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에서는 교육공동체의 코칭 대화 문화 조성을 위해 ‘더(THE) 행복한 마음 씀씀이의 달인 6’'365 에듀-코칭 성장 다이어리'를 개발하여 대전 지역 모든 교직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한다고 밝혔다. 학교 상담·코칭 자료로 개발한 '365 에듀-코칭 성장 다이어리'는 월별로 코칭 주제를 나누어 코칭 이론을 안내하고, 주별로 구체적인 실천 내용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달의 에듀-코칭 성장 계획, 에듀-코칭 살펴보기, 에듀-코칭으로 한 발 다가가기와 한 주간 에듀-코칭 성장 계획, 에듀-코칭 쌓아가기, 에듀-코칭 실천하기로 구성하여 코칭 프로세스와 함께 한 주간 코칭을 실천하고 기록하게 되어 있다. '365 에듀-코칭 성장 다이어리'는 코칭 이론 이해 및 실천 기록을 통한 코칭의 실제 현장 적용 활성화를 위해 편리성과 활용성을 강화한 다이어리 형태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며, 더불어 전자책 형태(PDF)로도 제공되어 에듀힐링센터 홈페이지-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다. 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에듀-코칭을 통해 교사들은 학생의 정신적, 심리적 성장과 발달을 돕는 실천중심 교육활동을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3일 충혼탑을 참배한 후,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은 이날 홍성군에 있는 충남보훈공원을 찾아 충혼탑에 헌화, 분향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코로나19의 종식과 교육 활동의 정상화를 기원했다. 이후 열린 시무식에서는 1월 1일 자로 새로 도교육청에 전입한 직원들과 기존 직원들이 상견례를 하고 간부 직원들과 인사를 하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김지철 교육감은 “2022년도는 충남교육 대전환의 시대로 삼아 미래교육 2030의 기틀을 마련하자”며,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반영하여 교육과정, 학교공간, 생태환경, 디지털, 교육협력 등 5대영역을 중심으로 중장기적인 계획을 과감히 수립·추진하자”고 의지를 밝혔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3일 오전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2년 새해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시무식에서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 배움과 삶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발휘해 주신 교직원 여러분들은 코로나19로부터 우리 세종교육과 아이들을 지켜낸 영웅”이라며 교직원을 응원했다. 이어, “2022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공백을 메꾸기 위해 기초학력과 교과보충을 지원하고, 몸과 마음의 회복을 위하여 상담과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확대하는 등 아이들의 심리‧정서 지원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학급당 학생 수 적정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격차 해소를 위한 유보통합의 근거 마련 등 선진국 수준의 세종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세종시민과 세종교육공동체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세종시특별법 개정으로 2022년을 우리 아이들의 배움이 풍요로워지고 삶이 행복해지는 원년으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직원과 각 부서 대표 직원 등의 최소 인원만 행사장에 참석하고, 나머지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TV로 시무
2022년도 교육감 신년사 대전교육가족 여러분, 그리고 대전시민 여러분! 용맹과 위엄의 기상이 서린 호랑이의 해,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활짝 열렸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행복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대전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우리 학생들이 꿈을 펼치며 미래를 열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각종 교육사업을 다양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여 알찬 결실을 거두었고,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해 나갈 창의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중부권 최초로 대전수학문화관을 건립하였으며,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와 대전AI교육지원체험센터를 개소하였습니다. 아울러, 유아교육 내실화를 위해 여울누리유치원과 대전도솔유치원 등 공립유치원을 신․증설하고 특수교육 강화를 위하여 대전해든학교를 개교하였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 및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신 학생, 교직원, 학부모님과 성원을 보내주신 대전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자랑스러운 대전교육가족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2022년 대전교육은 ‘행복한 학교, 미래
신 년 사 (800)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가 되었지만 코로나19의 위기는 여전히 우리 곁에 머물러 있습니다. 참으로 길고 어두운 터널입니다. 희미한 출구의 빛을 바라며 하루하루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세종 시민들과 세종교육공동체 모두를 응원합니다. 지난 2년 코로나19와 싸우면서 세종교육은 우리 학생들의 삶과 배움에 보다 더 가치를 두어야 한다는 시대적 교육 의제와 마주했습니다. 이제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무엇보다 교육 회복에 집중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세종교육은 지난해 대부분을 전체 등교한 데 이어 교육 회복에도 첫발을 뗐습니다.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조심히 내디딘 발걸음에 한층 속도를 붙여 나가겠습니다. 기초학력을 높이고 부족했던 공부를 보충해 학습과 학력을 제자리로 되돌리고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몸과 마음 역시 건강하게 회복할 것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교육계의 숙원이었던 학급당 학생 수 20명이 세종에서 시작됩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시작해 실현 가능하고 효과가 매우 큰 정책임을 증명해 보이고 단계적 확대는 물론 전국적으로 확산하도록 각계와 의견을 모아 나갈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비로소 모든 아이에게 선생님
2022 신년사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충남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 호랑이의 기상으로 새 꿈을 만들어가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충남교육청은 2022년부터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만 3세, 4세, 5세 모든 유아에게 유아교육비를 추가 지원합니다. 이로써 전국 최초로 유초중고 전체 유아와 학생들의 무상교육, 무상급식을 완성하였습니다. 충남미래교육 2030을 준비합니다. 충남미래교육은 디지털 전환, 생태 전환 등 대전환의 시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하여 새로운 흐름에 맞게 교육을 전환하는 것입니다. 조속한 교육회복을 실천하겠습니다. 2022년 가장 중요한 일은 그동안 원격수업 등으로 인한 교육격차 해소, 심리정서와 사회성, 신체 발달 저해를 극복하는 교육회복입니다. 충남교육은 입불역방(立不易方)의 자세로 한결같은 마음, 첫 마음 그대로 학생 중심의 철학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습니다. 2022년 1월 1일 충청남도교육감 김 지 철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에서 중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초등학생 중 96%가 1지망 학교에 배정됐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31일 오전 11시 ‘2022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배정 대상은 세종시 관내 51개 초등학교와 세종시와 인접한 충북의 상봉초 졸업예정자 등으로 총 4,831명 규모이며, 전년 대비 14명 증가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중입 배정을 하면서 선택지가 단수인 중학구는 지정된 학교에 배정하고 선택지가 복수인 학교군은 근거리 중학교 순위에 의한 추첨배정 방식을 취하고 있다. 지난 21일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읍·면지역 등 중학구 6개 중학교와 동지역 학교군 21개 중학교에 신입생들을 각각 배정했다. 배정 결과를 살펴보면, 중학구 250명은 해당 중학교에 전원 배정됐고, 학교군의 경우 희망자 4,581명 중 95.8%에 해당하는 4,391명의 학생이 1지망 희망학교에 배정됐다. 187명의 학생이 2~3지망 희망학교에 3명의 학생은 1~3지망 학교에 배정되지 못하고 근거리 순으로 배정됐다. 배정통지서는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초등학교에서 개인별로 배부하며, 배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31일 대전교육청 대강당에서 대상 공무원 및 가족과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정부포상 전수 및 제32회 한밭교육대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포상은 ▲12. 31.자로 퇴직한 허진옥 전)기획국장이 홍조근정훈장을 수여 받으며, 옥조근정훈장 2명, 국무총리표창 1명 ▲우수공무원 1명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교사 10명, 일반직공무원 4명 등 14명, 총 19명이 영예로운 정부포상을 전수받았다. 또한 제32회 한밭교육대상 수상자로는 ▲유아·특수교육 부문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원장 장영순 ▲초등교육 부문 대덕초 교장 박헌수 ▲중등교육 부문 대전갑천중 교장 김근호 ▲예술·체육교육 부문 대전체육고 교감 권오석 ▲교육행정 부문 대전교육청 지방부이사관 허진옥 ▲평생교육·교육독지가 부문 (사)우리춤체조 황진 등 총 6명이 수상하였다. 대전교육청 배성근 부교육감은 “영예로운 정부포상 및 한밭교육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총무처 정무진 직원이 지방대학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천안시장 표창’을 받았다. 30일 오전 9시 30분, 교내 진리관 대학혁신위원장실에서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정무진 직원에게 표창장을 대신 전달했다. 정무진 직원은 백석대학교 레슬링 감독으로 입사하여 2010년 백석대학교 레슬링부를 창단과 함께 초대감독으로 전국체전 및 각종대회에서 수차례 입상한바 있으며, 교내 주요부서에 근무하면서 백석대학교 가 단일기관 하루 최대 헌혈 기록으로 기네스 기록을 세운 행사,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 등을 진행 했다. 정무진 직원은 “맡은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귀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표창을 대신 전달한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대학 발전을 위해 많은 열정과 헌신 덕분에 그 노력을 인정 받으셨다고 생각한다”며 “지방대학이 발전될수 있도록 대학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정보공개 운영 실적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했으며, 평가는 4개 분야(사전정보, 원문공개, 정보처리, 고객관리) 10개 지표로 정량·정성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은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우수등급에서 사전정보·원문공개·고객수요분석 실적 분야의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정보수요 분석을 통한 실제 교육수요자의 관심 정보를 발굴하고, 기관에서 제공하는 정보의 제목과 내용이 연관성이 높고 국민이 알기 쉽게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교진 교육감은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교육행정의 투명성을 위해 기관 전체 모두가 애쓰고 노력한 결과 전국단위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정보공개 운영으로 국민의 알권리 강화와 행정정보의 품질 개선으로 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적극행정의 공직 내 문화 정착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2021년 하반기에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4편을 선정하고, 이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최종 5명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우수’ 등급에는 온빛초등학교 오찬웅 교사가 선정됐다. 오찬웅 교사는 온빛초등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현장 답사, 합동 간담회 등을 실시하고, 통학로 내 유도등을 설치하는 등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기여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장려’ 등급에는 소통담당관 이명화 주무관, 중등교육과 김응현 장학관, 교육시설과 김연동 사무관, 신원철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연동 사무관과 신원철 주무관은 건축 인허가 대상으로 명확히 규정되지 못한 차양시설에 대한 조례개정을 통해, 차양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인허가 행정비용 감소에 기여했다. 이명화 주무관은 매월 9일을 한글의 날로 지정ㆍ운영하고 올바른 한글 사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직원들에게 올바른 한글 사용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했다. 김응현 장학관은 학생 맞춤형 진로-학력-진학 길라잡이 제작, 보인다닷컴 플랫폼을 구축하는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통합 취업규칙을 최초로 제정하여 2022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취업규칙은 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근로조건과 복무규율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명시해 놓은 사항이다. 이번 통합 취업규칙이 제정되기 전까지는 각급 학교의 개별 취업규칙을 적용해서 같은 교육공무직원임에도 불구하고 근로조건에 차이가 존재했었다. 통합 취업규칙이 제정되기 위해서는 교육공무직원 과반수 이상의 동의가 필요했는데, 동의서 취합 결과 총 3,737명 중 3,673명의 동의(98.3%)를 얻어서 제정이 가능하였고, 주요 내용으로는 ▲ 신규 채용 시 3개월 수습기간 ▲ 학습휴가연간 4일 신설 ▲ 병가 연간 60일 중 유급병가일수 확대(40일) ▲ 경조사휴가 사용 시 공무원 기준 적용 ▲ 자녀돌봄휴가 신설(연간 2일 이상) 등이 있다. 대전교육청 조승식 행정과장은 “이번 통합 취업규칙 제정으로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및 복리후생 개선과 체계적인 복무관리를 통해 근무사기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운영위원회 업무지원과 이해를 돕기 위해 '학교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편람'을 제작해 각급 학교에 배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편람은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단위학교 업무담당자를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하여 완성한 책자로 ▲학교운영위원회 이해 ▲구성과 기능 ▲회의 운영 ▲묻고 답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알기 쉽게 제시하여 학교 업무경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립 학교운영위원회가 자문기구에서 심의기구로 기능이 강화되는 「사립학교법」 및 「초·중등교육법」 개정내용(2022년 3월 1일 시행), 코로나19 등 재난 발생 시 위원 선거와 회의 운영 방법, 학생참여 권장 등 변화하는 내용을 선제적으로 반영하여 업무 활용도를 높였다. 아울러, 대전교육청 누리집-학교운영위원회 자료실에 편람을 공개하여 누구나 자료를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전교육청 우창영 혁신정책과장은 “이번에 제작한 편람은 운영위원과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자치기구로서의 운영위원회 기능을 강화하는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수요자가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 계획을 수립ㆍ시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대전시민 누구든지 대전교육예산편성 방향 및 교육사업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며, 제안된 교육사업 중 교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은 예산에 편성하여 추진하는 제도이다. 교육사업제안은 공모방식으로 운영되며,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제안할 수 있고, 신청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담당부서의 1차 검토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최종 심사로 선정된다. 대전교육청은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위해 2022년도에는 제안공모사업 규모를 기존 3억에서 10억으로 확대하며, 시범적으로 운영하였던 학생참여예산제를 전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예산에 대한 교육수요자의 이해 및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교육현장 및 지역사회 홍보를 강화하며, 학부모, 재정분야 전문가, 비영리 시민단체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기획ㆍ행정ㆍ교육정책 3개분야 분과위원회를 신설하여 제안한 사업이 예산에 적절하게 반영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오광열 기획국장은 “대전시민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1년 확산과 감소를 반복하는 감염병 사태 속에서 충남교육의 성장과 보람을 일궈낸 정책 1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충남교육청은 ▲유초중고 전체 유아와 학생들의 무상교육, 무상급식 완성 ▲교육격차 극복을 위한 교육회복 실천 ▲2030 학교환경교육 종합계획 추진 ▲인공지능교육이 가장 강한 충남교육 실현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환경 ‘마주온’ 구축 ▲충남 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樂)날락(樂) 운영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 진단 설문 실시 ▲문화 역량을 키우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학생인권센터 개소와 충남학생인권의 날 지정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에 대응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 10대 성과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교육청은 2021년 2학기 전면등교를 시작하면서 원격수업 등으로 인한 학습결손 해소, 심리정서와 사회성, 신체 발달 저해를 극복하는 교육회복을 적극 추진하였고, 코로나19 감염병 상황 속에서도 학생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충남 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樂)날락(樂)」을 운영했다. 또한 단위 학교의 자율성에 기반한 학교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 진단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28일 충청남도 헌혈 문화 확산 공헌에 따른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선문대는 2018년 대학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약정’을 체결한 후 사회봉사센터 주관으로 매 학기 월 2회 이상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단체 헌혈을 진행해 왔다. 2019년부터 올 12월까지 3년간 1,887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헌혈에 참여했다. 특히 선문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철저한 방역 수칙 아래 지속적인 단체 헌혈을 진행해 도내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선조 총장은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대학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학생과 교직원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지사 표창은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대신해 권혜란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이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