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G7 정상회의 수행차 런던을 방문 중 6월 12일 오후(현지 시간)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부 장관과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와 한반도·지역·글로벌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5.21. 한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백신, 첨단기술·공급망, 원자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후속조치를 충실하게 이행함으로써 회담 성과를 구체화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금번 한국의 G7 정상회의 참여를 계기로 미얀마 문제, 전세계 백신 보급 등 주요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한 한미간 공조를 심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한미 정상회담시 양국 정상이 확인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 목표를 재확인하고,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견인하기 위한 한미간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
(충남도민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2021년 6월 11일, 국립국악원장에 전 (재)국악방송 사장 김영운(金英云, 1954년생) 씨를 인사혁신처 공모를 통해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2021. 6. 11.~2024. 6. 10.)이다. 신임 김영운 국립국악원장은 국악 이론 전문가로서 한양대학교 국악과 교수, 한국국악학회 이사장,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등을 역임하며 후학 양성과 국악 연구 등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재)국악방송 사장을 지내며 국악을 국내외에 널리 알렸고, 현재는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신임 원장은 그동안 학계와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국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국립국악원의 발전과 국악 진흥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충남도민일보) 코뱌코프 대통령 고문 겸 SPIEF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제24차 포럼(6.2-5)이 140개국 1만3천명 참석 및 800여개 합의서(총 3조8,600억 루블」) 체결 등 성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발표했다. (분야별 체결 현황) 사회경제분야 160여개, 첨단기술분야 110여개, 금융분야 80여개, 교육·학술분야 50여개, 해외기업 참여 50여개 등 (주요 지역별 체결 현황) 레닌그라드州 1조3천억 루블, 크라스노다르 지방 1,600억 루블, 툴라州 1,500억 루블, 바쉬코르스탄 공화국 1,200억 루블, 트베르州 910억 루블 등 (주요 사업별 현황) 크라스노다르 지방 체르노고르스키 산지 개발사업 5,700억 루블(Russian Platina, VEB.RU, VTB은행), 벨고로드州 철광석 생산 시설 건설사업 2,500억 루블(NLMK), 벨고로드州 레베딘스코예 광산 친환경 기술 투자 1,600억 루블(메탈로인베스트) 등 (외국참여 주요 사업) 카타르의 상트페테부르크 고속도로 건설 사업 24.9% 지분 매입, 바레인의 스푸트니크V 백신 생산시설 건설 합의, 중국 Zhejiang 에너지 그룹과 노바텍의‘북극 LNG2’
(충남도민일보) EU와 미국은 6월 정상회담을 계기로 'EU-미국 무역기술위원회(TTC-Trade and Technology Council)'를 설치, 중국의 미래 첨단기술 주도에 대응하고, 국제 기술표준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TTC는 작년 말 EU가 미국에 제안, 미국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으며, 오는 15일(수) 양자간 정상회담에서 TTC의 구체적 내용 및 역할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은 중국이 인공지능, 로보틱스, 반도체 등 차세대 첨단기술 분야의 공격적 투자, 인수합병 및 자국기업 우대 정책으로 국제표준을 주도하려 하고 있다며 우려했다. 이에 EU 등 유사한 가치를 가진 동맹국들과 협력, 민주적 가치에 기반한 미래 첨단기술 표준을 주도함으로써 중국의 기술패권을 제한한다는 구상이다. EU-미국간 TTC를 통한 협력은 크게 3가지 방향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중국 기술주도 견제 및 공급망 안정화) TTC는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경쟁, 정보관리, 범대서양 기술표준 확립을 위한 기술 플랫폼에 관한 전문가 그룹을 구성, 중국의 기술표준 주도에 대응한다. 또한, 코로나19로 드러난 對중국 의존 공급망 안정성을 강화하고, 특히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 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10일부터 1개월간 중국 상해시 정부에서 개최하는 ‘제11회 국제전통예술초청전’에 초청받아 남도 수묵작품을 홍보·전시한다고 밝혔다. ‘예유심생(藝由心生)- 예술은 마음에서 비롯된다’라는 주제로 중국 상해예술품박물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선 전남도를 비롯한 세계 24개 나라 150명의 작가가 자국의 대표 전통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국제 포럼, 유명인사 강좌, 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구성해 중국 현지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수묵화의 본고장인 중국 현지에서 ‘남도 수묵의 미’를 알리기 위해 전남에서 활동하는 작가 14명을 비엔날레 개최 시군의 추천 등을 통해 선발했다. 출품작은 전통수묵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회화, 압화, 도자기 등 다양한 장르로 이뤄졌다. 세계적인 코로나19 상황에서도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해외 관람객을 유치하기 위해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서 전남도 국제협력관실의 협조로 상해 현지인력이 직접 관람객에게 수묵비엔날레를 소개하고 있다. 온라인 관람객을 대폭 늘리기 위해 구축 중인 수묵 웹 미술관 등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이천
(충남도민일보) 박형준 부산시장은 6월 10일 오전 10시 아키바 토르(Akiva Tor) 주한이스라엘대사를 접견하고 환담을 나누었다. 박형준 시장은 주한이스라엘대사를 만나 먼저 부산을 방문해 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스라엘의 지정학적 환경과 국정 운영 과정은 한국과 유사한 면이 많다고 생각하며, 한국과 이스라엘의 협력 강화는 세계 평화와 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주한이스라엘대사는 “부산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며, ‘아름답고 친근하며 에너지가 넘치는 도시 부산’에 방문하게 되어 영광이다. 늦었지만 시장에 당선되신 것을 축하하며, 시장님의 다이내믹한 시정 운영을 기대한다”라며 화답했다. 또한 “이스라엘의 하이파市는 지중해의 관문이다, 아름다운 국제항구 도시이자 기술혁신의 중심지로서 부산과 공통점이 매우 많다”라며 우호협력도시체결과 이스라엘 방문을 제안했다. 이에 박형준 시장은 “하이파市와의 우호협력도시 체결 제안에 찬성하며, 해양도시·산학협력·기술중심지인 하이파市와의 우호협력을 통해서 시정 운영에 긍정적 영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대사님의 적극적인 가교 역할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은 국제교류를 통해 견문을 넓히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관내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고자, 청소년국제교류활동 ‘kumusta po! 필리핀 체험단’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 중이다. ‘kumusta po! 필리핀 체험단’은 관내 거주 및 재학 중인 만15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10명을 모집하여 7월부터 9월까지 총 6회의 활동을 진행하며, 비용은 안성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전액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현재 국내에서 강사로 활동 중인 필리핀 원어민들과 함께 필리핀 전통 옷, 음식, 문화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하고, 다문화청소년들과 교류하며, 필리핀관광부, 필리핀문화원 등에서 체험활동도 실시한다. 모든 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소독 및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 준수 하에 실시하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될 시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 최미란 지도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또래들과 교류하며 개인의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충남도민일보) 글로벌 태양광 발전소 신규 건설 프로젝트가 원자재, 인건비 및 운송비 인상으로 주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십년간 태양광 발전 원가감소로 호황이던 태양광산업이 철강, 폴리실리콘 등 중요 원자재 가격, 운송비 및 인건비 상승으로 신규 프로젝트 발주가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제연구소인 IHS 마킷은 지난 달 발표한 보고서에서 비용 압박이 해소되지 않으면 올 해 신규 태양광 설치 규모가 당초 181GW에서 156GW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경우 올 1분기 태양광 건설 계약가가 작년 대비 15% 상승하고, 태양광 건설 프로젝트 발주도 현재의 높은 가격을 피해 하반기로 연기하는 경우가 다발했다. 유럽에서도 일부 프로젝트가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연기되고, 태양광 패널 제조사 등의 가격인상 전망에 따라 비교적 안정적인 유럽 태양광 가격도 하반기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중국의 일부 태양광 패널 제조사 등이 폴리실리콘, 태양전지 및 패널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올 1분기 작년 대비 패널가격을 20~40% 인상하는 등 가격인상이 이어질 추세다. 특히, 비교적 마진폭이 작은 중국의 태양광업계가 비용
(충남도민일보) 5월 25일, 중국 해관은 우간다 정부측과 AEO 상호인증협약을 체결했다. 14차 5개년 규획 기간(2021-2025) 세르비아, 칠레, 이란에 이어 4번째로 체결했다. 현재 중국은 46개 국가(한국 포함) 및 지역과 AEO 상호인증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전세계에서 상호인증협약을 가장 많이 체결한 국가로 부상했다. 향후 중국은 ‘일대일로’ 연선국가 및 RCEP 가입국과의 협약 체결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중국은 19개에 달하는 ‘일대일로’ 연선국가와 AEO 상호인증협약을 체결했다. [출처: 산업경제정보망]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최근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개인 사진을 활용한 커스터마이징 상품이 타오바오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타오바오 기업서비스 담당자 장뤼(张瑞)는 타오바오에만 개인별 이미지 맞춤형 상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판매자가 10만 명이 넘으며, 관련 제품 수는 천만 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특히 90년대생과 밀레니엄세대(2000년대생)를 중심으로 개인의 개성 표출을 아낌없는 소비성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들이 맞춤형 제품 소비의 주축이 되고 있다. 이미지 맞춤형 제작상품은 기업 판촉물과 기념일 선물로 양분되어 있으며, 머그컵, 달력, 베개와 같은 일용품을 벗어나 의류, 웨딩 플래닝, 자동차, 홈데코 등 점차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개인 맞춤형 소비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소비자-제조자(C2M) 생산방식 또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타오바오의 ‘타오바오신쉔(淘宝心选)’, 샤오미의 ‘미지아요우핀(米家有品)’, 징동의 ‘징동징자오(京东京造)’, 쑤닝의 ‘쑤닝지우(苏宁极物)’ 등에서 저렴한 C2M 제품을 찾을 수 있다. 연구기관 IResearch는 2022년까지 중국의 C2M 시장규모가 1조 위안(약 174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 박정현 청장은 지난 8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초지방정부 국제 웨비나에 참석해 대덕구의 대표적 에너지전환 사례와 탄소인지예산제의 추진방향 및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세미나는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와 한-EU기후행동 주최로 탄소중립을 위해 나아가야 할 기초지방정부의 이행역할과 기후예산을 주제로 열렸다. 국외는 노르웨이 오슬로시 환경교통부시장, 정무비서관, 국내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참석했다. 발표는 유럽녹색도시인 노르웨이 오슬로시의 탄소중립 계획과 기후예산제 사례를 시작으로, 광명시의 기후·에너지 거버넌스와 시민 교육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대덕구에서 추진 중인 주민참여형 에너지 전환사례인 ▲에너지전환 플랫폼 ‘에너지카페’, ▲10만 탄소다이어터 양성, ▲RE100 캠페인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탄소인지예산제 운영 조례안을 제정해 중점 추진 중인 탄소인지예산제의 추진전략인 ▲저탄소제품 구입 및 친환경제 자재사용 ▲‘친환경 자동차’전환 가속화 ▲‘신재생에너지’ 확대전환 ▲‘에너지 자급자족 건물’실현▲탄소감축을 위한 ‘
(충남도민일보) 경기도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9일까지 메콩유역 지뢰제거 전문인력 육성을 목적으로 한 ‘메콩유역 지뢰제거 사업 통합관리 역량강화’ 온라인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국제협력사업인 ‘경기도형 평화 공적개발원조(ODA)’의 일환이다. 메콩유역의 평화정착 기반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더 나아가 비무장지대(DMZ)를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DMZ 지뢰제거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감대를 확대하자는 취지다. 디지털 교육역량을 갖춘 서울사이버대학이 지뢰자문그룹(MAG, Mines Advisory Group)’과 함께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했다. 지뢰제거 관련 데이터 및 정보 처리 능력을 배양하고, 피해생존자 및 가족 지원 등 사후 관리 능력을 제고하는 등 지뢰 문제에 대응하는 통합적 관리 및 실무 추진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MAG는 지뢰제거와 관련된 교육과 전문기술 컨설팅에 특화된 국제 민간단체로, 1997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국제대인지뢰금지운동(ICBL)’을 주도했다. 연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메콩유역 국가인 캄보디아,
(충남도민일보) EU는 영국의 본토→북아일랜드 반입 식품 등에 관한 위생검역 일방적 연기 철회를 요구하며, 불응시 영국에 대한 제재조치를 강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U는 9일(수) 예정된 EU-영국 브렉시트 협정 이행 '파트너십위원회'에서 영국의 북아일랜드 식품 위생검사 일방적 유예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면 영국에 대한 2가지 소송을 강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영국이 4월부터 개시될 예정이던 북아일랜드 반입 식품에 대한 식품위생검사를 6개월간 유예하는 단독조치를 발표하자, EU는 영국에 대한 제재조치에 착수했다. EU는 우선 영국의 국제법 위반에 대한 제재조치로 양자간 협상 시도 후 유럽사법재판소에 영국을 제소할 방침이며, 현재 양측은 관련 입장문을 교환한 상태다. 두 번째 제재는 영국의 EU 탈퇴협정에 규정된 중재재판으로, 양자간 협의가 무위에 그치면 협정에 따른 중재재판부를 구성, 판정에 따라 영국에 제재하겠다는 것이다. 2개 소송에서 영국이 패하더라도 영국은 판결을 이행하지 않을 수도 있으나, 이 경우 EU는 영국에 대해 금전적 보상 또는 관세부과 재개 등이 가능하다. 영국은 위생검역 실시 유예가 원활한 북아일랜드 식료품 반입
(충남도민일보) EU 사이버보안당국은 개방형 무선접속망(Open RAN)의 5G 이동통신네트워크 도입을 위해 5G 네트워크 보안평가 작업에 착수했다. 통상 장비제조사가 네트워크 운영 전반에 걸쳐 장비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오픈랜 이용시 네트워크 일부에 타사의 장비와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다. 화웨이 장비사용 제한으로 노키아와 에릭슨 네트워크 장비수요가 급증, 오픈랜을 통해 일부 업체 의존도를 완화하고, 네트워크 특성에 맞는 소프트웨어 적용을 위한 것이다. 오픈랜이 본격 도입되면, 미국의 소규모 소프트웨어업체, 아마존 및 구글 등 대형 클라우드 업체, 삼성, 후지츠, NEC, 라쿠텐 등이 주로 혜택을 입을 전망이다. 유럽의 5개 대형 통신사는 이미 장비제조사에 오픈랜 기술 적용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 2022년부터 기술 적용을 시작할 것을 주문하는 등 오픈랜에 대한 관심은 고조되고있다. 또한, 지난 4월 G7 디지털장관회의에서도 개방 및 호환형 네트워크에 대한 혁신을 주문하는 등 미국, 영국 등에서도 오픈랜 기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영국은 작년 12월 일본의 NEC와 오픈랜 기술 적용 공동협력 프로젝트를 포함한
(충남도민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마이클 대나허(Micheal Danagher) 주한캐나다대사와 만찬간담회를 갖고,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 남중권 공동 개최 등 전남도와 캐나다 간 협력방안을 긴밀히 논의했다. 간담회는 이날 광양항에서 열린 북극쇄빙연구선 ‘아라온호’ 방선행사에 참석한 마이클 대나허 대사의 면담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김 지사는 지역 현황과 함께 코로나19 방역 및 경제회복 상황, 지역 농수산물 수출전략, 캐나다 아마존 전남브랜드관 설치계획 등 도정 현안을 소개하고, 각 분야에 대한 발전적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경남도와 함께 추진하는 COP28 남해안 남중권 공동 개최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캐나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캐나다는 재생에너지가 전체 전력생산의 약 70%를 차지하는 기후변화대응 선도국가 중 하나다. 김 지사는 “남해안 남중권은 지리·환경적 여건상 글로벌 기후 이슈 논의에 적합하고 대규모 국제행사 역량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으로, COP 개최의 최적지”라며 “전남은 올해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하고 기후변화대응 정책을 강력히 추진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그
(충남도민일보) 국가보훈처는 6월 8일 오전 세종청사에서 김칠하 변호사를 국가보훈처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칠하 변호사는 1988년 10월 군법무관으로 임관되어 해군 법무실장, 국방부 검찰단장 등 군 법무 분야에서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현재까지 김칠하 법률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고문변호사 임기는 오늘부터 2023년 6월 7일까지 2년으로, ‘국가보훈처 고문변호사 등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국가보훈처의 △행정심판·행정소송 및 보훈관서장이 당사자가 되는 국가소송에 관한 사항 △법령의 해석 또는 적용에 관한 사항 △그 밖의 소관업무와 관련된 법령의 운용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법률자문은 유선, 전자우편, 공문 등의 형식으로 진행하고, 월 1회 자료를 모아서 내부 직원들에게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은 “보훈의 영역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군 관련 문제에 고문변호사로서 오랜 기간 해군 법무관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천안함 생존 장병의 아픔을 상담하고 보훈가족 전체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능동적인 법률자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