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기후변화로 인해 사과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일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엔비사과농가의 품질저하 문제가 심각해 조기수확을 위한 긴급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선정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각 실과 및 읍면 등 7개부서 110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특히 농정유통과 직원 15명이 지난 23일 고덕면 호음리 농가에서 사과조기수확 및가공용 사과 운반하는일 등 일손이 급한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어 의미를 더했다. 최재구 군수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일손돕기가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이 적기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7월부터 11월 말까지 2024년도 농지 이용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농지 이용 실태조사는 농지 소유 및 이용현황 조사를 통해 ‘농지법’ 질서를 정립하고 농지대장 정비 등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위해 추진하며, 조사 대상은 직불제 이행점검, 농지대장 정비 결과 적합한 농지를 제외한 농지다. 군은 이번 조사에서 최근 5년 이내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후 취득한 농지 중 관외 거주자 소유 농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며, 총 2만608필지의 농지에 대해 현장 조사를 원칙으로 실제 경작 여부와 불법 임대차, 불법 전용, 무단 휴경 등 위법 사항을 중점 조사 중이다. 또한, 농업법인 소유 농지와 외국인 소유 농지, 공유지분으로 취득한 농지 등도 함께 조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농지이용 실태조사로 농지가 농업경영 목적대로 이용되고 투기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센터 소속 중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와 기타(Guitar)’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자기계발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통기타 기초과정으로 기획됐으며, 10월 17일부터 매주 목요일 7회차에 걸쳐 운영돼 학교 밖 청소년들의 통기타를 통한 음악적 감수성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완화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합주를 통한 협력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조수경 센터장은 “다양한 취향과 욕구를 가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센터 내에서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켜보고 지원하겠다”며 “청소년의 성장 지원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인프라(기반) 확대 및 다양한 체험처 발굴 등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와 군의 지원으로 만 9세 부터 24세 학교 밖 청소년 대상의 상담 및 교육지원, 자기계발, 취업지원, 무료 건강검진, 체험학습 등 학교 밖 청소년의 전인격적 성장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두방문 건의사항 추진현황 3분기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두방문 시 건의된 363건의 건의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에서는 분기별 보고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3분기 점검 결과 △처리완료 120건(33.1%) △추진중 166건(45.7%) △장기검토 37건(10.2%) △추진불가 40건(11.0%) 등으로 나타났으며, 처리 완료는 2분기 90건에서 120건으로 대폭 상승했다. 군은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주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예산을 우선 배정하고 있으며, 국도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주민 건의사항 추진 현황에 대해 건의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직접 건의자를 만나 진행 상황을 설명에 나서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의 사항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군청사 방문객이 더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할 수 있도록 청사 시설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군은 우선 청사를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이 민원인주차장을 한번에 찾아갈 수 있도록 도로에 방향 표시 분홍색 유도선을 설치해 빠르고 편리하게 주차를 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민원인이 해당 부서에 방문하지 않고 1층 안내데스크에서 담당 직원에게 연락해 민원을 상담할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조성했다. 특히 주차 방향 표시 유도선은 다양한 주차공간 중 민원인 주차구역으로 곧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정문 입구부터 주차장까지 노면에 도색을 실시한 것으로 군청을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민원상담실은 청사 1층 로비에 조명시설과 군 행정 구역도를 벽면에 설치해 방문객과 공무원 간 편안한 상담을 위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을 적극 마련하고 군민 입장에서 편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군민이 감동하는 친절행정 서비스 제공과 편안하고 행복한 민원실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월 1일부터 ‘팀장 민원도우미제’ 운영을 시작한다. 민원도우미는 행정 경험이 풍부한 민원봉사과 팀장급으로 구성된 6명의 도우미가 안내 어깨띠를 착용하고 민원인의 방문이 빈번한 월요일 오전과 화·목요일 오후 등 2시간씩 집중 안내 시간을 지정하고 민원인의 편안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제공 서비스는 △부서 및 담당자 안내 △민원 불편 및 건의사항 담당부서 전달 △민원 서식 작성 보조 △민원 불편 사항 청취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 안내 △사회적 배려 대상자 보조 △후생시설 안내 등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팀장 민원도우미제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군청 방문 시 민원처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군민체감형 시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올해 열린어린이집 선정기간이 만료된 어린이집 2개소(예산공립어린이집, 충남경찰청어린이집)와 신규 어린이집 3개소(국공립대방엘리움어린이집, 국공립이지더원2차어린이집, 신동아어린이집)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하고 선정서를 지난 28일 전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인 공간을 개방하고 부모의 일상 참여가 가능하며, 지역사회 등과 연계한 협력 활동에 참여하는 어린이집이다. 군은 서류 및 현장 평가를 통해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지자체 기준 등 4가지 항목을 바탕으로 평가를 진행해 총 평점이 80점 이상인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이로써 관내에는 총 12곳의 열린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며, 이는 전체 어린이집의 약50%에 해당한다. 군 관계자는 “열린어린이집 운영으로 가정과 어린이집이 소통하고 참여하는 등 상호 신뢰하고 지지하는 관계로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과 예산능금농협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윤봉길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21회 예산황토사과축제’를 취소한다고 28일 밝혔다. 축제를 주관하는 예산능금농협은 최근 유례없는 기후 변화로 지역 내 과수농가의 작황 상황이 처참한 가운데 인근 지역 축산농가의 럼피스킨 발생 등으로 부득이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농협은 축제 강행보다는 피해 농가의 피폐해진 민심을 보듬고 역병의 지역 내 확산 차단을 위해 예산황토사과축제를 취소하는 것이 현 상황에서 최선이라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능금농협 관계자는 “축제 개최를 며칠 앞두고 취소 결정을 내리게 돼 죄송스럽고 안타깝다”며 “재정비를 통해 내년에 다시 만나 뵙기를 희망하고 군민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백제 부흥군의 넋을 기리는 ‘2024 대백제 부흥군 위령제’를 11월 4일 백제부흥운동의 마지막 보루인 예산 임존성 유적지에서 봉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위령제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예산문화원장 등 문화원 회원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엄숙히 봉행될 예정이다. 사적 제90호인 예산 임존성은 예산군 광시면과 대흥면, 홍성군 금마면이 만나는 봉수산 정상에 조성돼 있으며. 백제가 패망한 660년부터 663년까지 백제 왕족 복신과 승려 도침, 흑치상지 장군 등이 3년이 넘도록 치열하게 백제부흥운동을 벌인 최대 거점지로 알려져 있다. 군과 문화원은 백제 부흥군의 넋을 기리고 백제항전의 의미를 잊지 않고 되새기고자 매년 임존성 우물 터에서 대백제 부흥군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이번 대백제 부흥군 위령제는 시찬우 씨의 부흥군의 넋을 기리는 진혼무를 시작으로 도산서원 총무장의 조준기 씨가 집례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백제 부흥운동의 결사 항전지이자 마지막 보루인 임존성에서 정성을 다해 백제 부흥군의 넋을 기리고 있다”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18일과 25일 등 총 2일에 걸쳐 군, 보건소, 읍면 직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분과 위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각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실제 사례관리 업무추진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기법에 대한 내용을 강의해 호응을 얻었다. 첫 교육일인 10월 18일에는 ‘강점관점 사례관리’ 및 ‘자원개발 전략’라는 주제 교육이 이뤄졌으며, 25일에는 ‘사례관리 기록의 이해’, ‘미치료 정신질활자에 대한 이해’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실무에서 현장에서 직면하는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해 이해하고, 실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교육을 토대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례관리 현장에 필요한 전문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4년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7월 어린이급식관리와 사회복지급식관리의 통합 운영으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새롭게 출발함에 따라 ‘건강지킴이’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이번 부스에서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르신을 위한 위생안전 및 영양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할 수 있는 퍼즐 맞추기, 장보기 활동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실천에 도움을 주고 센터의 다채로운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해 센터가 군민의 건강지킴이임을 널리 홍보했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삼국축제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어린이의 올바른 위생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어르신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센터와 어린이 급식소, 사회복지 급식소 간 소통을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어린이와 어르신의 실천적 위생·영양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nb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재향군인회(회장 박찬주)는 지난 27일 향군농장에서 고구마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재향군인회는 직접 심고 재배한 고구마 판매 수익금으로 6·25 및 보훈단체 그리고 불우이웃에게 생필품을 구입해 지원할 계획이다. 박찬주 재향군인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고구마 수확에 힘써주신 재향군인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처음으로 수확한 고구마 판매 수익금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일제강점기 때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위해 독립운동자금 모집 활동을 전개하는 등 항일운동에 참여한 서정섭(2021년 애족장) 선생을 ‘2024년 11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가면 오촌리 출생(1891년)인 서정섭 선생은 3.1운동 직후 임시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충남지역 독립운동자금 모집활동을 전개했다. 서정섭 선생은 1919년 음력 6월경, 당진군 순성면과 예산읍내 재산가를 찾아가 “상해 임시정부로부터 파견된 수금원이다. 임시정부는 조선독립의 운동을 하는 곳으로 가까운 시일에 독립할 것이나 자금이 부족해 매우 곤란하니 돈을 출금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독립운동 자금으로 모집한 500원을 임시정부 요원인 신정식에게 전달했다. 1920년 7월 21일 조선노동공제회 예산지회 발회식에 참가해 지회장으로 선출됐고 같은해 9월 예산지회장 자격으로 조선노동공제회 지회장 회의에 참석했다가 1920년 10월 ‘정치범, 처벌령 위반’ 및 ‘공갈’ 혐의로 체포돼 1921년 2월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1년을 받았다. 이후 1922년 1월경 서대문감옥에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공공도서관은 10월 31일 복합문화센터 광장에서 ‘도서관과 함께하는 가을 소풍, 활기찬 책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과 예산군립도서관이 복합문화센터 내 가까운 위치에 있는 이점을 활용해 지역 어르신이 도서관과 독서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되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오후 1시부터는 노인복지관 금강홀에서 경상대학교 중문과 한상덕 교수를 초청해 ‘고전으로 배우는 내 인생, 아모르 파티’ 강의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별도 접수 없이 당일 200명 이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한상덕 교수는 자칫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고전 강의를 노래와 이야기로 쉽게 풀어내며, KBS ‘생생투데이’나 MBC ‘생방송 전국시대’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는 등 인기 특강 강사로 활동 중으로 인생 역정과 중국 고전 명구를 통해 솔직 담백한 삶의 지혜를 전달할 예정이다. 문화 강좌 외에 어르신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쪽파의 풍미를 세상에 알려라!‘라는 주제로 예산군 대표 시설원예작물인 쪽파의 대내외 홍보를 위한 ’제3회 예산쪽파축제‘가 지난 25일 예산농협 본점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식전공연 ▲개막식 ▲축하공연 ▲농산물판매 ▲먹거리·체험 부스 등이 운영됐다. 생산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농산물판매 부스에서는 쪽파와 방울토마토를 1+1 할인판매하고, 직접 수확하여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농산물(사과, 배, 밤, 고구마, 깨 등)을 착한가격에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쪽파를 활용한 쪽파김치, 쪽파순대, 쪽파전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여 축제 분위기 속에 풍성한 먹거리를 선사했다. 축하공연은 예산 윈드 오케스트라의 합주 공연을 시작으로 품바공연 및 인기 가수 이용, 황민호, 송아리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는 한껏 달아 올랐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최근 글로벌 외식기업인 CJ푸드빌(주)과 함께 예산쪽파를 이용한 제품을 개발해 예산쪽파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산쪽파가 전국적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10월 25일 대만 타이둥현 지상향에 위치한 파파고리조트에서 우호교류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을 위해 예산군수, 기획실장 등 군관계자들이 대만에 직접 방문했고, 대만 외교부 집행장, 슬로시티 총회장 등 관련된 많은 이들이 방문단 환영과 우호교류 협약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또한 이번 예산군 방문은, 지난 3월 대만 타이둥현 지상향장을 포함한 8명의 방문단이 예산군청, 예산상설시장, 예당호, 대흥슬로시티, 예산농산물유통센터(APC) 등 예산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모두 둘러보면서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약속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이뤄졌다. 예산군과 협약을 맺은 지상향은 농업과 관광의 도시로 올해 국제슬로시티 인증을 받았으며, 매년 슬로시티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이번 예산군과의 우호교류 협약을 통해 다각적인 분야에서 협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예산군은 2009년 중부권 최초, 국내 6번째로 슬로시티 인증을 받았으며, 올 6월에는 국제 슬로시티 재인증 및 슬로시티 도시 간 연대, 협역을 강화하기 위해 이탈리아 치타산탄첼로(Citta Sant’Ang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