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예산) 정연호기자/ 예산경찰서(서장 김양효)는 지난 10월 24일 예산상설시장 일원과 인근 원룸촌 주변에서 공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된 ‘글로벌 범죄예방 서포터즈’와 함께 캠페인 및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9회 삼국축제 및 제22회 예산사과축제 개최로 인한 방문객 급증과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 방문객을 위해 절도, 성범죄, 주취폭력 등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축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포터즈는 축제장과 상설시장 일원에서 범죄예방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각종 범죄 예방법과 기초질서 준수, 안전한 축제 문화 만들기의 중요성을 홍보 하였으며축제장 및 인근 원룸촌 지역을 합동 순찰하며 야간 귀갓길 안전 확보와 절도 등 범죄예방 활동을 병행하여 축제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예산경찰서장은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와 함께한 이번 활동은 다문화 협력치안의 좋은 사례이자 지역사회 참여형 범죄예방 활동의 모범이 되었다.” 며 “앞으로도 경찰과 지역사회,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하는 안전한 예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세종) 정연호기자/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충북 청주에서 ‘2025 라인루르 지식전수회의(Rhine-Ruhr 2025 Knowledge Transfer Meeting, Debriefing)’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 2025 라인루르 조직위원회가 함께 참여하며, 지난 7월에 개최한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의 운영 결과와 경험을 조직위와 공유하는 공식 지식 전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회의는 베뉴, 위기관리, 수송, 미디어 등 주요 기능영역(FA)별 운영 사례와 선수·자원봉사자 등 참가자들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직위는 라인루르 대회의 운영 과정에서 얻은 생생한 경험을 2027 충청 대회 준비 단계에 적극 반영하고, 라인루르 대회의 우수 사례와 도전 과제를 분석해 충청 대회의 전략과 개선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강창희 위원장은 “라인루르 대회의 경험을 소중한 자산으로 삼아 ‘의미 있게, 색다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준비하겠다”며, “참가자 모두에게 뜻깊은 경험과 감동을 전하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내달 1일 오전 11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연주회’를 진행한다. 이날 연주회는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매해 가을에 운영하는 ‘가을음악회’와 연계해 대중적인 클래식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주회에서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클래식 음악과 영화 음악을 선보인다. 우선 작곡가 비제의 대표곡 중 하나인 ‘카르멘 서곡’을 시작으로, 찰리 채플린 영화 ‘위대한 독재자’로 유명한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을 펼친다. 또한, 히사이시 조의 음악으로도 유명한 마녀배달부 키키 속 ‘바다가 보이는 마을’과 ‘사운드 오브 뮤직’에 삽입된 ‘오케스트라를 위한 선곡’, 영화 ‘어벤져스’의 대표곡 등이 이어진다. 또한, 청소년 단원들이 갈고닦은 실력으로 선보이는 ‘찾아가는 연주회’가 감동적인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주회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수목원을 방문한 누구나 연령제한 없이 관람 가능하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연주회를 통해 가을의 정취가 물든 수목원 축제마당에서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순간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12일까지 녩농림어업총조사’현장조사 업무를 담당할 조사원을 모집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세종시에서 실시하는 5년 주기의 전국 단위 통계조사로, 농림어업 분야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조사는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터넷 조사, 12월 1일부터 12월 22일 조사원 방문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관내 농림어가 1만 6,000여 가구를 방문해 농림어업 분야의 생산, 경영 등 30∼58개 문항을 태블릿PC를 통해 면접조사 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107명이며 18세(2017.12.31. 이전 출생자)이상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 활용이 가능하고 통계조사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세종시청 누리집 채용 공고 또는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달 17일 개별 휴대전화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우리 지역 농림어업의 실태를 정확히 담아낼 수 있도록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파울루와포스두이구아수에서중국•브라질문화교류기념하는전시회, 패션쇼, 대화선보여 상파울루 2025년 10월 27일 /PRNewswire/ -- 고대 실크로드를 따라 활발히 전개된 문화 교류를 기념하는 글로벌 행사 '2025 실크로드 주간(2025 Silk Road Week)'이 브라질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가 남미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파울루와 포스두이구아수에서 열린 폐막 행사에는 전시회, 시연, 패션쇼, 대화 세션 등이 마련되어 비단의 지속적인 생명력과 중국•브라질 간 문화 협력 관계를 조명했다. Brazilian kids learning how to weave during the exhibition 상파울루에서는'비단이산과바다를잇다: 중국에서브라질로(Silk Connects Mountains and Seas: From China to Brazil)' 전시회, '뽕밭너머: 중국잠업 무형문화유산(Beyond the Mulberry Fields: China Sericultu
베이징 2025년 10월 27일 /PRNewswire/ -- 세계 최대의 4레벨(L4) 자율주행 배송 솔루션(로보밴(RoboVan)) 개발사인 네올릭스(Neolix)가 시리즈 D 투자 라운드에 6억 달러 이상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이 수치는 중국 자율주행 부문의 민간 투자 유치 금액 중 역대 최대이자, 올해 중국에서 이뤄진 민간 투자 금액 중에서도 최대 금액으로 손꼽힌다. 네올릭스, 중국 자율주행 업계 사상 최대 규모 민간 투자 유치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는UAE에 본사를 둔 스톤 벤처(Stone Venture)가 가장 많은 금액을 투자했으며, 가오청 캐피털(Gaocheng Capital), CITIC 캐피털(CITIC Capital), CDH, 스파크엣지 캐피털(Sparkedge Capital), 베이징 AI 펀드(Beijing AI Fund), 그리고 중국 최대 규모의 인터넷 플랫폼이 참여했다. 기타 주요 투자자로는 레전드 캐피털(Legend Capital), 가오롱 벤처스(Gaorong Ventures), 템플워터(Templewater), SAIC 등이 있다. 이번에 새로 유치한 자금은 네올릭스가 독자적인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증진하
구루그람, 인도, 2025년 10월 27일 /PRNewswire/ -- 바이오닉스(Vyonix)가 인도 모바일 콩그레스(IMC) 2025에서 인도 최초의 국내 설계• 제조 노트북을 공개했다. 소프트웨어, 제품 엔지니어링, 전자 제조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VVDN 테크놀로지스(VVDN Technologies)가 바이오닉스를 위해 전적으로 인도에서 설계, 엔지니어링 및 제조한 이 노트북은 혁신, 품질 및 인도의 '인도 설계 및 생산(Design & Make in India)' 비전을 향한 VVDN의 헌신을 보여준다. Indigenously Designed and Manufactured Laptops by Vyonix Launched at IMC 2025 최신 인텔® 코어™ 프로세서(12세대 및 13세대 시리즈의 i3, i5, i7 모델)로 구동되는 바이오닉스 노트북은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 확장 가능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 노트북은 Lite, Everyday, Performance 및 Premium 시리즈로 제공된다. 일상적인 생산성 작업부터 몰입감 넘치는 엔터테인먼트 및 고급 컴퓨팅에 이르기까지 바이오닉스
뉴욕, 2025년 10월 27일 /PRNewswire/ -- 글로벌 전문가 네트워크 선도 기업인 가이드포인트(Guidepoint)가 AI Moderation 공식 출시했다. 이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고객은 실시간으로 자문에 참석하지 않고도 전문가 인터뷰 진행이 가능해 대규모로 핵심 인사이트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수집할 수 있다. 가이드포인트의 AI Moderation은 고객은 대규모 고품질의 지식을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팀효율성증대–실시간자문 일정의 조율•참여 없이여러 전문가 인터뷰를 동시에 진행 즉시시작 가능–며칠이아닌몇시간내에인사이트 전달 진정한글로벌커버리지–전 세계 시간대에서 24시간 인터뷰 진행 가능 품질표준화–일관된질문과구조화된인터뷰로품질보장 가이드포인트CEO인 앨버트세백 (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도와 일본 나라현이 1500년 전 백제와 아스카의 인연을 되돌아보며, 미래 한일 양국의 공동 번영과 평화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와 나라현이 주최하고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한 한일문화 세미나가 25일 가라하라시 만요홀에서 열렸다. 충남도·나라현 우호협력 15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이날 세미나에는 김태흠 지사와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지사, 현민, 학계 및 문화계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백제와 아스카의 인연’을 주제로, 정재윤 공주대 교수의 기조강연, 대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기조강연을 통해 정 교수는 백제 개로왕의 동생이자 무령왕·동성왕의 아버지인 곤지왕과 일본 사이메이 왕을 중심으로, 백제계 이주민의 일본 고대국가 형성과 아스카 문화 발전 기여의 역사적 의미를 일본 내 역사문화유적 등을 사례로 들며 설명했다. 정 교수는 “백제의 토목 기술과 불교, 문화예술 등이 일본 도시계획과 사상 체계에 깊이 스며들었다”며 “양국의 문화적 공존은 상호 번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진 대담은 야마시타 마코토 지사가 좌장을 맡고, 김 지사와 정 교수, 일본 작가 하세 세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츙남) 정연호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한일 주민 간 소통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 협력과 한일 양국 번영을 이끌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4일 호텔 닛코 나라에서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지사와 다나카 다다미쓰 나라현의회 의장을 접견했다. 충남도-나라현 간 문화교류 공연에 앞서 마련한 이날 접견에는 현의회 후지노 요시쓰구 부의장, 오쿠니 마사히로 총무경찰위원장, 이와타 구니오·이케다 노리히사 의원 등도 참석, 김 지사에 대한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야마시타 마코토 지사의 지난 9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참석, 이와타 구니오 의원(전 의장)과 오쿠니 마사히로 위원장의 2023년 대백제전 참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한일 문화교류 공연과 25일 세미나는 지난해 도쿄에 충남사무소를 개소할 때 야마시타 지사가 제안해 성사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일 양국, 나라현과 충남의 관계가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국가 교류도 사람 간 마음이 통해야 하는데, 충남과 나라현이 소통을 통해 마음이 통하고, 미래 세대의 협력을 통해 공동 번영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공주교육대학교에서 ‘2025 충남 제3권역 라이즈(RISE) 늘봄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충남 늘봄이 여는 미래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충남 서남부권 8개 지역 학생과 보호자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충남형 늘봄학교 정책의 이해를 높이고, 4개 대학(공주교대, 건양대, 충남도립대, 나사렛대)이 함께 준비한 대학 연계 라이즈(RISE) 늘봄 프로그램을 소개·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가상현실 게임 ▲인공지능 로봇 체험 ▲스포츠 도전 잇기 ▲웹툰 창작 체험 ▲학습·진로 상담 등 40여 개 주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대학 교수진과 전문가가 직접 참여한 학부모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대학·학교·지자체가 연계하여 운영하는 충남형 라이즈(RISE) 늘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충남 늘봄 선포식’이 열려 의미를 더했다. 남도현 기획국장은 선포식에서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충남) 정연호기자/ 일본 고대 문명의 심장으로, ‘한류 원조’ 백제와 인연이 깊은 나라현에서 케이(K)-팝을 통한 우정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충남도와 나라현이 함께 마련한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와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지사는 ‘교류 강화 공동선언’을 채택하며 양 도·현의 관계를 한층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도와 나라현은 24일 저녁 나라현 ‘나라 100년 회관’ 등에서 ‘비욘드 더 네이션(Beyound the Nation)’ 문화교류 공연을 개최했다. 충남-나라현 우호협력협정 체결 15주년 등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공연에는 김태흠 지사와 야마시타 마코토 지사, 재일동포, 나라현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교류와 전통,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한 1부 공연은 충남과 나라현의 역사적 관계와 현재의 문화적 교류, 미래 세대의 협력을 담아냈다. 충남과 나라현을 주제로 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충남 K-팝고와 일본 국제고, 상명대의 공연, 부여충남국악단과 일본전통국악단 공연 등 현대와 전통이 어울린 무대로 흥을 돋웠다. ‘한류 우정을 노래하다’ 공연은 K-팝 아티스트의 열정적인 무대와 K-트로트의 세대를 아우르는 하모니가 펼쳐졌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금산 인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인삼산업의 종주지로서의 금산의 위상을 더 공고히 하고 인삼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매년 10월 23일을 금산 인삼의 날로 조례에 담아 기념일로 지정했다. 기념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기관장과 군의원, 도의원, 인삼약초 상인과 농가, 단체,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 축하 공연에서는 방송인 이창명의 사회로 박서진, 김의영, 조승구, 강예슬, 곽영광, 조은하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범인 군수는 기념사에서 “이번 기념행사는 국내를 넘어 세계 속의 인삼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려는 금산군의 의지를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라며 “금산이 대한민국 인삼산업의 중심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넘어 전통과 산업, 문화, 세계화를 잇는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삼의 고장 금산이라는 자부심을 넘어 세계 인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오는 27일부터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충남·충북의 주요 교통 거점과 도내 백제문화권을 잇는 초광역 시외버스 노선을 시범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와 충북도가 협력 추진하는 ‘초광역형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더 쉽고 빠르게 공주·부여 백제문화권 핵심 관광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관광교통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관광교통 버스 노선은 청주국제공항 ↔ 오송역 ↔ 공주터미널 ↔ 부여터미널이며, 1일 8회 운영된다.* *첫차 청주공항 08시 10분, 부여터미널 05시 10분 출발 이번 광역 시외버스 노선 개통으로 평균 3회 환승 4시간 이상 소요됐던 청주국제공항과 공주·부여 간 이동 시간이 직통 2시간으로 대폭 단축되고 환승 불편도 해소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충남으로의 관광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됨에 따라 도는 관광객 유치 확대, 체류형 관광 유도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이용할 것을 고려해 예약·결제 시스템, 관광 정보 제공 등의 분야에서 다국어 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충남) 정연호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케이(K)-팝과 1500년 전 백제-아스카의 인연을 매개로,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 나라현과 전례 없는 문화교류를 펼치며 지방외교의 새 지평을 열었다. 일본에서는 또 517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추진, 미래 시장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우선 도와 나라현은 24일 ‘나라 100년 회관’에서 문화교류 공연을 펼쳤다. 충남-나라현 우호협력협정 체결 15주년을 기념한 이번 공연에는 김 지사와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지사, 재일동포, 나라현민 등 2000여 명이 참석,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 공연에는 엔싸인, 일레븐, 피에스타 등 K-팝 아이돌 그룹과 가수 하동근, 윤희, 김다현 등이 출연,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 충남 K-팝고와 상명대, 일본 국제고, 부여충남국악단과 일본전통국악단 등도 무대에 올라 충남과 나라현의 역사적 관계, 현재의 문화적 교류, 미래 세대의 협력을 담아냈다. 콘서트 다음 날인 25일에는 1500년 전 백제와 아스카의 인연을 되돌아보고, 미래 한일 양국의 공동 번영과 평화를 모색하는 ‘한일문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세종) 정연호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부강면을 찾아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적극적인 현장 소통 행정을 펼쳤다. 이날 방문은 올해 19번째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 행사로, 마을 주민들의 애로 사항과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최민호 시장은 24일 부강면 문곡2리 대국터마을 마을쉼터를 방문해 주민 40여 명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도로 폭이 협소하고 포장 상태가 불량한 부강외천로(부용삼거리-문곡교차로 구간)의 확장 및 재포장을 건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내년에 제3차 도로건설 관리계획 변경 시 부강외천로의 확장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며 “도로 포장 상태 또한 교통량과 포장상태 등을 점검해 재포장 우선순위 재조정 여부를 살펴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대국터마을 입구의 도로 포장 훼손이 심각하다는 주민 건의에 대해서도 주민숙원사업을 통해 관련 부서에 적극적인 보수 검토를 주문했다. 이어 주민들은 부강면을 대표하는 유서 깊은 지역문화유산인 부강약수터의 향토문화유산 지정을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저 또한 부강면 주민들 만큼이나 깊은