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세상을 읽다’ 똑똑한 혁신로드를 위한 직원 혁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고 행정을 바라보는 넓은 시야를 확보해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는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과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총 7회차에 걸쳐‘세상을 읽다, 똑똑한 혁신로드’는 경제뿐만 아니라 건축, 해양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매달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7일 군은 첫 강연으로 엄길청 교수를 초빙했으며, 엄 교수는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고 지역사회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경제’ 분야를 교육했다. 특히, 현재 급변하는 국제사회의 현실을 서천군과 지역사회에 대입해 이에 따른 대응 전략과 혁신적인 공공정책 방향을 다양한 사례 위주의 강연을 펼쳐 공직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기웅 군수는 “지금 이 시대가 요구하는 공직자는 매사 긍정적이며 창조적인 생각과 개혁이 필요하다”며, “경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력을 얻어 지역경제의 안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지난 27일 서천문예의전당에서 도로 보수원, 산불감시원, 환경미화원, 시설관리 근로자 등 공공행정 현업업무 종사자 305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1분기 정기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초빙된 가성순 한국산업안전원 대표는 작업장 위험 요인과 안전 보건 조치, 재해사례 전파, 건강증진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시연 등을 교육했으며, 서천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의 주관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에 관한 교육도 병행됐다. 정해순 군 안전건설국장은 “근로자 스스로 안전 보건에 관한 내용을 이해하고 안전의식을 높여 관내 사업장에서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달라”며, “군에서도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25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마서네 따순반찬’을 전달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 문산사랑후원회가 지난 25일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과 안부 확인을 위해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반찬은 제육볶음, 어묵볶음, 계란찜 등 영양가 있는 반찬으로 구성돼 문산면 맞춤혁복지팀이 직접 대상 가정 15가구에 전하고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문산사랑후원회의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는 홀로 식사를 준비할 수 없는 취약계층에 매달 1회 반찬을 지원해 영양가 있는 식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산사랑후원회가 재료비를 지원하고 문산면 봉사단이 반찬 만들기 자원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 한산면이 지난 26일 원활한 경로당 운영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관내 29개 경로당 노인회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 보조금 교육과 지역봉사지도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관리 역량을 높여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을 유도하고,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된 노인회장들을 대상으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협조를 구하고자 마련됐다. 한산면은 보조금 지원현황 및 집행기준, 경로당 운영비 및 냉․난방비 사용 교육, 2024년부터 위촉된 경로당 운영지도사 소개 및 정산 개편사항 등 경로당 보조금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했다. 아울러, 마을별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제보를 요청했으며, 마을 내 독거노인과 교류가 미약한 노인에 관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근백 대한노인회 한산면 분임회장은 “경로당 운영 및 보조금 정산에 노인회장과 총무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는데, 이번 교육이 각 마을 노인회의 경로당 운영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박영정 면장은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지난 26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전문가, 주민, 관계 공무원 등 19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부도 도선 운항에 따른 타당성 평가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유부도 도선 건조 사업은 서천군의 유일한 유인도서인 유부도 입도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객의 편익 제공을 위해 도선을 건조하는 사업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용역사로부터 추진방향, 과업 수행계획, 추진일정 등을 보고받고 질의응답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용역의 주요 과업으로는 현황분석, 도선 선착장 및 항만 기반시설 부지 선정, 유부도~장항 예상 항로의 조수 간만의 차이에 따른 선박 톤수 및 최대 승선인원 선정, 해역 이용자의 의견 수렴 및 분석 등이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어업인 의견 수렴 및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고 선박 제원 및 계류지 선정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유부도 도선 건조사업의 기능과 목적을 잘 설정해 내실 있는 계획으로 정부 정책에 부합하고,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귀농귀촌연구회가 정착 중인 마을을 대상으로 방충망을 교체해주는 등 재능기부를 펼친 나눔 활동으로 지역민과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원 26명은 자발적으로 종천면 당정리 인근 6개 마을, 총 30여 가구를 방문해 오래된 방충망을 수거하고 교체 및 수선했으며, 귀농인과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종실 회장은 “귀농귀촌인들이 직접 할 수 있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함께 화합하며 더불어 사는 신바람 나는 농촌 마을을 만드는 데 일조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장순종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서천에 정착하고 지역민과 화합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며, “농촌활력화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4월부터 군 거주 또는 거주 예정인 만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부동산 관련 전문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전세사기 등의 피해를 막고, 안정적으로 주거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상담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한국공인중개사 협회 충남지부에서 상담사로 위촉된 공인중개사가 주택임대차 계약 시 유의 사항 점검 및 등기사항전부증명서의 권리 상태 확인 등을 상담해주고, 필요시 집보기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서천군청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온숙 군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이 전월세 집을 구할 때의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서천군에서 안정적으로 주거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 내 장애인과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주 2~3회에 걸쳐 찾아가는 이동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신체적 어려움이 있는 대상 가정이 이불 등 부피가 큰 빨래를 세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매년 재요청 문의가 많을 정도로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세탁 서비스는 판교면 복대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13개 읍·면 70여 개소에서 실시되며, 마을 이장 또는 부녀회장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동세탁 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집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이불 빨래를 직접 찾아와 해결해 주니 좋고, 세탁차가 오는 날은 마을이 잔칫날처럼 활력이 넘치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내달 5일까지 예비창업자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창업 교육 및 컨설팅,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창업기초교육 ▲창업실무교육 ▲창업특화교육 ▲창업자금지원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온라인 구글 폼 또는 큐알(QR)코드로 접속해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청년 창업자를 육성하여 서천의 지역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인구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길 기대한다”며, “이번 기회에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창업에 도전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펼쳐진 제52회 충남소년체육대회 및 충남협회장배 시·군 대항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충남테니스협회·서천군테니스 협회가 주최하고, 서천군·서천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100여 명의 학생과 25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나눴다. 대회 결과 시·군 대항에서는 최종 서천군이 우승을 차지하며 개최지로서 저력을 증명했으며, 군은 지난해에 이어 꾸준하게 테니스대회를 개최해 테니스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받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운동하기 좋은 계절에 여러 대회가 우리 군에 개최되고 있어 생활체육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천 브랜드 상승 등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가족센터가 지난 22일 위기에 처한 가정을 돕고자 민관 7명의 사회복지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접근방법을 도출하는 ‘온가족보담사업’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안건은 장애를 가지고 있는 자녀, 손자녀 돌봄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다문화 조손가정 사례였으며, 가족센터 담당자가 공공의 정보 공유 및 지원방안에 대해 보강하기도 했다. 이현희 센터장은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이번 사업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조금 더 촘촘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가족센터는 취약·위기가족이 가진 복합적 문제해결 및 욕구 해소하고 가족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지속적인 상담과 사례관리를 통한 온가족보듬사업을 올해 처음 실시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8일부터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서부 분소(비인면)를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이로써 관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본소(마서면)에서 서부 분소(비인면)가 추가돼 2개소로 늘었으며, 동부 분소 예정지(문산면)도 토지 구입과 기반 조성을 완료한 상태다. 서부 분소는 비인면 관리에 13억원(국비 4, 도비 1 군비 8)이 투입돼 495㎡의 임대농업기계 보관창고가 설치되고 관리기, 파종기, 로타리 등 23종 72대의 임대 농기계가 구비돼있다. 이번 서부 분소 개소로 비인면, 서면 등 서부지역의 농업인들의 임대 접근성이 개선되어 적기 영농, 경영비 절감, 안전사고 예방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대 농기계 신청은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14일 전부터 사전에 예약해야만 이용할 수 있다. 장순종 소장은 “농촌 인력 감소와 고령화가 가속되는 현실에서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꼭 필요한 영농지원 사업”이라며, “농업인에게 질 좋은 서비스로 농가 경영비 절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지난 22일 2024년 해양수산사업 대상자 선정과 2025년 해양수산사업 지원대상자 우선순위를 공정하고 청렴하게 선정하기 위해 ‘서천군 수산업·어촌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앞서, 군은 서천군수협과 서천서부수협에서 해양수산사업 신청을 독려하고자 찾아가는 해양수산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어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경쟁력 있는 수산업 육성 및 어촌의 공익적 가치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을 신청받았다. 이에, 2025년도 해양수산사업으로 멸치박스 지원사업, 우량 김 생산지원사업 등 367억원 규모의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총 31건의 사업이 접수됐으며, 이번 심의회 안건으로 상정됐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부서장 직무성과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부서장 직무성과계약은 각 부서장 및 읍·면장이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과제에 대한 성과 목표를 설정해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행돼 군정 주요 분야의 성과를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앞서, 군은 지난 2월부터 부서별 자체 지표를 발굴하고 온오프라인 군민 투표를 통해 부서별 1건의 중점과제를 선정했으며, 군수와의 면담을 통해 최종 38개 부서의 91개 과제를 확정했다. 주요 중점과제로는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 개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산업단지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조기 분양 추진, 중부권 해양바이오 산업클러스터 조성, 수산물 가공유통산업 육성,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이다. 특히, 과제에 대한 직무성과계약 체결과 함께 ‘군민을 섬기는 감동행정’ 서약을 통해 성실한 과제 실현을 군민들께 약속했다. 김기웅 군수는 “직무성과과제는 부서를 대표하는 과제임과 동시에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지난 22일 ‘2024년 제2회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을 제1호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선정했다. 앞서, 군은 지난 2월부터 군청사 1층에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금사업 아이디어 게시판 ‘내 고향 스케치북’을 설치·운영하고, 부서 수요조사를 하는 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적극 발굴해왔다. 이날 위원장인 노태현 서천부군수, 민간위원 등 7명은 회의를 거쳐 지난 1월 화재로 소실된 지역 대표 전통시장을 되찾자는 지역민의 염원이 담아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을 1호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선정했다. 첫 번째 사업으로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이 선정된 것은 지역 상권 붕괴 위기와 지역경제 침체가 우려되는 현 상황 속에서 진행 중인 시장 재건축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일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아울러, 군은 이번 사업을 올해 지정기부사업으로 정해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기부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노태현 부군수는 “서천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신 분들께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