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2회 충청북도 도시재생 정책 세미나’가 12일 음성읍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건립된 한빛복지관에서 열렸다. 충청북도와 음성군이 주최하고, 충청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음성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충청북도 도시재생 관계자들과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충청북도 도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공간·거주·품격 3대 혁신 방안’으로 발표된 소규모 정비 개별 건축과 연계해 저층 주거지에 아파트 수준의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뉴빌리지사업’에 대한 충청북도 차원의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해 개최하게 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도시재생 및 근대건축자산’, ‘도시재생 및 문화도시’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심화 교육이 마련됐다. 아울러 ‘새로운 도시재생 정책 기조’와 ‘도시재생사업 실현 가능성 확보를 위한 계획 수립’이라는 주제의 발제가 끝난 후 ‘정책 기조 변화에 따른 지역 차원의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관계자들이 토론을 이어갔다. 조병옥 군수는 “정책 기조 변화에 발맞춰가기 위해 개최되는 중요한 세미나가 음성군에서 열리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푸드’를 설정하고 지역 산업 변화를 예고했다. 군은 11일 기업인이자 요리연구가,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병옥 군수와 백종원 대표는 11일 군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협약서’에 서명하고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음성센터 유치, 지역 농특산물 활용 메뉴 개발, 외식 창업지원 프로그램, 전통시장 활성화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음성군에 앞서 예산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더본코리아는 메뉴 개발, 전통시장 활성화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주목받고 있다. 예산군에 따르면,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예산시장에 온 누적 방문객이 370만 명에 달했으며, 올해도 벌써 210만 명(6월 2일 기준)이 다녀간 것으로 밝혔다. 음성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 외식업 컨설팅과 교육 사업에 협력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또한 이렇게 개발된 콘텐츠 홍보를 위해 방송과 유튜브, 축제 등에 협력,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해 이삭거름을 적기에 적량을 준수해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나기 시작할 무렵 효과를 보기 위한 웃거름을 말하며, 출수기를 기준으로 20~25일(어린 이삭 1~1.5mm) 전에 주는 것을 권장한다. 음성군 벼 출수기는 중만생종(삼광, 황금노들 등) 8월 15일, 중생종(알찬미 등) 8월 10일, 조생종(운광, 오대 등) 7월 30일로 예상된다. 이삭거름을 주는 시기에 따라 도복, 수량, 미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며, 이삭거름 주는 시기가 빠르면 도복에 약하고 너무 늦으면 질소 성분이 많아져 목도열병, 이삭도열병 등의 발생 가능성이 커지므로 적기에 적량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료 주는 양은 군에서 공급하는 맞춤비료 기준으로 10a당 10~15kg 내외로 엽색의 짙고 엷음 등 벼 생육 상황을 고려, 가감해 시비한다. 밑거름 시비량이 많아 잎색이 짙은 논은 염화가리만 10a당 4~5kg를 시비하며, 완효성 비료를 시비한 논은 이삭거름을 생략해도 된다. 현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삼성면 상곡리에 소재한 음성축산물공판장은 11일 삼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삼계탕 선물세트 100세트(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김영균 공판장장은 “초복을 맞이해 우리 이웃들이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기나긴 장마에 지치지 말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하는마음에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이웃들을 향한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밝혔다. 권오민 삼성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신 음성축산물공판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증해 주신 사랑의 삼계탕은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속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축산물공판장은 지난 2021년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삼계탕 등 특산물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삼성면장학회에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업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 생극면은 관내 폐기물처리업체인 ㈜태민환경이 방축리 주택화재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듣고 화재 건설폐기물 처리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말 생극면 방축리 마을에 거주하는 최모 씨(68)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과 가재 집기 등의 전소로 인한 수백만 원의 건설폐기물 처리비용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딱한 사정을 전해 들은 한정탁 대표는 현장에서 폐기물 처리를 지원하기로 하고, 덤프트럭과 굴삭기 등의 장비를 동원해 피해 주택의 철거와 현장 정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정탁 대표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집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주민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도움이 필요하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김재만 면장은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기꺼이 도움을 준 ㈜태민환경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피해복구가 조속히 진행돼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해 사회 경험 체득과 가계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4년 하계 청년근로활동 참여자를 이달 10일부터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본인이나 부 또는 모 주소가 음성군인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총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많은 청년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1년 이내(23년 하계, 24년 동계) 학생 근로활동 참여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우선선발 후 부족 인원에 대해 무작위 전자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은 군청과 사업소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달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20일간 근무를 하며, 이번 근로활동에서 약 189만원(78,880원/일) 정도의 급여를 받게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청 육상팀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개최된 ‘백제왕도 익산 2024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해머던지기 남자부에서 이윤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윤철(42세) 선수는 해머던지기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로 이번 대회에서 67.46m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채윤 선수는 원반던지기 4위, 고현서 선수는 창던지기 4위로 아쉽게 입상하지 못했으나 오는 10월에 있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입상을 향해 전열을 가다듬었다. 음성군청 김상경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다음 출전하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회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 농산물의 자랑인 햇사레 복숭아가 대한민국의 건강과 입맛을 동시에 사로잡기 위해 10일부터 햇사레유통센터에서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했다. 고물가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햇사레 복숭아 생산 농가는 대한민국 최고 품질이라는 ‘햇사레’ 브랜드의 자부심을 지키며 최고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엄격한 공동선별을 통해 최상품의 복숭아를 선별하고, 최첨단 비파괴 당도 측정기로 측정한 11브릭스 이상 고당도 복숭아는 전국 도매시장을 통해 대형마트, 홈쇼핑, 인터넷쇼핑몰 등 다양한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햇사레유통센터에서 출하는 향긋하고 과즙이 풍부하며 달콤한 맛의 원백도를 시작으로 몽부사, 그레이트, 천중도, 엘바트 등 신선하고 맛 좋은 다양한 복숭아 품목들이 9월 말까지 출하될 예정이다. 음성군의 햇사레 감곡 복숭아는 지난해 기준 670여 농가에서 793ha를 재배하고 있으며, 45,005톤을 유통해 26,981백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조병옥 군수는 “올해 이상기후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농가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현장에서 자율적인 안전실천 문화조성과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2024년도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전개한다. 교육은 지난 5일 시작해 한국생활개선음성군연합회(회장 노남림) 회원 91명을 대상으로 박지요 강사의 지도로 농작업 재해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과 심폐소생술, 근골격계 스트레칭 체조 실습을 진행했다. 오는 12일에도 2회 교육이 진행될 예정으로 20명 추가 모집 중이며, 교육 희망자는 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생활자원팀(043-871-2323)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농업인 안전보험(주계약 보험료의 5%, 산재형 기준 9660원)과 농기계 종합보험(산출보험료의 3%, 최대 3만원) 가입 시 지역농협에 수료증을 제출하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아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양성한 농업인 안전리더(한국생활개선음성군연합회장 노남림, 총무 손정희)들이 이달 9일부터 17일까지 지역 내 마을 4곳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물 자주 마시기 △농작업 전 기상정보 확인하기 △낮 시간대(낮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기후변화로 매년 가뭄이 심화함에 따라 안정적인 농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농촌용수개발사업을 시행한다. 음성군과 충주시는 가뭄 상습 지역에 안정적인 용수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을 모은 결과, 지난 2019년 앙성·감곡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앙성·감곡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충주시 앙성면에서 음성군 감곡면까지 411.6ha의 농경지에 총사업비 452억 원(국비)의 예산으로 양수장 2개소, 송수관로(L=4.74km), 용수로(L=19.22km) 등 농촌 용수원을 개발해 농경지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기존 수리시설의 연계와 재편을 통해 지역 간 물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벼농사는 물론 다양한 밭작물 재배까지 물 부족 없이 농사할 수 있어 농가 소득증대와 영농환경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이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상습 가뭄 지역에 농업용수원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음성군 관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당신은 여전히 빛나는 걸요 – 생명존중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4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생명존중에 관심이 있는 음성군 관내 모든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주제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의미를 담은 30자 이내의 한 줄 생각, 응원 문구로 본인의 순수 창작물로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7월 31일까지로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에 게시된 QR코드로 접속하거나 구글폼을 이용해 접수할 수 있다.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주제적합성, 창의성, 표현성, 활용성 항목을 심사하여 대상(1명), 금상(1명), 은상(2명), 동상(10명)을 선정하고 상금(문화상품권 10만원, 금상 5만원, 은상 3만원, 동상 1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된 슬로건은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사업 운영을 위한 홍보물 제작시 활용될 예정이다.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이강표 센터장은 “따뜻하고 참신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소이면과 소이면 이장협의회는 9일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해 지역 내 재해위험 지역의 촘촘한 예찰 활동을 위한 ‘우리마을 재난예방, 보고 또 살피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이면 일대에서 시행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던 지역의 복구 상황을 살피고 토사유출, 낙석, 침수 등 재해위험 지역을 해당 이장 및 주민과 함께 점검해 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면은 올여름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적극적인 예찰 활동과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계획이다. 염규화 면장은 “기후변화로 기상 상황을 예측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직원들이 관내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재해위험 지역 현장 예찰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이장협의회장은 “이장협의회에서도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 음성청소년센터(음성군청소년어울림센터)와 음성중학교, 한일중학교가 9일 청소년들의 전인적이고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와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파트너 관계 형성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관내 청소년의 교육과 활동 수준의 상향화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형성을 위한 문화 복합공간으로 총 17개(E-스포츠, 디딤, 노래방, 진로체험 등)의 이용 및 체험 거리를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센터는 청소년들의 신체 단련, 문화적 감수성 충족, 진로 탐색 등 다양한 활동을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8월 개관 예정인 음성청소년어울림센터는 총 9개의 이용실(댄스실, 보컬실, 밴드실, 진로체험실 등)로, 청소년의 동아리 활동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연습 공간과 활동의 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덕영 음성청소년센터장은 “청소년 활동 공간 확보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의 장 마련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9일 군청 상황실에서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협조해 준 유공자에 대해 표창패를 수여하고, 군 인구 정책과 기타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군은 올해 최우선 과제를 인구 증가 시책으로 삼고 주소이전 분위기를 유도하고 있으며,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적극적으로 전입을 유도한 15명(개인, 단체 등)을 유공자로 선정했다. 유공자 표창에는 △음성읍 읍내2리 이장 이종열 △소이면 갑산2리 이장 김태영 △음성군 기업인협의회 회장 채달원 △대소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회장 윤국진 △CJ푸드빌(주) 공장장 강희석 △(주)제일안전유리 이은수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또한 유공 기관·단체 표창은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 △(사)한국쌀전업농음성군연합회 삼성면분회 △감곡면 이장협의회 △강동대학교 △충북반도체고등학교 △글로벌선진학교 △(주)DB하이텍 상우캠퍼스 △모나크 컨트리클럽 △젠스필드 컨트리클럽이 수상했다. 조병옥 군수는 “군의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해 주신 수상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9일 군청 상황실에서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도시 외곽 산림의 맑고 시원한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대기 환경을 개선하고, 미세먼지와 도시열섬현상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되며, 5억원의 예산으로 25년 상반기까지 용역을 마무리하고, 군은 25년 하반기부터 27년까지 3년간 연차별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시숲 조성을 위한 바람길 조성 효과 예측 및 녹지 현황을 고려한 대상지 기본 구상과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의견 청취와 질의 응답시간 등이 진행됐다. 군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한 바람길 분석으로 최적의 대상지를 선정해 목적에 맞는 도시숲 설계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주민설명회와 전문자문위원회 등을 통해 관련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 대응에 앞장서서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8일 집무실에서 ‘군수님과 함께하는 직원신문고’라는 제목으로 간담회를 열어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지난 3월에 민원 처리 최다 건수 담당자, 4월에 민원창구 담당자, 5월에 읍·면 민원팀 직원들과 가졌던 간담회 이후 벌써 4번째로 진행하는 간담회로, 이번에는 상반기 민원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과 함께했다. ‘민원 마일리지’는 민원사무의 법정처리기간을 단축한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점수에 따라 우수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상반기 민원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지난 1일 정례 직원조회에서 상장과 인센티브를 수여했다. 이날 참석한 공무원들은 민원 담당자의 현실적인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한편,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옥 군수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중요성과 민원이 복잡·다양해지면서 악성 민원 등으로 겪게 되는 민원 담당자의 고충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간담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