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21일 로컬푸드 관외직매장 1호점인 “더로컬 314”가 오픈 기념식을 열고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과 군의회 의원, 대전일보사 김재철 사장, 더로컬농업회사법인 남상현 공동대표 등 관련자들이 참석했다. 부여군은 수박, 토마토, 양송이버섯, 밤, 멜론, 표고, 왕대추 등 7개 품목에서 전국 생산량의 3%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로컬푸드 직매장 오픈을 통해 대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부여군은 그동안 대도시 관외 직매장에 고품질의 농산물 공급을 위해 관외 로컬푸드 출하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소포장 실무교육, 집하장 활용교육 등 맞춤형 실무 교육을 실시해 왔다. 또한 장암면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내에 집하장을 설치하여 관외 직매장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6월 17일에는 부여축협, 더로컬농업회사법인, 대전일보사가 참여한 '더로컬 314 로컬푸드직거래센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우수한 축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도서출판 걷는사람과 함께 "2024 백제아동문학상 장르동화 공모전”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 백제아동문학상 장르동화 공모전은 찬란했던 백제 문화와 정신을 계승하고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와 백제의 역사, 신화 등의 소재를 활용한 장르 동화를 신청받을 예정이다. 신인이나 기성 작가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 1편을 선정하여 상금(선인세) 500만 원을 수여한다. 아울러 수상작은 다음 해 단행본으로 출간하여 전국의 학교, 도서관 및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귀영 (재)백제세계유산센터장은 “백제시대로의 시간 여행을 통해 책이 주는 모험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모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출판 걷는사람 전화 또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2년에 출범한 재단법인 백제세계유산센터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석성면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칼국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석성면 적십자 봉사원 등 20여 명은 밀가루를 직접 반죽한 후 제면기로 면을 뽑아 포장까지 직접 하는 등 정성과 맛을 모두 담아 칼국수를 완성하였다. 완성된 칼국수는 석성면 관내 경로당, 독거노인 등 400여 가구에 마을별 적십자봉사회장이 직접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임명애 석성면적십자봉사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회원들과 한뜻으로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윤익희 석성면장은 “적십자봉사회의 봉사활동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따뜻한 석성면을 만들기 위해 여러 단체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석성면적십자봉사회의 나눔 행사는 2022년 시작으로 매년 1회에서 2회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11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관내 건설사업자 및 업무 담당자 93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공사 입찰단계 사전 단속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페이퍼컴퍼니 등 부적격 건설업체 근절 및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7월부터 추정가격 종합건설 4억 이상 70억 미만 적격심사 대상 건설공사, 전문건설 2억 이상 70억 미만 적격심사 대상 건설공사에 대한 입찰단계 사전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건설공사 입찰단계 사전 단속은 계약부서의 적격심사와 병행해 건설업 관리부서에서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심사하는 제도이다. 군은 사전 단속에 앞서 관내 건설업자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와 연계하여 부여군 건설공사 입찰단계 사전 단속 개요, 입찰단계 사전 단속 시행에 따른 준비사항 안내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광진 건설과장은 “이번 건설공사 입찰단계 사전 단속 설명회로 건설업체가 낙찰배제, 입찰 제한 등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건실한 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8까지 도시재생대학 주민기술학교 ‘제6기 우리동네 목공반’과 ‘제7기 우리동네 가드닝(정원가꾸기)반’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주민기술학교는 목공과 가드닝(정원가꾸기)의 기초기술교육과 함께 수강생들이 직접 불편하거나 노후된 거리를 개선하는 “거리재생프로젝트”를 진행하여 기술교육과 더불어 공동체와 화합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있다. 이번 제6기 우리동네 목공반에서는 도시재생사업에서의 목공 기술·공구 사용법을 포함한 안전교육·목재의 이해·목재 가공 방식·목공 설계·사각틀 및 서랍 제작·사포질 및 마감 등을 교육했다. 제7기 우리동네 가드닝반에서는 가드닝을 통한 도시재생·가드닝 식물의 이해·가드닝 시설물·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병충해 관리·다양한 정원디자인 형태 등을 교육했다. 아울러 이번 주민기술학교에서는 은산1리 마을회관과 은산천변에 목공반에서 화단과 벤치를 설치하고, 가드닝반에서 화단에 식물을 심어 평범했던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지역주민들이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였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최명철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은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아 지난 20일 임천면 가루쌀 생산단지 모내기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날 가루쌀 재배 면적 확대 필요성과 우리 농촌의 미래인 청년농업인을 위한 정부의 방향 등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농촌 생활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도 했다. 최 정책관은 가루쌀 파종·육묘 현장 자리에서 “건강한 모기르기는 한 해 벼농사 성패를 좌지우지할 만큼 중요하다”라며 “ 모내기부터 수확, 건조가 끝날 때까지 지속적인 재배 기술을 지원해 농가에서 안정적으로 가루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부여군 서장원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술 지원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 실현하기 위해 ‘부여군민 행복도조사 및 정책연계방안 연구 사업’을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101개 항목의 부여형 행복 지표를 이용하여 부여군민 2000여 명의 군민 행복 체감도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군민이 행복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정책 개발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부여형 행복 지표 개발에 착수하였고, 300여 명의 군민 심층 인터뷰를 통해 행복감을 측정할 수 있는 부여형 행복 지표를 지난 5월 개발하였다. 이번 용역은 행복에 대한 군민의 요구 및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인터뷰와 수렴된 의견을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복도 조사를 정량화하고 분석한 뒤 정책에 연계할 계획이다. 향후 용역 결과물을 토대로 군민들이 행복도를 느끼는 정책은 확대 추진하고, 비교적 낮은 행복도가 도출된 분야는 지원을 강화하는 등 군민의 전반적인 행복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행복의 불균형을 최소화하고, 군민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옥외광고와 궁남지 연꽃이 뉴욕 타임스퀘어 중심부에 등장하는 영상이 공개되어 대중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부여군은 “페이크 옥외광고” 2편의 영상을 공개했다. 첫 번째 영상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광고로 알려진 뉴욕 타임스퀘어 옥외광고를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광고로 뒤덮어 대중들의 관심을 끌었다. 두 번째 영상은 궁남지 포룡정에 가상의 연꽃을 오브제로 표현하여 천만 송이 연꽃으로 화려한 궁남지의 축제 분위기를 강조했다. 이번 공개된 영상은 진짜인 듯 진짜 아닌 가상 광고로, 최근 트렌드인 “페이크 옥외광고” 기법을 사용하여 실제 광고 화면이 아닌 컴퓨터그래픽 기술로 만들어진 가상의 영상광고로 최근 SNS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페이크 옥외광고”는 실제 건물이나 유명한 랜드마크에 오브제를 활용해 실제처럼 보이도록 제작된 영상으로,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여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홍보 영상은 부여서동연꽃축제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연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20일 부여군 청사에 청렴 음료 커피차가 깜짝 등장하여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깜짝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은 청렴 음료 커피차는 기관장과 고위직 공무원이 전하는 반부패·청렴 시책 중 하나인‘청렴 배달 데이’행사였다. 해당 시책은 관리자들이 솔선수범 청렴 실천 의지를 전달하고 직원들과 청렴 음료를 나누면서 세대간 소통과 공감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청렴 음료 배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국장, 부서장, 공무원노조 부여군지부장이 참석하여 청사내 직원들에게 청렴 음료와 메시지를 전달하고 청렴 정책을 공유하여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청렴의 가치를 한번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전 직원들과 함께 청렴 실천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은 일회용품 사용 제로화 정책에 따라 텀블러와 다회용기를 사용한 친환경 행사로 진행되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청양숭의청소년수련원에서 3개 기관(부여군청소년수련원, 청양숭의청소년수련원,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이 충남도내 인근지역 수련시설간 청소년 수련활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인적자원 및 프로그램 개발 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상호 교류·협력하여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지속적인 문화조성 및 청소년활동진흥 등 공동 발전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기관 간 ▲수련시설 운영에 대한 상호 교류·협력 증진 사항 ▲ 청소년 활동 진흥을 위한 공동발전 방향 ▲ 지역 청소년을 위한 상호간 지속적인 협력 문화 조성에 관한 사항 등 각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협약 내용으로 하여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상철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청소년활동진흥과 사회적 가치 실현 등 공동의 발전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간 각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수행한 역량을 바탕으로 청소년활동 분야의 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소재 사회복지법인 가림복지재단은 지난 19일 부여군청을 찾아 우리 지역 꿈나무들을 위해 써 달라고 굿뜨래장학금 2백만 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가림복지재단 오준영 단장은 “우리 아이들이 부여의 훌륭한 역사와 문화 속에서 어려움 없이 밝고 건강하게 향토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기탁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부여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기탁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우리 학생들을 먼저 생각하고 장학 기부에 앞장서신 가림복지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장학기금을 통해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18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베트남 옌바이성 응이아로 시사 대표단(단장 도벤박)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응이아로 시사 대표단과의 간담회에서 도벤박 단장 등 12명의 공직자들이 부여군을 방문했으며, 문화예술, 관광, 농업인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역사문화와 농업으로 대표되는 양국의 도시가 만난 이 자리를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우호도시로 양 도시 간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라며 환영했다. 도벤박 대표단 단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라는 공통점을 지닌 두 지자체 간 관광, 축제, 문화, 예술, 농업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업을 희망한다.”라고 화답했다. 응이아로 시사는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190km 떨어져 있는 관광, 농업 도시로 발달한 부여군과 유사한 점이 많아 협력 관계로서 상호 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19일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추진한 노후·고위험 시설물 집중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홍은아 부군수 주재로 실시된 이날 최종보고회는 각 시설물 담당 부서별로 집중안전점검 세부 추진 결과, 조치사항, 향후 계획 등을 보고했다.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환류를 시행함으로써 집중안전점검의 실질적인 효과를 제고하고 안전관리에 지속성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집중안전검검은 지난 4월 19일부터 6월 17일까지 2개월간 문화재, 교량, 공동주택 등 노후·고위험 시설물 97개소와 주민이 직접 점검을 신청한 5개소 등 102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264명, 안전관리자문단 161명, 민간단체 37명이 참여했다. 민·관 합동으로 구조물, 전기·가스 등 분야별 점검을 시행하여 현지 시정, 보수보강, 정밀안전진단 등 위험 요소에 대한 개선 조치계획까지 수립했다. 최종보고회에서 홍은아 부여부군수는 안전대전환을 위한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분야별 결과를 평가하고, 민·관 합동 점검반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홍은아 부여부군수는 “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14일 신동엽 시인의 묘소를 방문하여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들과 만나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부여군 출신인 신동엽 시인이라는 유산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신동엽 시인은 껍데기는 가라,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금강 등 한국현대문학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여 대한민국을 대표적인 민족시인으로 추앙받고 있다. 신동엽 시인의 묘소는 본래 경기도 파주시에 있었으나 1993년 유족과 문인들에 의해 부모님의 묘가 있는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로 옮겨졌으며, 현재도 문인들과 문학도들이 찾고 있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는 신동엽 시인의 인생 궤적을 찾아 방문한 사람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시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이정표·안내판 설치를 지시했다. 또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신동엽 시인은 우리 문학의 거목이자, 그의 작품은 한국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라며 “부여군 출신으로 국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가 지난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진행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앞서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군민들로부터 제보를 받고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감사대상기관으로 본청(19개 부서), 직속기관(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사업소(상하수도사업소, 사적관리소), 18개 읍․면, 시설관리공단, 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재)백제역사연구원,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소관업무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행감장의 열기는 매우 뜨거웠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부여군에서 추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 전반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송곳 질문을 펼쳤으며,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이를 시정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행정사무감사 총평에서 ▲ 예산 집행에서의 법령 준수와 용역 등의 사후관리 철저 성립 전 예산은 지방재정법에서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바 법령을 준수하여 집행하여야 하고, 학술·연구용역은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여 연구결과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엔젤봉사단(회장 정선희)은 지난 18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부여군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부여엔젤봉사단은 2017년 봉사단결성 후 현재 21명의 회원이 활동 중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일일 찻집이나 바자회를 통한 성금 기부, 반찬 나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성금도 2024년 3월 어려운 이웃돕기 일일 찻집을 운영하여 마련한 수익금을 기탁했다. 정선희 회장은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로 마련된 성금으로, 여름철 무더위로 힘들어할 어려운 이웃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기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름철 도움이 필요한 부여군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