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 출향 기업인 박동희 파라곤 해운 항공 대표가 11일 당진시장애인체육회에 500만 원 상당의 현물과 기탁금을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전달했다. 박동희 대표는 당진시 순성면 양유리 출신이며, 파라곤 해운항공은 아산에 본사를 둔 국제물류 및 화물운송업체이다. 전달식에는 박동희 대표, 이종우 문화체육과장, 양기림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박정훈 사무처장, 당진시장애인체육회 이상훈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9월 5일부터 7일까지 금산군에서 개최되는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당진시 장애인 선수 육성과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박동희 파라곤 해운 항공 대표는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당진시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 당진시장애인 체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동희 대표는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코로나 방역물품 등 당진지역 발전을 위해 3,5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 공직자들이 승진과 인사이동을 기념해 받은 난초와 화분을 기부했다. 기부한 화분은 총 82개로, 약 110만 원 상당이다. 당진시는 매년 여름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해왔으며, 지난 행사에서는 교통사고로 인한 불우 어린이 돕기, 기후 온난화로 인한 난민 돕기, 학대 피해 아동 돕기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을 해왔다. 시 관계자는 “난초와 화분의 판매 수익은 당진복지재단과 함께 무더운 여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기부에 참여한 당진시 공무원은 “기부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러한 기부문화가 지속해서 널리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가 지난 1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상반기 입법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진시의회 의원, 당진시 감사법무담당관, 변호사·교수 등 입법·법률 분야 전문가 등 총 10명의 입법영향평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등 36개 조례를 심의했다고 전했다. 당진시의회는 지난 2022년 4월 '당진시의회 입법영향평가 조례'를 제정한 이래 조례의 목적 달성여부, 법적·사회·경제적 효과를 종합적으로 평가·분석하는 등 입법영향평가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 기초자치단체의회 가운데 최초로 입법영향평가를 정기적으로 시행하여 자치법규 품질 개선과 지방의회 자치입법 역량 강화·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덕주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여러 전문가분들과 함께 당진시 조례의 개선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를 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평가에 그치지 않고,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반영하여 조례 개정까지 착실히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고 “앞으로도 당진시의회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11일 ‘2024년 드론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드론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망을 공유하고, 당진시가 제공하는 투자 혜택과 지원 정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드론 관련 기업, 연구기관, 그리고 관련 협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오성환 당진시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드론산업 투자유치 홍보영상 시청, 투자유치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투자유치 설명에서는 △편리한 교통항만 물류 인프라 △기업혁신파크 조성 현황 △추진 중인 드론 관련 인프라 구축 계획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국내기업과 중국기업 간, 한중 합작사업에 대해 상세히 다뤘다. 오성환 시장은 "당진시는 드론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최근 중국 선전시를 방문해 한국 드론기업과 합작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도 체결했으며, 많은 드론 기업이 당진에 투자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당진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드론산업 분야에서 투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시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 ‘2024년 간병비 부담 경감을 위한 간병로봇 지원사업(2차)’의 정서지원 로봇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000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억 8,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돌봄 로봇 효돌 100대를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에 선정돼 독거 어르신 100가구에 챗지피티(Chat GPT)가 탑재된 돌봄 로봇‘효돌’을 전국 최초로 보급했다. 시는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취약계층인 독거노인의 건강과 안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공백없는 돌봄을 위해 인공지능(AI) 기기를 활용한 사업에 앞장설 수 있게 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고령화 시대에 독거 어르신이 증가하고 있어 ‘인공지능 스마트 돌봄서비스 ’사업을 공약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난지대교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난지대교는 소난지도와 대난지도를 잇는 연도교로 2021년에 개통했다. 난지대교 경관조명 운영 시간은 매일 일몰 시각 30분 후부터 하절기(5~10월)에는 12시까지, 동절기(11~4월)에는 11시까지 불을 밝힌다. 풍속(3개 구간)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계절별 특색을 담은 디자인을 연출했다. 매 정시에는 난지도에서 전해 내려오는 황룡과 청룡의 전설을 담은 황룡승천(하늘로 밝히는 강렬한 써치라이트) 이벤트를 한다. 시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난지도가 관광객들에게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아오고 싶은 명품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당진 영탑사로 탑 맞이하러 가세)’이 ㈜아키해리스 주관으로 진행된다. 지난해부터 시작해 올해 2년 차를 맞이하였으며 더욱 다양한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당진 영탑사로 탑 맞이하러 가세'는 오는 13일 시작해 연내 총 10회 진행할 예정이며, 영탑사와 관련한 역사퀴즈대회와 칠층석탑 만들기 등 영탑사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우리가 가꾸는 YOUNG탑사’는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보존과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영탑하라 2024!’는 영탑사 역사와 유물에 대해 알아보고, 역할극과 공간탐방게임을 진행할 예정이며,‘당진 영탑사로 잔치하러 가세’는 영탑사 건축모형 만들기, 탑돌이 체험 등 영탑사와 관련한 체험이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영탑사는 문화유산 4점을 보유한 전통사찰로 문화유산을 통한 다양한 스토리텔링과 체험이 가능하다. 많은 관광객이 영탑사를 찾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스마트팜 영농창업을 희망하지만,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스마트원예단지 입주대상자를 모집한다. 시는 스마트원예단지 기반 조성 후 청년농업인에게 장기 임대·매도해 영농기반 마련을 지원한다. 단지 위치는 당진시 고대면 슬항리 1217-3번지 일원에 11헥타르(ha) 규모이다. 구획 별 0.4 ~ 1헥타르(ha)까지 총 16구획이며, 부지 임대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5년씩 총 10년이며 임대계약 종료 후 입주자에게 매각할 계획이다. 선발인원은 총 6명이며,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39세 이하 청년(1984.1.1.~2005.12.31.) 누구나 가능하다. 1차, 2차 모집 공고를 통해서 10명을 선발했고, 이번 3차 모집 공고에서는 거주지, 농업경영체, 병역필 또는 병역면제자 요건을 완화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에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준공을 완료할 예정이며, 모집된 대상자들은 2024년 하반기에 온실신축 계획을 수립하여 2025년부터 온실신축 및 운영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사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농업기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학습동아리는 지역특화작목과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벼, 콩·고구마, 감자, 농기계, 관상원예 5분야 2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일제 출장의 날과 주말을 이용해 현장 출장, 컨설팅,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한다. 올해 학습동아리는 5년 이내 신규 지도공무원들이 전원 참여해 선배 농촌지도사로부터의 농업 현장 문제해결 노하우를 배우고 있다. 구본석 소장은 “학습동아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농촌지도공무원의 업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 농업정책개발 연구모임은 지난 9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대한한돈협회 당진지부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명진 대표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6명과 대한한돈협회 당진지부 김은호 지부장을 비롯한 12명의 회원, 그리고 당진시 환경위생과와 축산지원과 총 18명이 참석했다. 당진시의회 농업정책 연구모임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 한돈협회 회원들은 ▲축사악취개선을 위한 현대화시설 인허가 기준 완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분뇨처리가 가능한 분뇨처리시설 지원 증액 필요 ▲탄소중립 현장 실천을 위한 축사시설 에너지 사용 저감 지원 및 저탄소 축산물 인증 관련 유통지원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당진시청 관계자들은 건의된 사안들에 대해 “개발행위 인허가와 관련해서는 부서별로 이해관계의 어려움이 있어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검토할 것이다”고 말하며 “지역주민 갈등 문제 또한 시에서 꾸준히 노력중에 있고 퇴비사 증축문제도 환경위생과에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부분으로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김명진 대표의원은 “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7월부터 65세 이상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 전국적으로 고령자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시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집중 교육을 추진하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청남도 협약기관인 (사)충청남도 교통안전문화협회(△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홍예공원로 20) 소속 강사들이 당진시에 있는 경로당에 찾아가 교육하며, 지난해에는 관내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등 113곳에서 어르신 1,867명이 교통안전 교육을 수강했다. 한편 시에서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사업(△운전면허 반납 시 지역화폐 10만 원 지급), 고령 운전자 스마일 실버 스티커 무료 배부 사업(△고령 운전자 표시 스티커를 차량에 부착하여 양보 문화 확산), 찾아가는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 교육(△교육 수료 시 75세 이상 운전자 운전면허 갱신 서비스)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현재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시에서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 더 효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가격 하락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위해 FTA 피해 보전 직불금을 지급한다. 한·육우 사육 농가는 8월 9일까지 FTA 피해 보전(축산분야) 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축종은 한우·육우·송아지(한우)이다.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하가 인정된 개체에 한하며, 축산물이력제, 도축 관련 증명서로 증빙해야 한다. 직불금 지급 대상은 기준 협정 발효일(2015. 1. 1.) 이전부터 해당 품목을 생산한 농업인이며, 2022년 12월 31일 이전 축산업 허가·등록 절차를 마무리한 후 2023년 한 해 동안 한우·육우·송아지(한우)를 직접 생산·판매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지급단가는 마리당 한우 53,119원, 육우 17,242원, 한우 송아지 104,450원이며, 올해 하반기 조정계수가 결정되면 직불금(출하 마릿수×지급단가×조정계수)을 받게 되며, 지급한도는 농업인 3,500만 원, 농업법인 5,000만 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하여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오는 22일부터 충남도 최초로 다자녀 세대에 자동차종합검사비를 최대 3만 원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8세 이하 2자녀 이상의 다자녀 세대로 2024년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공업사에서 종합검사 통과한 비영업용 승용차 1대에 한하며,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다자녀 세대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동에 12월 6일까지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당진시 주민등록과 자동차 사용본거지를 두고, 신청일까지 지원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당진시는 정부의 미세 먼지 저감 대책으로 2020년 4월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당진시에 사용본거지를 둔 자동차의 정기검사가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포함한 종합검사로 강화되었다. 당진시는 다자녀 세대의 종합검사비 부담을 줄이고, 양육친화 도시를 조성하고자 작년 ‘당진시 다자녀 가정 자동차 종합검사비 지원조례’를 제정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예산을 확보해 충남도 최초로 다자녀 세대에 종합검사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당진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지역개발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매년 주최하며,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 우수한 지방정부와 단체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기관에 주어진다. 종합평가는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기후환경 총 6개로 종합대상과 분야별 대상으로 나눠지며, 평가심사는 총 3단계로 1차 평가인 정량평가, 2차 전문심사위원회의 정성평가와 공적 인터뷰 심사, 3차 만족도 조사를 거쳐 선정된다. 당진시는 지난해 대기업과의 산업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미래산업 경제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도시재생사업과 원도심 활성화 정책을 통해 생활 인프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호수공원 조성 대상지를 선정하고,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사업(ITS)을 통해 교통 안전 수준을 높인 결과 교통안전지수 개선율(24.25%) 전국 1위를 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7월 8일 국회 농해수위 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만나 충청남도가 추진하는 석문 간척지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과 관련한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과 당진시의원 13명이 참석하여 '당진시의회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철회 촉구 결의안'을 전달했다. 이날 김덕주 의장을 비롯한 산업건설위원회 조상연 위원장 등 시의원들은 송 장관에게 “2024년도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 수립 시 현재와 같이 양돈 사육을 제한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라고 말하며 충청남도에서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한 양돈 사육 용도 변경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강력히 전달 했고, “당초 간척지 조성 목적에 맞게 식량자급률 제고 및 농어업의 경쟁력 강화 용도로 관리해야 한다”고 건의했다고 전했다. 당진시는 최근 간척 농지 감소로 인해 실어민과 임대법인 등 경작자들의 피해와 특히 양돈농가의 추가 입주로 인해 분뇨 및 폐수처리에 따른 석문호 오염, 환경 부담의 심화, 가축전염병 발생 시 집단 폐사로 막대한 경제적, 환경적 피해가 발생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 토지 일제 지목변경’ 2년 차 사업을 정상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 사업’은 농지법 시행(1973.1.1.) 이전 주택으로 형질변경 되었으나, 현재까지 지목이 농지(전·답·과수원)로 남아있는 토지를 조사해 현황과 일치하도록 정리하는 사업이다. 당진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 계획을 수립해 지목변경(농지‣대) 정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3개년 사업을 통해 소유자가 매매 증여 등 재산권 행사 시 불편을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추진 지역은 고대면, 정미면, 대호지면, 석문면(총 315필지) 4개 지역으로 상반기에 76필지 지목변경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도 차례대로 대상 토지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전년도 사업 시 지목변경 신청률이 예년 대비 9배 증가하는 등 주민의 호응도가 높았던 만큼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