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제주시에서는 2021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7건(공연 분야 5건, 문화예술 교육 분야 2건)이 선정되어 1억 4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 중 공연 분야(5건)에는 예술의 전당이 제작한 창작뮤지컬 ,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프로그램인 , 뮤지컬 , 창작 발레 과 대구-경기-제주아트센터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선정 작으로 7월에 선보일 현대무용 가 포함됐다. 특히 는 대구와 경기, 제주의 대표적인 문예회관 3개 기관이 공동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써, 공연형식은 제주아트센터와 경기아트센터에서는 지역공연으로 진행하고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대구시립무용단이 주역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교육 분야(2건)에 선정된 작품은 와 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문화예술 인프라 확대는 물론 코로나블루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아트센터에서는 “수준 높은 예술 무대와 뮤지컬, 발레 등 다채롭고 우수한 공연을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품격있고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는 한편,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한 공연이 추진되도
(충남도민일보) 제주돌문화공원은 오는 4월 3일 ‘제73주년 4·3희생자 추념일’을 맞아 3월 31일 ‘3월 문화가 있는 날’에 ‘내 가슴에 핀 동백꽃 한송이’ 동백매듭 공예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4·3사건을 상징하며 희생자의 영혼을 위로하는 꽃인 동백꽃의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고 추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백매듭 공예체험 행사는 제주4·3영화 ‘지슬’의 군인 주둔지이자 주민 학살 장면의 촬영 장소였던 돌한마을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현장체험이 불가한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어 제작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돌문화공원 공식 유튜브 채널과 돌문화공원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영상을 링크해 게시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3월 31일 제주돌문화공원을 방문해 ‘전통매듭 동백배지 키트’를 수령한 후 인예당공방(대표 강문실)의 동영상 강의를 보며 전통매듭 체험을 하면 되며, 4·3평화재단에서 지원한 금속배지도 별도로 지원한다. 좌재봉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이번 3월 문화가 있는 날은 ‘제주 4·3사건 특별법 전면 개정안’통과의 의미를 되새기며 내 손으로 직접 동백배지를 만들면서 4·3사건의 아픔을 공
(충남도민일보) 이천시는 지난해 6월 16일에 첫 시작하여 10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천은 화목해요’ 행사를 25일 증포15통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천은 화목해요’ 행사는 화목한 이천을 만들기 위해서 매주 화·목요일마다 시장이 직접 관내 아파트를 방문하여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해 63회까지는 현장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어 오다 올해 1월부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여 비대면 줌 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10개월 간의 행사는 관내 83개의 아파트를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약 550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그 중 ‘처리 완료’된 건의사항과 올해 처리 완료 예정인 건의사항은 약 340건으로 전체 62퍼센트 정도다. 현재 처리 완료되지 못한 건의사항들은 보고회 등을 개최하여 최종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번 ‘이천은 화목해요’ 에서 건의된 내용으로 공동주택 주변의 방범cctv 및 초등학교 스쿨존 인도정비, 어린이 공원의 놀이터 보수 요청 등 주택가의 생활불편 사항들과 시가지 진입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 불편, 시내 주차 불편 문제 등 이천시 전체 시민들
(충남도민일보) 동구문화원(원장 박주석)은 주민들이 개인 소장하고 있는 비디오 테이프를 디지털 영상으로 변환하는 사업을 오는 4월 1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주민들을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비디오테이프를 디지털 영상 파일로 변환하여 USB에 담아 주는 사업이다. 옛 추억이 담긴 돌잔치, 결혼식, 회갑, 칠순 등 가정사가 담긴 아날로그 비디오 테이프는 비디오 재생기가 사라진 요즘에는 보기가 힘들다. 동구문화원에서는 이러한 재생이 어려운 추억의 영상테이프를 디지털영상 파일로 변환해 전용 재생기가 없더라도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통해 손쉽게 영상을 확인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이 사업의 이용을 원하면 아날로그 영상이 담긴 비디오 테이프를 지참하고 동구문화원(051-461-0325)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비디오테이프 1개당 USB포함 10,000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동구문화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이 추억속의 비디오테이프 영상을 보면서 옛 추억과 더불어 가족애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문화원]
(충남도민일보)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4월 17일 토요일 초등학교 3학년 ~ 6학년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창의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스토리텔링(이야기 만들기)을 통해 상상력을 펼치며 백지퍼즐에 이야기를 그리는 수업으로 미술에 대한 흥미와 함께 표현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운영일시는 4월 17일 토요일 1회차 13:00 ~ 13:50, 2회차 14:00 ~ 14:50이며 운영내용으로는 스토리텔링 교육(내 마음 속 캐릭터를 주제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 및 창작퍼즐 제작 활동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연 8회 운영되며 6월, 8월, 10월에는 각각 다른 주제의 퍼즐 작품을 만든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충남도민일보) 밀양시는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사업으로 ‘청도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사업’이 착수지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청도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사업은 총사업비 294억원 전액 국비로 양수장 2개소와 송수관로 20.1km를 설치해 수자원이 풍부한 낙동강 원수를 양수함으로써 청도지구와 무안지구의 가뭄을 해결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2019년 6월 기본계획 수립 후 2021년 사업시행지구로 신청한 결과 선정됐다. 이번 사업으로 636ha의 농경지가 수혜를 입게 되면서 밀양시 청도면, 무안면 지역의 만성적인 가뭄해결을 염원하던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조해진 국회의원은 이번 사업시행지구 선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밀양시청,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으며,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자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면담을 하는 등 사업선정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일호 시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영농환경을 개선해 지역주민들의 소득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충남도민일보) 밀양시는 27일 밀양아리나 우리동네극장에서 밀양아리나예술단 소속 ‘극단 청춘레파토리’의 첫 공연을 토요극장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밀양아리나에서 토요일 상설공연을 이어가기 위해 토요극장을 기획해 올해 총 30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그 개막작으로 27일 장진호 밀양아리나 상임연출의 극본 「아, 남천강아」를 공연한다. '아, 남천강아'는 실향민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성공하기 위해 밀양을 떠난 사람들의 애환과 질곡의 사건을 다룬 운명적 스토리다. 희망을 암시하는 악극으로, 밀양 출신 가수인 윤태석 전국밀양향우회장의 ‘아! 남천강아’ 노래에서 영감을 얻었다. 밀양아리나에서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4월 17일에는 밀양밴드 콘서트, 24일에는 물빛극장 버스킹을 준비하고 있다. 또, 올 연말까지 자체 제작과 우수작품 초청 등 10개 작품과 밀양아리나 활동 15명의 작가가 펼치는 전시 체험행사, 마임예술가의 이색콘서트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손재규 문화예술과장은 “밀양아리나는 시민들의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과정에 있다. 밀양아리나에서 수준 높고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천시는 문화생활의 새로운 균형을 찾기 위한 시도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부천문화재단은 공연배달서비스와 공연콘텐츠 제작을 통해 새로운 시대 ‘뉴 뉴멀(new normal) 공연문화’를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접촉이 어려워진 시대 속 뉴노멀 공연문화를 만들어 새로운 소통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방침이다. 재단은 우선 사회적 거리두기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적어진 시민을 위해 지난해까지 어린이 공연 축제로 운영했던 ‘부천어린이세상’을 찾아가는 공연배달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다.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무장애(barrier free) 공연도 특색 있게 제작할 예정이다. 또 지역 문화예술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공연 제작도 추진한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들리는 연극’이 부천에 마련된다. 코로나19 등으로 많은 공연들이 온라인으로 전환돼 비장애인을 위한 문화향유 창구가 마련되는 중이나, 장애인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욕구 해소는 부족한 상황이다. 재단은 최신 오디오 녹음 기술 등을 활용해 장애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들리는 연극’을 만들어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들리는 연극은 시각장애인의 기본권에 대
(충남도민일보) 밀양시는 4월 3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월 토·일요일(7, 8월 제외) 밀양 영남루 마당에서 무형문화재 상설공연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첫날인 4월 3일에는 국가 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 백중놀이, 도 무형문화재 제2호 무안용호놀이, 제7호 감내게줄당기기, 제16호 밀양 법흥상원놀이, 제45호 밀양작약산예수재 5개팀의 합동공연이 밀양 영남루 마당에서 펼쳐진다. 이번 상설공연은 단순한 관람 형태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밀양 무형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설공연은 당일 비가 올 경우 취소되며, 취소된 공연은 10월 23일 합동공연으로 펼쳐지게 된다. 한편, 9월 4일은 감내게줄당기기 공개행사, 5일은 밀양백중놀이 공개행사 및 타 지역 무형문화재와의 전통문화 교류전이 영남루 맞은 편 강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충남도민일보) 화성시 도서관 팟캐스트 ‘북새통’ 시즌2가 3월 26일 시민 곁으로 돌아온다. ‘책(Book)으로 새롭게 소통하다’라는 의미를 담아 만들어진 팟캐스트 ‘북새통’은 사서와 시민이 함께 나누는 책에 대한 이야기를 도서관을 찾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온라인 콘텐츠다. 2020년 시즌1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2021년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왔다. ‘북새통’ 시즌2의 주제는 ‘현실이 된 미래, 과학으로 세상 읽기’이다. 과학 분야 도서를 통해 일상 속에서 자리 잡은 과학의 다양한 모습과 다가올 미래 사회에서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기대하는 이야기들을 나눌 예정이다. ‘북새통’에는 화성시 도서관 사서와 올해 새로 선정된 여섯 명의 시민 패널이 출연한다. 또한 이들의 이야기를 매끄럽게 이어갈 메인 MC로 ‘이 책으로 어떤 대화를 나누게 될까?’를 펴낸 권인걸 작가가 선정돼 방송을 진행한다. 3월 26일이 첫 방송일이며,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마다 업로드될 예정이다.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팟빵으로 구독해 청취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
(충남도민일보)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봄철 공원 방문객들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안전하게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문화비축기지에서 월드컵공원, 난지한강공원까지 6개 공원을 여행하는 는 혼자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산책로 설명과 공원마니아를 자처하는 시민들이 설계한 개성 만점 네 가지 코스를 담고 있다. 지도와 함께라면 우리동네 6개 공원을 비접촉형으로 여행할 수 있다. 화창한 봄날, 밖으로 나와 봄의 공원을 즐겨 보자. 첫 번째 여행코스는 6개 공원을 45분에 주파할 수 있는 ‘따릉이 코스’이다. 상암동 주민 김경원씨가 개발한 자전거 코스는 문화비축기지 주출입구 앞에서 따릉이를 대여해야 한다. 바람을 가르며 평화의 공원, 난지한강공원, 노을공원, 하늘공원, 난지천공원까지 돌아볼 수 있으며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안전한 길을 소개한다. 두 번째 코스는 성산동에서 아이를 키우는 전혜연씨가 설계한 ‘공원 놀이터 완전 정복 코스’이다. 짚라인이 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문화비축기지 매봉산 유아숲체험장과 강변물놀이장, 노을공원 캠핑장 등 6개 공원놀이터의 정보를 모았다. 아이가 있는 가족에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3.27 8시 30분부터 1시간 소등하는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 '2021 Earth hour’에 참여한다. ‘지구촌 전등끄기’행사는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이래 현재 전 세계 190개 나라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재)한국세계자연기금 주관으로 2008년부터 참여하여 올해 14회째 동참하고 있다. 올해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은 탄소중립(Net zero)을 주제로 시민이 참여할수 있는 온라인 서명과 일상속에서 실천가능한 작은 행동들을 담았다. ‘탄소중립(Net zero)’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의미이다. 서울시는 27일 20시 30분이 되면 서울시청사, 한강교량, 남산서울타워, 숭례문, 롯데월드타워 등 서울시 랜드마크를 일제히 소등한다. 다만, 대형건물, 백화점, 호텔, 대형쇼핑몰 등에는 소등 참여를 유도한다. 그 외 상가건물 및 아파트, 일반주택은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실내외 조명 소등 및 경관, 간판조명을 소등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온라인 탄소중립 서명하기, 어스아워 챌린지, 지속가능한 라이프 스타일 실천하
(충남도민일보)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긴 겨울에서 깨어나 새로운 봄을 시작하는 한강공원에서, 생동하는 자연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봄철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봄을 맞아 깨어난 나비를 관찰하거나 봄기운에 피어난 풀꽃을 보며 자연의 생명력을 느끼고, 한강 산책과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경험할 수도 있다. 한강공원 생태프로그램은 도심 속 자연의 모습을 간직한 한강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유아․초등․가족 대상의 관찰․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봄을 맞아 9개 장소에서 49가지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바탕으로 야외 프로그램만 기존 수용 인원의 30%로 제한하여 운영한다. 알에서 깨어난 올챙이를 관찰하고 ‘점핑 개구리’만드는 , 번식기를 맞은 새를 관찰하고 친환경 새집 꾸미기를 체험하는 , 새봄에 깨어난 나비를 관찰하는 , 노들섬의 풀꽃, 나무꽃을 찾아보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이에 더해, 한강공원을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일명 ‘줍깅’프로그램 과 비닐쓰레기로 아픈 지구를 위한 실천 등 기후위기실천행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충남도민일보) 서울문화재단이 10대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매체) 활용 융합예술교육 공간인 ‘서울예술교육센터’를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인근에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지난해 시범운영 후 이번 정식 개관을 맞아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청소년과 함께하는 오픈 프로그램’은 준비했다. 서울예술교육센터는 용산구 서빙고로 17에 위치한 용산센트럴파크해링턴스퀘어 센트럴파크타워 1층, 공공시설동의 1층과 5, 6층에 총면적 4,026㎡의 규모로 조성됐다. 서울예술교육센터는 '10대들의 삶이 예술과 만나는 모든 것에 함께 한다’는 철학으로 ‘청소년’과 ‘미디어’에 맞춘 예술교육을 제공한다. 과도한 입시 준비와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우울과 스트레스가 많은 10대 청소년에게 예술을 통해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지원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미디어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 방식이 빠르게 확장되면서 디지털 기기의 활용에 제약이 있거나 소외되는 청소년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신 장비를 활용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사회의 격차를 줄이고자 했다. 서울예술교육센터는 글, 그림, 책, 신문, 사진 작업 등 전통적 미디
(충남도민일보) 국내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관련 산업계와 전문가 중심으로 전략을 모색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정책포럼이 공식적으로 출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진흥포럼」이 3월 26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출범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포럼은 최근 방송·미디어와 콘텐츠 산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급변하고 국내외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관련 산업계를 대표하는 협·단체와 다양한 분야의 학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내 디지털미디어 생태계의 발전과 혁신을 논의하여 정책을 건의하자는 취지로 구성되었다. 최근 미디어 이용행태가 신문·TV 등 전통적인 미디어에서 모바일, 인터넷동영상서비스 중심으로 급속하게 변화하고, 국경의 제한 없이 해외 기업의 영향력이 국내 시장에서도 확대됨에 따라 국내 방송·미디어 산업은 새로운 돌파구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지상파방송의 광고매출은 감소하고 유료방송의 성장률은 둔화되는 한편, 성장하는 OTT 분야에서도 국내 OTT는 해외 OTT에 비해 가입자 증가에 열세를 보이고 있다. 해외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로 국내 고품질 콘텐츠의 제작 및
(충남도민일보) 국가보훈처는 1909년 만주 하얼빈에서 침략의 원흉을 단죄하여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린 후 순국한 ‘안중근 의사 순국 제111주기 추모식’이 오는 26일 오전 10시, 안중근 의사 기념관(서울 중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식은 (사)안중근의사숭모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인사 초청을 최소화하고 유족과 숭모회원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아울러, 안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고 온라인으로 사람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누리집(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추모식이 생중계될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국가보훈처 이남우 차장이 참석하여 추모사를 하고, 조경호 대통령비서실 사회통합비서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모식은 안중근 의사 약전 봉독, 최후의 유언 낭독, 추모사, 안중근 동양평화상 시상 및 헌화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추모식에는 숭모회에서 제정한 ‘제1회 안중근 동양평화상’시상을 최초로 진행한다. ‘안중근 동양평화상’은 안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평화사상을 기리고 미래세대로 계승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안 의사 관련한 학술연구 및 선양 활동 등에 현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