 일자리 창출 등 다방면에서 농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ESG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여지사는 최근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쓰담” 행사의 일환으로 수질환경보전회 회원, 지역주민 등 50명과 함께 반산저수지에서 환경 정화 활동에도 참여했다. 이날 박수진 지사장은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 의사가 있어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지역 발전과 부여군에 꼭 필요한 곳에 활용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작은 나눔에서 시작된 행복 나눔 실천이 우리 지역 구석구석에 희망이 될 것이다.”라며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 직원들의 정성이 부여군의 소중한 밑거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17일 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ChatGPT 활용 홍보역량 강화교육”을 시작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7월 31일까지 총 18회, 1일 6시간 교육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ChatGPT를 활용하여 기획서 작성 등 업무의 생산성을 향상 시킬 방법과 글로벌 시대 부여 홍보를 위한 보도자료 작성으로 구성됐다. 첫날은 공무원 23명이 참석하여 ChatGPT 4.o 버전을 활용하여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에서부터 보고서 등 문서작성 방법과 뉴스기사 작성 실습을 다루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신 ChatGPT를 직접 실습해볼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라며 “오늘 배운 것을 업무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부여군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직원들의 역량 강화가 곧 주민들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교육의 필요성과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이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충화면은 지난 6월 3일 부터 6월 14일까지 9일에 걸쳐 여름철 폭우와 태풍에 대비하고자 산사태 취약지역 1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곳을 중심으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지난해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을 찾아 배수로 상태와 대피소 등 재난대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들의 유사시 신속한 대피를 당부했다. 이번 점검 결과 일부 지역에서는 배수로와 사면의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방수포 설치를 요청하는 한편, 정비가 필요한 배수로에 대해서는 장비를 투입해 우기 전에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소완영 충화면장은“올해도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되어 있어 철저한 사전 대비와 점검 등을 통해 면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17일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인천 경영자총협회 CEO포럼 행사에 참여한 회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부여일반산업단지 입지 여건과 분양정보 및 지방이전기업 투자인센티브 지원제도 전반에 대해 안내하는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부여군은 현재 충남형 기회발전특구 후보지로 선정되어 금년 말 최종 선정되면 △기업 이전시 양도차익 소득·법인세 과세이연 △업종변경제한 및 상소인의 대표이사 종사의무 폐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추가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평택-부여-익산(서부내륙) 고속도로 가운데 금년말 평택-부여간 고속도로가 1차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해져 군의 산업기반 인프라 개선 사항을 적극 홍보했다. 이희철 투자유치담당관은 “이번 설명회는 부여군의 산업입지 및 기업 정주여건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으며, 수도권 기업 유치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일반산업단지는 다음달 착공을 시작으로 2026년말 준공 예정으로, 전라북도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와도 40분 거리에 위치해 이차전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보건간호사회은 지난 14일 굿뜨래장학금 100만 원을 부여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부여군 보건간호사회는 부여군청 산하 간호직, 간호사 보건직으로 구성된 공무원 단체로 지난 2022년에도 은산면 수해 피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한 이력이 있다. 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장학금 기탁식에서 진미영 회장은 “작은 정성들이 모여 우리 부여의 학생들이 지역발전과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탁을 하게 됐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의 미래를 책임질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 더욱더 정진하고 멋지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임천보부상보존회와 대전 써지탑병원은 지난 15일 임천만세장터에서 보부상보존회 회원의 건강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써지탑병원은 임천보부상보존회 회원(가족포함) 치료 시 진료편의 제공, 진료비 감면(10~20%), MRI 특별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변병남 써지탑 병원장은 임천시장 활성화를 위해 뜨거운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시장에서 사용토록 천막 10동과 테이블 20개를 기증했다. 김용관 임천보부상보존회장은“보부상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힘쓰는 우리 회원들에게 진료비 감면뿐 아니라 물품 협찬 등 여러 가지로 적극 협력해주신 써지탑병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17일 부여문화원에서 부여군 자율방재단원 10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율방재단의 역할 인식 및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지식 습듭 등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충청남도 인재개발원의 전문 강사를 통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재난 단계별 예방활동 주의사항, ∆재난 발생 피해 최소화 방안, ∆다양한 최신 재난 발생 사례, ∆우수 대응 사례 등 자율방재단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자율방재단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단원 개인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여군 자율방재단의 역량강화 교육과 훈련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어업인의 보편적 소득안전을 도모하고 수산업·어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오는 25일까지‘2024년 소규모 어가 직불금’ 신청받는다. 소규모 어가 직불제는 양극화된 어업인의 소득격차를 완화하고, 어업인 소득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일정 규모 미만 영세 어가에 직불금 지급을 통한 소득을 보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3년 이상 계속해서 어촌에 거주하면서 5톤 미만의 연안어업 허가를 받은 어업인, 신고 어업인 등으로 필수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이번 소규모 어가 직불금을 신청하려는 어업인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어가당 한 명만 신청 가능하고, 지급액은 지난해보다 10만 원 인상된 연 130만 원이다. 축수산과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실시한 직불제로 올해도 자격요건을 갖춘 어업인이 신청 시기를 놓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2024년 6월 정기분(1기분) 자동차세 26,604건, 25억9천3백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전 년 동기 대비 2,237건, 9천1백만 원 증가했다. 정기분(1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차량(자동차, 125CC초과 이륜차,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의 소유자이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는 전액이 부과된다. 또한 1월, 3월 연납을 놓쳤거나 올해 신규 취득한 차량은 이달 연납 신청을 하면 하반기(7~12월) 세금을 2.5% 할인받을 수 있다. 6월 자동차세 납부 기한은 7월 1일까지로 ▲모든 은행에서 직접 납부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 계좌이체 ▲스마트폰 즉시 납부(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위택스 납부 ▲CD/ATM, ▲ARS(142211) 카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정확한 사전 과세자료 정비로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자동차세 납기가 지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는 등 불이익이 있으니 납부 기한 내 꼭 납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내산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실천했다. 운치3리와 금지2리에 거주하는 홀몸 노인 2가구를 방문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물하기 위해 도배·장판 교체 지원과 더불어 가구·집기 정리, 주택 안팎 청소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홍승우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보탬이 되어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주변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은 물론 내산면 발전을 위해 내산면 주민자치회가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성준 내산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내산면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내산면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산면 주민자치회는 매년 저소득 소외계층 등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군민의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 및 행복한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2024년 제2기 부여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수강생을 모집한다. 앞서 진행된 제1기 정규강좌 운영 결과 만족도 조사와 출석률이 높은 베이킹클래스, 바리스타 2급, K-pop 방송 댄스 등을 제2기 정규강좌에도 개설하며 총 24개 강좌 수강생 336명을 모집한다. 제2기 정규강좌는 군민을 대상으로 6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10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 신청은 부여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본인인증 후 원하는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많은 군민에게 평생학습 기회가 돌아가도록 1인당 2개 강좌를 신청할 수 있으며, 수업에 따른 재료․교재비, 자격전형료는 수강생 부담이다. 부여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수강생의 의견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군민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삶의 활력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홍산면 북촌리, 세도면 청송리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공동체 일원으로 지역에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려면 1년 이상의 운영 기간, 운영위원회 개최(연 2회), 치매 극복 선도 기관 및 안심 가맹점 지정, 치매 관련 홍보, 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등 조건을 충족해야 가능하며, 우수 치매안심마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마다 우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에 부여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치매안심마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계획을 공유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치매 안전망 구축 방안 논의 및 우수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김점순 부여군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환자, 가족, 지역주민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치매 친화적 커뮤니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에서 주관하는 구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지난 14일 구룡면 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구룡면 주민자치회 풍물동아리와 더불어 개회 및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 촬영 후 시설물 관람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구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2018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되어, 2022년 10월 착공하여 1년 9개월의 공사 끝에 2024년 6월 준공하였다. 주요 사업내용은 복합문화센터 건립, 체육시설 및 소공원 조성, 교통 보행환경 개선 등이다. 복합문화센터는 문화공연 공간, 취미·문화 공간, 체력단련실, 회의실 등 청·장년층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통해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체육시설 및 소공원 조성으로 풋살장, 주차장 등을 이용한 주민 편의시설을 마련하였으며, 주민들의 여가 활동 시간을 고려하여 야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조명시설도 설치하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 구룡면 복합문화센터가 주민 교류의 장이 됨과 동시에 농촌 지역의 문화·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석성면과 (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은 지난 13일 석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아이 출생기념 행복통장' 전달식을 가졌다. '우리아이 출생기념 행복통장'은 석성면에서 태어난 출생아에게 출생기념 지원금 100만 원 및 육아용품(유아 내의)을 전달한다. 2014년부터 석성면과 (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이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지역 인구늘리기 시책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는 3명의 출생아에게 지원했다. 김정숙 (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은 “저출산이 크나큰 문제인 요즘 석성면에서 들리는 출생 소식은 면민 모두의 기쁨이다. 지역 인구 늘리기를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윤익희 석성면장은 “저출산 시대에 민관이 협력하여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1년 지역주민과 출향인들의 뜻을 모아 설립된 (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은 인재 양성과 지역발전이라는 기치 아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출생기념 통장 지원 뿐만 아니라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수여와 어르신 효 잔치, 취약계층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보건소는 6월 9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19개 유치원 등 46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구강건강 연극'사자님 이빨이 빠졌어요'을 공연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은 화려한 레이저쇼와 마술쇼를 시작으로 캐릭터 인형들의 노래와 안무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충치 예방 및 잇솔질 실천을 전달하며 공연 내내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공연 전 홍보관을 운영하여 △구강 캐릭터 스티커 붙이기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찾아보기 △구강 모형을 이용한 잇솔질 실습 등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구강건강 홍보 시간을 제공했다. 부여군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평생 구강건강의 기초를 만드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