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지난 14일 옥천군 옥천읍 양수1리 경로당에 훈훈한 일이 생겼다. 양수1리에 소재한 아이사랑정푸드(유)가 어르신들의 설거지 노고를 덜어드리기 위해 양수1리 경로당에 식기세척기를 후원한 것이다. 양수1리 경로당에서는 매일 40여 명의 어르신이 모여 같이 점심을 준비해 먹고 있어 식사 후 설거지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부담으로 남아있었다. 정은숙 대표는 어르신들의 이런 고충을 알게 되자 즉시 후원을 결정했다. 아이사랑정푸드는 2021년 옥천군통합복지센터 내 행복나눔 푸드뱅크마켓이 개점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떡국떡 등의 식자재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나눔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양연석 양수1리 경로당 회장은 “우리 경로당은 군에서 가장 잘 지어진 경로당으로 공동급식 이용 인원도 많아 설거지가 항상 어려운 점으로 남아 있었는데 마을에 있는 기업에서 후원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 더욱 좋은 환경에서 어른들이 건강히 생활할 수 있도록 늘 보살피겠다”고 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양수1리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귀담아듣고 편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금으로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는 연합모금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미소찬(밑반찬배달), 건강음료 지원, 방충망·연탄보일러 교체 총 4개 사업 중 방충망 교체 사업은 완료했으며, 나머지 사업은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미소찬(味笑饌)사업’은 매월 12가구에 ㈜교동식품(국), ㈜한울팜스(밑반찬)와 한성축산(돼지고기)에서 후원하는 밑반찬을 위원들이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건강음료 지원사업’은 20명의 대상자에게 주 2회씩 매월 8개의 건강음료를 지원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영양 관리를 돕는다. ‘방충망 교체 사업’은 올해로 3년째 시행 중인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장애인 등 총 5가구의 낡고 훼손된 방충망을 교체해 해충 걱정 없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노후 연탄보일러 교체 사업’ 또한 올해 세 번째 시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추석 전 취약계층 6가구의 노후화된 연탄보일러를 교체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계획이다. 우명수 민간위원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관내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올해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 및 간담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우수한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현재 군에서는 올해 신규 지정한 8개소를 포함해 총 33개 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옥천군 착한가격업소 대표 30여 명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물품 지원 및 시설개선 사업, 공공요금 지원사업 등의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설명하고, 업주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군은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착한가격업소에서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 결제 시 5%의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통한 물가안정에 노력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착한가격업소가 우리 군의 지역경제를 든든하게 받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이달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은 때이른 무더위에 농업인들의 온열질환 예방 관리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표적으로 일사병·열사병이다. 온열질환 예방 행동 수칙으로는 △기상정보·체감온도 정보 수시 확인 △야외 농작업 시 긴 옷 입기 △규칙적인 휴식 및 수분 섭취 △2인 1조로 작업 △햇볕이 강한 시간대 농작업 피하기 등이 있다. 농촌자원팀장은 “이른 더위로 농작업 중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는 만큼 매일 기상정보를 확인해 작업 시간대와 업무량을 조정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우진전기(주)가 (재)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1996년에 설립된 우진전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아몰퍼스 금속을 사용해 변압기에 사용되는 아몰퍼스 코아를 생산·수출하고 있는 회사다. 우진전기(주)는 2011년부터 매년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기부했으며, 옥천군의 인재 발굴과 양성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2천만 원 기탁에 이어 총 4,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준희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끊임없이 선행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우진전기 이준희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힘든 환경 속에서 꿈을 향해 걸어가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올해 1기분 자동차세 총 8,757건, 9억 7,400만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일괄 우편 발송했다. 1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가 과세기간으로 6월 1일 기준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연납차량 제외)되며 납부 기간은 내달 1일까지다.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창구납부는 물론 CD/ATM기로 현금(신용카드),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지로, ARS(전국 공통 번호: 142211)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스마트 위택스)을 설치해 전국 지방세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께서는 납부 기한 경과로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라며 세금은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오니 납부에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민도서관이 관내 지역 서점(명륜당·동아서점)과 협력해 ‘책값반환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책값반환제는 지역 서점에서 희망 도서 구매 후, 14일 이내에 반납하면 이용자는 구매 비용을 환불받고, 반납된 도서는 도서관에서 소장 도서로 구입해 비치하는 서비스다. 기존의 희망 도서 서비스는 구입, 비치, 라벨 작업 등의 절차로 책을 받기까지 1달 이상이 걸리지만 책값반환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하는 책을 바로 가져갈 수 있어 편의성이 월등히 높다. 또한 지역 서점 이용률을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게 된다.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를 신청하면 핸드폰으로 승인 및 알림 문자를 받게 되며, 신청 도서가 서점으로 도착하면 직접 방문해 구입하는 방식이다. 이용 대상은 옥천군민도서관, 공립 이원·군북·군서 작은도서관의 회원으로, 월 2권씩 도서 수령이 가능하다. 옥천읍에 거주하는 A씨는 “가까이에서 책을 찾아 읽어볼 수 있고, 갖고 싶으면 환불을 안 받으면 돼서 좋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옥천군민도서관은 아동전집 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노인복지관은 12일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발대식 및 필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선배시민’이란 삶에 대한 지혜와 앞선 경험을 가진 사람이라는 ‘선배’와 시민사회를 구성하는 ‘시민’의 합성어로, 학습・자각・실천을 통해 나와 나를 둘러싼 공동체를 위한 선배로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노인을 의미한다. 1부 발대식에는 3개 봉사단(이미용 고운손길 봉사단, 동년배상담사, 징검다리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선배시민 사업 소개 및 선언문 낭독, 향후 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하며 옥천의 선배시민이라는 소속감을 부여받아 활동에 대한 다짐을 새로이 하고, 자원봉사단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정립하도록 했다. 2부 필수교육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양성된 선배시민 전문강사 임종훈 관장(음성군노인복지관)이 ‘노인은 나이 든 보통의 시민입니다’라는 주제로 선배시민에 대한 이해, 역할 등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오재훈 관장은 “선배시민 봉사단이 지역사회와 많은 후배를 위해 목표를 가지고 활동해 선한 영향력을 펼쳐 주시길 기대하며, 향후 우리 지역사회와 복지관에서 다양하고 꾸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지난 12일 동이면 다목적회관 2층에서 2023년 동이면에서 태어난 아기들에게 건강을 염원하며 금반지를 전달하는 ‘제10회 동이천사모 금반지 전달식’이 개최됐다. 2014년 동이면 주민자치위원회 중심으로 결성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매우 뜻깊은 행사로 이 지역 주민으로 이뤄진 동이천사모(동이면을 사랑하는 천사들의 모임) 회원들이 주최한다. 동이면 주민자치회와 이장협의회에서도 매년 지원하고 있다. 동이천사모 회원들 한 명당 매달 2,004원씩 모은 돈으로 금반지를 받은 아기는 현재까지 총 61명이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하고, 참석한 많은 분의 축하를 받으며 5명의 아기가 각각 금반지를 선물 받았다. 조익재 동이면 주민자치회장은 “출생률이 줄고 아기가 귀한 요즘, 5명의 아이가 태어나서 기쁘다. 소중한 아기천사들이 많은 이들의 보살핌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김택수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이 지난 11일 충북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제35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양궁대회(6. 10. 부터 6. 15. / 옥천공설운동장) 진행을 위해 옥천을 방문 중이다. 지난 1월 제26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실내양궁대회 때도 김 회장은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 회장은 “양궁을 비롯한 체육인들이 시행 2년 차인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두 번째 기부를 하게 됐다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동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지역 내 방충망이 필요한 5가구를 대상으로 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이면지사협에서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방충망이 노후되어 교체가 필요한 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을 진행한 한 어르신은 “오래된 주택에 혼자 있으면서 방충망 설치는 생각도 못 했는데 동이면 복지단체에서 방충망을 만들어줘 벌레 걱정 없이 문 열고 한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동이면지사협 정귀영 민간위원장은 “더운 날씨에 방충망 없이 고생하셨을 텐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하고 체감도 높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남 동이면장은 “동이면지사협 활동에 감사드리며 이번 지원으로 주민들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생활밀착형 복지지원으로 주민들이 살기 좋은 행복동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12일 오후 악성 민원 발생을 대비해 옥천경찰서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악성 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은 3일부터 13일까지 종합민원과 및 9개 읍·면 민원실에서 진행되며 악성 민원 발생에 대비해 민원 담당자를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경찰서와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민원인이 상담 도중 공무원에게 폭언과 함께 기물을 파손하는 등 실제 상황을 가정, 이에 대응해 △민원인 진정 유도 △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를 활용한 영상 촬영 △112 상황실로 연결된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출동 경찰에게 악성 민원인 인계로 상황을 마무리하며 종합민원과 비상대응반별 역할과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유영미 종합민원과장은 “훈련을 통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로 피해공무원을 적극 보호하고,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오는 14일부터 개정되는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이륜차 등 운행차의 소음기 제거 등 불법 튜닝으로 인한 소음 피해로 인한 민원이 증대됨에 따라 6월 중 불시 점검에 나선다. 소음기 제거, 소음 기준 초과 등 관련법 위반 여부에 따라 과태료 등 행정처분이 나갈 수 있다. 장소는 미정이며 반기별 1회 예정으로 하반기에도 추가 점검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배달 문화 증가로 인하여 이륜차 소음 발생에 따른 주민 피해가 우려된다”며 운행차 소음 피해 발생 시 차량번호 등 증거자료를 확보해 환경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현재 건립 중인 창의어울림센터 2층, 청소년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내부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창의어울림센터(연면적 2,767㎡)는 옥천읍 금구리 23-4 일원에 총사업비 88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7월 착공 후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1층 상생협력상가(4호), 2층 청소년복합문화공간(440.83㎡), 3층과 옥상층 주차장 공간(주차면 49면)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청소년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그동안 청소년 간담회, 선진지 견학 등을 실시했으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사업비 4억5천만원을 추가 투입해 이번 공사를 진행한다. 청소년복합문화공간은 청소년커뮤니티공간(로비)(166㎡), 댄스연습실(60㎡), 게임룸(52㎡), 놀이공간(41㎡), 스터디룸(32.78㎡) 등으로 조성되며 올해 9월 준공 후 개관 준비를 거쳐 내년 1월 개관 예정이다. 임주혁 청소년팀장은 “읍 중심지에 청소년 활동공간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사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열린 2024년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대국민 공개강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옥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9년부터 매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주민 강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자해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요?’를 주제로 진행했다. 충북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손정우 교수를 초빙해 관내 학부모와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강좌는 아이들은 어떻게 우울감을 표현하는지 성인과 다른 특징은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자해·자살 생각 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이로 인해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따뜻한 조언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규 보건소장은 “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우울증을 진단받은 아동·청소년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아동·청소년 우울은 부모의 세심한 이해와 적극적인 태도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서 성인에게 나타나는 우울증 양상과 다른 아동 청소년의 우울을 이해하고 우울로 인해 파생되는 아이들의 정신건강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여름철 성수기를 맞이해 한충완 옥천부군수는 10일 옥천군 물놀이 관리지역을 방문해 관계자, 지역주민과 함께 현지 점검 및 집중안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올해 폭염이 극심해 여름철 물놀이 지역을 찾는 가족, 낚시꾼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점검으로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한충완 부군수는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배치 장소를 방문해 물놀이 안전 장비 상태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안전 관리에 힘써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옥천군은 내달 1일부터 물놀이 관리지역 21곳에 안전관리요원 56명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