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내포시민광장 인근에서 ‘나만의 상담핑’ 거리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거리홍보 활동은 내포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상담기관 및 내포상담실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충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와 내포지역 학교 또래상담자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스트레스 검사, 마음약방, 걱정 인형 만들기 프로그램 및 학교폭력 예방, 마음건강, 도박중독, 딥페이크(첨단 조작기술) 예방 프로그램 등 체험부스를 다채롭게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조수경 센터장은 “이번 거리홍보(아웃리치)를 통해 내포지역 청소년들에게 센터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내포지역에서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물리‧심리적 거리가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4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은 지역 특성과 연계한 전기차 충전기 집중 보급사업으로군은 올해 초 설치 의무 대상시설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충전 사업자를 선정해 공모에 참여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군은 전기차 충전사업자(이브이시스, 파킹클라우드)와 업무협약을 통해 군비 투입 없이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군은 군청 외 15개소 45기(급속충전기 14기, 완속충전기 31기)의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며, 급속히 늘어나는 충전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 미세먼지 감축 등 환경개선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전기차 이용 군민들은 빠른 충전 속도와 높은 접근성으로 수준 높은 충전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사업 선정으로 관내 충전기 인프라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친환경자동차 보급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관내 도시공원이 대한 보완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보완사업 추진 대상은 3개 공원이며, 군은 덕산공원, 삽티공원에 이어 창소근린공원을 끝으로 보완사업을 마무리했다. 창소근린공원(예산읍 향천리 213-5)은 지난 2022년 신규로 조성했으며, 삽티공원(예산읍 창소리 103-25번지), 덕산공원(덕산면 읍내리 348-5)은 기존 공원에 대한 보완사업을 지난해 완료해 군민 휴식처로서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공원 내 배수시설 개선, 시설물 정비 등 구조 개선에 초점을 맞췄으며, 그밖에 수목 등 식재 보완을 통해 공원의 기능을 높였다. 최재구 군수는 “이용 빈도가 높은 주요 도시공원 개선을 통해 지역주민을 포함한 많은 이용객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력있는 군민의 삶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일관된 측량성과의 정확성 확보를 위하여 설치된 지적기준점 일제 조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적기준점은 측량 정확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필수적인 요소로 지적삼각점, 지적삼각보조점, 지적도근점이 있으며, 올해 조사 대상은 관내 기준점 중 1636점의 지적기준점으로 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력해 지적기준점 현황 조사를 마쳤다. 또한 조사 결과 도로포장 및 하천제방 공사 등으로 망실된 185점의 지적기준점을 복구해 신속한 지적측량 수행이 가능하도록 지적기준점 정비사업 세부계획을 수립했으며, 재설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 최미자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지적기준점 일제조사 및 정비사업을 통해 정확한 측량성과를 제공하고 지적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4년 10월 22일 오전 11시 대전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최오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장 내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해결하고, 직업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양 기관 간의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로써 양 기관은 장애인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직업적 성장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대전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는 장애인 근로자의 직장 내 문제 발생 시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을 약속하며, 그들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자 한다. 또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근로자에게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시에는 인력과 자원을 상호 지원하여 장애인 근로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울 계획이다. 더불어, 장애인 근로자의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자문과 정보 공유를 진행하며, 이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장애인 근로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과 강승규(예산·홍성) 국회의원은 22일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기원을 위해 국회대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1부 개회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강승규 국회의원, 추경호 국민의 힘 원내대표, 임경호 국립공주대학교 총장 등이 대거 참석했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바쁜 일정으로 인해 영상 메시지로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범군민 유치기원 퍼포먼스 등도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으며, 2부 토론회에서는 정남수 국립공주대학교 기획처장의 발제강연을 시작으로 좌장 △백기영(유원대 도시지적행정학과 교수) △이정환(한양대 금융경제학 교수), 토론자로는 △정윤선(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이상준(충남연구원 연구위원) △이승구(전 예산군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2중앙경찰학교 예산군 입지분석 및 개선점 등을 적극 논의했다. 특히 토론 발제 강연자로 나선 정남수 국립공주대학교 기획처장은 예산군 유치 당위성에서 △인구소멸 위기극복 극대화 △신속한 개발을 통한 성장거점 육성을 통한 비용편익 적합 △전국적인 예산군 인지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보건소는 10월 1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지역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다같이 우리동네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가 장애인의 올바른 운동 습관 형성과 기능 회복을 목표로 필라테스 4회, 건강 요리 교실 2회 등 총 6회에 걸쳐 삽교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된다. 첫 수업인 지난 16일에는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복지관 소속 물리치료사인 필라테스 강사를 초빙해 장애인 필라테스 운동을 진행했다. 교육은 대상자들에게 생소한 필라테스의 정의, 효과 등 이론교육 및 호흡법, 근력운동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상자 맞춤형 개별 자세교정 및 운동 지도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혼자서는 운동하기 쉽지 않은데 보건소 덕분에 새로운 운동도 접해보고 집 근처에서 여럿이 같이 하니 재미있어 꾸준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동교실 및 자체 제작한 운동 홍보물을 통해 재가 장애인이 가정에서도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기르고 균형감과 유연성이 향상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역장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9일 예산읍 소재 매헌1체육관에서 2024년 예산군장기요양기관연합회 종사자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예산군 장기요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황종헌 충남도 정무수석 등 주요 인사와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예산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등 우수종사자 4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기념식이 끝나고 이어진 장기자랑에서는 15여 개 팀이 노래 실력을 뽐내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노력과 헌신으로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종사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0월 9일 군산 만경강, 10월 14일 용인 청미천 야생조류에서 연이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확인되는 등 농장으로의 조류인플루엔자 전파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가금농장 대상 행정명령 등 방역 수칙 이행 실태에 대한 홍보와 함께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군에서는 과거 2020년부터 5년간 가금농장 4개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해 113만여수를 살처분하고 살처분 처리비 및 보상금 등 85억여원의 막대한 경제적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군은 지난 10월 1일부터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농장내 바이러스의 유입 차단을 위해 바이러스 원점인 겨울 철새 도래지를 대상으로 사람과 차량의 진입을 통제하고 군 방역차로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거점소독시설 2개소 24시간 확대운영과 군비 5000만원을 투입해 소독약품과 구서제, 방역복을 추가 지원했다. 아울러 지난 10월 16일에는 관내 가금 농가 대상 방역교육시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준수해야 할 행정명령과 방역 수칙을 설명하고 소독기 열선 사전 점검과 농장 내 위성항법장치(GPS) 미등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21일 삽교읍 역리 소재 ㈜유명육가공에서 듀록돼지 홍보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식회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듀록’ 품종을 전문 사육하는 오가면 신원리 소재 ‘호은팜스’에서 생산한 듀록돼지의 맛을 평가하고 그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강승규 예산·홍성 국회의원, 충청남도의회·예산군의회 의원, 윤경구 예산축산업협동조합장 등 지역 농·축협조합장, 충청남도·예산군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듀록돼지는 19세기 초 뉴욕에서 영국, 스페인, 프랑스 품종을 교배해 탄생한 세계 3대 고급 돈육 품종으로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과 오메가-3가 일반 돼지고기보다 많이 함유돼 있으며, 탁월한 마블링으로 육즙이 풍부하고 풍미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시식회는 시중에서 주로 유통되는 랜드레이스와 듀록 품종의 맛을 비교·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대다수가 듀록의 부드러운 육즙과 풍미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내렸다. 고성만 ㈜유명육가공 대표는 “세계 3대 고급 돈육 품종인 듀록을 예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자동차 의무보험은 모두의 안전을 지키고 대형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다. 자동차 의무보험의 경우 자동차 이전 시 이전 등록일 이전까지는 양도자가, 이전 등록일부터는 양수자가 가입해야 한다. 자동차를 폐차하는 경우 의무보험은 폐차장 입고 후 차량이 운행되지 않더라도 폐차장 입고일이 아닌 실제 차량이 폐차되는 ‘등록 원부 상 말소 등록일’까지 가입돼 있어야 한다. 의무보험 미가입 시 이륜차의 경우 최고 30만원, 자동차의 경우 90만원, 사업용 및 건설기계의 경우 2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또한 무보험 차량 운행 시 적발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군은 관내 주요 게시대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단지(팸플릿)를 읍면 및 자동차 관련 업체에 배부해 군민들이 관련 정보를 인지할 수 있도록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납세 의식 고취를 통한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 지난 21일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명을 추첨했다고 밝혔다. 추첨 대상은 2024년도 6월 정기분 자동차세(연납 포함) 및 7, 9월 정기분 재산세를 기한 내 납부하고 체납이 없는 납세자이며, 당첨자는 표준 지방세 전산프로그램을 통해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선정했다. 군은 당첨자에게 이달 중 5만원 상당의 예산사랑상품권을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군민께 감사드린다”며 “세금을 성실히 납부한 성실납세자에 대해 우대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납기 내 납부를 통한 징수비용 절감과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특수임무유공자회 예산군지회는 지난 20일 예당저수지 일대에서 예산군지회 회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중·수변정화활동을 펼쳤다.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들은 일반인이 수거하기 어려운 수중 부유물 등 저수지에 버려져 있는 폐기물을 보트와 잠수장비를 이용해 집중 수거했으며, 인근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수변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신보선 예산군지회장은 “수중 정화는 전문적인 장비와 인력이 필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예당저수지 생태계 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 예산군지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예당저수지 수중·수변 정화활동을 펼치고 지역사회 재난 발생 시 복구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과 한국전통주연구소가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연계해 함께 주최·주관한 ‘제14회 대한민국 명주대상’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명주대상에는 전국의 많은 가양주 전문가가 청주, 탁주, 소주 등 세 부문에 200여점을 출품했으며, 치열한 예선을 거쳐 총 75점의 명주들이 본선에 진출해 대회를 치뤘다. 특히 명주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국가유산청, 충청남도, aT 등이 후원하는 전국단위 대회로서 부문별 심사 및 시상을 각각 진행했으며, 주신제, 소줏고리(증류) 시연, 심사 등의 과정을 방문객들이 접할 수 있도록 꾸며 축제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전국대회의 위상과 함께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명주대상은 개막식을 주신제로 거행하는 예법에 따라 우리 술 문화의 전통을 계승하는 대회임을 알리는 것을 시작으로 술 관련 전문심사위원 5명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3개 부문 및 특별상 25개 주품과 총 상금 2070만원을 시상했다. 시상은 청주(약주), 탁주, 소주 각 부문별로 나눠 진행했으며, 금상은 △금지락 △모정 △윤슬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국가유산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21일 열린 예산군의회 제306회 임시회에서 이정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은둔 생활로 비관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청년을 위해 군과 의회가 나서서 지원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은둔형 외톨이’라고 불리는 이들은 학교나 회사에서의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피하거나 가족들과의 관계에서 발생한 트라우마, 지나친 간섭으로 자신감을 잃고 성장한 경우가 있으며, 자신이 회피하고 싶은 현실이나 사람, 장소를 피하기 위해 스스로 고립된 공간에 머무르는 사람을 말한다. 이런 은둔 생활이 장기간 지속되면 가족과 주변 사람까지도 무력감과 우울감에 빠질 수 있고 심할 경우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도 있다. 이들이 정상적인 삶으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자발적인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 이 의원은 은둔형 외톨이를 위한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정밀한 실태조사, 구체적인 지원책 마련을 군 관계 부서에 요구했다. 아울러, 은둔형 외톨이의 경우 당사자뿐 아니라 가족의 고충도 헤아려야 하며,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 임종용 의원은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내포신도시 공공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임 의원은 “올해 여름은 우리나라가 1973년 전국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더운 여름으로 기록됐다.”며 “기후변화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시원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시설의 설치가 시급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공공 어린이 물놀이장은 무더위 속 부모와 어린이들 사이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놀이시설로, 가까운 도심에서 누구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부모는 육아의 시간과 경제적 압박에서 해소되고, 아이들에게는 추억과 놀이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 임 의원의 설명이다. 이어 내포신도시는 2023년 기준 40대 이하 젊은 세대가 76.3%를 차지하는 젊은 도시로 상당수는 열 살 이하 어린 자녀와 함께 거주 중이지만 특히 삽교 지역에는 아이와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인근 어린이 물놀이 시설이 없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끝으로 임 의원은 “어린이들이 놀이터로 돌아와 웃음과 생기를 발산하고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