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남 부여군 123사비 창작센터가 관내 디지털 공예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 강사 활동을 지원하는 ‘메이커스페이스 활용 공예 강사 양성 과정’ 교육생을 7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강사 활동을 희망하는 관내 취업준비생,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3D프린터, 레이저가공기 등 디지털 창작 장비를 활용한 교육법 실습, △강의 계획서 및 교안 작성법, △ 강사 채용지원용 포트폴리오 작성법 등 실제 강사로 활동하는데 필요한 실무형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마지막 날에는 교육생들이 직접 구성한 강의 계획서 발표와 수업 시연을 통해 전문가로부터 피드백을 받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공예 강사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구직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모집기간은 7월 8일까지이며, 신청 접수와 상세 교육과정 안내는 부여군청 123사비공예마을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디지털 공예 강사 양성 과정을 통해 지역 주민이 전문 강사로 발돋움해 관내 아동, 청소년에게 디지털과 공예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지역공동체 활성화재단 규암나루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19일 ‘2024년 규암나루 맥가이버 학교(집수리지원단 )심화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심화 과정은 2023년도 진행된 기본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교육생 모집을 하여, 실생활에 필요한 집수리 관련 분야별 이론 및 현장교육 제공을 통해 주민 주체적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진행했다. 규암면 외 1리와 외 2리를 대상으로 5월 23일부터 6월 19일까지 3주에 걸쳐 총 8회로 진행됐다. 외 1리 마을회관은 장판 및 도배 실습과 콘센트, 스위치, 환풍기 교체 등을 실습했고, 외 2리 마을회관은 화장실 세면대 및 양변기 교체 등의 설비 실습, 전등 교체, 수납장 제작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기술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실습을 진행했다. 지난 19일에는 수원특례시의 집수리 경관개선사업 등 도시재생이 활발하게 진행된 행궁동 지역투어를 마치고, 총 37명의 수료생 가운데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교육 운영 과정 공유, 수료증 전달 및 기념 촬영, 수강생들의 교육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규암면은 지난 24일 합송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특화형 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특화형 성평등 교육은 성평등 인형극과 강의로 구성됐으며 부여군 군민참여단에서 기획한 인형극은 가상의 시골 마을에서 여성이 이장 후보로 나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사투리와 대중가요를 사용하여 흥미롭게 풀어냈다. 또한, 인형극이 끝난 후 성평등 마을 강사인 백정숙 강사가 ‘아름답게 나답게 행복 평등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앞서 진행된 인형극 속 주인공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살펴보고 우리 마을에 필요한 리더는 어떠한 리더인지, 모두 행복한 평등마을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례와 질문 등을 통하여 마을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교육에 참여한 마을주민은 “다리가 아파 멀리까지 못 가는데 마을에 직접 찾아와서 인형극과 성평등 강의를 해주니 너무 좋다”며 내용이 딱딱하지 않아 공감이 많이 됐고 앞으로 이런 교육을 많이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상철 규암면장은 “지역주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성인지 교육을 접하여 여성친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남 부여군은 지난 21일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청렴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부여군 공직자를 포함하여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부여군 지역공동체 활성화 재단 등 1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청렴골든벨은 기존의 획일화된 청렴교육에서 탈피하고 퀴즈풀이 형식의 참여형 교육으로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자 기획됐으며,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알아야 할 필수 법령들에 대한 내용들을 중점 다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 전문강사 김제훈 강사의 진행으로 2인1조 팀을 이뤄 서로 간 소통을 통해 정답을 유추하면서 청렴 역량을 공유하며 열띤 호응을 얻었다. 부서별 열띤 응원전 속에 축수산과(김다미·서윤미 주무관)가 최후의 청렴 골든벨 1위를 차지했고 , 2등은 가족행복과 (이남원·윤지은 주무관) 3등은 도시건축과(송나영·홍재희주무관)이 차지했다. 홍은아 부여부군수는 “오늘 교육을 통해 서로간의 청렴에 대해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앞으로 청렴 역량을 높여서 신뢰받는 공직자 문화를 조성하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남 부여군은 지난 5 에서 6월 민원 담당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부여에 있는 전문심리상담소에서 심리상담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민 행정 최일선에 있는 민원 담당 직원들의 감정 노동 스트레스와 심리적 불안감을 완화해 민원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실시된 이번 심리상담은, 1차례 기질 및 성격검사(TCI)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맞는 1:1 전문상담으로 진행됐다 상담에 참여한 한 직원은 “TCI 검사를 통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알아보고, 심리상담을 하면서 각종 업무와 민원으로 지친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라며 만족해했다. 군 관계자는 “전문기관 심리상담을 통해 민원담당 직원들을 보호하고 직무 스트레스 예방관리와 마음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사혁신처 주관하에 전문성을 갖춘 상담 인력이 상주하는'공무원 마음건강센터'가 공무원들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연중 운영 중이다. 공무원 마음건강센터에서는 민원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적· 신체적 부담을 겪고 있는 공무원의 심리상담, 심리검사, 맞춤형 심리지원 프로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남 부여군은 지난 25일 부여군 행복컨벤션웨딩홀에서 6·25참전용사 및 보훈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74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식전 행사로 기쁜소리공연단의 연주와 권향원님의 국악 공연, 6·25전쟁 영상 시청, 오현정님의 6·25전쟁 추모곡 독창, 부여군 6·25참전유공자의 자녀 김은실님의 추모헌시 낭독, 모범 참전유공자표창, 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 대회사, 박정현 부여군수 기념사, 박수현 국회의원 기념사, 6·25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하여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의 헌신을 함께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날 기념사에서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은 6·25참전 용사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평화가 가능했다”라며 “우리 군은 국가에 헌신한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의 명예로운 삶을 지원하고 기리는 사업을 고민하여 한층 더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표창, 보훈대상자에 대한 위문, 현충일 추념식 및 면 추모행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남 부여군은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1일부터 ‘2024년 한방으로 뇌 건강 OK! 교실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 예방과 한의약에 관심이 있는 만 65세 이상 주민 12명을 대상으로 7월 11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11회에 걸쳐 부여군보건소 3층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6주간 한방으로 뇌 건강 OK! 교실 1기를 통해 △치매예방교육 △기천체조 △음악치료 △실버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2기 모집에 따른 신청·접수는 오는 7월 5일까지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초고령화 사회가 급격히 진행됨에 따라 노인성 질환 중 하나인 치매에 대한 예방을 한의약과 연계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남 부여군은 우즈베키스탄 벼 시범단지 11ha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됐다고 26일 밝혔다. 부여군과 ㈜글로벌부여군굿뜨래는 올해 5월부터 벼 시범단지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기초 작업을 시작했다. 벼 재배에 필요한 농기자재 및 상토 등을 현지(나망간주)에 이송을 시작했고, 사전 답사를 통해 세밀한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6월 9일 본격적인 벼 시범단지 조성이 시작되어 지난 13일까지 계획한 대로 3,000장의 육묘 상자에 육묘를 성공했다. 이어 재배지에 있던 밀을 수확하고 경운작업 및 구획정리를 하여 벼 이앙의 준비를 끝마쳤다. 부여군 실무단은 오는 28일까지 최종 균평 작업 및 육묘 이앙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범단지 조성을 위해 부여군은 이영성 팀장, 박갑순 팀장을 파견하여 행정적, 기술적 지원 및 현지에서의 변수에 즉각 대처함으로써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벼 시범단지의 성공은 앞으로의 해외농업개발의 중요한 발판이며, 兩 국가의 신뢰와 지속적인 협력을 만들 수 있는 중요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가 25일 제28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부여군의회 후반기 의장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제9대 부여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영춘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 부의장에는 박순화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선출됐다. 제9대 부여군의회 하반기를 이끌어갈 김영춘 신임 의장은 당선수락 인사를 통해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 소수의 이익과 권리를 보호하는 의회,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집행기관과는 생산적인 견제와 유기적인 협조로 부여군 발전을 견인하는 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순화 신임 부의장은 당선수락 인사를 통해 “무엇보다 부여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과 군민을 위해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펼쳐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부여군의회는 7월 1일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위원회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은산면에서는 지난 24일 제74주년 6.25전쟁 전몰호국용사 추모제를 홍산리에 위치한 전몰호국용사 충혼비 공원에서 거행했다. 이번 추모제는 6.25전쟁 참전유공자·유족 및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조국을 수호하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하여 산화하신 호국 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추모제는 참전유공자 대부분이 고령임을 감안해 은산면 번영회가 주관하여 매년 거행하고 있으며 은산면 전몰호국용사 추모비는 1992년에 건립되어 전몰자 47위 및 참전유공자 161명이 비각 되어 있다. 이학주 은산면 분회장은 “추모제를 통해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참전유공자들의 정신을 기려 후세에 전하는 것이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는 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고 말했으며, 이번 추모제는 전후 세대에 국가 안보 의식을 높이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의미와 존경과 감사의 장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에서는 깊이있는 독서습관 형성을 위하여 원(0ne) 필사 동아리를 운영한다. 한 권의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문장 하나를 기록하고, 필사한 내용 중 한 문장을 회원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생각 확장 및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자신만의 필사노트를 만들어보는 활동을 진행한다. 필사동아리는 7월 10일에 개강하며 매월 2, 4째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꾸준히 진행하며 필사를 통해 문장력 및 어휘력 향상, 꾸준한 독서를 통한 마음 안정으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되길 바라고 있다. 프로그램 접수는 6월 26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홈페이지 및 전화나 방문 접수한다. 8월에는 여름학기, 9월에는 독서의달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홍산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남 부여군은 충청남도 온종일 아동돌봄통합지원단의 도내 돌봄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온실` 사업 수행 기관 모집에 부여군, 공주시, 천안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여군의 수행 기관은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이 선정되어 해당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 돌봄 사각지대 운영지원사업 `온실`이란 틈새 돌봄을 통해 누구나 이용하는 초등자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주말 돌봄, 공주 신월다함께돌봄센터는 아침 돌봄, 천안 하늘꿈이자라는집 지역아동센터는 야간 돌봄 유형으로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부여군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의 주말 돌봄(토·일 08:30부터 16:30)은 당일 등록, 당일 종결을 원칙으로, 긴급돌봄 사유(보호자의 질병, 수술, 출산 등)에 따라 2일(토,일) 연속 이용 가능하며 동 시간대 이용하는 아동의 수가 10명이 넘지 않는 범위에서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온실` 사업의 틈새 돌봄을 통한 다양한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아동·학부모를 위한 사각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오는 7월 1일, 롯데리조트부여 사비홀에서 제10기 굿뜨래 사용승인조직, 유관기관 등 200여 명이 모이는 가운데 굿뜨래 브랜드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굿뜨래 20주년 비전선포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여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굿뜨래는 WTO와 FTA의 유통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03년 12월 탄생한 브랜드로서, 2004년 7월 조례 제정 이후 부여군 생산 농산물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전략적 마케팅, 홍보를 실시하며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해왔다. 이날 행사는 “100년을 함께 할 굿뜨래! 명품 글로벌 브랜드 원년 2024!”이라는 슬로건 아래 브랜드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개발자, 생산자, 소비자, 미래세대 등 각계 각층의 축하 메시지 영상, 미래지향 가치를 담은 비전 선포, 역사와 성과, 공로 및 표창패 수여 그리고 굿뜨래의 글로벌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또한, 행사장 앞에는 지난 4월 개최했던 굿뜨래 어린이 사생대회 수상작 20점을 전시하여 전 지역,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축제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오는 6월 29일에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경관조명 점등식과 KBS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등식 행사는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서동공원(궁남지) 동문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축제 행사장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점등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여러 기관 단체장 및 부여군민들이 참석하여 축하 메시지, 축하공연, 그리고 궁남지의 빛의 향연을 장식할 야간 경관조명 점등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점등식은 "KBS 찾아가는 음악회"와 함께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가 한층 더 고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성, 박서진, 강혜연, 박상철, 김의영, 여행스케치, 이라희, 컨템포디보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여 부여군민과 궁남지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한여름 밤의 힐링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점등식을 시작으로 경관 및 편의시설은 6. 29. 부터 7. 31.까지 운영되며, 축제 기간 이후에도 궁남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이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2024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업비 총 23억원을 투입해 조기폐차 629대,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38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24대 등을 지원한다. 조기폐차는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와 노후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차량 기준가액의 50%부터 100%를 지원하며 신차 구입 시 30%부터 200%까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매연저감장치(DPF) 지원 금액은 장치 종류별 차등 지원으로 부착 비용의 약 90%, 건설기계 엔진 교체는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한다. 다만, 보조금을 지원 받은 경우 2년간 의무 운행 기간 내에 폐차 또는 말소 등록하는 경우에는 보조금이 환수될 수 있으며, 2년 의무 운행 후 폐차 또는 말소 등록하는 경우에는 장치를 반납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방문, 등기우편,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환경과 환경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수난 인명사고 최소화를 위해 6월부터 8월까지‘여름철 수상안전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책 기간에는 ▲수상시설 안전점검 ▲기관․부서별 비상 연락체계 가동 ▲수상 안전수칙 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 여름철 수상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수상안전 협업반을 운영하여 시설 분야별 안전사고 발생 시 협업부서와 함께 신속한 상황전파 및 공동대응에 나선다. 수상안전 협업반은 ▲물놀이 유원시설 ▲수상레저 ▲저수지 ▲낚시터 등 5개 분야로 구성하여 부서별 역할 분담과 비상연락망 구축을 완료했다. 아울러 군은 올바른 수상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캠페인, 전광판,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수상 안전사고 예방 대처요령을 전파하고, 여름 성수기철(7월부터 8월)이 오기 전까지 수상 시설물 102개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수상 안전사고 대부분은 기본적인 안전수칙 미이행이 원인으로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금지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라며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수상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