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올해도 충북콘텐츠코리아랩과 (주)에이씨엔디씨의 공조는 계속된다.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23일 (주)에이씨엔디씨(공동대표 홍종덕, 김경복)와 지역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 에이씨엔디씨 홍종덕, 김경복 대표가 참석했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과 (주)에이씨엔디씨의 협약은 이번이 세 번째다. 두 기관은 지난 2년 간 해마다 창업 교육과 총 4개 스타트업의 창업 과정을 함께 진행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올데이컨설팅 운영으로 2023년에는 17개 기업에 21회의 프로그램을, 2024년에는 6개 기업을 대상으로 12회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창업자 맞춤형 지원에 공조해왔다. 올해 협약에서는 도내 예비창업자 및 창업 기업을 육성해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창업 보육공간 제공, 지역 내 창작자 및 스타트업 간 연계 지원 강화를 이행하기로 했다. (주)에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엿새간 이어지는 설 연휴를 앞두고 23일 지역 의료 기관을 방문해 응급의료체계 유지상황 등을 살폈다. 신병대 부시장은 이날 오전 청주한국병원에서 송재승 병원장을 만나 연휴기간 운영계획 및 응급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신 부시장은 “전국적으로 응급실 과부하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이 큰 상황”이라면서 “독감 환자 폭증 등으로 의료현장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설 연휴 기간 중 차질 없는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불필요한 포장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재활용가능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표시 등 위반 여부를 23일과 24일 이틀간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청 자원정책과와 4개 구청 담당자, 전문 검사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 명절 선물 세트 등의 유통이 많은 곳이 주요 점검 대상지다. 품목 중에서는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 지갑, 벨트 등), 1차식품(종합식품) 등 포장규칙 적용대상 제품 중 명절에 다량 유통되는 선물세트, 음・식료품류 및 과일선물세트 등이 대상이다. 위반제품이 확인되면 포장검사 명령을 시행해, 검사 결과가 기준을 초과할 경우 제조자에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분리배출표시 의무대상 포장재는 유리병, 금속캔, 합성수지재질의 대부분 제품의 포장재다. 종이는 분리배출표시 의무대상이 아니나, 환경공단의 지정 승인을 받은 경우 사용 가능하다. 분리배출표시를 하지 않거나 위반한 경우에도 3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에너지와 여성 청주시지회(회장 김은주)는 지난 22일 청주시 내 장애인 시설에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쌀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개최한 바자회에서 마련된 수익금으로 진행됐다. 화장지 60팩과 쌀(10kg) 50포 등을 구입해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청주시지회에 전달했다. 김은주 에너지와 여성 청주시지회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한 바자회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너지와 여성 청주시지회는 여성의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 활동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여성단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가 민생안정과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과감하고도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3일 기자 차담회에서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체감형 정책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지원 강화 첫째, 1%대 초저금리의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사업은 업체당 5천만원까지 시가 연리 3%를 3년간 보전해 주며, 총 600억 원 중 상반기에 400억 원을 조기 공급한다. 특히 충북신용보증재단, 8개 금융기관과 변경협약을 통해 △ 전액보증 고정금리 대폭 인하(4.99%→4.59%) △ 대출 상환방법 개선(3년→5년 이내 일시상환/1년만기 기한연장) △ 신용보증서를 통한 담보종류 일원화 등 금융지원 제도를 대폭 개선했다. 저신용 소상공인들을 위한 대출이자(3%) 지원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둘째,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1천20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대상별 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시민과 공유하는 청주의 기억 ‘청주 미래유산’ 11건을 신규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미래유산이란 근현대 청주를 배경으로 다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는 사건, 장소, 인물 또는 이야기가 담긴 유․무형의 유산을 말한다. 시민들과 가치를 공유하고 함께 보호하기 위해 청주시가 2023년부터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미래유산은 시민들에게 ‘꽃다리’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는 청남교, 청주 대표 지역음식으로 꼽히는 청주 짜글이, 농업용수를 공급하던 저수지에 연꽃이 자생하면서 도심 속 자연휴식공간으로 거듭난 장암동 연꽃방죽이 포함됐다. 또 청주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일본식 불교 사찰 건물로 그 원형이 잘 유지되어있는 원불교 청주교당, 일제강점기 건축기술 점포와 적산가옥이 일부 남아있는 남주동 가구점골목도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작천보와 까치내, 솔밭공원, 명암저수지, 우암산 둘레길, 초정약수와 송절동 백로서식지도 청주 미래유산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청주시가 선정한 청주 미래유산은 총 39건이 됐다. 신규 미래유산은 지난해 시민들로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시설을 개방한다. 연휴가 시작되는 25일 토요일부터 30일 목요일까지 문의문화유산단지,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신채호사당, 손병희선생유허지, 백제유물전시관, 고인쇄박물관, 근현대인쇄전시관, 한국공예관을 전일 개방한다. 단, 설 당일인 29일은 오후 2시부터 운영한다.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에서는 개관 20주년 기념 아카이브전 ‘세 개의 호:미래로 항해’를 감상할 수 있다. 역대 전시 참여작가 12명의 작품을 통해 대청호미술관의 전시사(展示史)를 되돌아본다. 백제유물전시관에서는 특별전 ‘청주 국사봉에 오른 사람들’이 진행 중이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흥덕구 옥산면 국사리 일원에서 진행된 유적 발굴성과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로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다양한 시기의 구슬, 기와, 토기 등 유물 170여점을 전시한다. 한국공예관 상설 전시도 개방한다. △갤러리 1에서는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수상작을 한데 모은 전시 ‘여기, 우리가 만나는 곳’ △갤러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간 가경터미널시장과 복대가경시장에서 상인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맞아 시장을 찾는 지역 주민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이해를 도모해, 일상 속 치매 예방 활동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은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매우 중요하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회적 차별을 없애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고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청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를 이끌어 갈 유능하고 경험이 풍부한 지휘자를 공개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주 1회 정기연습과 정기공연 등 청소년오케스트라 활동에 참여 가능한 자로,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규정에 명시된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한 지휘 관련 분야에서 석사 이상 학위를 소유하고 오케스트라 지휘 경력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남자인 경우에는 병역법에 따라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자만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오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이며,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2월 25일 청주시청 및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청주시청 문예운영과(서원구 흥덕로 69, 별관 2층)로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2일 2025년 청소년 사업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 청소년 시설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원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청주시 청년정책담당관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청주시청소년수련관, 청주시청소년수련원, 서원・청원청소년문화의집, 청주시・서청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청주시 주요 청소년 사업과 시설별 2025년 운영방향, 중점 추진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주시에서 추진 중인 제1회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 개최와 청소년광장 리모델링, 청소년 자유공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각 시설별 운영 애로사항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시설을 직접 운영하며 청소년의 참여와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시설장 및 종사자분들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청주시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에 힘을 더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청주시는 청소년의 활동과 복지를 위해 청소년 수련시설 4개소,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2개소, 청소년 복지시설 4개소 등 총 14개소의 시설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22일 건강 취약층의 건강 개선 및 건강 형평성을 실현하기 위해 정암사회복지재단 청주정신건강센터와 ‘통합건강 증진서비스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서원보건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권영건 서원보건소 소장과 김대환 청주정신건강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원보건소는 청주정신건강센터에 등록된 회원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건강지표인 혈압・혈당수치 인지와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건강위험 조기증상 인지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서비스 시작 전 대상자별 건강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혈압‧혈당측정 등 기초검사와 사전설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치위생사 등 보건소 분야별 전문 인력들이 대상자와 1:1 상담 및 보건교육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권영건 서원보건소장은 “지역 내 건강취약층의 건강개선을 위한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대상자 중심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립도서관은 설날을 맞이해 오는 25일 오후 2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도서관에서 전통놀이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팽이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기면서 설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들은 별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이용하면 된다. 청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 도매시장관리과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매 일정을 조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 업무조례에 따르면 도매시장 경매 휴무일은 설 당일인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이나, 출하 물량의 원활한 해소와 수급 조절을 위해 유통종사자의 의견을 반영해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경매를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매시장에 농수산물을 출하하려는 출하자는 경매 종료 마지막 날인 27일 새벽, 경매 시작일인 2월 1일 새벽 경매 시간을 감안해 출하해야 한다. 한편, 휴업일에는 농수산물 출하 및 경매가 이뤄지지 않지만 시민들의 도매시장 이용 편의를 위해 중도매인 판매장은 자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매시장관리과 관계자는 “휴업으로 인한 출하자와 소비자들의 피해가 없도록 운영 일정을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강조하며 “소비자께서는 경매 휴무 기간에도 신선한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니 많은 애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청주시에 위치한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국내개최 국제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비용 부담이나 인력 부족으로 해외 전시회 참가가 어려운 중소 제조업체들에게,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전시회 참가를 돕는 내용이다. 해외 바이어 발굴 및 해외 진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전시회 참가에 소요되는 부스 임차비, 설비・장치비 등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22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이다. 지원규모는 8개사로, 기업당 최대 4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해외시장에 적극 홍보하고, 지역 기업이 구매의향이 높은 해외 진성바이어와 연계돼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보탬e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하거나,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해 신청서를 기업지원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박용국 청주시 농업정책국장은 22일 청원구 북이면 거점소독소와 철새도래지 인근 지역의 방역초소를 방문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방역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고병원성 AI가 전국에서 발생되고 있고 최근에는 ASF가 농장에서 발생함에 따라, 소독시설 운영 및 축산차량 소독 상황 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추진사항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는 미원면, 오송읍, 북이면에서 축산차량을 소독하는 거점소독소 3개소를 24시간 운영 중이다. 또한 철새도래지와 가금농장 등 11개소에 방역통제초소를 운영해, 출입차량에 대한 소독 및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소독차량 12대를 동원하여 매일 철새도래지 인근 및 축산농장에 대한 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박용국 시 농업정책국장은 방역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최근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AI가 발생 중이고, 농장에서도 ASF도 발생한 만큼 가축전염병의 유입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1월 21일 기준, 동절기에 고병원성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주산지 일관기계화 지원사업’ 대상자를 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인 단체가 농업기계를 빌려 밭작물의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에 필요한 농기계를 최대 8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농촌 만성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밭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비는 2억원으로, 농업인 단체가 필요한 밭작물 농기계 선정해 농업기술센터에서 구입한 후 장기 임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대료는 농기계 구입금액의 20%를 임대기간 동안 나눈 금액이다. 사업대상자는 이를 매년 납부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지역 농협,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등 농업인 단체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농업기계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박찬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령화에 따른 농업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생산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