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과학 문화 확산과 시민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해 온 ‘대덕특구 연구기관 주말개방’프로그램이 올해 3년 차를 맞아 한층 더 확대된다. 과학수도 대전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대덕특구 연구기관 주말 개방’프로그램은 대전시의 주도 아래 2023년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해 처음 시작됐으며, 매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개방 참여기관을 총 11곳으로 늘려 더 많은 시민이 과학기술을 체감하고 연구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민과의 접점을 더욱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24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를 비롯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한국조폐공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테크노돔) 등 총 11개 기관과‘대덕특구 연구기관 주말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덕특구 연구기관 주말 개방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올해 주말 개방은 4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을 시작으로 참여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의회 류수열 의원은 3월 21일부터 열린 제265회 임시회에서'대전광역시 중구 공용차량의 공유 이용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이용대상자의 범위에 대한 사항 ▲이용 신청 방법 및 승인에 관한 사항 ▲이용자 등의 자격 및 준수사항 등이 있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대전광역시 중구인 사람은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를 제출한 후 이용자 준수사항에 동의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 공용차량 이용을 신청할 수 있다. 류수열 의원은 “중구의 공용차량을 중구민과 공유하여 생활 편의와 삶의 질을 증진시킴과 더불어 유휴자원의 활용을 통해 공유경제 정책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26일 열리는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27일 본회의에 회부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의회 이정수 의원은 3월 21일부터 열린 제265회 임시회에서'대전광역시 중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자원봉사마일리지제’를 ‘우수자원봉사자제’로 용어를 정비하고,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혜택을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규정을 담고 있다. 명시된 혜택으로는 ▲구에서 설치·운영하는 공공시설의 개별 조례가 정하는 개인 이용료 감면 ▲대전광역시에서 지정하는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이용시 할인 등이 있다. 이정수 의원은 “우수자원봉사자제 관련 용어를 정비하고 대전광역시 중구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혜택을 구체적으로 명시함으로써 자원봉사 활동을 진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26일 열리는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27일 본회의에 회부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의회 김석환 의원은 3월 21일부터 열린 제265회 임시회에서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김석환 의원은 제정 이유로 “의정비 등 지급제한규정 신설을 통해, 투명하고 정직한 의회운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고자 함”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김석환 의원은 '대전광역시 중구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석환 의원은 “재난 발생 시 필수업무 종사자의 보호 및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26일 열리는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27일 본회의에 회부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김선광(국민의힘, 중구2) 의원은 중촌동 지역 음악전용공연장 건립을 반대하는 일부 시민단체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의 주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대전 문화 경쟁력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음악전용공연장 건립은 흔들림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선광 의원은 최근, 예산 과다 문제, 공연장 부지 재검토를 주장하며 중촌근린공원 내 음악전용공연장 건립을 반대하는 일부 시민단체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주장에 대해 적극 반박했다. 김의원은 “음악전용공연장 건립은 우리 지역의 오랜 염원으로 지난 10여 년간 지속적으로 논의되어 왔고, 지역주민들 또한 음악전용공연장 건립 계획을 적극 환영하고 있다”고 말하며, “부산 콘서트홀 사업비 대비 3배가 많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부산과 단순 비교는 부적정하며, 건립규모와 추진시기 등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공연장 사업 부지인 중촌근린공원에 투입된 예산 290억원 매몰비용 발생과 공연장 부지 재검토 주장에 대해서도 “중촌공원은 시유지로 토지보상에 따른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매몰비용도 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3)은 24일 제285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보훈도시 대전의 위상 강화와 호국보훈파크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재경 의원은 “대전현충원이 대전에 위치해 있다는 것은 미래 세대를 위한 커다란 복”이라며, 대통령과 시장의 공약사항인 호국보훈파크 조성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국가와 민족을 위한 희생은 국가와 지방정부의 책임 있는 보답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보훈단체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정책 수립과 예산 배정 시 보훈 관련 사항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보훈정책추진단의 설치 목적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행정 추진을 강조하며, 각종 보훈단체들의 의견이 정책 수립 과정에서 우선적으로 반영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국민의힘, 비례)은 24일 제285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한화생명 볼파크에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 단순 상업시설로만 운영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환원 공간 조성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황경아 부의장은 “한화생명 볼파크는 시민 모두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 만큼, 현재와 같이 상업 공간으로만 운영되어서는 안 된다”며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공간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취약계층을 위한 사회환원 공간 조성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이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실적이 전무한 상황”이라며 공공시설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황경아 부의장은 대전시의 자살예방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는 것은 우리 사회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인 만큼,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촘촘한 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1)은 24일 제285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파크골프장 증설을 위한 친수지구 변경을 촉구했다. 박종선 의원은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언급했던 파크골프장 문제를 재차 강조하며,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통한 친수지구 변경을 강조했다. 특히 근린친수지구를 친수거점지구로 변경하는 것이 파크골프장 증설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박종선 의원은 “파크골프는 자연 훼손이 크지 않고, 매트 몇 장과 홀컵 하나만으로도 쉽게 설치가 가능하다”며 시설 설치의 용이성을 강조했다. 특히 유성구의 경우 활용 가능한 빈 공간이 충분히 있어 파크골프장 증설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종선 의원은 “현재 파크골프 인구가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 확충이 시급함을 역설했다. 이에 중앙부처와의 신속한 협의를 통한 구체적인 파크골프장 증설 방안을 도출할 것을 주문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24일 제285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산불과 관련하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한영 의원은 “4년 전 장태산 산불 당시 공무원들과 시민들이 많은 고생을 했다”며, “실제 인력으로 산불을 진화하기에는 현실적으로 굉장히 어렵다”고 지적했다. 특히 경남 산청 등 다른 지역에서 산불 진화 중 순직한 대원들의 사례를 언급하며, 산불 발생 후 진화 과정에서 인력과 장비 모두 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한영 의원은 산불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 활성화, 등산객들의 화기 물품 소지 전면 금지, 주요 사거리와 공원 및 등산로 입구에 예방 캠페인 현수막 게시 등을 제안했다. 이한영 의원은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전시의 적극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4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소관 조례안 3건, 동의안 3건 등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이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학교 체육시설 개방과 관련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용운국제수영장 개보수 현황을 점검하면서, 시민들의 수영장 이용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향후 규모가 축소될 초등학교 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이를 위해 대전시와 각 구청, 그리고 교육청 간의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하늘공원 관련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하늘공원의 주차장 정비와 더퍼리공원의 체육시설 및 시민 편의시설 설치가 시급함을 강조했다. 또한 길치공원 등산로 삼거리 부근의 토지 매입 필요성을 제기하는 한편, 더퍼리공원과의 연계성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공원 조성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해당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황경아 부의장(국민의힘, 비례)은 한화생명 볼파크가 현재 먹거리 중심의 상업시설로만 운영되고 있는 점을 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85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24일 제1차 회의를 열어 미래전략산업실, 경제국, 교통국, 도시주택국 소관 조례안 6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 2건에 대해 심사하고, 3건의 보고를 청취한 뒤 질의를 실시했다. 김영삼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은 「대전광역시 교통취약지역 공공형택시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공공형택시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고, 교통 불평등 해소와 주민 이동권 보장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4년 시내버스 표준 운송원가 결정 및 경영·서비스 평가 보고와 관련하여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준공영제인 만큼 부정 수급 등 불투명한 운영 사례에 대해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며, “교통사고 은폐 문제는 제도적 보완을 통해 재발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대전광역시 교통문화운동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교통문화운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조직의 정의를 확대하고, 다양한 단체 등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는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하고,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도시 조성을 통해 고령자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고령친화 스마트도시 조성에 필요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박주화(국민의힘, 중구 제1선거구) 의원을 대표로 10명의 의원이 공동으로 발의한 ‘대전광역시 고령친화 스마트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이 24일 상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박주화 의원은 “대전은 이미 고령도시이며, 곧 초고령사회로 접어들 예정”이라며,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복지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교통·안전·주거·보건 등 도시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이슈로 지속가능한 대전의 미래를 위해 체계적인 정책 수립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고령친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 원칙을 명시하고 대전광역시장의 책무를 규정하며, 중장기적인 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시행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스마트 돌봄 시스템 구축, 고령친화형 스마트 주거환경 및 편의시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24일 제288회 임시회 회기 중 구정 주요사업 현장점검을 위해 관저보건지소를 방문했다. 이번 경제복지위원회의 방문은 그린리모델링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운영 계획을 점검하고, 보건시설의 기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저보건지소는 2004년 설립 이후 지역주민들에게 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2023년 국토교통부 주관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시설 개선이 추진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1월 공사를 시작해 2025년 6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준공 후에는 기능을 확대·전환하여 2025년 8월 ‘관저주민건강센터’로 개소할 예정이다. 이날 경제복지위원들은 보건소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경과 및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단열 보강, 고효율 냉난방 장치 설치, 태양광 설비 등 주요 공사 현황을 확인하고, 안전보강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위원들은 향후 ‘관저주민건강센터’ 개소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성실 ․ 유공납세자 1,619명(법인 포함)을 선정하고,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유공납세자 5명에게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성실납세자는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최근 5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으면서 매년 지방세(취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사업소분, 특별징수분을 제외한 지방소득세) 5건 이상을 납부하고, 납부액이 5백만 원 이상인 개인과 법인이다. 올해는 개인 1,042명, 법인 577곳이 선정됐다.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에서도 매년 납부액이 법인은 1억 원 이상, 개인이나 단체는 1천만 원 이상인 경우에 해당하며, 올해 개인 355명, 법인 35곳이 선정됐다. 성실·유공 납세자에게는 오는 4월 1일부터 1년 동안 ▲시 금고(하나은행, NH농협은행)의 대출금리 우대(0.1% 인하)와 인터넷뱅킹 수수료 감면 ▲대전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 수수료 경감(0.1%)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유공 납세자에게는 ▲세무조사 3년 유예 ▲대전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혜택이 추가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4일 ㈜고혼진리퍼블릭(대표 고양필)이 후원금 1,500만 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유성구 내 취약계층 청소년의 문화·여가 활동을 위한 ‘청소년 힐링캠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양필 대표는 “지역 업체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의 미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성구도 청소년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마음껏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혼진리퍼블릭은 지난해에도 원신흥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2018년부터 고향사랑기부금, 산불 피해 성금, 범죄예방 지원, 마스크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4일 구암평생학습센터 청춘엔터에서 신중년 재능기부단 ‘5060청춘엔터 탤런트 뱅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신중년 세대가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다양한 재능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였다. 5060청춘엔터 탤런트 뱅크에는 총 11명의 기부자가 참여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강좌는 ▲전직 대통령 국장 책임자가 진행하는 ‘풍수지리와 부동산 재테크’ ▲인도네시아 거주 20년 경력의 전문가가 소개하는 ‘인도네시아 90분 패키지여행’ ▲유튜버가 직접 강의하는 ‘방송 도전기’ 등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 말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강좌 신청은 다음 달부터 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지금, 신중년의 전문성과 경험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 기부 참여자를 발굴해 나눔의 평생학습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