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대한민국 사계절 관광·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보령스포츠파크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역개발사업의 우수성과 지자체 역량 제고를 위해 실시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관광(지역개발공모), 관광(지역개발계획), 산업(일자리)·주거복지 등 3개 분야에서 최우수 3건, 우수 3건을 선정했다. 보령스포츠파크 조성사업은 관광(지역개발계획) 분야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대천해수욕장, 섬 등 지역의 관광자원과 사계절 전지훈련이 가능한 스포츠 시설을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 것에 대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토부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보령시에 국토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2024년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령스포츠파크 조성사업은 대한민국 사계절 전천후 전지훈련 공간을 조성하여 인접한 대천해수욕장과 섬을 연계해 스포츠·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시설은 축구장 4면,
(충남도민일보) 보령시 토목회 회원들이 쌀쌀해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방문해 연탄 700장과 겨울철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전달한 연탄과 생활용품은 보령시청 시설직(토목) 공무원들로 구성된 토목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하게 됐다. 이날 봉사활동 현장에는 김동일 시장이 참석해 토목회원들의 봉사활동을 격려하고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채계안 회장은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연탄을 기부하고 직접 전달하게 됐다”라며 “작은 손길이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8일 보령베이스 동백홀에서 찾아가는 배움교실, 가정방문형 문해교실 등 평생교육과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2023년 성인문해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자, 개근자, 모범학습자 등에 대한 시상과 소감문 발표, 졸업식 노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성인문해교실은 사회·경제적인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매주 2회씩 마을회관 등 교육장소에 직접 찾아가 한글을 가르치고 책 읽기, 쓰기, 발표회 등의 교육과정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추진됐다. 올해는 찾아가는 배움교실 42개소, 가정방문형 문해교실 36개소, 학력인정 과정 2개소 등 총 80개소에서 문해교실을 운영했으며, 참여자 438명 중 70% 이상 출석한 272명의 어르신이 교육을 수료했다. 김동일 시장은 “많은 어르신께서 배움에 참가하여 꾸준한 학습으로 졸업까지 이어진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우리 시의 노년 학습권 보장을 위해 평생학습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위해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원산도5지구·삽시도2지구·대천7지구(1228필지, 104만1947㎡)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된다. 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진행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지구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대천7지구(대천여중 일원) 설명회는 오는 12일 오후 2시 대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며, 원산도5지구(초전항 일원)는 13일 오후 2시 원산3리 노인복지회관, 삽시도2지구(삽시도 북부)는 14일 오전 9시30분 삽시도 복지회관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사업지구 추진 목적, 배경 및 절차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및 역할 ▲사업지구 지정 신청 동의서 제출 방법 및 주민 협조 사항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질의응답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는 3개 사업지구의 주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8일 시청 민원동에서 김동일 시장과 박상모 시의회 의장, 실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지자체, 교육청, 특별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서비스 만족도 등을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보령시가 우수민원실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국민행복민원실로 이름을 바꿔 달은 보령시청 민원실은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과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지난해 연말에 신축됐다. 특히 국민행복민원실은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바닥에 유도선을 설치하고 민원창구도 W형으로 배치해 민원인 동선을 최소화하여 수요자 중심의 민원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민원인 전용주차장, 어린이를 위한 열린놀이방, 장애인·임산부 전용창구, 계단식 좌석 문화 힐링 공간, 건강측정코너 등 편익시설을 두루 갖춰 민원실을 찾는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으로 전국 최고의 민원실로 거듭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라며 “시민을 진정한 주인으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8일 한국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제1회 공공브랜드 대상’지자체·글로벌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이번 공공브랜드대상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공기업, 중앙정부 및 기업이 공공영역에서 우리 사회의 공적 가치를 높이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데 기여한 공공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의 공공브랜드 오섬(awesome)아일랜즈는 원산도를 중심으로 한 인근 다섯 섬(원산도, 삽시도, 고대도, 장고도, 효자도)과 ‘Awesome’을 접목한 브랜드 네이밍으로 섬마다 각각의 특색을 살린 개발을 통해 향후 멕시코 칸쿤, 스페인 이비사에 버금가는 동북아시아 최고의 관광휴양지로서 브랜드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해양레포츠센터 건축, 원산도 대명리조트 관광단지 조성, 원산도 해양관광케이블카 설치뿐만 아니라 추후 복합해양레저도시 선정, 최첨단 해양허브 인공섬 조성 사업 등에 오섬아일랜즈 브랜드를 활용하여 국제적인 관광휴양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오섬(awesome)아일랜즈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7일 보령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보령시 사회서비스기관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실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보령시에너지센터(센터장 안병일)가 주관한 이번 공동선언식은 에너지 사용량 저감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위탁사업에 참여한 34개 민·관 사회서비스기관이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실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선언문에는 ▲참여기관의 에너지전환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체 환경개선 ▲참여기관별 맞춤형 교육 추진 ▲에너지전환 및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 전개를 위한 공동의 노력 등 내용이 담겼다. 이번 공동선언식 이후 참여기관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에너지 절감 목표를 설정하고 보령시와 에너지센터의 지원으로 구축된 IoT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자체 점검한다. 또한 참여기관의 에너지 절감 실천 의지를 독려하고 절감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에너지전환 활동가들이 주기적인 조사와 분석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모든 참여기관이 환경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제도를 통해 에너지 절감량에 따른 현금 환급분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사업에 활용하는데 뜻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7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엔이 제정한 ‘국제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이해‘2023년 보령시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보령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세상을 잇는 우리, 자원봉사자’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자원봉사자들을 예우하고 격려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활동 동영상 상영, 난타 및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및 우수 자원봉사자와 우수단체 표창, 자원봉사자들의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헌신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개인 42명, 단체 5개소를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임병익 이사장은 “이웃들을 위해 대가 없이 봉사활동을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물결이 우리 지역 곳곳에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배려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제26회 보령머드축제, 제29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 등 크고 작은 행사에서 여러분들의 헌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7일 보령 문화의 전당 대강당에서 학부모, 어린이집 원장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보령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명소윤)가 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단국대학교 특수교육학을 전공하고 현재 인하대학교 아동심리학과 교수인 안도연 강사를 초빙해‘발달이 다양한 우리 아이 양육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강연에서는 영유아 발달 검사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며 아동 연령별 적합한 놀이, 기질에 따른 올바른 훈육 방법, 신체적·인지적·언어적·사회정서적 질적 양적 상호작용 늘리는 방법 등 실질적인 양육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명소윤 회장은 “우리 아이들은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발휘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에, 이런 능력을 마음껏 펼칠수 있도록 알맞은 양육방법에 대해 어린이집과 부모님이 적극적인 방법을 서로 공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의 미래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진 지역사회의 건강한 재목으로 자랄 수 있는 소중한 교육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아동, 부모, 보육인이 공감하고 안심하는 보육환경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보령스포츠파크(JS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에서 제2회 SA CUP 여자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8월 개장한 보령스포츠파크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5대5 풋살 방식으로 전후반 통합 15분 경기로 진행되며, 선수 출신을 제외한 20세 이상 여성으로 구성된 16개 팀이 참가한다. 또한 대회 기간에는 특별 이벤트로 목표한 골대 맞히기 횟수에 도달할 시 기부금을 기부하는 ‘100인 크로스바 챌린지’와 드리블, 패스, 크로스, 슈팅, 헤딩 등 5종목을 가장 빠른 시간에 해내는 ‘싸커 챌린지’ 등을 진행한다. 김동일 시장은 “기존에 탄탄한 관광인프라에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가 더해져 보다 많은 스포츠·관광 인구 유입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개최해 지역 상생 발전을 이뤄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인근 신흑동 산178번지에 사업비 368억 원(국비 71억 원, 시비 29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2만934㎡에 축구장 4면, 보조경기장 1면, 체육센터 등이 있는 보령스포츠파크를 조성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 치매안심센터는 6일 치매안심마을인 웅천읍 노천2리 경로당에서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억이음’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으며, 일반 지역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이다. 보령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안전망 구축,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교육, 치매 안전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 활동이 담긴 동영상 시청, 프로그램 이용자 체조 및 노래 발표회, 수료식, 작품 전시회, 학사복 사진 촬영 등 다양한 볼거리가 진행돼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보령시 치매안심센터는 7일 주교면 은포2리 경로당에서 기억이음 송년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치매 친화적 환경 조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지방세 맞춤형 환급을 통해 다자녀가구 및 장애인 차량 취득자 중 지방세특례제한법 미감면자 79명을 대상으로 지방세 환급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번 지방세 환급금은 총 4200만 원으로, 환급 대상은 만 18세 미만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 및 장애인 납세자 중 2019~2023년까지 차량 취득세, 자동차세 감면을 받지 않은 사람이다. 환급 안내를 받은 대상자는 세대 내 추후 차량 취득 및 1년 이상 차량 보유 여부 등을 고려하여 보령시청 세무과에 방문해 감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세금을 감면받은 차량이 1년 이내에 부득이한 사유 없이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납세자가 세대를 분리하는 경우 감면 세액이 추징될 수 있다. 이명철 세무과장은 “납세자의 감면 혜택이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방세 맞춤형 납세자 환급 정책을 추진했다”라며 “실질적으로 지방세 감면 혜택이 필요한 납세자들에 대하여 감면 제도가 적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감면 제도 운영과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겨울철 계절형 실업 증가에 따른 생활의 어려움, 한파로 인한 건강 문제 등 생활 위험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조사를 추진한다. 시는 먼저 단전, 단가스, 공공요금 및 건강보험료 체납 등 위기가구 관련 정보를 종합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위험 가구를 예측해 겨울철 위기가구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읍면동 행적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복지상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사회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장 중심으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한다.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 등이 곤란한 가구에 긴급 복지 지원을 시행하고 수급 자격 여부를 판단해 선정 기준에 적합한 가구는 기초 생활 보장 맞춤형 급여 등을 지원한다. 특히 선정 기준에는 부합하지 않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는 민간의 복지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꾸준히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노숙인 현장대응반을 운영하여 기차역, 버스터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5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화합과 우호 증진을 위한 ‘2023년 보령시 주민자치 한마당’을 개최했다. 보령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김영운)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및 수강생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유공자 표창,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통기타, 노래교실 등 각 읍면동을 대표하는 16개 팀이 평소 주민자치센터에서 갈고닦은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운 회장은 “지난해 주민자치 한마당과 성과보고회를 따로 개최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통합하여 주민자치 한마당을 개최하게 됐다”라며 “이번 행사가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해오신 주민자치위원회에 응원과 박수를 보내 드린다”라며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관내 기업에서 직무 체험을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동계 대학생 단기인턴 참여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학생 단기인턴 참여 사업장은 ▲(주)오쿠 ▲웅천농협 하나로마트 ▲웅천농협 성주지점 ▲(주)케이디에프 ▲(주)이건 ▲앤에스시스템(주) ▲(주)낭만푸드 ▲갓바위식품(주) ▲(주)HJ매그놀리아 용평호텔앤리조트(무창포 비체팰리스) ▲(주)대천리조트 ▲무창포자율관리어업 공동체어업회사법인(주) ▲보령축협 등 12개 기업체이다. 모집인원은 총 18명으로, 근무 기간은 내년 1월 4일부터 2월 28일까지다. 1일 8시간, 주 40시간, 주 5일 근무이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4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포함), 보령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사람이다. 단, 학점은행제, 방송통신대, 사이버대 재학생은 제외된다. 대학생 인턴 사업의 신청 방법, 대상자 선발 등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누리집 채용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보령시 보령남로 28, 2층 일자리지원센터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어르신들의 소득을 보장하고 건강 유지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을 내년도에 확대 추진한다. 시는 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에 사업비 124억 원을 투입하여 총 38개 사업에 ▲공익활동형 2020명 ▲사회서비스형 500명 ▲시장형 300명 등 총 2820명 규모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380명보다 440명(18.5%)이 늘어난 규모이다. 또한 노인일자리 활동비도 6년 만에 인상한다. 공익활동형(월 30시간 기준)의 경우 올해 27만 원에서 29만 원으로, 사회서비스형(월 60시간 기준)의 경우 59만4000원에서 63만4000원으로 인상한다. 시는 오는 13일까지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내년도 사업은 보령노인종합복지관, 보령시니어클럽, 명천실버복지관, 대한노인회보령시지회, 보령댐노인복지관, 보령시 경로장애인과 등 6개 수행기관에서 1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교 환경지킴이, ▲지역사회환경개선 ▲거동 불편 노인 도시락 배달 및 안부 확인 ▲행복경로당 도우미 ▲재활용 수집 사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