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대덕구 신탄진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7일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학생들이 대학교에 진학하거나 사회초년생으로 생활을 시작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지부와 협업해 △부동산 계약 기초 용어 △전세 사기 발생 피해 원인 및 피해 사례 △전월세 계약 시 유의 사항과 예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최근 부동산 전세사기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피해자 대부분이 청년층이라고 한다. 얼마나 막막할지 가슴이 아프다”라며 “이번 피해 예방 교육을 통해 사회생활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국민영양관리 기본 계획에 따라 국민 영양 관리와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표창한다. 총 16곳의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대덕구는 대전시 5개 구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덕구는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생활터별 찾아가는 영양상담 및 교육 △모바일 활용 비대면 영양 관리 △취약계층 건강 요리 교실 등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동네 병·의원과 협업으로 추진한 ‘만성질환자 영양 관리’ 사업을 통해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의 건강 식생활 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구는 건강한 식생활 형성의 지표인 영양표시 활용률은 91%(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로 전국 평균 84.6%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건강프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7일 대덕구 청년벙커에서 ‘2023년 대덕구민 기자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성과보고회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기자단이 참석했으며, 구청장 인사말, 2023년 운영 성과 등을 공유하고 내년 구정 홍보 강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덕구민 기자단은 올 한 해 대덕구 대표축제인 물빛축제를 비롯해 각종 행사와 구정 소식, 관광명소, 맛집 등을 직접 취재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통해 생동감 있는 소식을 전해왔다. 대덕구는 대덕구민 기자단의 활동을 바탕으로 SNS 채널들의 유기적인 운영과 참신한 콘텐츠 생산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대전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유튜브, 페이스북, 메타버스 등 6개 SNS 채널을 운영하며 인구 대비 가장 많은 구독자 및 방문자 수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5개 구 중 유일하게 메타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 수가 1만 2500여 명에 이르는 등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대화동은 유성구 봉명동 플랜트치과(대표원장 손외수)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1000만 원 상당의 연탄 6000장과 김장 김치 10kg 8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화동은 전달받은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손외수 플랜트치과 대표원장은 “해마다 추운 겨울이 되면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플랜트치과는 매년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연탄 후원 봉사 등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를 실천해 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6일 대덕구일천원이웃사랑회(회장 김서환)으로부터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발열내의 272벌(60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일천원이웃사랑회는 매월 동별 위기가정을 발굴해 생계비와 의료비를 가구당 50만 원씩 지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저소득 어르신과 대덕구노인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서환 대덕구일천원이웃사랑회 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일천원이웃사랑회 모금액으로 내의를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대덕구일천원이웃사랑회 회원과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6일 구청 청렴관에서 ‘2023년 대덕구 지역봉사지도원 역량 강화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124개 경로당의 회장·사무장을 대상으로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했으며, 지역봉사지도원들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경로당 운영·관리 △자원봉사 △노인 교통안전 예방 교육 △노인복지정책 안내 등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현재 경로당에서 지역봉사지도원으로 활동 중인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을 대상으로 지역봉사지도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경로당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책임 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모범경로당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2023년 모범경로당은 △최우수 오정동 신동아아파트경로당 △우수 목상동 다사랑아파트 경로당 △장려 비래동 삼익둥지아파트 경로당 등 3곳으로 모범경로당 선정서와 인센티브를 전달해 이용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의욕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한 해 동안 노인복지를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일을 수행해 오신 각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님께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2023년 제4회 대덕구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정기 회의를 열고 제10기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에 위촉된 실무협의체 위원들은 사회보장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중간관리자와 각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실무자 등 2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2년간 △지역자원의 연계 협력에 관한 협의 △대표협의체의 안건에 대한 사전 조정 △지역사회보장계획 관련 모니터링 등의 대덕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위촉식을 마친 후 정기 회의를 진행했으며, 제10기 대덕구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를 이끌어갈 위원장으로 이시호 위원을 선출했다. 실무협의체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시호 위원장은 “위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구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늘 복지 현장에서 노력해 주시는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우리 대덕구의 복지안전망이 강화될 수 있도록 실무협의체가 앞장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드론 교실 - 너의 미래를 드론에 담아 드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학생들의 이번 ‘청소년 드론 교실’은 드론 4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차세대 과학기술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대화초등학교, 신탄진중학교, 법동중학교 등 지역 초·중학교 3곳을 대상으로 3개월간 진행됐다. 교육은 로봇드론지원센터와 법동중학교에서 진행됐으며, △드론 조종 △드론 코딩 △드론 조립 △ 드론 진로 탐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수업 마지막 날에는 법동중학교 2학년 교육생을 대상으로 경진대회가 개최됐다. 경진대회는 드론 코딩, 드론 조종, 드론 농구 세 가지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교육받으며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습 위주의 수업이 많아서 재밌었고, 생각보다 드론의 활용도가 높아서 신기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현장감 있는 수업이 많이 진행되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청소년 드론 교실’을 통해 우리 대덕구의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15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424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의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모집 유형은 △공익활동형(3025명) △시장형(743명) △사회서비스형(743명) △취업알선형(110명) 등으로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7개 수행기관에서 급식 보조, 환경개선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정리 등의 업무 등을 맡게 된다.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 어르신,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 어르신(일부 유형 60세 이상 가능)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소득수준 및 세대구성, 활동역량, 참여경력 등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발되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직장 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에 2개 이상 참여자는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장애인증명서(해당자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대덕구의회는 5일 제27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구정질문을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한 향후 구상과 계획을 집중 질의했다. 박효서 의원은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대전 5개 구 중 유일하게 지하철 1호선이 지나가지 않고 고속버스터미널‧정류소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구청장 공약사항이기도 한 경부고속도로 고속버스정류소 설치와 장동-이현 도로 신설 사업은 지역 업계 반발과 예산 확보 등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도 “이들 사업이 지역 숙원사업인 만큼,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했다. 조대웅 의원은 자원봉사자 사기 진작을 위한 관련 제도 개선을 주문했다. 조 의원은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등 혜택이 주어지는 ‘우수자원봉사자증 발급 제도’가 있는데, 지역에선 대상자(연 100시간 이상 활동)의 10% 정도만 발급받았다”면서 “지역에 혜택받을 수 있는 곳이 단 한 곳도 없는 등 발급 필요성이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봉사활동 가치 인정으로 지역사회에 ‘존경받을 수 있는 사회문화’가 조성되도록 노력해달라”고 했다. 이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1일 송촌동행정복지센터 1층에 ‘북대전세무서 대덕민원봉사실’을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2015년 3월 대전지방국세청 내 법동민원실이 폐쇄되면서 대덕구민은 국세 민원 업무 처리를 위해 원거리인 북대전세무서를 방문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구민의 납세 편의 및 권리증진을 위해 법동민원실 재설치, 세무서 신설 건의 등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 5월 북대전세무서와 주민의 접근성을 고려해 송촌동행정복지센터에 대덕민원실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덕민원봉사실은 △국세납세증명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등 각종 민원 증명 발급과 △사업자등록(신규․변경․휴폐업) 관련 업무 처리 등이 가능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대덕민원봉사실 개소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의 시간적·경제적 손실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대덕구민의 납세 권익향상과 선진 세정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2023 대덕 시티투어(city tour) - 대덕 고래(Go來)여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올해 처음 기획·추진된 ‘대덕 고래(Go來)여행’은 ‘한번 가면(Go), 다시 오고(來) 싶은 대덕구’라는 뜻으로 친환경적이고 넉넉하며 풍요로운 대덕의 매력적인 이미지가 반영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개월간 계족산 맨발 황톳길 중턱 숲속 공연장의 ‘뻔뻔(fun fun)한 클래식 음악회’가 열리는 토·일요일과 신탄진오일장(3·8일)이 겹치는 날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은 대전역에서 출발해 대청댐 물문화관, 대청호 로하스길을 둘러보고 계족산 맨발 황톳길 체험 및 숲속음악회를 관람했으며,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점심 식사 후 신탄진오일장을 방문해 분식투어를 즐겼다. 특히 매회 전용 버스를 이용해 편의를 확보했으며, 전문해설사의 친절하고 재미있는 안내와 더불어 차량 내 간식이 제공되는 등 참가비 2만 원으로 알찬 하루를 보내는 가성비가 훌륭한 투어라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nbs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자원봉사센터은 대전대양초등학교로부터 65만 원 상당 라면 22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이날 전달받은 라면은 대전대양초등학교 학생들이 ‘2023 대양가을축제 알뜰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센터는 기탁받은 물품을 이달 중 대덕구 가족봉사단이 만든 레몬청과 함께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미애 대전대양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알뜰바자회를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배우고, 나눔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하게 돼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배려심을 겸비한 학생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만들어줘 더욱 의미 있는 것 같다”라며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우리 지역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신탄진 정우마트로부터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정우마트 상품권을 기탁받았다. 한병열 신탄진 정우마트 대표는 “이번 기탁으로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과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상품권은 꼭 필요한 곳에 고마운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신탄진 정우마트는 지난 9월 대덕구와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장기입원 퇴원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개인 맞춤형 식사를 제공하는 등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 및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대전광역시 ‘2023년 하수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하수행정 종합평가’는 하수행정 서비스 제고를 위해 대전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도시침수예방, 생활환경·하천수질 개선 등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하수도 체납액 징수, 공공하수도 설치·관리, 개인하수도 지원, 우수사례, 인센티브 등 총 5개 분야 18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대덕구는 전 분야 평가항목에 걸쳐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징수 및 공공하수도 시설물 설치·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최근 ‘2023년 도로정비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이번 ‘2023년 하수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은 직원 모두가 그간 빈틈없는 구정 실현하고자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더욱 깨끗하고 악취 없는 선진 하수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를 타 자치구에 전파해 하수행정 능력 강화를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할 예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1일 구청 청렴관에서 민간보조사업자 약 50여 명을 대상으로 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청렴 및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 사용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보조금 누수 예방과 예산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올해 보조금 감사를 도입, 공동체지원센터 등 보조금 및 민간위탁금 지원 상위 7개소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으며, 나아가 민간보조사업자의 청렴 인식 강화와 올바른 보조금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김효광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강사를 초빙해 청렴에 대한 개념, 보조금 부정수급 주요 적발 사례, 보조금 환수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이날 내년부터 도입되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의 조기 정착과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사용 방법과 유의 사항 등에 관한 사용자 교육을 진행했다. 보탬e 시스템은 그동안 수기 관리되던 지방보조금 업무처리 전 과정을 정보화해 보조사업 신청부터 교부, 정산 및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구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